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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열혈아이돌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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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0, 2014 08:22에 작성됨.
할말 : 1992년 테크노스 재팬에서 나온 패미컴 게임 '열혈격투전설' 을 적당히 패러디해보려는 창댓입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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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근데 푸치 야요이인 상태에서 그걸 사용할 수 있을 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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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앤서토커! 더블타이거의 기술들에 대해 알려줘!)
대답 '호랑이 1호(마미)의 기술'
대답 '때까치떨구기, 에이젼트 밤을 달리다, 키사라기 소환'
대답 '호랑이 2호(아미)의 기술'
대답 '리 316식 시화, 에이젼트 밤을 달리다, 키사라기 소환'
하루카: (키사라기 소환은 알겠는데 에이젼트 밤을 달리다는....이거 마코토의 노래일텐데...)
하루카: (대체 어떤 기술일까?)
텁,
- 호랑이 1호가 푸치 야요이의 하이터치를 잡아냈다! -
푸치 야요이: 읏!?
호랑이 1호(마미): 야요잇치는 높은 데 있는 거 무서워했었지.....히히...
덥썩!
- 호랑이 1호가 푸치 야요이를 붙잡았다! -
호랑이 1호(마미): 때까치떨구기!!!!
- 호랑이 1호가 푸치 야요이를 붙잡은 채 힘껏 공중으로 점프하려 한다! -
푸치 야요이: 으윽!?
하루카: 야요이!!!
- 하루카가 호랑이 1호의 공격을 저지하려 달려들었다! -
호랑이 2호(아미): 헉,헉 아까 그건 대체.....봐서는 안될 거 같은 걸 봐버린 느낌이야.....
호랑이 2호(아미): 앗, 하루룽! 어딜 가!
+ 2의 콤마가 80 이상이면 하루카가 호랑이 1호(마미)의 공격 저지에 성공!
겹치는 기술이 많으니 반대로 말하면 야요이의 엔드리스를 잘 활용하면 기술을 전부 봉쇄하는 것도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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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1호(마미): 이야아아압!!!!
슈우웅-!
하루카: 이런, 이미 늦었나!!!
- 그렇게 호랑이 1호는 푸치 야요이와 함께 성층권(?)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맹렬한 속도로 내려온다! -
쿠콰쾅-!
푸치 야요이: !@*!(@*!(@*()
(야요이의 체력 - 60)
하루카: 야, 야요이! 정신 차려!
?? 야요이: 고작 이런 거에 제가 무서워할 리가.....아니 좀 무서운 거 같기도 하고?
?? 야요이: 우우.....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 야요이는 혼란 상태에 빠졌다! -
+ 2의 콤마가 50 이상이면 푸치 상태를 유지
호랑이 1호(마미): 휴우, 살았당.....앗, 마침 하루룽이 보인다!
하루카: 으읏!?
호랑이 2호(아미): 이쪽도 하루룽 발견!
- 호랑이 1호와 2호가 하루카의 앞 뒤로 서 있다.....! -
하루카: (어, 어쩌면 좋지.....?)
하루카: (+ 3이라도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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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요이: 으으.....
- 야요이가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 -
호랑이 1호(마미): 하루룽~ 각오하는 게 좋을거야!
- 호랑이 1호가 사익한 웃음을 지으면서 하루카에게 다가오고 있다 -
하루카: 이런!
호랑이 2호(아미): 이미 포위망은 좁혀졌다->구우? 포기하면 편해!
하루카: (이대로 있다간 위험해....야요이를 데리고 일단 도망가야겠다!)
하루카: (앤서토커! 야요이에게 무사히 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대답 '더블 타이거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서 옆으로 피한다'
하루카: (그, 그게 말은 쉽지.....진짜 할 수 있을까?)
호랑이 1호(마미): 우랴앗! 간다! 때까치떨구기!!!
호랑이 2호(아미): 이쪽은 리 316식 시화라구!!!
하루카: (일단 시도라도 해볼 수밖에 없어!)
+ 2의 콤마가 75 이상이면 하루카가 공격 회피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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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2호(아미): 예이~!
- 보라색 불기둥이 하루카를 덮쳤다! -
하루카: 우와앗!?
(하루카의 체력 - 50)
호랑이 1호(마미): 그리고 이 틈에, 하루룽의 나이스 웨스트를 덥썩!
