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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나오 「무, 무리야! 이런 부끄러운 걸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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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1, 2015 04:56에 작성됨.
할말 : 나오가 메이드복 입고 사무소에서 메이드 일 하는 것을 쓰고 싶을 뿐입니다.
※이 글의 등장인물은 모두 나오 하악하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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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 에이~ 그러지 말고~ 일 할때 한번 입었잖아? 한번 있는 일은 두번 있을 수 있다는 말도 있잖아?
나오 : 사용하는 방법이 잘못되어있잖아! 어쨌거나 무리! 절대로 못해!
P : 그렇구나....나오가 그렇게도 싫어한다면 어쩔 수 없지. 모처럼 들어온 ○○○ 출연 제의도 함께 거절할 수 밖에 없겠어.
나오 : !!?!? 지금 뭐라고 했어!?
P : 별 건 아냐~ 이걸 한다면 거기에 나오가 나가는 건 확실한데 말이야~ 다른 애들한테나 부탁해 볼까.....코즈에라던가......
나오 : 아, 알았어! 하면 되잖아! 하면!
나오 : 으우우우......자, 입었어! 이제 뭘 하면 되는거야?
P : 간단해! 오늘부터 3일간 그 옷을 입고 사무소의 모두에게 봉사하면 될 뿐이니까!
나오 : 뭐야 그게!
P :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어! >>+2가 >>+4를 해주길 기다리고 있단 말이야! 자, 어서 가봐!
나오 : 으그그그그....! 끝나고 두고봐!
나오 : 후우....하아....후우....하아....좋아, 준비 끝났어. 이제 들어가볼까.
나오 : (자기가 쉬는 동안 애니송을 부르면서 춤을 추라니....! 카렌 이 자식, 나중에 가만 안 둘테다!)실례하겠습니다, 카렌 아가씨.
카렌 : 어머~ 어서와~ (히죽히죽) 그러면, 바로 시작해주지 않을래? 첫곡 다음은 나오한테 맡길게.
나오 : (우와, 화나는 얼굴....!)알겠습니다. 그러면, 어떤 곡을 부르면 될까요?
카렌 : 지난번에 나오가 커버했던 곡 있지? 네가 모르는 이야기 부터 불러줘.
나오 : ?!?#$&&! 카, 카렌! 너 지금 나한테 그 부끄러운 노래를 또 부르라고 하는거야?!
카렌 : 에헤이, 나오, 지금 일하는 중이라는 거 잊었어? 불합리한 명령이 아닌데, 따라야 하는 거 아니야?
나오 : !(##^#$! 그누누누누누.....알겠습니다.....아가씨......(나중에 두고보자!)
https://mirror.enha.kr/wiki/%EC%B9%B4%EB%AF%B8%EC%95%BC%20%EB%82%98%EC%98%A4#s-5
(링크를 통해 노래를 감상해주세요.)
나오 : 머나먼 추억의 네가~손가락으로 가리켜~천진난만한 목소리로~ ////
카렌 : 와아~ 나오 노래 잘 부른다~ 다음은 이거 불러봐! 미우라 아즈사씨의 러♡블♡리!
나오 : 아, 안돼! 그런 부끄러운 걸 불렀다간 내가 죽어버려!
[30분 후]
카렌 : 수고했어~ 덕분에 피로가 싹 날아간 것 같아.
나오 : 하하....감사합니다 아가씨.......
카렌 : 그러면, 다음엔 >>+2 가 나오를 기다리고 있을거야. 즐기고 와~
나오 : 예이예이~
>>+2 다음 주인님
린 : 어머, 나오. 기다리고 있었어.
나오 : 게엑! 린!
린 : 주인님한테 게엑이라니, 심하네. 나오.
나오 : 나도 이거 하고 싶어서 하는 거 아니거든? 뭐, 어쨌거나 일이니까.....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아가씨?
린 : (일 모드로 전환 빨라...)음....>>+2를 해줘.
※여러가지 일을 시켜도 됩니다.
※쓰는 걸 잊었지만, 이 글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나오 하악하악'(...)입니다.
친척에게서 떠넘겨진 티거 전차 프라모델 조립을 시켜볼까 하고 생각하던 린이었지만, 그 생각은 말이 되어 린의 입 밖으로 나오기 전에 다른 생각에게 가로막혔다.
지금 이 기획은 평소에는 고집이 강한 나오를 잠깐동안이지만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는 기획이다.
그런 천재일우의 기회를, 고작 그런 걸로 날려버려도 되는 걸까?
아니다.
그럴리가 없다.
그렇게 생각한 순간, 린은 자신이 생각한 것을 그대로 말로 옮기기 시작했다.
린 : 저기....나오.
린이, 용기를 짜내서 한 말은──
린 : 나한테....키스 해줄래?
