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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오리 "가출했어." P "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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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1, 2014 14:48에 작성됨.
분류 : 이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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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 : 프로듀서 씨! 이오리에요! 이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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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에에에?!"
P "왜, 어째서?!"
이오리 "..." 홀짝
이오리 ">>5때문에."
>>5 이오리가 가출한 이유
말이 되는 것 같으면서 안되는 컨셉!!(?)
는 발판
P "그, 그래서 가출한거야?"
이오리 "결혼은 적어도 내가 원하는 사람과 하고 싶은걸."
P "그, 그래도 그러면 부모님께서 걱정을..."
이오리 "그러길 바란거야. 내가 이렇게 집을 나오면 아버지 어머니도 내가 싫어한다는 걸 알겠지."
P "잠은 어디서 자려고?"
이오리 ">>9"
>>9 이오리가 자려던 장소
1. 야요이의 집
2. 노숙
3. P의 집
4. 사무소
상식적으로!
P "에엥!!"
P "나, 난 허락한 적 없는데!"
이오리 "싫어?"
P "그, 그게..." 곰곰
>>12 P의 대답
1. 괜찮다
2. 역시 안된다
이오리 "고마워."
P "그런데 얼마나 오래 있을건데?"
이오리 "부모님이 마음을 접을 때까지는... 대충 >>16정도 있지 않을까."
>>16 이오리가 P의 집에서 지낼 시간
P "5, 5년?!"
이오리 "...역시 안되려나."
P "5년이라니... 그 정도면 중간에 들키지는 않을까?"
이오리 "조심해야겠지."
P "사무소 사람들한테는 뭐라고 말할거야? 일을 계속 하기는 힘들텐데..."
이오리 "...일단은 >>22하는 건 어떨까."
>>22
1. 솔직하게 말한다
2. 다른 이유 (앵커)
2번! 은 발판!
P "...근본적인 해결이 되려나."
P "신부수업을 한다고 얼굴도 못 보일 이유도 없고."
이오리 "흐음..."
P "그런데 이오리의 부모님은 이오리가 가출 했다는걸 아셔?"
>>26 이오리의 대답
1. 편지를 두고 나왔기 때문에 편지를 보시면 아실거다.
2. 전화를 해두었기에 알고 계신다.
3. 프로듀서의 집으로 가출해도 되냐고 물어봐서 허락받고 왔다.
3
이오리 "응. 알고 계셔."
P "그럼 지금 사무소에 있으면 위험한 거 아냐?!" 벌떡, 두리번두리번
이오리 '자세히 말해줘야 할까?'
>>31 이오리의 결정
1. 자세히 설명한다.
2. 그냥 넘어간다.
이오리 '뭐, 별로 상관 없겠지.'
이오리 "사무실에 있어도 괜찮아. 일도 계속 나갈 수 있고."
P "가출 했다면서."
이오리 "응."
P "그러면 부모님한테 들키면 안되는 거 아냐?"
이오리 "이미 알고 계시다니까."
P "아니, 알고 있는 거랑은 별개로... 어?"
이오리 "?"
P "어, 아니... 그럼 내가 뭘 해야 할 게 있어?"
이오리 ">>35를 도와줬으면 좋겠어."
>>35 이오리가 도와 달라고 한 것
1. 생활용품 구입
2. 마음껏 산책
3. 자유앵커
(이 전개... 실은 P가 정략 결혼의 대상인 건...)
P "쇼핑?"
이오리 "너희 집에서 생활할 거니까, 생활용품들이 필요하잖아?"
P "확실히 그렇겠네."
이오리 "그리고 갈아 입을 옷도 부탁할게."
P "그래. 그럼 출발할까."
P "생활용품이면 구체적으로 뭘 사야해?"
이오리 "그러니까 집에서 챙겨 온 걸 빼면... >>39랑 >>40 정도?"
>>39
>>40
이오리가 사야 할 생필품
그럼 네글리제같은거라던가?
P "그래? 그럼 우선 세면도구부터 사자. 칫솔이랑... 비누나 샴푸는 우리 집에서 쓰는 걸로 해도 돼?"
