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 또는 0점. (물론 유코는 100점을 먼저 말했으나 기겁한 프로듀서의 시험지 내놔 요구로 당황하다 무심코 오늘 본 시험지, 그중에서도 0점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유코는 창피해하며 100점과 0점 전부 꺼냄.)
심지어 일찌감치 포기하고 대충 찍고 잔 시험은 100점, 열심히 푼 시험은 0점. 거기다 100점은 무의식적으로 초능력을 사용해 정답을 찍어낸 것이지만, 0점은 순전히 자기 실력이 미천해서... 이 때문에 한때는 컨닝 의혹까지 있었을 정도였으나 유코가 컨닝을 해도 그것을 알아볼 실력은 되냐는 의견이 나오자마자 전부 컨닝의혹을 부정...
(사스가 패션 아이돌...)
32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뀽뀽
모바P "안녕 나나"
나나 "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모바P "학교 다녀온거아니야?"
나나 "하,학교말인가요!? 물론 17세인 나나는 갔습니다!"
모바P "근데 신기하게 나나 매일 일찍 오면서 메이드복 차림이란말이지?"
나나 "그,그건..우사밍성! 우사밍성의 워프기술입니다!"
모바P "그래? 그건 그렇고 우사밍성인데 일본 학교생활은 잘 적응 돼?"
나나 "우사밍성의 기술력은 뛰어나기 때문에 일상에서도 만능입니다!"
모바P '나나..이 설정...언제까지 할까'
모바P "나나 내가 어제부터 아이돌들의 일상생활에 대해 조사하고있거든?"
모바P "일이 학업에 영향을 끼치나 안끼치나 말이야. 그래서 그런데 나나 학교 성적은 어떠니?"
나나 "응...하도 오래 되어...아니아닛! 그...그게 >>+3정도 였을겁니다!"
가, 나, 다 라거나 양, 수 뭐 이렇게.
모바P '나나가 치바대 출신이었다니 놀라운걸'
모바P "이야 나나 외계인인데도 우수한걸?"
나나 "당연하다구욧! 우사밍성은 모두 똑똑하답니다?"
모바P "그러면 성적도 좋겠는걸?"
나나 "물론이죠 항상 성적표에 수가 가득했는걸요!"
모바P '나나...'
모바P "나나 요즘 고등학교는 수우미양가 라는 성적체점방식을 안써..."
나나 "네?...아..아핫...무,물론이죠! 지구의 성적을 우사밍성 방식으로 얘기 한거에요?"
모바P "그래 나나 힘냈구나." 또르르
나나 "프로듀서씨 왜 우십니까?"
모바P '그렇게 뛰어난 인재가 지금이야 빛을 보다니..'
모바P "꿈이라는건 이루기 힘든거구나.."
나나 "우,울지마세요 나나가 뭐가 되나요!"
모바P "수고가 많구나 나나.."주륵주륵
모바P '이후 나나가 날 품에 안아 달래주었다..'
모바P '마치 그건 지금은 시집간 큰 누나가 날 달래줬을 때의 느낌이었다.'
모바P '이제 슬슬 모두 모일 시간인데...'
>>+4
무슨 아이돌 프로덕션이 인재의 집합처 같이 전국의 내로라하는 실력자들로 가득한 거지...
모바P "오오 키라리이이익!" 베어허그
모바P "그,그만둬 키라리 부셔져!" 뿌드득
키라리 "P☆ 보고싶었다니!"
모바P '내,내 라이프는 제로라고!'
모바P "키,키라리 학교갔다왔구나.."
키라리 "키라리 오늘도 즐거웠어!"
모바P "그거 다행이네 하하"
모바P '키라리의 교복...그건 교복이라기엔 너무 거대한..'
키라리 "뇨와☆!"
모바P "그건 그렇고 날 들고 흔들지마 키라리 멀미 할것같아.." ←174cm
키라리 "키라리 학교에서 P☆을 만나기만 잔뜩 기대했어-!" ←186.2cm
모바P '이렇게 키와 달리 아이같은 키라리...학교 공부는 잘하고 있을까..'
