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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아이돌들에게서 뭔가를 제거했더니......?
댓글: 269 / 조회: 4257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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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8, 2015 22:05에 작성됨.
할말 : 훈훈개그카오스였으면 좋겠습니다. 유혈사태나 신사스러운 건 안되요. 이것도 짧게 쓰고 끝내고 싶네요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26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인격을 제거했더니 어딘가의 니트 아이돌이 튀어나왔다!!!)
타카네는 소파에 드러누워 일어날 생각을 안한다!
P: 어, 어이! 일어나!
타카네: (뒹굴뒹굴)
타카네를 카피한 핑크악마(이하 타카비): 기묘~ 기묘~
P: ........
P: (이걸 어쩐담, 생각해보니 + 2가 있었는데)
P: (사탕을 줘서 일을 시킬까, 아니면 이 타카비를 데리고 가야할까) <- + 3의 선택
* + 3의 경우 제 3의 선택지도 괜찮습니다
+ 2
타카네: (뒹굴뒹굴)
타카비: 기묘~
P: .......
P: 에이 몰라 펑크다! 펑크! 때려쳐!
P: 지금은 니트가 되버린 타카네를 다시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일에 집중하자!
P: 어이, 타카비! 다시 그거 타카네에게 돌려줘
타카비: 기묘~
뾰로롱-
핑크악마의 타카네 카피가 풀리고, 타카네의 인격은 + 2의 형태가 되어 바깥으로 나왔다.
핑크악마: 뽀요- 뽀요-
P: 좋아, 이걸 타카네한테 + 3하면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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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때려치라는 댓글(지금은 삭제됨)에 맞춰서 써서 수정이 불가합니다. 죄송합니다
코토리의 모습을 한 타카네의 인격: + 2
P: 타카네를 원래대로 돌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으아아!!!
P: 받아라 덩크슛!
프로듀서는 타카네의 인격을 들어 타카네에게 부딪쳤다!
타카네: 크헉!
- 타카네는 원래대로 돌아왔다! -
타카네: 으흠.....이게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타카네: 적어도 프로듀서가 + 3이라는 건 명확하옵니다.
P: .......
타카네: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은 제 아버지임에 틀림없습니다.
타카네: 자, 저랑 같이 달로 돌아가시죠.
P: 그러니까 아니라니까! 그리고 달은 또 뭔데! 으악, 갑자기 벽에 워프홀이!?
- 그렇게 P는 하루 동안 타카네와 같이 달에 있다가 지구로 돌아왔다 -
P: (설마 타카네가 월인이었을 줄은.....그리고 나도.)
P: (계속해서 끓어오르는 기행, 아니 탐구 정신은 월인의 피 때문이었단 말인가.)
P: (뭐, 아무리 그래도 난 타카네의 아버지는 아니었지만.)
* 덩크슛의 충격으로 잠깐 타카네가 착각한 것뿐입니다.
P: 이번에는 + 2에게서 + 3을 제거해보자
다시
P: + 2에게서 + 3을 제거할테다!
P: 모두 안녕~
프로듀서는 이 창댓글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
....
+ 2: 프로듀서의 의지는......내가......
+ 2: + 3에게서, + 4를 제거!
하루카P: (사쿠라이 유메코와 미즈타니 에리 둘 다를 료에게 접근 금지하기는 힘드니까)
하루카P: (료를 데리고 오는 쪽으로 전략을 세워서....다행히 성공.)
료: 갸오오옹- 이게 무슨 짓입니까 하루카씨!
하루카P: 죄송한데요, 오늘만 가만히 있어요 좀. 그리고 저 하루카 아니에요.
료: 네?
하루카P: 하루카를 좀 닮았을 뿐인 사람이라고요. 하여튼, 부탁드려요 료씨.
료: 그, 그렇게 부탁하셔도 저 + 3이 있단 말이에요!
하루카P: + 4 해줄테니까 제발....
료: 그렇다 해도.....
하루카P: + 2도 드립니다.
료: 감사합니다 하루카씨
하루카P: 그러니까 전 하루카가 아니라니까요.