이오리 "...아니. 그냥 하나 더 살래."
P "...그래." 왠지 모르게 침울해짐
이오리 "대충 이 정도면 됐고... 다음은 잠옷인데." 고개 들기
이오리 "..."
이오리 "?!" ///
이오리 '뭐, 뭐야. 이 가게는! 왜 이런 잠옷 밖에 없어?!'
이오리 "아, 아우..." ///
P "오, 이거 어때? 이오리한테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스윽
>>46 P가 고른 잠옷의 디자인
알아보기 힘드실 것 같아 말씀드리자면 " "는 대화고 ' '는 생각입니다.
바꾼 대로 ' '를 생각으로 할지, 전처럼 ( )를 생각으로 할지 고민되네요. 의견 주시면 감사하곘습니다!
요런거요
이오리 "토끼 잠옷? 다른 것보다는 괜찮지만... 너무 어린애 취급하는거 아냐?" 째릿
P "나, 난 그저 이오리한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이오리 "뭐, 어쩔 수 없지. 이걸로 할까."
>>49 "이오리...?"
>>49 아이돌 마스터 등장 인물
생각은 ()로 쓰시는게 보기 편할듯?
이오리 "사에? 여긴 어쩐일로..."
사에 "여개가 우리 집 근처에서는 가장 싼 가게니까. 이오리는 뭘 사러 왔나?"
이오리 "옷이나 세면도구를 사러. 사에는?"
사에 "내는 그냥 둘러보고만 있데이. ...그 토깨이 잠옷, 입을 거나?"
이오리 "응? 그런데?"
사에 "뒤는 누꼬?"
이오리 "우리 프로듀서야."
사에 "그렇나? 좀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알았데이, 내 친구를 위해 이것저것 챙겨주겠데이." 반짝
P (뭔가 오해받는 것 같은데...)
이오리 "?"
사에 "우선은 저걸 사는게 좋을끼다." 슥
이오리 "저거?"
>>56 사에가 추천한 물건
* 사에의 사투리는 정발판 번역대로 표준어로 할까 했지만 사투리인 편이 익숙하시리라 생각해 비록 야매지만 사투리로 진행했습니다.
생각은 의견대로 ( )로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찾아보니 사에의 사투리는 주로 동남 방언으로 번역되었더군요. 도쿄벤이라서 충청도 쪽으로 번역되겠거니 했는데 아이고ㅠㅠ 지금 쓰는 분량부터는 동남 방언으로 교체하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ㅠㅠ
이오리 "흐음..."
사에 "그런데... 사실 그 토깨이 잠옷만큼 정신을 보내기 좋은 건 없다고 어무이가 말하던데 그 뭐라카지... '갭 모에'라 카드나?"
이오리 "뭐어?! ...혹시 뭔가 오해하고 있는 거 아냐?"
사에 "오해?"
이오리 "그래."
사에 "이 무슨... 착각해서 미안해요. 오빠야."
P "아, 아냐. 괜찮아."
사에 "그래도 가출이라니 큰일아이가...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집으로 돌아가는 편이 좋지 않나?"
이오리 "괜찮아. 별로 걱정은 안할테니까."
사에 "그럴리가 없데이. 분명 걱정하고 계실끼다."
이오리 "그러니까, 애초에 허락을 맡고 나온거야."
사에 "뭐라꼬?!"
>>61 P가 이 말을 들었다/듣지 못했다.
이오리 "...그렇게 된거야."
사에 "아~ 그게 그리 된거였나?"
사에 "그럼 뭐, 잘 해바라. 내도 응원하께."
이오리 "고마워."
사에 "그러데 그 약혼자는 누고?"
이오리 "어..."
이오리 (속닥)
사에 "?!"
사에 "뭐, 뭐고 그게! 근데 이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노?"
사에 "...뭐 알긋다. 그럼 내는 통금때문에 먼저 갈께. 거기 오빠야도 수고하이소~ "
P "안녕~ "
P "그러고보니 벌써 이렇게 어두워졌네. 겨울이라 더 그럴지도."
이오리 "슬슬 돌아가자. 재워준댔지?"
P "어쩔 수 없지 뭐."