하루카: 꺄아악!
슈우웅-!
쿠콰쾅-!
하루카: !@*(!@*)!
(하루카의 체력 - 60)
호랑이 1호(마미): 이거이거, 굳이 키사라기를 소환하지 않아도 낙-승! 아닐까나?
호랑이 2호(아미): 그러게 말이야. 그런데 1호, 우리가 이기면 뭐 주는 거 없-어?
호랑이 1호(마미): 아쉽게도 없는 거 같아~
호랑이 2호(아미): 그렇구나~ 그래도 우리는
호랑이 1호(마미): 최종 보스 역할에 충실할 뿐!
하루카: 으으......
야요이: 노, 높은 곳 무셔.....
하루카: (이거 어떻게 이기라는 거야.....훌쩍...)
하루카: (아냐, 포기하긴 아직 일러. 일단 야요이를 정신차리게 하자.)
하루카: 야요이, 정신차려봐, 야요이!
야요이: 하, 하루카씨......
하루카: + 2, 가능하지? 부탁해.
야요이: 네, 네에.....
다만, 푸치야요이화가 다시 한 번 가능하면 키사라기 소환 대신 316식을 없애고 푸치야요이화를 해서 아미를 공격해줘. 나는 마미를 막을게. (아미는 푸치야요이에게 이오리처럼 약하기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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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그 동안 안 쓴 엔드리스 나인을 파바박 쓰는거야!
하루카: 한 대전 당 최대 3번이니까, 때까치떨구기와 에이젼트 밤을 달리다, 그리고 키사라기 소환을 없애는 거야!
야요이: 네! 엔드리스 나인! 때까치떨구기는 없는 거에요!
- 호랑이 1호의 때까치떨구기가 없던 걸로 되었다! -
호랑이 1호(마미): 우왓!? 내 기술이 사라졌어!?
호랑이 2호(아미): 이 무슨 사기 기술이!? 주인공 보정이라는 건가!?
야요이: 다시 엔드리스 나인이에요! 키사라기 소환은 없는 거에요!
- 호랑이 1호, 2호의 키사라기 소환이 없던 걸로 되었다! -
호랑이 1호(마미): 아와와와.....그냥 냅두다간 기술이 모조리 사라질지도 모른다구!
호랑이 1호(마미): 빨리 야요잇치를 아웃시키는 거야!
호랑이 2호(아미): 알았어!
- 호랑이 2호가 야요이를 노리고 있다! -
야요이: 아앗!?
하루카: 그렇게는 못해!
1. 호랑이 2호(아미)에게 127식 규화로 응전한다
2. 일단 자리를 피한다
3. 호랑이 1호(마미)를 노린다
+ 2
어차피 아미는 푸치야요이의 밥이니까.
---------------------
하루카: (이 쪽에서 마미를 노리면 아미가 분명 주춤할거야!)
하루카: (그리고 그 때를 노려서 마지막 엔드리스 나인까지 성공시킨다면....)
하루카: (우리의 승리!)
하루카: 하아압!!!!
- 하루카가 호랑이 1호에게 달려간다! -
호랑이 1호(마미): 이익!? 나, 나한테!?
호랑이 1호(마미): 내가 쓸 수 있는 기술, 내가 쓸 수 있는 기술이.....
호랑이 1호(마미): (아니, 생각을 바꾸는 거야! 둘이 쓸 수 있는 기술!)
호랑이 1호(마미): 아미! 아니 1호! 작전 변경이야! 그걸 쓰는 거야!
호랑이 2호(아미): 그거? 알았어! 흐으읍.....
호랑이 2호(아미): 그래-! 흐.트.러.지.는 즐거움을!!!!
호랑이 1호(마미): 더욱! 높혀 끝없는 마음 쏙까지!
- 노래를 부르는 호랑이 1호와 2호 주위로 충격파가 발생하고 있다! -
야요이: 우, 우와아앗!?
- 야요이는 겨우 버티고 서있다..... -
쿠당-!
하루카: 우으극....
- 하루카가 밀려나 벽에 부딪쳤다! -
(하루카의 체력 - 10)
호랑이 2호(아미): 너만이 쓸 수 있는 테크닉으로
하루카: 야요이! 빨리 없애버려!
야요이: 네! 엔드리스 나인! 에이젼트 밤을 달리다는 없는....
호랑이 1호(마미), 2호(아미):
溶かしつく....
