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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어둠의 다크의 죽음의 데스 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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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4, 2014 19:29에 작성됨.
할말 : 추운 날씨에는 뜨끈한 전골이 좋습니다. 잠깐 퍼뜩 생각나서 짧게 쓰고 싶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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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3: 읍, 으읍, 읍! (이게 뭐야!? 어떻게 된거야!?)
- + 3은 의자째로 꽁꽁 묶여있고, 입에 재갈이 물려있다! -
???: 이제야 일어났느냐, + 3여.
+ 3: 으, 으읍, 읍읍!! (+ 4, 대체 왜 이런 짓을!?)
+ 4: 왜 이렇게 됬는지 영문을 모르겠다는 모르겠다는 표정이로군. + 3.
+ 4: 이건 다 네가 + 5를 저질렀기 때문이란 말이야!
하루각하: 감히 이 하루카님에게 그딴 도시락을 건네?
하루각하: 모양이 이상해서 확 버릴까하다가 정성을 생각해서 한 입 먹었는데....
하루각하: 그 날 하루 종일 배가 아팠단 말이다!
하루각하: 프로듀서, 혹시 삶을 그만두고 싶어지기라도 한거야?
- 하루각하의 눈이 무시무시하게 빛나고 있다! -
P: 으, 으읍, 으으으으! (아냐! 그런게 아냐!)
- 프로듀서는 있는 힘을 다해서 고개를 가로로 붕붕 돌리고 있다 -
P: (그럴리가! 독 같은 거 넣지 않았다고!)
P: (내가 넣은 건, 바로......)
P: (하루카를 향한 나의 뜨거운 애정......!)
- 프로듀서는 결백하다는 듯 하루카에게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
하루각하: 뭐야, 그 이상하게 뜨거운 시선은.....기분 나빠.
하루각하: 뭐, 어쨌든, 그래서 이 쪽도 똑같이 갚아줘야겠지......?
하루각하: 프로듀서의 속을 뜨듯하게 데워주는.....어둠 전골 개시다!
- 하루각하가 신호를 보내자 신도가 전골세트를 부랴부랴 설치했다. -
- 냄비 안에는 적당한 육수가 보글보글 끓어오르고 있다..... -
하루각하: 감사합니다 신도씨, 이오리에게 고맙다는 인사 좀 전해주세요.
신도: 허허, 별 말씀을.....아, 마침 아가씨도 곧 이 쪽으로 온다는 전언이 있었습니다.
P: 읍, 으븝븝, 읍읍!!!(저기, 신도씨, 신도씨!!!!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 그러나 신도는 신경쓰지 않았다. -
하루각하: 일단은 나부터 재료 선정을 해볼까나.....
하루각하: 음, 그래. + 2가 좋겠어.
- 하루카가 전골 냄비로 다가가더니, 무려 침을 뱉었다! -
P: .......! (하, 하루카......?)
하루카(?): 왜 그러세요, 프로듀서씨?
하루카(?): 갑자기 안색이 새파래졌네요?
P: @#(*#(@*()#*
하루각하: 하하하, 겨우 이 정도 가지고 벌벌 떨면 재미없지, 안 그래?
하루각하: 이오리는 곧 온다고 했으니 알아서 넣으라고 하고.....
하루각하: 여기 없는 사람들에게 자문을 좀 구해야 겠네~
P: 으그읍, 읍읍, 읍으븡븝! (다른 사람들도!? 그게 무슨 소리야!)
하루각하: 아하핫, 그냥 어둠 전골에 넣을 재료를 물어보는 건데?
하루각하: 다들 재밌어하며 대답하줄 걸?
하루각하: 프로듀서한테 다들 쌓인 게 좀 있어서 말이야......
P: !?!?
하루각하: 진짜 몰라? 전에 말이지, 프로듀서가 + 2 한거에 + 3이 상처 받았더라.
P: 읍....(그럴 수가....)
