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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로리P [내기에서 져서 >>2에게 >>3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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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4, 2014 23:24에 작성됨.
할말 : 목표는 오늘. 늦어도 이번주에 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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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엌 앵커네요 마코토로!
코토리 [그러길래 내가 말했잖아. P쨩이 이길일은 절대로 없다고. 어렸을때부터 맨날 내기에서 졌으면서.]
로리P [하, 하지만 이번에는 이길거라고 생각했단 말이야. 이때까지 내기에서 100000전 100000패니까 이번에는 반드시라고 생각했다고!!]
마코토 [헤헤헤헷. 어쨌든 내기에 이겼으니까 소원하나 들어주는 거 맞죠?? 프로듀서씨.]
로리P [으, 응. 하지만 너무 힘든건 시키지 말아줘.. 부, 부탁할게.]
마코토 [우와아아아!! 진짜로 귀여워라. 프로듀서씨가 코토리씨랑 소꿉친구라는 게 안 믿겨져요.]
로리P [우와아아악!! 외모 얘기는 하지마!!]
마코토 [네, 네. 죄송합니다. 그럼 소원 말인데요. 절 껴안아주세요.]
로리P [그거라면 간단하지. 에잇!!]
코토리 [초등학생 여자애가 오빠에게 무섭다고 달라붙는 광경같네.]
로리P [...] 째릿
마코토 [헤헤헤헷.]
로리P [이제 됬지??]
마코토 [네!! 그럼 전 일하러 가보겠습니다.]
로리P [후우... 다음번에는 절대로 내기에서 이겨버리겠어!! 그런고로 다음번에 내기를 걸 상대는!!]
>>+2 (내기를 걸 상대)
>>+4 (그 상대가 시킬 행동)
야요이 [왜 그런가요, 프로듀서??]
로리P [가위바위보 하자!! 가위바위보!! 지면 상대방 부탁 들어주기!!]
야요이 [에엣!! 그, 그런건 안 돼요.]
로리P [부탁할게, 야요이짱!! 내 일생일대의 소원이야!!]
야요이 [우으.. 그럼 어쩔 수 없겠네요. 갑니다!! 가위 바위 보!!]
로리P [가위 바위 보!!]
로리 P- 가위 / 야요이 - 바위
로리P [.......]주르륵
야요이 [저, 프로듀서. 이번 것은 없었던 걸로 해요.]
로리P [내기를 하자고 한 건 나였으니까 원하는 거 하나만 말해봐.
야요이 [그, 그럼.. 크레이프 사주세요. 전부다 들어간걸로요. ]
로리P [오케이!! 그대신 전부 다 먹어야 한다. 이 언니가 사주는 거니까!!]
야요이 [헤헤헷, 프로듀서씨는 언니라기보다는 여동생같지만요.]
로리P [...........]
로리P (그 후 야요이짱이랑 맛있게 크레이프를 먹었습니다.)
로리P [자, 이제 누구한테 내기를 걸어 볼까나.]
코토리 [이제 그만할때도 되지 않았어??]
로리P [무슨 소리야!! 내가 1승을 할때까지 결코 끝내지 않을거라고!!]
>>+1에게 내기를 져서 >>+3을 한다.
아차, 앵커구나. 아미요!
로리P 도착시간 23:36:04
로리P [이... 이럴수가.]
아미 [응훗후, 이 아미에게서 레이서게임으로 도전하다니 아직 멀었다구!!]
아미 [어쨌든 내기는 내기!! 그럼 아미의 부탁을 들어주실까나~?]
로리P [크윽!! 진 이상 두말은 하지 않겠다. 아미!! 너의 소원은 무엇인가!!]
아미 [그럼 자신의 이마를 까서 때리는거다!!]
로리P [알았어. 소원대로 해주지.]
로리P [...] 질끈
따악!!
로리P [으아아앙!! 아파!!!]
아미 [어라... 언니가 귀엽게 보인다.]
로리P [귀엽다고 하지마!!] 훌쩍
로리P [후우...... 그럼 이제 다음번 상대를 찾아볼까나.]