토카치츠쿠....
모조리 녹여...
과연 어느 쪽이 먼저일까? + 2의 콤마가 50 이상이면 야요이쪽이 먼저!
---------------------
야요이: 거에요!!!!!
- 호랑이 1호, 2호의 에이젼트 밤을 달리다가 없던 걸로 되었다! -
하루카: 해, 해냈어!
호랑이 1호(마미), 2호(아미):
して
시테
줘...
- 기술이 사라져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호랑이 1호(마미), 2호(아미): .......
호랑이 1호(마미): 내 기술.....하나도 없어.....
- 호랑이 1호는 좌절하고 말았다 -
야요이: 이제 공격할 수 있는 기술은 하나도 안 남았어!
하루카: 너희들은 이제 체력만 많은 샌드백에 불과하다고!
호랑이 2호(아미): 우아우아, 기껏 최종보스 보정까지 받았는데!
호랑이 2호(아미): 아니, 아직 포기하기에는 일러!
호랑이 1호(마미): 2, 2호?
호랑이 2호(아미): 아직 내게는 시화가 남았단 말이야!!!
야요이: 아, 맞다....하지만 그래도 너희들에게 승산은 없어!
호랑이 2호(아미): 1호! + 2를 해줘! 그 사이에 내가 + 3을 하겠어!
(근데 이렇게 되니 이 기술 어떤 효과였는지 궁금해지네요.)
그나저나 하필이면 최종보스가 합동기가 2개나 있던 탓에, 야요이가 천적이 되어버렸군요. 마미는 이제 딱히 신경 쓸 필요는 없으니, 하루카의 힐링으로 체력을 회복하면서 아미를 제거하면 우승... 어라?? 의외로 쉽다?
거기다 힐링도 남아있어서 야요이에게 전부 투자하면 야요이는 확정 다섯, 모두 여섯 대, 하루카와 야요이에게 각각 나눠서 사용할지라도 둘 모두 탈락시키려면 최소 다섯 대는 때려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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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1호(마미): 알았어.....!
- 호랑이 1호가 앞으로 달려가더니 갑자기 바닥에 뒤로 누웠다! 그리고.... -
호랑이 2호(아미): 으오오오오!!!!
- 호랑이 2호가 1호의 발에 올라타고, 그대로 1호가 2호를 밀어냈다!
- 그것은 마치 스카이 러브 x리케인......!!(캡틴 츠바사 타치바나 형제 참조) -
하루카: 저, 저런 것도 가능해?
야요이: 우, 우와.....
쿵!
호랑이 2호(아미): 쓸데없이 다이나믹하게 야요잇치에게 도착!
호랑이 2호(아미): 감탄한 틈에, 재빨리 리 316식 시화다!
야요이: 우웃!
- 보라색 불기둥이 야요이를 노린다! -
+2의 콤마가 50 이상이면 야요이가 공격 회피에 성공!
하루카: 앗, 야요이!
하루카: (도와주고 싶어도 내 체력이.....일단 회복해야겠....)
호랑이 1호(마미): 우오옷! 아미....가 아니고 2호! 나도 간다!!!
하루카: 얼레?
- 받침대가 되었던 호랑이 1호가 다시 일어나 야요이에게 달려들고 있다! -
하루카: (끄응, 별 위협은 안될 거 같긴한데,.....아, 아냐. 마미하고 아미가 둘이 있으면.....뭔가 레벨이 상승한다는 느낌인걸!)
하루카: (어쩌지?)
1. 일단 내 체력부터 회복한다
2. 호랑이 1호(마미)를 127식 규화로 저지한다
+ 3
어차피 회복해도 현재 체력으로는 한 방인 상황이니...
---------------------
화아악-!
야요이: 으악!
- 야요이는 공격을 피하지 못했다! -
(야요이의 체력 - 50)
호랑이 2호(아미): 헤헹, 어떠냐 야요잇치!
야요이: 웃-우! 지지 않아! + 2!
호랑이 1호(마미): 야요잇치의 공격은 내가 몸을 날려서라도 막는다!!!
- 그러나 하루카가 호랑이 1호의 앞을 막아섰다! -
하루카: 그러기 전에 내가 먼저 마미를 공격할거야! 127식 규화!
호랑이 1호(마미): 으아니!?
흡(1타), 흡(2타), 허(3타)-!