하루각하: 뭐, 됬고 뭐 넣을 지 물어보기나 해야지.
파피푸포페
- 하루카가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 4에게 전화를 걸었다! -
뚜- 뚜-
+ 4의 콤마가 50 이상이면 +4가 전화를 받음
하루각하: 이런, 치하야쨩이 전화를 안 받네.
하루각하: 아쉽게 됬네. 치하야쨩이라면 분명 좋은 재료를 골라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P: ........(내가 마코토랑 사귀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니.....)
하루각하: 프로듀서, 뭔가 울적한 표정이네.
하루각하: 흐으음......좋아. 어차피 전골을 먹일거니까 지금 풀어줘도 괜찮겠지?
- 하루각하가 프로듀서 입에 물렸던 재갈을 풀었다! -
P: 푸, 푸하핫......+ 2!
P: 구해줘!!!!! 제발!!!!!
하루각하: 에에이 시끄러!
뻐억,
P: 우게엑.
하루각하: 아무리 소리 질러봤자 절대 오지 않으니까, 얌전히 있어! 멍청 프로듀서!
하루각하: 으으, 귀 아파.....괜히 풀어줬나.....
P: 으윽......아파.....
하루각하: 신도씨,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신도: 예.
P: 으, 으으아악! 살려줘! 으아악!!
- 프로듀서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다시 재갈이 물려졌다. -
하루각하: 다시 전화나 해봐야겠네. 이번엔 + 2에게 해볼까나....
+2의 콤마가 50 이상이면 +2가 전화를 받음
하루각하: 아, 맞다. 이오리라면 금방 올텐데 왜 굳이 전화를 했지.
하루각하: 아니, 이것도 나름 재밌어지지 않을까나.....
덜컥,
이오리: 하루카? 나 집 앞이야. 끊어도 될 거 같은데?
하루각하: 조금 재밌는 게 떠올라서 그래.
이오리: 응? 뭔데?
하루각하: 프로듀서 바꿔줄테니까, 적당히 놀려봐.
이오리: 아항......그래. 알겠어.
하루카(?): 자, 프로듀서씨. 슈퍼 아이돌 이오리쨩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답니다?
P: ......(먼저 건 건 너면서.....)
이오리: 여보세요, 프로듀서. 뭐, 잘 알고 있겠지? 내가 누군지.
이오리: 이오리쨩은 말이지, 프로듀서를 위해서 + 2라는 재료를 준비했어!
이오리: 분명 프로듀서 입에 꼭 맞을테니까, 기대하고 있으라고.....니히히히.....
P: 으ㅡㄱ으브!?
툭.
하루카(?): 와아, 프로듀서씨의 얼굴, 참 볼만해졌네요!
하루각하: 다른 재료들도 잔뜩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루각하: 이번에는 + 3에게 전화를 걸어보자....
+ 3의 콤마가 50 이상이면 + 3이 받음
덜컥,
미키: 하루카? 무슨 일이야?
하루각하: 오늘 어둠 전골을 하게 되어서 그런데, 좋은 재료 추천해주면 안될까?
미키: 어둠 전골? 재밌겠네..... 어디서 해?
하루각하: 이오리네 집에서 해. 괜찮으면 너도 올래?
미키: 미키도 하고 싶지만, 오늘은 + 2가 있어서 참가는 안될 거 같아!
미키: 대신에 아주 아주 좋은 재료를 추천해줄테니까!
미키: + 3, + 3인거야!
하루각하: 고마워 미키, 다음에 보자.
미키: 응!
툭.
하루각하: 프로듀서, 들었어? + 3이래. 미키가 추천해준거야. 어때? 기뻐?
하루각하: 아, 아니지. 프로듀서는 마코토가 아니면 기뻐하지 않겠네~
P: 으으그으읍......(미, 미키.....)
덜컹,
신도: 어서 오십시오, 아가씨.
이오리: 고마워, 신도.