모바P '그리고 무엇보다 패션의 아이들은 모두 걱정인데....'
모바P "키라리 학교 생활 즐겁다고 했지?"
키라리 "응 응 친구들 잔-뜩 있으니까 즐겁다니-!"
모바P "학교 공부도 할만해?"
키라리 "공부는 조금 지루해-"
모바P "혹시 이번에 본 시험 성적 어때?"
키라리 "키라리의 성적☆-??"
키라리 ">>+3이야 P☆"
패션 취급이 너무 안좋아...
?
이건 대놓고 운명이 패션계를 물먹였다고 밖에는...
모바P '이..이건 생각보다 심각하다.'
모바P '미오 아니 미카...아니 둘도 상대가 안되는 점수야..'
모바P "키라리..시험보기 전에 공부했니?"
키라리 "아-니- 키라리 일끝나면 집에 가서 바로 자는데?"
키라리 "그리고 무엇보다 키라리 공부같은거 재미없다니☆-!"
모바P "아니 아니 해결했다는 식으로 귀엽게 말해도 말이야..."
모바P '아무래도 키라리는 지금 공부에 대한 동기가 없다.'
모바P '동기부여라도 해줘야겠구만'
모바P "키라리 너 안즈랑 노는거 좋아하지?"
키라리 "응 키라리 안즈 너-무 좋아☆!"
키라리 "아, 물론 그만큼 P☆도 좋아!"
모바P "그래 그래 근데 지금 니가 공부를 안하면 안즈는 저멀리 도망친다구?"
키라리 "?!"
모바P "안즈는 게을러보여도 전교 2등이나 하는 수재니까 말이야."
키라리 "아,안즈는 그런걸로 키라리를 멀리.."
모바P "물론 안즈가 성적으로 사람을 판단하진 않지."
모바P "하지만 안즈가 대학에 가면 어떻게 될까 키라리랑 많이 보지 못하지않을까?"
키라리 "..."
모바P "그러니까 어느 정도 공부해두는게 좋아?"
키라리 "...알았어..."
모바P '이거..간만에 키라리의 기운 없는 모습을 보는데.'
모바P '가슴은 아프지만 키라리를 위해서다!'
몇달뒤 키라리는 올백맞은 성적표를 들고 사무실로 왔다고 한다.
모바P '키라리의 점수는 충격이었다. 그래도 나름대로 동기부여를 줬으니 앞으로 조금 공부하겠지.'
모바P '다음은 누굴까..'
>>+4
그래도 마지막에는 올 백인가...
전교 1등을 빼앗았어?!
초등학생도 괜찮죠?
모바P "이번에는 니나인가.."
모바P "안녕 니나 오늘은 사슴 옷이네?"
니나 "살만하신가요 프로듀서! 오늘의 니나는 사슴의 기분이 쳐되는거에요!"
모바P "그,그러니.."
모바P '꽤 오랜시간 같이 한것같지만 니나의 저 말투는 적응이 잘 안되는군'
니나 ""끄적끄적
모바P "오 니나 숙제하는거야?"
니나 "네! 오늘은 일이 바쁘니까 미리 숙제를 하는거에요!"
모바P "열심히네 하하"쓰담쓰담
니나 "니나는 매사에 열라게 열심히 해요!"끄적끄적
모바P '니나는 이렇게 열심히니까 걱정 없으려나...'
모바P '니나가 기본적인 산수를 다 틀리고있다..'
모바P '괜찮은건가..'
니나 "수학의 기분이 쳐되는거에요-"
모바P "...."
모바P '아니 수학도 문제지만 니나....언어는 잘할까?'
니나 "열라게 하는게에요-!"
모바P "걱정인데..니나!"
니나 "부르셨나요 프로듀서!"
모바P "니나 학교 공부는 잘되가니?"
니나 "응 잘모르겠어요 학교공부 쌔빠지게 어려운거에요!"
모바P "그..그래? 혹시 저번 시험에 몇 점 맞은지 기억나니?"
니나 "쪼까 생각해볼게요....아마도 >>+3였을거에요!"