나오 : ──?!
나오의 머리 속을 크게 뒤흔들어 놓았다.
>>+2 어디에 키스를 요구할까?
린에게 그 말을 듣는 순간, 나오의 사고는 잠시 정지했다.
나오 : 키키키키, 키스으!?
린 : 응. 키스.
나오 : 우리 둘 다 같은 여자잖아! 그리고...그리고....아아! 어쨌든! 어쨌든! 일이 아니고서야 사랑하는 사이도 아닌 사람하고 키스하는 건 린도 싫을 거 아냐!
린 : 싫지 않아. (작은 소리로)싫을리가 없잖아.....
나오 : 응? 린, 너 지금 뭐라고.....
린 : 어, 어쨌거나! 주인님 명령이야! 지금 당장 나한테 키스해! 목덜미에!
나오 : 목덜미.....? 알았어. 입술이었으면 거절하려고 했는데.....그러면....간다?
린 : 응...와줘.....
>>+2 쓰는 동안 앵커. 이 장면이 본 사람이 있는가? 있다면 그 사람의 이름도.
코즈에!
눈을 감고 자신을 기다리는 린의 어깨를 두 손으로 잡은체, 나오는 지금 상황을 한번 더 둘러보았다.
분명 3일 동안 메이드 옷을 입고 메이드 같은 일을 하면 예전부터 출연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에 출연시켜주겠다는
프로듀서의 말에 혹해버린 자신에게도 잘못은 있지만, 과연 이게 '메이드 다운 일' 일까?
게다가, 린은 도대체 무슨 생각이란 말인가.
입술이 아니라고는 해도 연인도 아닌 사람, 그것도 같은 여자한테 키스를 해달라고 요구하다니....
"왜 그래 나오? 안 오는거야?"
"으, 으응?! 아니야. 조금, 조금 긴장한 것 뿐이니까...."
침착하자.
이건 그냥 스킨쉽일 뿐이다.
사이가 좋은 친구끼리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결코 연인끼리 하는 그런게 아니니까 부끄러워 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
그러니까, 마음 편하게, 마음 편하게 린의 새하얀 목덜미에 키스를 하면 되는거다.
그렇게 자신을 진정시키며, 나오는 린의 목덜미를 향해 입술을 가져갔다.
그리고, 린의 목덜미에 나오의 입술이 닿고, 린에게서는 좋은 냄새가 나는구나....
하는 감상이 나오의 머리 속에 떠오르는 그때......
"후아아....? 나오....드라큘라였어....?"
""코, 코즈에?!""
코즈에의 목소리가, 나오의 등 뒤에서 들려왔다.
린 : (어쩌긴 뭘 어째! 맛있었어. 라고 말해버려!)
나오 : (너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코즈에 : 큰일이다~ 사무소에 드라큘라가 있다~
나오 : 앗! 코즈에 나간다! 잡아야──우당탕!──린?! 왜....?
린 : 그냥 내버려두자.....응?
───코즈에를 통해서 나오가 린의 목덜미에 입을 맞추고 있었다는 사실이 사무소에 퍼지게 되는 것은, 사소한 일이다.
(잠시 후)
나오 : 하아....린 저녀석, 왜 저러는 거지?
나오 : 갑자기 키스를 요구하는 것도 그렇고, 오해를 퍼트리려고 하는 것 같아 보이는 것도 그렇고.....
나오 : 에이, 아무렴 어때, 앞으로 두명만 더 하면 오늘은 끝이야!
>>+2 : 뭐가 끝이라는 거야?
앵커라면 유키
미오 : 얏호~나옷치! 그 옷은 뭐야?
나오 : 이거? 이건 말이지......
(소녀 설명중)
미오 : 후흠~과연~ 그렇단 말은, 그 옷을 입고있는 동안 나옷치는 충실한 메이드란 말이지~
나오 : 뭐, 그런 셈이지.
미오 : 자, 그러면 나도 명령해도 될까? 이런 거 꼭 해보고 싶었어!
나오 : 예이예이. 마음대로 하세요. 그러면,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미오 아가씨?
>>+2 미오의 요구
>>+1 어디에 요구하는가!
...
목덜미를 집요하게 노려서 흡혈귀 의혹을 씌우려고 했는데
나오 : 키스!? 너도 왜 키스야?!
미오 : 왜냐니, 좋아하는 사람을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는 기회잖아? 이럴때 안 하면 언제해?
나오 : 조, 좋아하는 사람이라니! ///
미오 : 그.보.다! '너도' 라니, 무슨 소리야?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 키스를 하기라도 한거야?
나오 : 으, 응....린 목덜미에 하긴 했는데.....
미오 : 후응~
>>+2
미오가 질투를 하는가? 질투를 한다면, 키스하는 부위를 바꿀 수 있다.