이오리: 흠흠, 슈퍼 아이돌 이오리쨩, 그리고 슈퍼 산성 황산도 함께 등장이야!
신도: 위험하오니 전골에 넣는 건 제게 맡겨주십시오.
- 신도는 프로의 손길로 전골에 황산을 몇 방울 넣었다! -
P: 으, 으아읍,으,으으응, 으으으!!!! (아, 안돼! 저, 저거 저거 한 입이라도 먹었다간.....죽어! 죽는다고!)
- 프로듀서는 죽음에 대한 공포로 온 몸을 뒤틀고 있다 -
하루각하: 아하핫, 프로듀서 정말 꼴불견이야!
이오리: 흥, 나한테 +4 했으니까, 이 정도는 값싸다고 생각하는 걸.
P: 으, 으그으브, 읍읍!!! (그, 그럴리가, 난 그저 야요이에게 + 2한 거밖에 없었단 말야!!!)
하루각하: 클로로아세트산이라......아세트산은 들어봤는데 말이지.
하루각하: 이런 것도 알고 있다니 미키는 의외로 머리가 좋다니까.
이오리: 잘은 모르겠지만 미키가 추천해준 거니까 분명 괜찮을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신도, 구해와.
신도: 네, 아가씨.
- 신도는 재료를 구하러 사라졌다 -
이오리: 으음, 이 전골 말이지.....중요한 건더기가 없는 거 같아.
이오리: 다른 사람들이 좋은 걸 추천해줬으면 좋겠는데.....니히힛.
이오리: 하루카, 이번에는 내가 물어보면 안될까?
하루각하: 그러던가.
이오리: 좋아, 그러면 + 3에게 물어볼까나....
꾹꾹꾹
+ 3의 콤마가 50 이상이면 + 3이 전화를 받는다 50 미만이면.....
이오리: 이번에는 타카네한테 물어볼까나~
이오리: 프로듀서, 타카네라면 라멘 사리를 넣어달라 그럴지도 모른다고?
이오리: 그거라면 조금은 구원이 될지도....?
이오리: 뭐, 그래봤자 황산이 들어간 시점에서 이미 아웃이겠지만 말이야!
P: ......그읍....(마코토, 마코토가 보고 싶다......)
뚜- 뚜-
덜컥,
+ 2: ........
이오리: 타카네?
+ 2: ........
이오리: 대답해! 너 타카네 아니지!? 누구야!
+ 2: .......+ 3
아, 히비키는 미키가 어둠의 전골 만들어주고 있으니 안 되려나...
히비키가 안 된다면 치하야로.
지금 당장 동물들을 몰고와서 네년들 머리통을 다 물어버리겠어!(장포스)
는 늦음
이오리: 뭐......히비키?
하루각하: 히비키라고? 아까 미키가 어둠의 전골을 만들어준다고 했을텐데!
히비키: 미키라면 그거 먹고 기절했다고! 만드는 사람이 기절하면 어떡하자는 건지....
히비키: 뭐 됬어. 프로듀서를 지지고 볶던 자신하고는 딱히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재료 추천은 해둘까나.
히비키: + 2는 어때? 나쁘지 않을 거라고? 자신은 야요이하고 + 3이나 해야겠다~
이오리: 뭐, 뭐, 뭐라고! 용서 못해!!!! 너 어디야! 어디냐고!!
히비키: 그걸 말해줄 거 같아? 그럼 끊을게.
뚝.
이오리: 히비키 너.....절대 가만두지 않을거야!!!!!
이오리: 하아, 하아....이럴 때가 아니지. 위치 추적 기능을 쓰면 되는 거야....
이오리: 하루카, 미안하게 됬지만 잠깐 갔다와야겠어....
하루각하: 아쉽게 됬네. 프로듀서의 최후를 보지 못하게 되서.....
이오리: 걱정마, 반드시 돌아와서 저 녀석의 최후의 단말마를 꼭 듣고야 말테니까....그럼 이만.