>>+2에게 내기를 져서 >>+4를 한다
쿠로이 [위!! 우리 961프로엔 무슨일이지??]
로리P [타카아저씨!! 나랑 내기하자, 내기!!]
쿠로이 [내기라.. 타카기가 시켰나??]
로리P [사장님은 아무 상관없는데?? 그냥 내가 내기를 하고 싶었을 뿐인걸. 그보다 할거지, 내기??]
쿠로이 [훗, 세레브한 내가 질리는 없을테니까 네가 원하는 종목을 하도록 하지. 그보다 내기는 뭐지??]
로리P [진 사람이 이긴 사람의 부탁을 하나 듣는것!!]
쿠로이 [위! 그렇다면 내가 너의 이적을 걸면 너는 961프로의 소속이 되는거로군.]
로리P [후후후훗, 타카아저씨. 난 그렇게 쉽게 안 진다고.]
쿠로이 [그래서 내기는 뭐지??]
로리 P [내기는 말이지!! 이거다, 오셀로!!]
몇분 뒤..
로리P [훌쩍훌쩍훌쩍.. 전부 흑으로 채워졌어.. 훌쩍]
쿠로이 [위! 당연한 결과다. 이 세레브한 내가 질리가 없잖아.]
로리P [내기는 내기지, 타카아저씨.. 오늘부터 765프로를 그만두고 961프로로 갈게.]
쿠로이 [훗.. 농담이니까 넘어가라. 너는 그쪽에 있는 게 오히려 어울리니까 말이지. 뭐, 가끔 놀러는 오라고.]
로리P [타카 아저씨!! 최고!!!!]
쿠로이 [어이, 들러붙지마라. 덥단 말이다.]
로리P [이번 일을 반성해서 이젠 765애들한테만 내기를 하자. 잘못했다가는 765를 그만둘수도 있으니까!!]
>>+2(마코토,야요이,아미 제외 765프로 아이돌)에게 내기를 져서 >>+4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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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아저씨 최고!!
로리P [나, 난 아이돌이 아닌데..]
미키 [프로듀서는 귀여우니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거야.]
로리P [귀엽다고 하지마!! 어쨌든 난 가볼게. 오늘 미키 일정이 분명히...]
무대
로리P [모두들 미안해. 미키짱이 오늘 오지 못하게 되었어. 대신이라기엔 뭐하지만 나의 노래를 들어줘]
로리P (무대는 성공적으로 끝마쳤지만 리츠코에게 미키랑 함께 혼났다.)
로리P [그렇다고 여기서 멈출수는 없지!!]
>>+1(미키,마코토,야요이,아미 제외 765프로 아이돌)에게 내기를 져서 >>+3을 한다
리츠코 [방금 무엇때문에 혼났는지 잊으신건 아니겠죠??]
로리P [히익... 죄송해요]
리츠코 [뭐, 내기자체는 상관없긴하지만 말이죠]
로리P [그럼 해주는거야??]
리츠코 [제가 걸것은 하루동안 저 대신 류구코마치를 프로듀스할것!!]
로리P [오케이. 그럼 간다!!!]
로리P [그렇게 되었으니 잘부탁 해.]
아즈사 [후훗, 오늘 하루 잘 부탁할게요.]
아미 [잘 부탁해, 언니!!]
이오리 [내기에 져서 프로듀스라니 바보같아!! 뭐, 어쨌든 잘 부탁해.]
로리P(류구코마치를 프로듀스하느라 오늘 하루가 끝나고 말았다.. 내기는 내일 이어서 하자!]
>>+2(미키,리츠코,마코토,야요이,아미 제외 765프로 아이돌)에게 내기를 져서 >>+4을 한다
-----------------------------
이 작품에서 로리P나이 = 사무원나이 입니다. 즉, 로리P의 나이는 2x살..
무릎베게 당하기 어때요?
로리P [당연하지!! 1승을 할때까지 나에게 포기란 없어!!]
아즈사 [안녕하세요~.]
로리P [아, 마침 잘 왔어!! 아즈사씨!! 승부다!!]
아즈사 [승부요??]