나오 : 뭐, 뭐어어어!?!?!
린의 부탁을 들어줄때 있었던 일을 들려준 순간, 미오는 상상도 못한 폭탄을 터트렸다.
입술이라니!
연인과 연인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때만 입술에 키스를 하는 것이라고 알고있는 나오에게 그 부탁은 머리 속이 새햐얗게 변해버릴 정도의 충격이었던 것이다.
거기다가, 미오는 어째서인지 적극적으로 변해있었다.
나오가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나오에게 다가가더니, 나오를 자신 쪽으로 끌어들여 그대로 나오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겹친 것이다!
나오 : >!?>!!>?!?!?@??#?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나오가 미오의 품에서 벗어나기 위해 파닥거리기 시작했지만, 도대체 어디에서 그런 힘이 솟아난 것인지 미오는 나오를 잡고 놓아주질 않았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미오는 뜨거운 입맞춤을 멈추고 나오를 놓아주었다.
미오 : 에헤헤, 키스해버렸다☆
나오 : 이, 이이이, 이게 무슨 짓이야아아아?!
미오 : 엣, 나오....나랑 키스한게 울 정도로 싫었던거야?
나오 : 그, 그런건 아니지만....적어도 첫 키스는 연인이랑 하고 싶었는데....그래, 이건 일이야. 일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거야......
미오 : ........난 진심이었는데.
나오 : 엣? 잠깐, 너 지금 뭐라고.....
미오 : 아무것도 아냐~
코즈에 : 후아아....? 나오랑 미오.....뽀뽀한 거야....?
코즈에 : 으음....다른 사람들한테도 알려줘야지......
(잠시 후)
코즈에 : 그리고....나오랑 미오가 이렇게.......
>>+2 : 뭣이!? 그게 사실이야?!
코즈에 : 응─코즈에가 두 눈으로 봤어──
란코 : 잘 알았다....후후후, 솔직해질 수 없는 소녀여, 여는 더 이상 인내하지 않겠노라!(잘 알았어.....나오씨! 지금 제가 갈게요♥!)
>>+2 란코가 요구할 것
메이드는 아무래도 좋아지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어디에 키스를 요구할 것인가.
의미는 당신에게 예속되었습니다
입술과 입술을 마주하고 혀와 혀를...
감은 눈 위 - 당신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머리 - 당신에게 반했습니다
코 끝 - 당신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손등 - 당신과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요
이마 -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합니다
볼 - 당신을 정말 좋아해요
목 - 당신을 가지고 싶어요
발등 - 당신에게 예속되었습니다
입술 - 당신을 사랑합니다
미오가 떠난 후에 찾아온 짧은 휴식을 만끽하고있던 나오였지만, 그 휴식은 문을 열고 달려들어온 조그마한 마왕님에 의해서 산산조각났다.
나오 : 란코 아냐? 왜 그렇게 급하게 달려온거야?
란코 : 솔직해질 수 없는 소녀여, 세개의 별의 소녀와 영혼의 계약을 맺었다는 것이 사실인가?(나오씨, 미오씨랑 키스했다는거 사실인가요?!)
나오 : (뭐야 이게?! 왜 란코의 말이 두개로 들리는거야?! 이게 설마....란코어?)어...응....
란코 : 여의 통찰은 틀리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여 또한 같은 것을 요구하노라! (역시 그렇군요! 저 한테도 키스해주세요! 키스!)
나오 : 하아아아?!
오늘이 무슨 날이야!? 왜 다들 키스를 요구하는거야?!
속으로 그렇게 절규하면서도, 나오는 어느 부위에 키스를 해주기를 바라는지 란코에게 물어보았다.
아마도 이 조그마한 마왕님은 원하는대로 해 주지 않으면 물러나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나오 : (귓볼이란 말이지? 적어도 미오보단 나은 것 같네.)그러면......실례하겠습니다. 아가씨.
나오의 입술이 가까워지고, 란코의 머리 속에 떠오르던 망상도 더욱 격렬해지기 시작한다.
(망상 속)
나오 : 그러면...실례하겠습니다. 아가씨.
-할짝
란코 : 히야앙!
-깨물
란코 : 히얏?!
나오 : 정말이지....사랑스러운 분이세요. 란코 아가씨는.....
(망상 끝)
란코 : (.......이렇게 헤줄거에요! 완벽해요!)
-쪽
나오 : 자..... 이걸로 끝.
란코 : 엣?
나오 : 크흠, 그러면 난 이만 가 볼게! 다른 사람들도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란코 : 아, 잠깐....