안된다면 콤마점수로(대충)
아, 니나가 대학 점수라고 속였지만, 실상은 100점 중에 4.3점이군요.
저 앵커 하나로 댓글이 완전 충격과 공포에 빠지고 말았네요.
그것도 4.3을 받는 수재가 저런 말투를 한다니...
모바P '아니 이건 초등학생이라지만 너무 심한걸....키라리보다 낮다고!'
니나 "아빠가 열나게 기뻐한거에요!"
모바P '아니 니나의 아버지는 그 점수인데? 아니 4.3점이라고?'
모바P "니나 평균 4.3점 말하는거니?"
니나 "프로듀서 어른 주제에 이상하게 말하시네요!"
니나 "당연히 학점이죠!"
모바P "!?"
모바P "아니 학점이라니...너 초등학생 아니었어?"
니나 "니나 초등학교에 쳐다닌다고 한 적은 없는거에요!"
모바P '뭐,뭐라고 하긴 니나가 초등학교에 다닌다고 한적은 없지...만!'
모바P "보통 말 안하면 초등학생으로 안다구!"
니나 "니나 모두에게는 말 안했지만 사실 도쿄대에 쳐 다니던거에요!"
모바P "아니 아니 아니 너 방금 산수도 다 틀렸잖아?" 땀 삐질
니나 "프로듀서 뭘 쳐보신 건지는 몰라도 단순한 산수가 아닌거에요!"
모바P "!?"
니나 "이건 11차원 내의 쿼크의 움직임을 %#$@%을 사용해서 쳐푸는거에요!"
모바P "뭔소리여..."
니나 "열라게 푼다는 거에요!"
모바P "...이건 꿈이야 꿈"덜덜
모바P "하지만 나의 볼을 꼬집어도 고통이 느껴진다.."
모바P "그렇다 니나는 대학생인것이다. 그것도 4.3만점에 4.3점인 수재."
니나 "니나 열라게 공부를 잘 쳐하는거에요!"
모바P '이후 니나가 도쿄대 이학부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모바P '매스컴에는 알려지지않은 천재로 그 쪽에서도 아는 사람만 아는 천재인 모양이었다.'
모바P '하지만 내가 이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해봐야 아무도 안믿겠지..'
모바P '으으 우리 사무실에는 왜이렇게 뛰어난 아이들이 많은거지..'
모바P '아니 니들 뭐 때문에 아이돌을 하는거냐..'
등장 할 아이돌 >>+4
헠헠 힘들었당
패션모독이다!
(힘드셨다면 그냥 재앵커하면 됐던 일 아닌가 하고 생각해보기도...)
치히로 "아 프로듀서씨 여기계셨네요!"
치히로 "얼마나 찾아다녔다구요!"
모바P "네?"
치히로 "일을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어디가셨었나요!"
모바P "하하하..."
치히로 "웃을 일이 아니라구요! 정말..근데 프로듀서씨 왜이렇게 지쳐보이시나요?"
치히로 "드링크라도 한잔.."
모바P "안삽니다."
치히로 "정말-! 제가 그렇게 수전노같나요 공짜라구요!" 휙
모바P "공짜라면 사양안고...감사히 마시겠습니다-!"
치히로 "근데 정말 지쳐보이세요. 무슨일 있었나요?"
모바P "아니요 아이돌들의 성적을 알아보다가...마치 알아서는 안될 세상의 비밀을 안 기분이에요."
치히로 "란코한테 옮으셨나 이상한 이야기를 하시네요.."
모바P '치히로씨는 우리사무소의 어시스턴트.'
모바P '주로 프로듀스의 보조 업무를 다루는게 주일테지만 어쩐지 우리 사무소는 사무원이 없어 사무원의 일까지 겸하고있다.'
모바P '하여간 사무일에도 척척이고 대부분의 업무에 대해 거의 완벽하다고 할만하다.'
모바P "그러고 보니 치히로씨는 학창시절에 공부 꽤 하셨죠?"
모바P '드링크 파는 상술이나 나에게 일을 시키는 수완을 보았을때 보통 머리가 아니야..'
치히로 "갑자기 성적은 왜 묻는지..정말 이상하다니까요..>>+4정도 였어요!"