로리P [네!! 지는 쪽이 이기는쪽의 부탁을 하나 들어주는 겁니다!!]
아즈사 [P가 원한다면요~.]
로리P [승부는 이 유희왕이에요!!]
아즈사 [유희왕이라..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결과
로리P LP 0
아즈사 LP 15000
로리P [시작 LP는 8000이었는데...]
로리P [.............시킬 거 뭐야??]
아즈사 [흐음, 그렇네요. 마침 최근에 호신술로 배우는 기술이 있는데 그거의 상대연습을 해주지 않으실래요?]
로리P [그정도면야...]
아즈사 [그럼... 지구던지기!!]
로리P [에엣!! 그 기술은?!!!]
콰아앙!!
로리P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아즈사 [죄, 죄송해요.] 꼬옥
로리P [으아아아아앙]
로리P (아즈사씨의 품안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로리P [훌쩍...... 그럼 다음 상대를 찾으러 가야지.]
코토리 [또 울려고 그래??]
로리P [운 적 없어!!!]
>>+1(미키,리츠코,마코토,야요이,아미,아즈사 제외 765프로 아이돌)에게 내기를 져서 >>+3을 한다
--------------------------------------------
이 P는 아무리봐도 쌍둥이랑 잘 어울릴것 같은 느낌이.
마미 [언니?? 무슨 일이야??]
로리P [내기를 하자!!]
마미 [내기?? 좋지!! 뭘 걸고 하는거야??]
로리P [당연히 지는 사람이 이긴 사람의 소원 들어주기지!! 종목은 맞고다!!]
마미 [에엣.. 마미 맞고같으거 한번도 해본 적 없는데??]
로리P [후후훗.. 그렇다고 승부를 포기할건가, 마미제군.]
마미 [그 도전 받아들이겠어!!]
로리P [오광에 고도리에 홍단에 청단에... 피박, 광박, 명박..... 너, 처음이라며...]
마미 [언니가 너무 약한거지~. 어쨌든 내기니까 소원하나 들어주는거지?]
로리P [그럼!! 무엇이든지 이 언니가 들어주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한것은 빼고.]
마미 [그럼 그럼~. 오늘부터 내 여동생이 되어줘.]
로리P [너한텐 아미라는 훌륭한 여동생이 있잖아!!]
마미 [아미는 쌍둥이라 여동생이라는 느낌이 없는걸~. 그에 비해 언니는 야요이치보다 키도 작고~]
로리P [작다고 하지마!!! 알겠어, 내기는 내기니까. 들어줄게.]
마미 [언니한테는 존댓말을 써야지~]
로리P [너도 존댓말 안 쓰잖아!!]
마미 [너가 아니라 언니라고~]
로리P [아, 알겠어요.. 언니.]
로리P (이 언니라고 부르는 거 언제까지 계속해야 하는 걸까나.. 어쨌든 이제 다음 상대를 찾으러 가야지. 아직도 전패야..)
>>+2(하루카,치하야,유키호,히비키,타카네,이오리 중 1명)에게 내기를 져서 >>+3을 한다
로리P [그럼!!]
이오리 [그래서 승부는?? 그걸 알아야되잖아.]
로리P [흐음... 그렇네. 그럼 아미들이 가지고 온 격투게임이나 할래?]
이오리 [격투게임이라, 나 별로 해본 적 없는데..]
로리P [걱정마. 나도 별로 해 본적 없은니까(사실은 거짓말이지만..)]
이오리 P.K.O 승
이오리 [니히히히힛!! 역시 슈퍼아이돌 이오리님이라니까.]
로리P [그, 그럴수가...]
이오리 [그럼... 오늘부터 일주일간 내 전용 메이드가 되는거야~.]
로리P [에에에엣!!]
이오리 [자, 이제부터는 이오리님이라고 부르도록 해.]
로리P [이, 이오리님...]
이오리 [자, 그럼 우리집으로 가도록 하자. 아, 일주일동안 날 돌봐야 되니까 휴가를 내도록 해.]
로리P [내 휴가!!!!!!!!!!!!!]
