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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P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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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1, 2013 08:50에 작성됨.
제목 : P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분류 : 765
할말 : P가 아이돌로 변신해서 장난치는 이야기
시간이 많지 않고 모바일이라 글 쓰는 속도가 굉장히 느립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 765
할말 : P가 아이돌로 변신해서 장난치는 이야기
시간이 많지 않고 모바일이라 글 쓰는 속도가 굉장히 느립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15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런 능력이 있다면 써먹을 곳은 단 한군데...
장난치는 데 쓰는 것이다!
마침 오늘은 아이돌들이 사무실에 오는 시간이 겹치지 않는군... 스케쥴 상으로 첫번째로 사무실에 올 아이돌은 +2인가. 그럼 +4로 변신해서 +6을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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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은 폭력이나 매도하는 게 아닌 직접적인 욕설 같은 건 자제해주세요
ㄹ ㄴ !!!!!!!!!!!!!!!!
뚜벅 뚜벅
P "벌써? 아직 생각 못했는데...! 일단 치하야로 변해야겠다!"
철컥
하루카 "안녕하세요! 어라? 치하야쨩밖에 없어?"
치하야P "으...응 그런가봐 오늘은 다들 스케쥴이 있는 모양이야"
하루카 "그렇구나. 아, 과자 구워왔는데 먹을래?"
치하야P "응, 고마워"
하루카 "자, 여ㄱ... 으아앗!" 꽈당
치하야P '이거다!'
하루카 "아야야... 에헤헤 또 넘어졌네..."
하루카 "응? 표정이 왜그래 치하야?"
치하야P "음, 하루카는 왜 그렇게 자주 넘어지는거야?"
하루카 "에?"
치하야P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사람이 그렇게 자주 넘어지는 건 이상하잖아. 거기다가 넘어져서 크게 다친 적도 없고"
하루카 "아니... 그건..."
치하야P "역시 다른 애들이 말하는 약삭빠르다는거야? 프로듀서의 관심을 끌고 싶어서?"
하루카 "...이건 프로듀서씨를 위해서야"
치하야P "프로듀서를... 위해서...?"
하루카 "가장 친한 친구니까 치하야쨩 한테만 말할게.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로 들어줘"
치하야P "아...알았어"
하루카 "사실 나는 전생에 천사였어"
치하야P " "
하루카 "하지만 천사의 신분으로 인간을 사랑했었어. 그 벌로 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고 또다른 벌도 받았어. 만약 내가 또 누군가를 사랑하게 됐을 때, 내가 억지로라도 매일 넘어지지 않으면 그 사람이 다치게 돼"
치하야P "그럼 ㄴ... 프로듀서가 다쳤을 때는..."
하루카 "그 땐 아이돌 활동으로 너뮤 바빠서 넘어질 틈도 없었어. 그 때문에 사고가 난 거야. 나도 넘어지면 아프고 다칠 때도 있지만 프로듀서씨를 생각하면서 참고 있어"
하루카 "황당한 이야기로 들리는 거 나도 알아. 하지만 치하야쨩이니까 이해해줄 거라고 믿어. 그럼 일하러 갈 시간이니까 먼저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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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하루카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저게 사실이라면... 크흑, 하루카, 널 약삭빠르다고 생각한 날 용서해다오!"
P "일단 다음으로는 +2가 올 차례네... 이번엔 +4로 +6을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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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요 저도 제가 미쳤다는 거
그걸 5번 반복하다가, 끝까지 면은 안 주고 다 먹은 뒤 국물만 건네준다.
우정이 붕괴되는 소리가 들려오는군요...!!
그러면 큰일나요!
단결따윈 장식입니다.
몇 분 후
히비키P "곧 타카네가 올 시간이라고. 그럼 떡밥을 뿌려 둘까" 후루룩
벌컥
타카네 "라면?!"
히비키P "아, 어서 오라고 타카네"
타카네 "안녕하시옵니까. 히비키 혼자인가요"
히비키P "응. 그런 모양이야"
타카네 "히비키는 어째서 사무소에서 혼자 라면을?"
히비키P "오늘은 스케쥴이 연속으로 있어서 지금밖에 밥먹을 시간이 없어서 말이야. 아... 혹시 타카네 거야?"
타카네 "컵라면은 항상 여러 개를 비치해두니 괜찮습니다. 히비키가 먹는 모습을 보니 저도 먹고 싶어지는군요" 뒤적뒤적
타카네 "아..."