하루카P: (하여튼 이렇게 료를 데리고 있으면서 유메코와 에리의 접근을 막는 거야)
삐리리- 삐리리-
료: 앗, 전화가....
료의 핸드폰이 울리고 있다!
료: 어디보자.... + 3?
하루카P: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 4!
파각!
료: " "
하루카P: .....나중에 배상해드릴게요.
료: 아, 아무리 그 사람의 옷을 준다고 하지만 이건.....
하루카P: 오늘만 참으시면 됩니다, 오늘만.
료: ......네......
그러나 료는 + 2
하루카P: (으흠, 료는 유메코와 에리가 없으면 저렇게 되는건가)
* 그러나 사실은 하루카P의 탓입니다.
하루카P: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해봤자 덜덜 떨고 있는 게 가려지지는 않아요.
하루카P: 료씨는 그냥 오늘 하루만 이렇게 있으면 된다니까요.
하루카P: 자 봐요, 보상도 확실한데.
하루카P는 료에게 한정판 게임과 마코토의 옷을 보였다.
료: ......확실히 그 전설의 재화는 이몸이 탐하고 있는 거다만....
하루카P: 그러니 힘내주세요, 료씨.
+ 2가 되었다.
료순이: 륭륭♪
에리: " "
아이: " "
료순이: 어머, 에리쨩, 아이쨩 왜 그래? 어디 아픈 데라도 있어?
하루카P: (어째서, 어째서냐 아키즈키 료! 분명 정진정명한 남자로 각성할 거라고 믿었거늘!)
하루카P는 876 사무소에 잠복하고 있었다가, 그만 충격적인 모습을 보고 말았던 것이다.
유메코: 료! 너 어제 뭘하고 있었길래 내 전화를 받지 않은...
료순이: 안녕, 유메코.
유메코: 에, 뭐, 뭐야 너.....뭔가 이상해....
료순이: 난 그저 여자가 되었을 뿐인데, 다들 왜 이러는 걸까? 륭륭♪
유메코: " "
료순이: 아, 어제 전화 못 받은 거 미안해. 데헷-
하루카P: (부들부들)
하루카P: 료씨! 제가 준 그 옷은 어떻게하신 겁니까아아아!!!!
아이, 에리, 유메코: !!!
아이: 하, 하루카 선배?
에리: 하루카씨가 왜 이 곳에....
유메코: 765의 사람이 왜 여길 와있는 건데!
하루카P: 전 그저 하루카를 닮았을 뿐인 사람입니다!
하루카P: 하여튼 료씨! 대답하세요! 어떻게 된겁니까!
료순이: 그거야 + 2
료순이: 처음에는 제가 입어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료순이: 그래서야 제가 원하는 진정한 남자다움은 될 수 없어요.
료순이: 그건 그저 남의 것을 빌린 거뿐이니까요.
료순이: 그래서 전 아예 여자가 되기로 했고, 마침내 된 거에요(수술적으로)
하루카P: .......
하루카P: ......제가, 졌습니다 료씨.
하루카P: 아니, 료순이씨.
하루카P: 축하드려요, 여자가 되신 걸!
료순이: 하루카씨! (눈물)
아이: (감동!)
에리: (감동?)
유메코: (절....아니 감....동....)
하루카P: 그러면 이제 + 2에게서 + 3을 제거해볼까
하루카P: 좋아, 감정을 제거하겠어! 그러면 + 2가 필요할거야!
하루카P: 이제부터 나는.....
하루각하P: 하루각하P다!
하루각하P: 감정제어장치 셋 온!
하루각하P: 이걸로 세상은 괴로움 없는 나의 이상향이 되는거다 하하하!
감정제어장치를 작동한 결과, 사람들에게서 + 2가 제거되었고,
결과로 세상은 + 3이 되고 말았다.
그렇게 하루각하P는 한 없이 이성적인 세상의 지배자로 살았다고 한다.
- 하루각하P의 세계정복 엔딩 -
같이 발판 및 앵커를 달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