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제목 : 아이돌들 : 쥬만지 레이스??

분류 : 개그, 개그, 그 외에...?? (코스믹 호러)

할말 :  런닝맨 먹보드 레이스 및 영화 쥬만지를 보고 필받아서 휘날리는 글...그냥 묻히긴 아깝다!! 다같이 놀아봅시다!!


아이돌들 : 쥬만지 레이스??

P : 응, 이번에 카이바 코퍼레이션에서 냐루호게임하고 협동출시하는 보드게임인데
체험후기 및 인터뷰를 조건으로 CM모델로 우리 765프로를 지명해왔어!

리츠코 : 저, 정말인가요. 프로듀서? 카이바 코퍼레이션은 초거대기업인데...이건 대박이예요!!!

아이돌들 : 수근수근 쑥덕쑥덕 콩시루 쑥떡팥떡 수근수근두근두근화근화근

P : 자, 자. 진정들 하고. 우선 조건이 좀 복잡해.
 우리 아이돌들 전원을 쓸 수 는 없다고 해.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원하는 건 4~5명이래.

하루카 : 그, 그런...다같이는 안되는 건가요...??

P : 뭐, 이건 어쩔 수 없지. 그래서 우리 안에서 인원을 뽑아야 하는데
그 부분을 여기 있는 이 게임으로 뽑고 그 과정을 후기로 써서 제출해달라는 거야.

P : 자, 그럼 팀을 나눌까. 팀은 우선 특색에 맞춰서 내가 임의로 나눴어. 다들 확인해 봐.

1. FUNKY NOTE팀 : 후타미 아미, 후타미 마미, 가나하 히비키, 미나세 이오리, 타카츠키 야요이

2. GROOVY TUNE팀 : 호시이 미키, 키쿠치 마코토, 하기와라 유키호, 시죠 타카네

3. HONEY SOUND팀 : 아마미 하루카, 키사라기 치하야, 미우라 아즈사, 아키즈키 리츠코(임시)

리츠코 : 자, 잠깐!! 프로듀서, 제가 왜 명단에 있는 건가요?! 전 프로듀서라구요?!

P : 아, 그게...사실은 리츠코한텐 미안하지만 그건 냐루호 측 요구사항인지라...
지명은 아니었지만 출연자 선정에는 참가해줬으면 한대.
사실 그 쪽 사장이 옛날 리츠코 팬이래나?? 사적인 감정은 일에 안 끌어들이지만
선정에 참가라도 해줬으면 한대.

리츠코 : 그, 그런...알겠습니다...에휴...

P : 오토나시 씨는 저랑 같이 게임마스터를 하지요.
말을 옮기거나 지령을 읽어주고 수행을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코토리 : 에?? 보드게임에 그렇게 일손이 필요한가요??
저기...프로듀서...이거 이상한 건 아니죠??

타카네 : 귀하ㅡ, 이렇게 부르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우선 귀하라고 부르겠습니다.
이 보드판에서는 이상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진정 우리를 위해서라면 이 일은 여기서 멈추는 게...

P : 에에?? 무슨 얘기야. 하하, 타카네. 오컬트 얘기라도 보다 온 거야??
자자, 어서 보드판 주변에 가라고.

그렇게 말하고 보드판에 향하는 P의 얼굴은 일순간
아무도 볼 수 없는 검은 안개가 낀 것처럼 보였다.

P : 모두 왔지? 자, 그럼 이 고글을 끼는거야.(소아온 형태의 헤드기어)

P : 그럼, 게임 스타트!!

*게임을 시작합니다.
팀은 1->2->3->1 순으로 돌아가고 게임미션으로 스킵하는 등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2에서 주사위 눈(1~20)(진행 누적수가 일정수에 이르면 챤스부여)
+4에서 미션내용(인원수 및 임무)
+6에서 팀 내 미션수행자
+8에서 성공 or 실패(실패시 벌칙지정)

입니다. 우선 첫번째로 1번팀 게임을 진행하겠습니다.

P : 자, 그럼 제가 주사위를 굴리겠습니다!

이오리 : 자, 잠깐! 우리가 굴려야 하는 게 아니고?!

P : 그거야 이 게임의 특징이니까.
사실 주사위는 현실에 있는 사람이 굴려야 의심을 안 산다고?
자자, 간다~음, 숫자는 10! 중간숫자가 나왔네!

미션은 -앞에 보이는 강가에서 물고기 5마리를 잡아오기-

P : 누가 나설거야??

히비키 : 이런 건 자신이 나가겠다구!! 육체노동은 자신있어!!

P : 그래, 그럼 홀로그램 스타트!


........그렇게 765의 게임(바깥신의 흑막유희)은 시작되었다...

+2로 히비키의 성공or실패(벌칙포함)를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