히비키P "설마 이게 마지막컵라면이야? 몰랐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타카네"
히비키P '그 많은 라면을 다 숨기느라 준비가 늦을 뻔했지...'
타카네 "아뇨, 괜찮습니다. 저는 새로 사다 먹으면 되니까요"
후룩후룩
타카네 "..." 빤히
후루룩
타카네 "..."
히비키P '윽... 엄청 부담되는군... 하지만 이게 내가 노리던 것이다!'
히비키P "음... 타카네, 내 거라도 같이 먹을래?"
타카네 "히비키의 것을 같이 먹자는 말씀이옵니까?" 번쩍
히비키P "응. 타카네 앞에서 자신 혼자만 먹는 건 부담된다고. 자 아앙~"
타카네 "직접 먹여주는건가요. 그럼 사양 않고..." 아앙
히비키P "냠" 낼름
타카네 "..."
타카네 "이 무슨..."
히비키P "헤헤, 장난이라고 장난. 제대로 줄게. 자"
타카네 "..." 아앙
히비키P "얍" 냠냠
타카네 "..." 고오오
히비키P "앗, 미안 미안. 이제 장난 안하고 진짜 줄테니까 화내지 말라고"
타카네 "..." 아앙
히비키P "" 후루룩
타카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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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정도로. 곧 마저 쓰겠습니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모니터 넘어로 들려오는 것 같다!!!
히비키P "이,이게 마지막 장난이라고. 이제 진짜 줄테니까 화내지 말라고"
히비키P '이미 면은 다 먹어버려서 없고 국물만 남아있다. 좋아, 여기서 신의 한 수를 던지는 거야!'
히비키P "아... 어쩌지 타카네? 면은 이제 없고 국물만 남았는데... 이거라도 먹을래?"
타카네 "..."
타카네 "히비키. 당신은 방금 한 소녀의 마음을 희롱했습니다."
히비키P " 아... 그,그게"
타카네 "배고픈 소녀를 가지고 논 것으로도 모자라서, 라면 국물 따위를 먹으라고 주다니. 저는 히비키에게 매우 실망했습니다."
히비키P "타카네! 정말 미안하다고! 사실 라면은 다른 데 있으니까..."
타카네 "아뇨. 이미 늦었습니다 히비키. 제게 라면을 가지고 장난을 친다는 것은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룰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겠죠"
타카네 "히비키가 저의 라면을 모두 먹어버렸으니"
타카네 "전 히비키를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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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내일로...
타카네 "아아. 걱정 마십시오 히비키. 식인을 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타카네 "음... 그렇군요. 세간의 말을 빌리자면, '피요코적인 의미로'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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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러갑니다(...)
물론 피요한 의미로... 좋은 전개다(?)
타카네 "히비키는 저에게 먹을 것으로 장난을 침으로써 저를 굶주리게 하였습니다. 그러기에 굶주림과 히비키에 대한 분노를 히비키를 먹음으로써 푼다. 는 것이지요" 휙
덥썩
히비키P '순식간에 테이블을 넘어서 이쪽으로...! 거기다 힘이 보통이 아니야!'
히비키P "으아앙! 타카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 바둥바둥
타카네 "저항하지 마시고 몸을 맡기세요 히비키" 꽈악
히비키P "아... 안돼!"
즈큐우우웅
히비키P " "
타카네 "푸핫... 방금까지 라면을 먹던 히비키의 입술... 참으로 기묘한 맛이군요. 이대로 계속..."
히비키P '이젠 아무래도 좋아... 미안하다 얘들아...'
Prrrrr.......
타카네 "이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군요. 나머지는 밤에 히비키의 저택에서 마저 즐기도록 하죠. 그 때를 기대하면서 전 오늘 하루 단식을 거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후후후..."
철컹
히비키P "산...건가...? 정말 무서웠어... 다시는 라면으로 장난치지 말아야겠어"
P "좋아 이런 일도 겪었으니 이제 뭘 당해도 무섭지 않아! 누구든지 와라!
+2 올 사람 +4 변신할사람 +6 할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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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 조루의 한계가 드러나네요 ㅠㅠ
앵커에 대한 조건을 추가하자면, 변신할사람도 앞에서 했던 사람과 겹치지 않게 해 주세요 그리고 멤버는 리츠코는 포함, 피요는 미포함입니다.