하지만, 나오는 란코가 망상한 것과는 달리 란코의 귓볼에 가볍게 입만 맞추고 말았으며,
생각한 것 이상으로 빨리 끝나버린 달콤한 시간에 대해서 란코가 무언가 말을 꺼내기도 전에 나오가0 쏜살 같이 방을 뛰쳐나가버렸다.
텅 비어버린 방에, 란코의 안타까움이 섞인 탄식이 울려퍼졌다.
란코 : 우으으.....나오씨는 바보!
나오 : ..........
나오 : 내가 무슨 소리를 하는 거람. 어쨌거나, 오늘 일은 이걸로 끝이겠지? 슬슬 퇴근을 해야......
>>+1 퇴근 성공 판정.
70 이상으로 퇴근 성공!
P : (환풍구에서 튀어나오며)어딜 도망가려고! 잡았다 요놈!
나오 : 으아아아!! 어디서 튀어나오는거야!?
P : 프로듀서로서 이 정도는 기본이지! 그리고 나오 너, 오늘 밤에 일 있는거 기억하고 있지?
나오 : ........아.
P : 그 표정을 보아하니, 몰랐다는 듯 하구나 나오여! 당연한 일이다! 내가 방금전에 새로 만든 일정ㅇ──나오 : 네놈 짓이었냐!!!── 아벳시!
P : >>+2랑 >>+4에서 메이드복 입고 >>+6을.....
>>+2 아이돌
>>+4 장소
>>+6 해야할 일
나오 : 왜 메이드복이야!?
1. 사이온지
2. 사쿠라이
우즈키: 와아~ 나오! 나오도 같이 가는구나? 몰랐어!
나오 : 갑자기 없던 일이 생긴거니까 말이지....그보다, 왜 이렇게 가까이 붙는거야? 자리가 좁은 것도 아닌데....
우즈키 : 이쪽이 더 좋아~ 그러고 보면 나오, 오늘 린하고 미오한테 키스했다고 들었는데, 사실이야?
나오 : 에엣, 네가 왜 그걸 아는거야?
>>+1 메이드 찻집으로 이동하면서 차 안에서 우즈키가 저지를 일!
(어디가 될지는 아래 사람에게 떠맡긴다!)
나오 : 음...그러고 보면 확실히 바뀐 것 같긴 한데......
우즈키 : 역시 그렇지? 분명히 P헤드를 뒤집어쓰고 있는 기인인 P씨 였던 것 같은데, 요즘들어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사람으로 변하는 것 같아.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P헤드가 가끔씩 무뚝뚝한 암살자 같은 얼굴로 보일때가 있어, 이거 절대로 성우 ㅌ......
나오 : 쉿. 그 이상은 말하지 마. 메타발언이야.
나오 : 가끔씩은 말하면 안되는 것도 있는거야. 그건 그렇고.....
(우즈키의 손을 잡는 나오)
나오 : ......왜 내 얼굴을 자꾸 그쪽으로 가져가는 걸까나. 우즈키?
우즈키 : 에~
>>+1 판정!
01~60 P : 도착했어~
61~00 우즈키 : 키스, 하고 싶어서일까나?
나오 : !! 우즈키, 도착했다니까 내리자. 일 해야지 일!
우즈키 : 아.......
그렇게 말하고, 나오는 급하게 문을 열고 차에서 뛰어내렸다
그런 나오의 모습을 보며, 우즈키는.......
>>+1
01~70 우즈키 : 나도....나도 응석부리고 싶은데!
71~00 우즈키 : .....어째서.
우즈키 : 나도, 나도 응석부리고 싶은데! 나오 바보! 끝난 다음에 자안뜩 응석부릴거니까!
System : 퇴근길에 우즈키의 응석을 받아주는 것이 확정되었습니다!
P : 고급 맞아. 여기, 사쿠라이 재벌에서 운영하는 곳이니까.
나오 : 모모카네 친가잖아. 그러면 고급인 것도 당연하겠네......
P : 그렇지....아, 나오. 넌 거기 아냐. 너는 특별실로 가야해.
나오 : 에? 어쩨서? 오늘 우즈키랑 같이 일 하는 거 아니었어?
P : 아니야. 나오, 우리 사무소가 많은 회사한테서 자금을 출자받고 있다는 건 너도 알지?
나오 : 응. 일단 그렇다고 듣기는 했는데.......어, 잠깐, 이거 설마, 내가 특별실로 가는 이유가......
P : ......감이 좋구나. 네가 해야하는 일은....'접대'야.
나오 : !!!
나오 : ""
프로듀서가 무언가 말을 건냈지만, 나오의 귀에는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다.
각오를 다진 나오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나타난 것은.......
모모카 : 어서오세요. 나오씨.
나오 : .....모모카?
같은 사무소 소속의 아이돌이자, 사쿠라이 재벌의 따님, 사쿠라이 모모카가 앉아있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