호랑이 1호(마미): 무게엑!
(호랑이 1호의 체력 - 40)
하루카: 좋아! 이대로 계속 공격이야!
호랑이 1호(마미): 아직 끝나지 않았어! + 3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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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1호(마미): 하루룽!!!!!
꼬옥-
하루카: 에?
- 호랑이 1호가 하루카를 껴안았다! -
하루카: 뭐, 뭐뭐뭐 뭐야 이거!?!?!?
호랑이 1호(마미): 하루룽은 말랑말랑하구나! 따듯해서 기분 좋아~
하루카: 마, 마미! 뭐하는 거야 진짜! 놔줘!
호랑이 1호(마미): 헤헹~ 하루룽이 뭐라고 하던 절대 놔주지 않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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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
모 사무원: 설마했던 마미하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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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이거 어떻게 해야하지....)
1. 힘으로 떨친다 (콤마 50 이상이면 성공)
2. 이쪽에서도 안아줘본다.
3. 차가운 반응을 보여본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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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요이: 서머솔트 킥!
- 야요이가 공중제비를 돌며 킥을 날렸다! -
호랑이 2호(아미): 으억!
(호랑이 2호의 체력 - 40)
호랑이 2호(아미): 으으.....
- 호랑이 2호는 슬쩍 하루카와 호랑이 1호가 있는 곳을 바라보았다! -
호랑이 2호(아미): (다행히 1호가 하루룽을 잘 붙잡아두고 있군....)
호랑이 2호(아미): (이대로 난타전으로 끌고가면 체력이 더 많은 이쪽의 승리야....!)
야요이: 아직 + 3이 남았어! 각오해 아미!!!
호랑이 2호(아미): 그 쪽이야말로! 리 316식 시화!
- 야요이와 호랑이 2호가 서로 격돌한다! -
근데 차갑게 대응이면 야요이의 푸치 야요이처럼 하루각하모드로 변신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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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2호(아미): 예이~ 야요잇치 앞에서 야요잇치 흉!내!뇌!기!
호랑이 2호(아미): 웃우-! 힘내겠습니다!
화아악-!
호랑이 2호(아미): 좋아, 해냈......
푸치 야요이: ........
- 야요이의 머리에 이상한 꽃이 피었다! -
호랑이 2호(아미): 엣.
- 호랑이 2호의 공격은 피해버린 듯 하다..... -
푸치 야요이: ........
호랑이 2호(아미): " "
푸치 야요이: 하이터치! 하이터치! 하이터치!
- 푸치 야요이가 하이터치 3연타를 시도했다! -
+ 2의 콤마가 50 이상이면 호랑이 2호에게 1히트, 70 이상이면 2히트, 90 이상이면 3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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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그러던가.
호랑이 1호(마미): 응, 그럴거양!
호랑이 1호(마미): 2호가 야요잇치를 쓰러트릴 때까지는 계속 이러고 있을 거니까, 각오하고 있으라궁!
하루카(?): ......별로, 각오할 만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호랑이 1호(마미): 엥?
하루카(?): 체력 10밖에 안 남은 나한테 붙어봤자 뭘 할 수 있겠어?
하루카(?): 마미도 참, 머리가 나쁘다니까.
호랑이 1호(마미): 하, 하루룽.....?
하루카(?): 솔직히 날 붙잡고 있다고 해서 아미따위가 야요이를 이길 수는 없을텐데 말이지.
하루카(?): 하아, 그렇게 계속 있을 거면 있어보렴. 많이 걸리적거리지만 참아는 줄테니까.
호랑이 1호(마미): 우, 우우......
호랑이 1호(마미): 하루룽 너무해.....우아앙....훌쩍...
- 호랑이 1호가 울기 시작했다 -
- 호랑이 1호의 팔 힘이 약해지고 있다...... -
하루카: (.......내가 한 거지만 많이 심했다.....)
하루카: (이 승부, 끝나고나면 마미하고 아미한테 꼭 꼭 사과해야지.....)
하루카: (하여튼 이 틈을 타서 + 3을 하자!)
---------------------
YEAH - !
호랑이 2호(아미): 쿨럭!
(호랑이 2호의 체력 - 50)
YEAH - !
호랑이 2호(아미): 으윽!
(호랑이 2호의 체력 - 50)
호랑이 2호(아미): 앞으로의 충격을 방지하려면 인형옷이 필요......일리가!