하루각하: 일단 히비키의 추천 재료도 넣기는 해볼까나.
P: ......(마코토였기를 기대하고 있었는데.....젠장.....!)
하루각하: 다음에는 누구에게 걸어볼까나.....+ 4?
+ 4의 콤마가 50 이상이면 + 4가 전화를 받는다 50 미만이면.....
앵커는 아즈사
덜컥,
+ 2: ........
하루각하: 호오? 이번에도 다른 사람인가 보네?
P: 으으읍....!(이, 이번에는 제발 마코토이기를......!)
하루각하: 가만히 있지말고 뭐라 말 좀 해볼래?
+ 2: ......+ 3!
----------------------------------
- 한편, 히비키네 집 -
히비키: 후우우......뜨끈하니 좋네.
야요이: 히비키씨네 목욕탕은 이렇게 생겼네요!
히비키: 뭐 그렇지. 아, 야요이! 너도 여기 들어오지 않을래? 뜨끈해서 기분 좋다고?
야요이: 네? 괜찮을까요? 좁을 거 같은데....
히비키: 괜찮아 괜찮아!
쾅쾅!
야요이: 응? 뭘까요?
히비키: 누가 문을 두드리는 거 같은데.....
히비키: 벨이 멀쩡하게 있는데 왜 굳이 문을 두드리고 난리람....
히비키: 잡상인 같으니까 그냥 냅둘래....목욕 중인데 귀찮기도 하고.
쾅쾅! 쾅쾅!
야요이: 괘, 괜찮을까요? 왠지 그냥 냅두기는 그런데....
히비키: 그래? 그럼 어쩔 수 없지.
- 히비키는 대충 수건을 두른 채로 현관 앞까지 갔다! -
쾅쾅! 쾅쾅!
히비키: 모처럼 얻게된 좋은 시간인데.....에휴.
히비키: (일단 누군지나 볼까나.....)
+ 4: ......+ 5!
하루각하: 이 무슨....네 녀석이 돌아올리가 없는데!!!!
P: 으읍?(어? 혹시 마코토인가?)
P: (아니, 돌아왔다는 소리로 봐서는 아닌데.... 그럼 누구야?)
하루카: 프로듀서씨! 들리신가요! 저 하루카에요!
P: 그읍? (하루카? 하루카라고? 엥? 지금 내 앞에 하루카가 있는데?)
하루각하: 솔직히 놀랐다......설마 네 년이 돌아올 수 있었을 줄은.
하루각하: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프로듀서를 구하지는 못할 거다....
하루각하: 여러 재료를 엄선한 암흑 전골을 끓이고 있거든....
하루각하: 아, 지금 막 미키가 추천한 클로로아세트산인가 뭔가 하는 걸 넣고 있군?
- 어느세 돌아온 신도는 조용히 클로로아세트산을 전골에 넣고 있다 -
하루카: 프로듀서씨! 프로듀서씨! 조금만 기다리세요! 곧 구하러 갈테니까!
하루각하: 하! 어디 한 번 와볼테면 와봐!
뚝
하루각하: 하하하하!!!!
P: (이거 대체 어떻게 된거야.....하루카가 2명?)
하루카(?): 프로듀서씨, 걱정하지 마세요.
하루카(?): 이 암흑 전골, 그 애에게도 대접해줄테니까 말이에요.
P: .....(아직 뭐가 뭔지 모르겠어....그렇지만 아직 희망이 있다는 건 알겠어....!)
+ 2의 콤마가 80 이상이면 진짜 하루카에게 특수한 능력이?
---------------------------
이오리: 야요이!!!!!
히비키: 우와악! 깜짝이야!!!
이오리: 널 위해 10엔을 준비했어!!!
야요이: !!!!
야요이: + 3!!!
히비키: 야, 야요이!?