♬~♬~
이오리 "다녀왔어"
리츠코P "어서와"
이오리 "응? 뭘 보고 있는거야?"
리츠코P "류구코마치의 저번 라이브 영상이야.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보완해둬야 하니까"
이오리 "어차피 이 이오리님에게 부족한 부분은 없겠지만~"
리츠코P "그러네"
이오리 "에?"
리츠코P "영상을 보면서 느낀건데, 이오리는 정말 틀린 부분이 하나도 없고 정말 완벽해"
이오리 "아니, 저번에는..."
리츠코P "그땐 풀어지지 말라는 의미에서 말한 거야. 요즘 이오리는 정말 열심히 하고 있잖아? 이정도 칭찬은 해줘도 되겠지"
이오리 "으응..."///
리츠코P "류구코마치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역시 이오리를 리더로 해서 다행이구나 싶어. 내가 제대로 못할 때도 혼자서 잘 해내고, 돌발상황에서도 다른 두사람 몫까지 잘 대처하고 말이야"
이오리 "..."///
리츠코P "거기다가 여기 라이브에서 솔로 부분, 아마 지금까지 이오리가 보여준 것 중 최고가 아닌가 싶어. 응? 듣고 있어, 이오리?"
이오리 "..."
리츠코P '뭐야, 부끄러워하면서... 기절했어...? 아니, 이건 기절헀다기보단 마치 정신이 어딘가로 도망간 듯한...'
리츠코P '리츠코가 평소에 얼마나 칭찬을 안해줬으면 고작 이런거로...'
리츠코P "이오리, 일어나! 이오리!" 흔들흔들
이오리 "핫!" 번쩍
이오리 "바...방금 무슨 일이?"
리츠코P "나랑 얘기하다가 갑자기 잠들었어. 많이 피곤했나보네"
이오리 "아...아니 그런건"///
이오리 "시,시간 됐으니 다음 촬영 갔다올게!" 후다닥
쾅
리츠코P "후우... 리츠코한테 이제부턴 좀 부드럽게 대해달라고 말해봐야겠는걸"
+2 다음사람 +4 변신할사람 +6 할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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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죄송합니다 ㅠㅠ
토모미P "어서와 아즈사"
아즈사 "어머? 토모미가 여긴 왠일이야?"
토모미P "근처에 지나가다가 오랜만에 보고싶어서 왔지. 프로듀서씨한테 물어보니까 곧 온다길래 기다리고 있었어"
아즈사 "어머어머~ 잘왔어 토모미. 나갈때까지 시간 남았으니까 이야기나 하자~ 아, 차 내올게~"
•
•
•
토모미P "그런데 말이야, 아즈사는 운명의 사람을 찾고 싶어서 아이돌이 된 거였지?"
아즈사 "그,그런데 왜~?"
토모미P "아이돌 활동을 한지도 꽤 된 거 같은데, 운명의 그사람은 찾았어?"
아즈사 "아,아직 이랄까, 감이 오는 사람은 있지만~"
토모미P "그런데 운명의 사람이라는 건 보자마자 팟!하고 뭔가 오는 사람이잖아? 그냥 감이 오는 걸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아즈사 "나는 그 사람을 보고 팟하고 왔으니까 이제 그사람이 날 보게 만들어야지. 그런데 그러는 토모미야말로 나랑 같은처지잖아~"
토모미P "후후. 사실 이 언니는 이미 어른의 계단을 올라갔단다."
아즈사 "어머어머, 진짜~?"
토모미P "사실 곧 결혼할 생각이야. 그래서 아즈사가 축가를 불러줬음 하는데 말이야"
아즈사 "좋지~ 그래서 상대는 어떤 사람이야~?"
토모미P "그게 사실..."
토모미P "p씨야"
수라장이!!
이거 수라장이..
토모미P "응"
아즈사 "하...하하..." 벌떡
토모미P "아니 잠깐, 왜 이쪽으로..."
짝!
토모미P '?! 왜?!'
아즈사 "..."
아즈사 "어...어라? 내가 뭘...?"
아즈사 "토모미? 설마 내가...?"
아즈사 "아...아... 내가 무슨..."
토모미P '뭐가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진정시켜야겠어'
토모미P "이,일단 진정해 아즈사"
아즈사 "내...내가 토모미를..."