호랑이 2호(아미): 저, 저걸 어떻게 이겨!!!!!
호랑이 2호(아미): 으흑, 역시 최종보스는 주인공에게 쓰러지는 운명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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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에잇!
호랑이 1호(마미): 으엑?
- 호랑이 1호의 팔 힘이 약해진 틈을 타서 하루카가 호랑이 1호를 밀치고 눕혔다! -
쿠당-
(호랑이 1호의 체력 - 10)
호랑이 1호(마미): 아야야.....
하루카: 이얍!
- 하루카가 호랑이 1호의 배에 올라탔다! -
호랑이 1호(마미): 무게겍, 하루룽 무거워.....
하루카: .....뭐?
호랑이 1호(마미): 아, 아니 무거운 건 아닌데....하여튼 저리 가줘~
하루카: 싫~다 뭐. 아까는 마미가 내게 붙었으니까, 이번에는 내 차례!
호랑이 1호(마미): 하, 하루룽 대체 뭐하려고.....
하루카: (앤서토커! 마미가 가장 간지럼 타는 부위는?)
대답 '옆구리'
하루카: (헤에, 그렇구나~ 뭐 대부분 옆구리이지만.....하여튼 간다!)
간질간질~
호랑이 1호(마미): 으, 우, 푸훕, 푸하하하하!!!!
하루카: 어떠냐 어떠냐~
호랑이 1호(마미): 하, 하루룽 치사, 푸흡, 하하하핫, 꺄하하하하!!!
하루카: 항복 안하면 계속 간지럽힐테다!
간질간질~
호랑이 1호(마미): 흐흐, 흐흡, 흐햐하하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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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마미 귀여웡.......
모 사무원: 이, 이것은 리버스? 괜찮아! 이 언니는 리버시블 환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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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의 콤마가 30 이상이면 호랑이 1호가 항복함
아오, 하필 99...
1호는 항복이고.... 이제 남은것은 2호뿐인가. 의외로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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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1호(마미): 하핳, 하하하하!!! 항복! 항복!
하루카: 진짜 항복 맞지?
호랑이 1호(마미): 흐흡, 흐하하핳, 진짜, 정말 진짜니까!!!! 제발 그만, 푸하하!!!
하루카: 좋아, 이걸로 마미는 진짜 항복한거다?
- 하루카가 간지럽히기를 그만두었다. -
[호랑이 1호 항복]
호랑이 1호(마미): 헥,헥.....마미는 이젠 틀렸어....미안해 아미.....
하루카: (이제 아미만 남았네.)
- 하루카는 푸치 야요이와 호랑이 2호가 있는 곳을 바라보았다 -
하루카: (야요이의 머리에 다시 꽃이 피어있어. 음, 이거 이길 수 있겠는데.)
하루카: (아냐, 혹시 모르니까 + 2라도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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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2호(아미): 이런, 1호!!!!!
호랑이 2호(아미): 1호가 당해버리다니......으으....
푸치 야요이: 아미도 그냥 항복하는 게 어때?
호랑이 2호(아미): 싫어! 이렇게 된 이상 + 3이다!!!!
---------------------
하루카: (앤서토커! 아미가 최근 숨기고 있는 비밀은?)
대답 ' + 2, 와 + 3 이다.'
하루카: (헤에, 그랬구나.....)
하루카: (이거 평소에도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쉽네.)
하루카: (일단 대 아미용 대책은 세워놨고....적당히 상황을 지켜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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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2호(아미): 하루룽부터 제거야!!!
- 호랑이 2호가 온 힘을 다해서 하루카에게 달려오고 있다! -
푸치 야요이: 앗, 하루카씨! 조심하세요!
하루카: 헉?
호랑이 2호(아미): 죽어라 하루룽!!!!
하루카: 주, 죽으라니 아이돌이 할 말은 아니라고 보는데!!!
하루카: 그건 그렇고 잠깐! 정지!
호랑이 2호(아미): 서라고 설 거 같아!?
하루카: 멈추지 않으면 네 비밀을 폭로해버릴거야!
호랑이 2호(아미): 허.....?
하루카: 이거 생방송인건 잘 알고 있지?
- 호랑이 2호는 멈칫했다. -
하루카: 좋아, 힐링!
(하루카의 체력 + 30)
하루카: 그리고 + 4!