로리P (결국 일주일간 휴가를 쓰게 되었습니다. 훌쩍.... 그래도 여기서 끝낼 수는 없어요!!)
>>>+1(하루카,치하야,유키호,히비키,타카네중 1명)에게 내기를 져서 >>>+3를 한다.
코토리 [그거야 P짱이 계속 내기를 한 게 잘못이잖아.]
로리P [하지만 난 여기서 끝마치지 않을거야, 그런고로 히비키!! 너에게 승부를 신청한다.]
히비키 [에엣?!! 본인 말야??]
로리P [그래!! 이 승부에서 지는 쪽이 이기는 쪽의 소원을 들어주는거다!!]
히비키 [그거 좋다고!! 완벽한 본인은 절대로 지지 않을거라고!!]
로리P [그럼 서로가 주사위를 던져서 높은 숫자가 나오는 쪽이 이기는 거다!!]
히비키 [알겠다고!!]
로리P (사실 내 주사위쪽은 던지면 무조건 6이 나오게 되어 있는 특별한 주사위지. 질리가 없어!!)
로리P [았싸!! 6이다, 이걸로 내 승....(사실 사기라서 조금 찔리긴 하지만!!)]
히비키 - 7(주사위가 반토막나면서 1과 6이 동시에 나옴)
로리P [............]
히비키 [이건 역시 무효라는 게 좋을거라고!! 이래서는 1인지 6인지도 알 수 없..]
로리P [졌어... 이건 완벽하게 졌어... 이건 7이야. 훌쩍..(역시 사기를 쳐서 벌을 받은거야.)]
히비키 [정말?? 그럼 본인의 소원 들어주는거야??]
로리P [응...]
히비키 [그럼~!!]
로리P [그건... 고양이귀에 꼬리?? 그걸 왜..]
히비키 [이걸 착용하고, 오늘부터 프로듀서는 내 애완동물이 되는거라고!!]
로리P [에에에에에에에엣!!!!]
히비키 [고양이니까 제대로 야옹~ 이라고 말하라고]
로리P [야, 야옹~.]
히비키 [옳지, 옳지. 착하구나~]
로리P [냐~~옹]
로리P (최근 들어서 내기에 지는 대가가 커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다행히 하루로 끝났습니다.
로리P [자, 오늘도 도전 시작이다!!]
코토리 [또??]
>>>+2(하루카,치하야,유키호,타카네중 1명)에게 내기를 져서 >>>+3를 한다.
---------------------------------------------------
이젠 드디어 사기까지 치기 시작하는 로리P... 근데 졌다.
로리P [그럼 장기로 승부다!!!]
결과
치하야 [장군이에요.]
로리P [이게 가능해?? 난 아무것도 못 잡았는데.. 내건 왕과 사말고 전멸이라니..]
치하야 [그럼 이제 노래방에 갈까요, 프로듀서??]
로리P [같이 노래방에 가는게 다야??]
치하야 [네. 6시간동안 같이 노래부르면 되요.]
로리P [6시간?!!!]
로리P [우는 것이라면]
3시간뒤
로리P [명 하아 령하는 거야 하아... 강하게]
6시간 째
로리P [하아.. 하아.. 하아.. 무.. 리....]
겨우 6시간동안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2(하루카,유키호,타카네중 1명)에게 내기를 져서 >>>+3를 한다.
로리P [하아..하아.. 어, 유키호잖아?? 무슨 일이야??]
유키호 [프로듀서에게 이기면 뭐든지 시킬 수 있다는 게 사실인가요오~]
로리P [어, 어.. 그렇긴 한데 오늘 좀 쉬면 안될까??]
유키호 [안 되요!! 지금 당장 대결해요!! 종목은 누가 더 맛있는 차를 만드느냐로 해요.]
로리P [하아.. 그거 내가 엄청 불리하잖아!! 너한테 유리한 종목이잖아!! ]
코토리 [저기 P짱, 그거 P짱이 할말은 아닌 거 같은데.]
로리P [넌 입 다물어!!!]