- 야요이가 수건만 대충 두른 체 히비키의 뒤에 붙었다! -
야요이: 그것만 있으면 레일건을 쏠 수 있어요!
히비키: 레, 레일건??? 자신은 잘 모르겠다고.....
야요이: 이오리쨩을 들어오게 해주면 안될까요?
히비키: 그, 그건 좀.....
야요이: 아, 그런데 먼저 옷부터 입어야 되겠죠?
이오리: 아니! 그러지 않아도 돼!
히비키: 이, 이오리는 가만히 있어!
이오리: 가만히 있을 리가 없잖아! 추우니까 빨리 들여보내주기나 해!
히비키: 싫어!
야요이: 히비키씨, 일단 옷부터 입읍시다!
히비키: 으, 응.....
--------------------------
- + 2 -
하루카: ......하아, 수많은 세계를 넘어서, 겨우 돌아올 수 있었어.
하루카: 그럴 수 있었던 건, 프로듀서씨를 사랑하기 때문......프로듀서씨가 나를 불러줬기 때문.....
- 그러나 프로듀서는 하루카를 부른 기억은 없다. -
하루카: 프로듀서씨를 반드시 구해야해! 그러니까 + 3!
------------------------------
- 미나세 저택 지하실 -
- 전골에 히비키가 추천한 현자의 돌, 아니 빨간색 사탕까지 넣는데 성공했다. -
하루각하: 이게 진짜 현자의 돌이었으면 좋았겠지만.....있을리가 없으니까.
하루각하: 비슷하게 생긴 사탕으로 퉁쳐볼까.
하루각하: 으음, 좀 더 재료를 넣지 않으면.....
P: 그으읍!! 읍읍!!(여기서 또 무슨 재료를 넣으려고!!!)
하루각하: 이번에는 + 4에게 걸어보자.
+ 4의 콤마가 50 이상이면 + 4가 전화를 받는다 50 미만이면.....
그 안에는 황산도 들어있는데...
+ 2: .......
하루각하: 하, 이번엔 또 누구야.
하루각하: 다들 휴대폰을 이상한 데에 놔두기라도 하는 건가?
+ 2: 코토리는 지금 + 3이야.
+ 2: 하루카, + 4
하루각하: 하아? 그게 지금 무슨 소리......
------------------------------
- P의 집 -
하루카: 현자의 돌을 구해 하루각하로 인해 변질되어버린 이 세계를 되돌리겠어!
하루카: .....라고 하지만 여기의 세계에서 현자의 돌은 없는 거 같은데....
+ 5의 콤마가 50 이상이면 현자의 돌을 제작 가능.
+ 6, + 7, + 8 현자의 돌을 제작 가능할 경우 재료를 적어줄 것
--------------------------
- 히비키네 집 -
- 이오리는 히비키 집에 들어가자마자 곧바로 히비키에게 달려들었다! -
이오리: 이 바보 히비키! 변태!
히비키: 변태는 너야! 너라고!
야요이: 아앗! 이오리쨩! 뭐하는 거야! 히비키씨도! 그만두세요!
히비키, 이오리: 야요이.....
- 일단 싸움은 멈췄지만 분위기는 영 좋지 않다..... -
히비키: 크으윽, 야요이만 아니었으면 절대 들여보내주지 않았을 텐데.....
이오리: 나도 야요이만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지 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야요이: .......
충성을 원하는 거라면, 안됬지만 난 각하는 믿지 않는다.
하지만 남다른 재주는 있지.
밥 먹고 해온짓이 그런거라,
너 같은 놈은 치를 떨 상대거든.
프로듀서를 놔준다면, 여기서 끝내겠다.
널 찾지 않을것이다.
허나 아니라면, 널 찾을 것이다. 찾아내서 널 죽일 것이다...
... 라는 테이큰 꼬아말해보기였습니다 데헷☆
=========================================
아 3대 유명 강산중 황산만 빠지네... 골치아프게되었...
