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게시판 카테고리.
진행중
-진행- 마유 "프로듀서를 봐도 감흥이 없다"
댓글: 26 / 조회: 1510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1-06, 2015 18:55에 작성됨.
할말 : 권태기에 들어선 마유,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 이 난관을 어찌할 것인가? 앵커에 달린 운명
진행중
댓글: 26 / 조회: 1510 / 추천: 0
일반 프로듀서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총 3,103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2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좋은 아침이에요? 프로듀서"
하며 프로듀서씨의 사진에 키스... 어라? 오늘은 뭔가 빠진 느낌이네요...
오늘은 오전 스케쥴도 있으니까 힘내지 않으면 안되는데 말이죠...
+2 >> 콤마 짝수 출근길 P를 만남 / 홀수 그런거 없다
몇번이나 다니는 출근길이지만 가끔가다 옛 모델사무소를 지나칠때면 기분이 복잡해지네요 결국 모델로서의 경력이 운명의 상대를 찾는데 그다지 도움이 된 것 같지도 않고 말이죠... 프로듀서씨라면 마유가 어디서 무얼 하든 금세 찾아내 스카우트 해갈 열정을 가지신 분이니까요...
"마유! 마유!"
? 뒤를 돌아보니 거기엔 프로듀서씨가 계셨습니다 운명의 붉은실같은 거 그저 어린애들을 위한 얘깃거리라고 생각했지만 분명 있다고요 그도 그럴게 저, 프로듀서씨만 봐도...
봐도...?
어...어?
"마유! 듣고 있어?"
"아, 네... 네..."
어째서죠? 평소라면 프로듀서씨가 절 알아보고 불러주신 것만으로도 기뻐서 멍해질 정도인데 지금의 저는 무서울 정도로 냉철한 기분입니다...
뭔가 잘못된 기분, 오한마저 느껴지는 불안감에 속이 안 좋아졌습니다.
"마유? 괜찮아? 기분이 안 좋아 보이는데?"
아뇨 프로듀서씨 앞인데 그럴리가 없는데 그래선 안되는데... 당황한 저는
+3>>
1. 도주
2. P에게 막말
3. 기타
'싫어, 듣고 싶지 않아.'
프로듀서씨의 목소리가 들려올 때마다 밀려오는 당혹감에 결국 저는 그런 생각까지 품게 되었습니다.
대체 왜...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요...
+2>>
마유를 발견한 아이돌
마침 딱 좋네 마유잖아? 프로듀서와의 단둘의 시간은 사라지겠지만 그런 것보다 프로듀서를 찾는게 중요하니까 음음. 근데 아까부터 웬 훌쩍대는 소리가?
"저기... 마유?"
"후에... 저... 저... 망가져 버렸어요"
...!? 침착해 침착하는 거야 쿨한 여고생 린... 이 정도에 당황해선 안...
"으에, 잠.. 잠깐 울지마 뚝! 사람들 다 보고 있잖아"
칠칠맞다고 해서 미안, 프로듀서. 하지만 이건 너무 급작스럽잖아
"그래서, 대체 무슨 일이야, 딱히 몸이 안좋아보이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망가졌다는 건?"
"훌쩍... 린은 제가 왜 이 사무소로 옮겨왔는지 아시나요?"
당연히 알지, 애초에 새 아이돌이 들어올 때마다 설명해주는 몫은 어째선지 항상 나였던 거 같은 기분인데...
"그... 프로듀서에게서 운명을 느꼈다면서? 다니던 사무소도 내팽... 포기하고서 말이야. 그러고 보니 그 운명이란건 대체 뭐야?"
============================
긴 잠수를 뒤로하고 부상합니다!
+2>> 마유에 대한 린 호감도(콤마)
+4>> 린에 대한 마유 호감도(콤마)
+5>> P에 대한 린 호감도(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