이후로는 돈이 없어서 학교에 다니지 못함
이왕 막장으로 간 거 리미트 풀고 아주 막장으로 가지요.
5살때 미국에서 박사학위 땄다. 정도는 되야죠
모바P "네에?"
치히로 "물론 농담이에요."
치히로 "제 성적은 비밀이에요."
모바P "아니 아니 닳는것도 아닌데 조금 가르쳐주세요-"
치히로 "흐흐흥 프로듀서씨가 5만 모바 코인 만큼의 드링크를 산다면 생각해볼지도.."
모바P "이봐.."
치히로 "뭐 궁금하지 않으신걸로 알고 저는 일하러.."
모바P "삽니다. 사! 어차피 지금 안사도 이번달 안에 또 뽑아 먹겠죠."
치히로 "역시 프로듀서씨 잘 아시네요! 5만 모바코인 잘 받았습니다."넙죽
모바P '제길 이번 달도 밥대신 드링크를 마시겠구나..'
치히로 "제 성적은-"
모바P "성적은.."
치히로 "일본 시험을 안쳐서 모르겠네요."
치히로 "다만 제 출신학교는 미국의 하버드에요."
모바P "허허허 센카와씨 농담도 심하시네요."
치히로 ""펄럭
모바P "졸업...증..명서!?"
치히로 "거짓말이 아니죠?"
모바P "아니 아니 어떻게 간겁니까?"
모바P "돈으로 입학? 아니면 학벌은 산건가?"
치히로 "프로듀서씨...저를 너무 수전노로 보시는데 말이에요."
치히로 "대학에서 저를 직접 데려갔답니다?"
모바P "거..거짓말이야!"
치히로 "그 증거로.."펄럭
모바P "...1등...수석 졸업이..라고?"
치히로 "자 이제 아시겠죠?"
모바P "네에..."
치히로 "그러면 일하러갑시다!"
모바P '아니 이렇게 유능한 사람이 왜 어시스턴트같은걸...아니 아니 그것보다 왜 돈에 미쳐있는거야?'
치히로 '이제 1년정도만 지나면 학자금대출을 다 갚을 수있겠네요!'
모바P '그 후 잔업을 마친 후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모바P '어쩌면 나 이 사무실에서 하위권이 아닐까?'
모바P '스스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나도 나쁘지는 않을텐데 모두 너무 뛰어나다.'
모바P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아이돌도 스펙을 필요로 하는걸까..'
>>+4
히히히히히
원래라면 재앵커달고 그나마 상식적인 선에서 끝났을 수도 있었는데...
모바P "오오, 안녕 치카!"
치카 "P군 이것봐봐 오늘 학교에서 만들었어!"
모바P "점토공작인가..잘 만들었는데 하하"
치카 "그치♪ 선생님도 칭찬해줬어!"
모바P "역시 치카야."
치카 "당연하지 왜냐하면 치카는 러블리 치카니까!"
모바P "하하 평상복인데?"
치카 "아직 변신전인걸!"
모바P '요코야마 치카. 마법소녀를 동경하는 것을 빼면 아주 평범한 9살 여자아이다.'
모바P '평소에도 사무실에서 공작이나 숙제를 도와주는 편으로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는 것같은데..'
치카 "아 맞다 P군 이것 봐봐" 펄럭
치카 "오늘 성적표라고 나눠 줬는데 뭐라는건지 잘 모르겠어!"
모바P '치카의 성적표라..어디..'
치카 "어때 P군?"
모바P '>>+4 정도...'
^오^ 저...정상적인 앵커부탁드립니다!!
우리는 그 말을 듣지 않았어
차라리 석사 학위 논문을 꺼내는 게 나을 지도...
모바P '보통이 아닌데요!'
모바P "치카..혹시 시험보기 전에 공부 좀 했니?"
치카 "러블리 치카는 악으로부터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바빠♪"
모바P "아니 아니 아니.."
치카 "공부 같은거 싫은걸.."
모바P "아니 치카 학교에는 공부하러 다니는거지?"
치카 "아니! 친구들이랑 놀러 가!"