유키호 [저랑 시합 할거죠?? 프로듀서~. 저 프로듀서에게 시키고 싶은 일이 있거든요~]
로리P [알겠어, 알겠어. 시합할게. 대신 종목은 내가 정하고, 내가 이기면 명령을 듣는것은 너다.]
유키호 [알겠어요~]
로리P [에.. 그럼 종목은 뭘로 할까나..]
코토리 [마침 트럼프가 있는데 이걸로 할래??]
로리P [좋아, 그럼 각자 이 트럼프에서 카드 1장을 뽑아서 숫자가 높은쪽이 이기는거다. A가 가장 작은 숫자다.]
유키호 [네~]
유키호 [하아... 큰일이에요. 하필이면 2라니, 이래서는 프로듀서를 아이돌데뷔를 시킬 수 없어요..]
로리P [너 나한테 그런걸 시키려고 한거야?!! 어쨌든 2라면 내가 질 일은 사실상 없...]
로리P의 카드.. 스페이드A
로리P [............ 어째서야!!!!!!]
유키호 [이겼어요~. 그럼 프로듀서, 아이돌 데뷔를 하러 가도록 해요~]
로리P [지금 벌써 저녁이라고!!!!!!!!!!!]
유키호 [그럼 내일 하도록 해요.]
로리P [난 프로듀서인데 아이돌 데뷔가 가능할리 없잖아!!]
유키호 [리츠코씨는 아이돌과 프로듀서, 사무원 일까지 완벽하게 하잖아요.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로리P [싫어!!!!!!!!!!!!!!!!!]
며칠 뒤, 콘서트장
로리P [ALRIGHT!! 오늘 웃는다면~ 자, 모두!!]
관객 [ALRIGHT!!]
로리P [내일은 분명 행복해져~]
신문기사 1면에 - 대형 신인 탄생?!!- 이라는 기사가 달렸다고 한다.
로리P [.........하아, 설마 이렇게 될 줄이야.]
코토리 [....이제 슬슬 포기하는 게 어떨까?? P짱]
로리P [무슨 소리야, 이렇게 된 이상 끝까지 가야지!!]
내기를 져서 >>+1이 로리P에게 >>+2를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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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엔딩이 보인다.
타카네 [무슨 일이신가요, 귀하.]
로리P [아니, 아니... 왜 하필 시키는게 또 다시 대결인거야??]
타카네 [후후훗, 그건 톱 시크릿이랍니다.]
로리P [.....그냥 라면 사달라고 하면 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타카네 [아!!]
로리P [.............]
타카네 [...........]
어쨌든 라면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론 돈은 전부 로리P가 내었지만..
하루카 [??? 저 불렀나요?]
로리P [흐음... 하루카에게 지면 끝인데... 하아...]
하루카 [프로듀서??]
로리P [우왓!! 깜짝이야, 언제 왔어??]
하루카 [아까부터 와 있었는데요.]
로리P [마침 잘 되었다. 나랑 내기하자. 달리기 시합해서 이기는 쪽이 상대방 소원을 들어주는 걸로!!]
하루카 [저... 달리기라면 키가 큰 제가 더 유리한게...]
로리P [어??? 그런가... 에잇!! 몰라!! 달리기로 결정이야!! 나가자!!]
하루카 [아, 네...]
공원
로리P [너무 빨라, 하루카!! 우아아아앙]
하루카 (잘못한게 없는데 무척이나 찔려.... 어째서 인걸까?? 이거 져주는 게 좋을것 같은데...)
돈가라갓샹
하루카 [에구구구, 넘.어.져.버.렸.어.요(책읽기)]
로리P [...]활짝
로리P [았싸!! 이겼어!! 이겼어!! 이겼어!!!]
하루카 [져버렸네요~. 그래서 프로듀서. 무엇을 시킬건가요??]
로리P [그런거 없는데??]
하루카 [에에에에에엣?!! 그럼 왜 내기를 하자고 한 거에요??]
로리P [승률 0%를 벗어나기 위해서!! 이얏호!! 이겼다!! 하루카에게 이겼어!! 헤헤헤헤헤헷~]
하루카 (봐줬다는 것은 절대로 들키지 말아야겠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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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앵커를 달아주신 모든분께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