---------------------
하루룽: 힐링! 힐링!
(하루카의 체력 + 30)
(야요이의 체력 + 30)
호랑이 2호(아미): 으아앗! 아미님 아니 2호님을 감히 속였겠다!!!
호랑이 2호(아미): 두 번 죽어라 하루룽!!!!
- 호랑이 2호가 다시 하루카에게 달려온다 -
하루카: 그러니까 죽으라는 말 하지 말라니까!
하루카: 그리고 딱히 속인 거도 아니라고?
호랑이 2호(아미): 엥?
하루카: 아미, 그대로 멈추지 않으면.....
1. 요즘 아미가 사는 속옷.....(소근)
2. 리츠코씨가 가지고 있던 컵 어디로 갔더라....?
3. 127식 규화로 맞선다
+ 2
근데 소근이라니... 1번이 엄청 땡기게 만드는 문구네요.
(뭐, 소근이라서 안 들릴 것 같지만...)
---------------------
하루카: 리츠코씨가 아끼던 컵이 어디로 갔더라.....?
호랑이 2호(아미): .....!!
- 호랑이 2호는 움직임을 멈췄다 -
하루카: 그 컵 분명 프로듀서씨가 생일선물로 줬던 걸로 기억하는데.....흐으음~
호랑이 2호(아미): 으, 으으.....
하루카: 얼레? 그 반응을 보니 아미.....
호랑이 2호(아미): 그런~ 서얼마. 내, 내가 어떻게 할 리가 없잖->아?
하루카: 아하하, 그래? 그럼 어쩔 수 없는 걸까나?
호랑이 2호(아미): 헉, 헉 괜히 사람 놀라게 하고 말이야.....
호랑이 2호(아미): 쓸데없는 소리 말고! 잠자코 내 공격이나 맞으라고!
하루카: 글쎄~ 잠깐 뒤 좀 돌아보지 않을래?
호랑이 2호(아미): 아까부터 계속 날 속이려고 하지만 이젠 안 걸.....
툭툭,
호랑이 2호(아미): 뭐야?
푸치 야요이: + 2
호랑이 2호(아미): " "
---------------------
푸치 야요이: 서머솔트 킥!
부웅-
호랑이 2호(아미): 으커커컥!!!
(호랑이 2호의 체력 - 40)
철푸덕-
- 호랑이 2호가 등짝에 킥을 맞고 쓰러졌다..... -
호랑이 2호(아미): 으으....
호랑이 2호(아미): 이럴 줄 알았으면 최종보스 하지 말 걸.....
호랑이 2호(아미): (아~ 그냥 포기해버릴까. 재미도 없구.)
+ 2의 콤마가 50 이상이면 아미도 항복
+ 3 만약 + 2의 콤마가 50 이하일 경우 호랑이 2호(아미)가 할 행동(계략) 제시
모두 함께 폭파닷! 크하하하하
.....라고 뻥친후 전략적 후퇴
---------------------
호랑이 2호(아미): (잠깐, 이렇게 포기하기에는 좀 아까워.....)
푸치 야요이: 아미, 죽은 척 해봤자 소용 없어~
호랑이 2호(아미): (이쪽도 거짓말 좀 쳐볼까.....)
호랑이 2호(아미): 우우....그런 건 아니라구. 야요잇치의 킥이 너무 아파서 일어날 수 없는 거야!
하루카: 지금 항복하면 아프지 않게 끝내줄 수 있는데.
하루카: 마미도 기다리고 있다고?
호랑이 2호(아미): 그, 그렇게 구슬려봤자 호랑이 2호님에게는 소용 없답니다~
호랑이 2호(아미): 사실 이 스테이지에는 숨겨진 스킬이 있지.....(는 거짓말이지만.)
하루카: 응?
호랑이 2호(아미): 내가 이 스테이지 어딘가를 밟는 순간, 모두의 체력은 제로!
호랑이 2호(아미): 모두가 패배하는 거라서 별로 쓰고 싶지 않았지만, 상황이 이러니 어쩔 수 없지롱.
푸치 야요이: 으음~ 어쩌면 좋죠 하루카씨?
하루카: (앤서토커를 써봐?)
호랑이 2호(아미): 는 거짓말이지롱! 일단 도망가고 보자!
- 호랑이 2호가 스테이지의 구석으로 달아나기 시작한다 -
하루카: 앗!?