모바P "아니 치카 그러면 안돼! 이대로면 치카는 바보가 되버려!"
치카 "?"
모바P "지금 노는 친구들도 치카가 바보가 되면 같이 못놀아.."
치카 "에..정말?"
모바P "그래.."
치카 "P군도 치카가 바보면 싫어?"
모바P "아니 그런건 아니지만...치카가 더 열심히 하면 나는 더 좋겠어!"
치카 "응...그러면 걱정없어!"
모바P "응?"
치카 "자!" 펄럭
모바P "음..뭐지..피..필즈상.."
모바P "n차원의 복수공간에서의..@#$.@$@.소수분포..의 정리..."
모바P '이게 뭐지..검색 검색..'
모바P "필즈상...세계수학자대회에서 4년마다 수여하는 상으로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린다..."
모바P "하핫. 대단한 상을 받았는걸 치카!"
모바P "가 아니라 세계 수학자 대회??"
치카 "어때 P군 이제 치카가 조금 더 좋아졌어?"
모바P "아니 아니 아니 너.."
모바P '무서워졌다..이 놈의 사무실에는 정상이 없나...'
모바P "수학자라니..."
치카 "봤지 P군 러블리 치카는 못하는게 없어♪"
모바P "이건 잘하고 못하고의....너 공부는 싫다고.."
치카 "P군 이런건 공부가 필요없다구?"
모바P "" 흰 눈
치카 "P군 치카 이렇게 똑똑해?"
모바P "....으아아앙!"
치카 "P군 어디가!"
모바P '이 사무소는 미쳤어! 미쳤다고!'
모바P '빨리 이곳을 벗어나야겠어!'
모바P '으,으악 문이 안열려 안돼잖아!'
>>+4
이런 무서운 분들;;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어느 정도 한계를 두고 있었는데 그걸로 거기까지도 가능합니다라고 광고한 꼴이 되었으니...
유코 "이 사이킥 윳코가 있는 한 문은 안열려요!"
모바P "으아아" 철컥 "열리는데?"
유코 "어..어?"
모바P "또 탕비실에 있는 수저 가지고 뭐하냐.."
유코 "이것보세요 프로듀서! 제가 드디어 사이킥 파워로 수저를 휘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바P "..."
유코 "이야아압 사이키익!- 흐으응!"물리
모바P "...."
유코 "자 보세요 휘었죠?...휘었어요?.....끄응"
모바P "아니 그거 그냥 힘으로 누르는 거 아니야?"
유코 "아니에요 잘 보세요! 히야아압!"
모바P "아무리 봐도 힘이라니깐 그러네.."
카나코 "여러분 제가 만들어 온 과자..."
카나코 "과자가 증식 하고 있어요!"
유코 "아,아까까지 된 것같은데.."
모바P "자 이제 됐지? 그만 수저 가져다 놔."
모바P '패션에서 손가락 꼽을 만한 기행아이돌중 하나인 유코.'
모바P '보다시피 얼굴은 매우 귀여우나 그 행실은 심히 유감스럽다.'
모바P '이 아이라면 엘리트 사회에 상처받은 나의 마음을 정화시켜주지않을까?'
모바P "유코 너 요즘에는 학교 잘 나갔었지?"
유코 "네! 아이돌이라고 학업을 등질수는 없으니까요!"
모바P "아니 별로 그렇게 자랑스럽게 이야기해도.."
모바P "저번 중간 고사 성적이 얼마 쯤인지 알 수있을까?"
유코 "제 성적말인가요? 사이킥 윳코의 성적은!!"
>>+4
심지어 일찌감치 포기하고 대충 찍고 잔 시험은 100점, 열심히 푼 시험은 0점. 거기다 100점은 무의식적으로 초능력을 사용해 정답을 찍어낸 것이지만, 0점은 순전히 자기 실력이 미천해서... 이 때문에 한때는 컨닝 의혹까지 있었을 정도였으나 유코가 컨닝을 해도 그것을 알아볼 실력은 되냐는 의견이 나오자마자 전부 컨닝의혹을 부정...
(사스가 패션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