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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눈과 눈이 마주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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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8, 2015 14:06에 작성됨.
할말 :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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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미 막장이로쿤요!
아즈사: 그럼 강제로라도 데리고 가야겠지요! + 2!
P: 으, 으아아아악!!!!!
하루카: P씨!
퍽-
P: 윽, 하루카!?
하루카: 꺄아악!!!
아즈사: 이거 참 아쉽네요. 뭐 그래도 방해꾼을 해치운 건 좋은 거겠죠?
P의 부모: (덜덜덜)
P: 아즈사씨! 그만두세요!
P: 여기는 제 부모님도 계신단 말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였다간 점수가 깎이겠지요?
아즈사: 어머어머......(주춤)
P: 하루카, 이 때야! 빨리 다른 곳으로 도망....
하루카: 으으.....
+ 3: 떨어지고 나서 깨닫게 됐어, 당신의 상냥함~♪ (저벅저벅)
P: 히익! 넌 또 뭐야!
아즈사: 귀찮게시리, 새로운 방해꾼이 등장해버렸네요~ 어쩌면 좋을지....
그나저나 하루카는 언제 P랑 결혼한거지?
P: (덜덜덜)
아즈사: 타카네쨩, 혹시 여행 좋아하니?
타카네: 좋아합니다만, 당신이 보내주는 여행이라면 싫겠군요.
아즈사: 그래? 지옥 불구경 좀 시켜주려고 생각했는데 아쉽게 됬네~
아즈사: 거기 럭x짱이라는 만화책이 재밌다고 들었거든.
타카네: 그렇게 재밌으면 혼자 가서 읽어보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미우라 아즈사.
아즈사: 혼자 가는 여행은 재미없으니까, 별로.
아즈사: 그렇지만 프로듀서씨와 함께한다면 어디라도 좋으니까...
저벅저벅, 저벅저벅
P: 히이이이익!
아즈사: 자, 저랑 같이 여행을 갑시다.
타카네: 감히 제 서방님께 사악한 마수를! + 2!
아즈사: 큭!
투쾅쾅-! 펑펑! 투쾅!
P: 이젠 뭘 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르겠어....어허허헣.....
하루카: P씨.....+ 3.....
P: 에라 모르겠다, + 4!
P: 미안하지만 내 목숨이 제일 소중해! 작별이다! 하루카!
후다다닥
하루카: P! P!!!!!!
.........
- + 2 -
P: .......
P: 설마 여기까지 쫒아오지는 않겠지....
P: 으흑흑....집에도 못 돌아가고, 사무소도 못 가고 이게 무슨 일이람....
P: 그냥 이 참에 + 3이라도 할까?
그런데 문제는 누군가가 무릎배게를 해 줘서 이상해서 올려보니 961의 레온이 있었습니다.
P: 돈이야 벌어둔 게 있으니까 어느 정도는 지낼만 하겠지
P: 마침 내 친구도 있으니 숙식 걱정도 없겠다!
P: 앗 나도 모르게 열차 안에서 소리를....
승객들: ZZZ......
P: 뭐 5명밖에 없으니 괜찮은가. 다 자고 있기도 하고.
P: 그런데 이거 언제 내려....앗, 정차했다.
P: 응? 키사라기역? 키사라즈역이라면 아는데 이건 처음 보는데...
P: 일단 내렸다만.....뭐하는 곳이야 진짜.
둥둥둥- 짤랑짤랑-
P: 윽!?
눈과 눈이 마주친 순간~♪
P: 어,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 2: + 3이라고 깨달았어~♪
P: 으아아악!!!
하루카: 부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다니! 당신은 사람도 아냐!
하루카: 여기 보여? 당신에게 불나방처럼 달려든 사람들이야....
P: 어버버버버.....
하루카: 나, 지금까지 당신을 위해 스토킹이라던가 라이벌 견제라던가 XX라던가 삐-삐삐-까지 해왔는데.....
하루카: 다 부질 없는 짓이었네.
P: 사, 살려줘......
하루카: 마지막 정으로 그나마 고통 없이 보내줄게.
하루카: 지옥에 가서 아버님과 함께 럭키x이라도 읽지 그래!
P: 하, 하루카 내가 잘못.....으아악!!!!
- DEAD ENDING -
조강지처를 버리면 이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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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발판과 앵커를 달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얀승전끔살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