푸치 야요이: 그렇게 도망쳐봤자 결국 지는 건 똑같아!
- 푸치 야요이가 호랑이 2호를 뒤쫒고 있다 -
호랑이 2호(아미): 과, 과연 그럴까!? 내겐 아직 + 2가 있다!!!!
하루카: (아미도 참, 끝까지 버티려고 하네.)
하루카: (어떻게 해야 빨리 끝낼 수 있으려나.....)
1. 푸치 야요이와 함께 호랑이 2호(아미)를 공격한다
2. 호랑이 2호(아미)에게 다가가 비밀을 알고 있으니 항복하라고 협박한다
3. 푸치 야요이에게 맡기고 가만히 있는다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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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2호(아미): 크아아아아! 피의 폭주다!!!!
- 호랑이 2호가 울부짖었다 -
-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푸치 야요이: ......?
푸치 야요이: 그게 뭐야?
호랑이 2호(아미): ......
호랑이 2호(아미): (그래, 내가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니다.)
푸치 야요이: 하이터치!
호랑이 2호(아미): 우, 우와학!
- 호랑이 2호는 푸치 야요이의 하이터치를 겨우 피했다! -
호랑이 2호(아미): (으무우.....일단 다시 시화를 써볼까....)
하루카: 아미!
- 하루카가 호랑이 2호를 쫒아왔다! -
호랑이 2호: 아미.....? 그게 누구?
하루카: 엥?
호랑이 2호: 아미는 죽었다.....지금은 승리에 굶주린 호랑이 2호밖에 없는 것이다!
호랑이 2호: 그러니까 받아라! 리 316식 시....
하루카: 리츠코씨가 아끼던 컵, 과연 어디로 갔을까나~
호랑이 2호(아미): 무기익. 아니, 고작 그런 걸로 나를 막을 수는.....
- 그러나 하루카가 호랑이 2호에게 다가가기에는 충분했다. -
하루카: 요즘 사는 속옷이 어른의 향기가 가득하다는 소문이 있습니다만(소근)
호랑이 2호(아미): .......!!!!
하루카: 이야~ 아미도 어느세 그런 나이가 됬구나~ 이 언니는 뭔가 흐뭇하기도 하고~(소근소근)
호랑이 2호(아미): 하, 하루룽 그걸 어떻게.....
푸치 야요이: 하루카씨? 어떻게 된건가요?
하루카: 아, 아무것도 아냐. 걱정하지 않아도 되.
하루카: 항복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 지, 어른스러운 아미 양은 잘 알고 있겠죠?
호랑이 2호(아미): 으, 으우우,....우와아아앙.....초- 비겁해!
호랑이 2호(아미): 항복! 항복할게!
[호랑이 2호 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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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전 종료-
하루카: 야호! 이겼다! 만세!
야요이: 에헤헷, 프로듀서.....하루카씨하고 저, 드디어 전부 이겼어요!
마미: 이렇게 끝나다니......우아아....
아미: 으우우.....하루룽 비겁해 초 비겁해 왕 비겁해.....비겁킹이야....
하루카: 응? 뭐라고 했어?
아미: 아니, 아무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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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망의 상품 증정 시간! -
P: 여어.
하루카: 프로듀서씨!
야요이: 프로듀서!
P: 하루카, 야요이 축하한다.
P: 왜 굳이 나까지 상품에 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어쩔 수 없나.
P: 흐음, 4박 5일 해외여행이라.....그런데 어디라고는 안 나와있네?
[가고 싶은 나라를 선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하루카: 아, 그래요? 으으음....이거 고민되는 걸요.
야요이: 저도요. 안 가본 곳이 많아서 어느 걸 골라야할 지 모르겠어요.
[천천히 고르셔도 됩니다. 일주일까지는 기다려줄 수 있어요~]
P: 하하, 그러면 잘 생각했다가 골라보기로 하자.
P: 하여튼 둘 다 수고했어.
하루카: 에헤헷, 감사해요.
야요이: 프로듀서를 위해서 힘냈어요!
P: 이야, 나를 위해 힘냈다니 기쁜 걸. 아, 이제 다른 애들이 모이는 곳으로 가볼까?
하루카, 야요이: 네!
- 열혈아이돌전설 fin -
그 동안 봐주신, 그리고 앵커와 발판을 달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