토모미P "자, 정신 차리고 일단 대화를 하자"
아즈사 "오,오지마!" 붕붕
토모미P "크억!" 퍽
아즈사 "헉... 미...미안해 토모미... p씨랑 결혼한단 말에 나도 모르게..."
토모미P "아야...그거라면 거짓말이야"
아즈사 " "
토모미P "그냥 단순한 장난이였어. p씨하곤 절대 그런 관계가 아니니까 걱정 마"
아즈사 "지...진짜야...?"
토모미P "네가 이렇게 반응할 줄은 몰랐어. 이런 장난 쳐서 미안해"
아즈사 "토모미... 으,으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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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대로 달래서 일하러 보내느라 고생했다..."
P "그나저나 정말 아팠지. 마코토 이상의 대미지였어"
P "같은 사무소 동료가 먼저 결혼하는 게 그렇게 화낼 일인가... 난 몰라도 오토나시 씨는 조심하라고 해야겠어"
+2 올사람 +4 변신 +6 할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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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765 멤버로 부탁드립니다
72를 위한 제물이 되겠다!!
이것이 바로 치하야P인 나의 마음!!
으아아앙~ 72에서 치하야를 사랑(괴롭)해주지 못했어...!! 크으윽...다음 기회를 노려야지...
아미P "어서오시게나☆"
마미 "어라? 아미밖에 없어?"
아미P "응 그런가봐"
마미 "응후후★ 그럼 어떤 장난을... 어라? 아미 얼굴이 왜그래?!"
아미P "응? 뭐가?"
마미 "아미 얼굴이 심하게 부었는데?!"
아미P '아직도 가라앉지 않았어?! 아즈사씨 대체 얼마나 세게 때리신거야...'
아미P '아냐. 이건 오히려 기회다!'
아미P "아...마미, 그게 사실..."
>>>+5
1. 오빠와 결혼하겠다고 했다가 아빠한테 맞았어
2. 오빠를 두고 미키미키하고 싸웠어
3. S성향인 오빠한테 맞았어
그래서 3번이요(...)
근데 3이네ㅎㅎ 이제 마미는 p의 성향이 s인걸로 착각?해서 m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유혹한다는 전개로....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히는 느낌이 든다.
마미 "무슨?!"
아미P "오빠는 사람을 때리면서 좋아하는 변태랬어... 그래서..."
마미 "아니아니 그렇다고 왜 아미가 맞는거아?"
아미P "왜냐면..."
아미P "연인의 부탁인걸"
마미 " "
마미 "그러니까, 아미랑 오빠가?"
아미P "응..."
마미 "우와→ 이건 대사건인데요 아미대원"
마미 "일단 앉아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마미 "아, 과일 내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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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사각
아미P '생각외로 조용한걸... 좀 더 날뛸 줄 알았는데 말이야'
아미P '이번엔 조용히 넘어가려... 어?"
아미P "마미! 뭐하는거야!"
마미 "응? 뭐가?"
아미P "손! 손! 지금 손을 자르고 있다고!"
마미 "아아, 난 또 뭐라고★"
마미 "괜찮아 아미"
마미 "이정도는 참아야 오빠한테 맞춰줄 수 있잖아?"
좀 더 해라 이런 몹쓸 P.
마미 "오빠는 이런 플레이를 즐기잖아? 오빠랑 놀려면 이정도는 참아야지"
마미 "하지만 오빠는 마미보다 아미를 더 좋아하니까..."
마미 "마미가 아미로 되면 되겠네★"
아미P "그,그게 무슨 소리야 마미?!"
마미 "말 그대로야. 오빠는 마미를 버리고 아미를 골랐어"
마미 "그렇다는 건 어떻게 해도 마미는 아미를 이길 수 없단 거잖아?"
마미 "아미가 이대로 사라져도, 그 자리를 마미가 대신하지 못할 수도 있어"
마미 "그러니까 차라리 내가 아미가 된다는 거지★"
아미P "그... 그럼 아미가 죽는다는거잖아!"
마미 "아냐 아미. 내가 아미가 되면 사라지는 건 마미가 돼"
마미 "그러니까 아미는 이대로 사라져도 문제될 게 없어. 오히려 행방불명되는 건 마미인걸? 이거 곤란하네★"
아미P '이미 정상이 아니야...'
마미 "그러니까, 여기 있는 또다른 아미는"
마미 "사라져 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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