P "그러고보니 토끼 잠옷은 왜 안샀어? 입어보러 들어가자마자 튀쳐나오던데."
이오리 "시, 시끄러워! 그런 어린애같은 옷을 입을 것 같아!" ///
P (보자마자 기뻐해놓고선...)
>>69 프로듀서의 집
1. 아파트(10층 이내)
2. 원룸
3. 개인주택
이오리 "헤에. 개인주택이야? 생각보다는 잘 사네."
P "후후후."
이오리 "내가 잘 방은 따로 있는 거겠지?"
P ">>72"
>>72 P의 대답
1. 응. 하나 정도라면야
2. 큿...
3. 응. 어디서 자고 싶어?
큿
P "물론이지. 어디서 자고 싶어?"
이오리 "정말 큰 집인가 보네. 네가 자랑도 하고. 어떤 방들이 있는데?"
P "응.. 우선은 거실하고... 다른 방 하나가 있어."
이오리 "별 게 많네. 어디서 자는게 좋으려나."
>>76
1. 거실의 소파
2. 다른 방의 침대
3. P의 방 침대
P "어쩔래?"
이오리 "역시 방에서 자는게 좋겠지. 소파는 불편할 것 같으니까" 뒤적
이오리 "어라?"
이오리 "어? 어? 어라?" 뒤적뒤적
P "왜? 뭐 두고 왔어?"
이오리 "샤를을 두고 나왔어!!"
P "그 토끼?"
이오리 "이럴수가..." 털썩
P "그 인형이 그렇게 중요해?"
이오리 "난 샤를이 없으면 혼자 못 잔단말야!" 전화기
P "어디다 전화하려고?"
뚜르르... 뚜르르... 뚜르르...
이오리 "안 받잖아!"
이오리 "그래! 신도는 가출하는 동안은 집에서 쉬라고 했었어..."
이오리 "어쩌지..."
P "기다려. 혹시 집에 대신할 만한 인형이 있나 찾아볼테니까."
>>80 인형이 있다/없다.(어떤 인형인지도 정해주세요.)
이오리 "그럼 난 잠깐 손 좀 씻을게."
쏴아아
이오리 (수건에 손을 닦음)
P "이오리! 인형은 밖에 상자에 놔둘게!"
이오리 "인형이 있었어?! 다행이다." 달칵
이오리 "우왓?! 정말 큰 상자네. 안에는 뭐가 들었을까? 토끼? 아니면 역시 곰인형일까..." 벌컥
상자속의 P
이오리 "..."
P "데헷♡"
이오리 "죽어." 콰직
P "끄악!"
P (장난이 너무 지나쳤나... 정말 화난 모양이네.)
P (어떻게 화를 풀어줄 방법이 없을까?)
>>86 이오리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P가 생각한 방법
이오리 "..."
P "얍!" 꼬옥
이오리 "으왓?!" ///
P "미안해. 이오리~ 다시는 그러지 않을게~ " 부비적
>>89 이오리의 화가 풀린다/풀리지 않는다
이오리 "..." 째릿
P (히익)
이오리 "하아... 어쩔수 없지. 오늘은 너랑 같이 잘 수 밖에 없겠네."
P "뭐?"
이오리 "인형이라면서? 인형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P "...뭔가 아닌 것 같은데."
이오리 "뭐가"
P "그런데 저녁은 뭘 먹을래?"
이오리 "그러네. 음..."
>>92 저녁으로 먹을 음식
치킨먹고싶네여
P "파스타라... 그럼 나가야하겠네."
이오리 "차로 가자."
P "그래야지."
>>96
1. 직접 만들어서 먹는다
2. 레스토랑에서 사먹는다
그래도 1번.
이오리 "만들어줄거야? 나는 >>101을 제일 좋아해."
>>101
1. 아마트리치아나 링귀니(매운 토마토)
2. 알프레도 라쟈나(버터크림)
3. 알리오 올리오 라비올리(마늘 만두)
4. 그 외 파스타
* 조합은 저의 개인 취향입니다.
조리하기에 따라 먹으면 충치가 스스로 빠지며 새 이가 돋아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