뚝
하루각하: 이 자식, 전화를 끊어버렸어!
하루각하: 으으....마코토 자식은 날 찾아내서 죽일거라고?
하루각하: 거기다 코토리가 '진짜 하루카' 와 만날거라고?
하루각하: 웃기지마! 뭐가 '진짜 하루카'야! 진짜는.....나다!
하루각하: 이 하루각하야말로 이 곳의 아마미 하루카다!!!!
- 하루카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
하루각하: 으그극.....이럴 때가 아니지. 빨리 어둠 전골을 완성시켜야한다....
하루각하: + 2에게 전화를 걸어야겠군. 아, 이 참에 아예 불러오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 2의 콤마가 50 이상이면 + 2가 전화를 받고 지하실로 온다
P: 으흐으읍......(히이익.....)
P: (마코토......그리고 아마도 진짜일 하루카.......빨리 와줘....)
-------------------------------
- P의 집 -
하루카: 현자의 돌 재료는......왕수, 빨간색 사탕, 그리고......사랑에 빠진 소녀의 목숨.....
하루카: 프로듀서를 위해, 그리고 이 세계를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서라면......내 목숨을 바칠 수밖에 없어.
똑똑-
코토리: 하루카쨩! 거기 있지?
하루카: 코, 코토리씨!?
- 하루카는 코토리를 P의 집에 들여보냈다. -
코토리: 마코토쨩이 말한 대로네. 역시 네가 진짜 하루카구나.
하루카: (마코토, 나에 대한 걸 알고 있었어.....?)
코토리: 그 때 이후로 하루카가 살짝 이상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설마 가짜일 줄이야.....
하루카: 저, 그런데 마코토는 어디있어요?
코토리: 먼저 하루각하가 있는 곳으로, 그러니까 이오리네 집으로 가버렸어....
코토리: 마코토쨩은 강하니까, 아마 괜찮을거라 생각하는데.
하루카: 그런! 아무리 마코토라지만 혼자서는 하루각하를 못 이겨요!
코토리: 뭐?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는데?
하루카: 하루각하를 쓰러트리려면 '현자의 돌'이 필요해요.
코토리: 현자의 돌?
코토리: .......옆비싼 허리까운 싸움은 곗돈싸움......
하루카: 그런건 아니에요......하여튼 그게 필요한데요, 제가 만들 수는 있을 거 같아요.
코토리: 진짜!? 어떻게 만드는 건데?
하루카: 일단 왕수하고, 빨간색 사탕이 필요해요.
코토리: 와, 왕수!? 그걸 어떻게 구해!?
하루카: 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요!
코토리: ......일단 힘내볼게.....
- 코토리는 P의 집에서 나왔다 -
코토리: 한동안 쓰지 않아서 잘 될지 모르겠어....그래도!
코토리: 영원한 2X살 슈퍼 사무원 파워!!!!!!!
+ 3의 콤마가 70 이상이면 왕수를 구하는데 성공
----------------------------
- 히비키네 집 -
히비키: 너, 언제까지 우리 집에 있을 참이야?
이오리: 야요이가 너네 집에서 나갈 때까지.
히비키: 이거 미안해서 어쩌나, 야요이는 우리 집에서 하룻밤 묵기로 했다구!
히비키: 물론 널 재워줄 생각은 없어!
이오리: 하, 재워달라고 한 적은 없네요! 야요이, 이런 곳에 있지 말고 우리 집으로 가자!
야요이: 으음......+ 4?
덜컥,
마미: 안녕 하루룽~ 무슨 일이야?
하루각하: 이제야 제대로 받는 사람이 나왔군.....
하루각하: 오늘 이오리네 집에서 어둠 전골 하니까 같이 하지 않을래?
마미: 어둠 전골이라니! 하루룽 뭘 좀 아는 구만! 좋아, + 2를 준비해서 갈테니까 기대하라구!!!
툭.
+ 3의 콤마가 50 이상이면 아미도 + 4를 들고 참전!
하루각하: 프로듀서, 마미가 + 2를 가져온다는데.....
P: 으읍, 읍읍.....(지금 시점에서 이미 아웃이지만 그렇다고 그거를 또 더하겠다는 거냐.....)
하루각하: 아하하하! 그 망할 녀석하고 마코토에게 대접해도 충분하겠는 걸?
--------------------------------
- 야요이네 집 -
쵸스케: 앗, 이오리 누나다! 안녕!
이오리: 아, 안녕.....
야요이: 우리집, 좀 좁을 지도 모르겠지만.....
히비키: 아냐 아냐 괜찮아! 충분해!
히비키: (그래.....이건 오히려 야요이 옆에 꼭 붙어 잘 수 있는 찬스!)
이오리: 무키잇.....
이오리: (히비키 녀석, 히죽거리는 걸 보니 야요이 옆에 자려는 속셈이로구만!)
이오리: (야요이를 가운데 두면 나도 옆에서 잘 수 있으니까, 그정도는 눈 감아주지....)
이오리: (으음, 뭔가 잊어버리고 있는 게 있는데 뭐 상관 없으려나.....)
야요이: 오늘은 우리 가족 말고도 이오리쨩하고 히비키씨도 다 같이 잘 수 있어서 기쁘네요!
굳이 왕수를 들고 갈 필요 없이 알아서 현자의 돌이 완성될 지도...
코토리: 헉헉.....자, 여기 왕수. 조심해서 들어.
- 코토리는 유리병에 담긴 왕수를 하루카에게 넘겨주었다! -
하루카: 감사합니다 코토리씨. 그럼.... 잠깐 뒤로 물러나주지 않겠어요? 좀 위험하니까....
- 하루카는 주머니에서 빨간색 사탕을 꺼내더니 왕수에 넣고는, 그걸 그대로 들이켰다! -
하루카: !()!@()!@*)!*(@)!@)!!!
코토리: 하, 하루카쨩!!!!
- 번쩍, 빛이 나더니 하루카는 온데간데도 없고, 왕수가 담겨 있던 유리병에는 붉은 색의 돌이 담겨있었다.....-
코토리: 아, 아아......
하루카의 사념: 코토리씨.....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하루각하를 이길 수 없어요....
하루카의 사념: 이걸 들고 이오리쨩네 집으로 가주세요. 빨리!
코토리: 하루카쨩, 하루카쨩!!!
- 하루카의 사념은 사라져버렸다 -
코토리: .......그래, 알았어. 너의 희생 잊지 않을게.....
- 코토리는 현자의 돌을 들고, 이오리의 집으로 향했다..... -
--------------------------
P: 크으읍....으...그읍...(소금과 질산칼륨......소금과 질산칼륨.....)
P: (황산에 염산에 질산이라니......어흐그흑흐긓그.....)
하루카(?): 마미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프로듀서씨도 그렇죠?
P: .....(젠장, 이젠 다 틀렸어!)
덜컹,
하루카(?): 마미가 왔나보네. 어서와!
마미: 여어- 하루룽! 오옷! 오빠도 있네?
마미: 오빠도 어둠 전골 만들어? 아, 아니네. 오빠는 시식 담당이구나!
하루카(?): 응! 마미가 들고온 소금과 질산칼륨이라면 분명 프로듀서씨도 칠공분혈하면서 기뻐할걸?
마미: 아하하핫, 그래? 그거 참 잘 됬네! + 2에 대한 보답으로 말이양!
덜컹,
아미: 저기저기-? 마미, 하루룽? 나도 좀 끼워달라구!
하루카(?): 얼레, 아미도 왔어?
아미: 치사해 둘 다! 이런 재밌는 일에 나를 쏙 빼놓다니!
아미: 두사람과는 달리 이 아미님은 의리파니까, 특별히 마코찡도 데리고 왔다고!
P: 읍! 읍읍! 그읍읍!!!!! (마코토! 마코토가 왔다! 살았어!!!!)
하루각하: .....헤에, 잘 왔어. 마코토. 재미있게 즐겨보자고.
하루각하: 시식 담당, 잘 부탁해.....!
마코토: ........
마코토: + 3!
현자의 돌을 닮은 빨강 사팅은 이미 들어가 있음
그리고 사랑에 빠진 소녀, 마코토가 시식담당. 저거 먹으면 100%사망
어?? 현자의 돌이 2개나 생성되는 건가?
그럼 하루각하는 이제 현자의 돌을 냄비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하겠네요.
마코토: 그러니까, P씨를 놔줘.
하루각하: 헤에~ 글쎄~ 이거 고민되는 걸?
마미: 마코찡, 들어봐. 나 오빠에게 고백했었다구?
마미: 그런게 거절당했어.....'아직 어려서 안된다' 라면서.....
마미: 처음에는 그 말에 그러려니 했지만.....알아버렸지 뭐야.
마미: 마코찡이 오빠랑 사귀고 있다는 거.
마코토: 윽......
P: .......
아미: 좋은 거 알려줄까? 마미는 말이지, 나랑 게임할 때 좋은 아이템을 뺏기기라도 하면......
아미: 그 아이템 자체를 부숴버리는 일도 종종 있다고? 어때, 좋은 참고가 되었지?
- 마미가 신도에게 소금과 질산칼륨을 건네자, 신도가 조심스럽게 전골에 넣었다. -
마코토: 그, 그러면.....적어도 순서만이라도.....
하루각하: 흐응.....좋아. 그 정도는 봐주지.
마코토: ......
하루각하: 아하하하! 냄비채로 부어줄까? 아니면 네가 직접 마시는 게 좋을까!
하루각하: 혹시라도 이상한 짓하면 프로듀서가 어떻게 될 지는 잘 알고 있지?
- 아미와 마미가 프로듀서의 주위에 있다. -
마미: 아직 질산칼륨 많이 남았어~
마코토: ......으아아아아!!!!
- 마코토는 남자답게(?) 어둠 전골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
덜컹-
코토리: 자, 잠깐! 그만둬!!!!!
- 그러나 이미 늦어버린 것이다! -
- 번쩍, 빛이 나더니 마코토는 사라져있고, 냄비에는 + 2만이 남아있었다.....-
하루각하: 뭐, 뭐야!? 어떻게 되버린거지?
발판입니다!
- 프로듀서는 마코토가 사라져버리자 충격에 빠져 울부짖고 있다 -
하루각하: 어.....
- 하루각하는 냄비를 확인했다. -
- 냄비 안에는 붉은 색 돌이 들어가 있다 -
하루각하: 하, 하하하......이거.....혹시 현자의 돌?
마미: 현자의 돌? 뭐야 그거-?
아미: 으흠, 사람은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동등한 대가를 치뤄야 한다. 그것이 등가교환의.....이런거?
코토리: 이, 이런.....늦어버렸어....
- 코토리가 들고 있는 현자의 돌보다, 냄비 속에 있는 현자의 돌이 더 많아보인다! -
하루각하: 세상에.....현자의 돌이라니! 크하하하!!!! 이거 참 놀라운 일이군!
하루카(?): 프로듀서, 이거 정말 안타깝네요~ 기껏 만든 어둠 전골을 대접할 수 없게 되버려서요.
하루카(?): 마코토쨩은 참 먹보라니까. 그 많은 걸 다 먹어버리다니.....
P: 끄읍, 그으읍, 으읍으아아아!!!(으아아아아!!!!!!)
아미: 아아 거참 시끄럽네!
마미: 오빠는 이거나 맞고 닥치고 있어!
따악!
P: 그으헙(게에엑-)
하루카(?): 아, 그러고보니 코토리씨도 와 있었네요. 어서오세요.
코토리: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