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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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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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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P:퇴근했는데 아내가 몰카를 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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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0, 2014 20:19에 작성됨.
할말 :힘들게 일하고 온 남편에게 아내가 몰카를 하지만 P는 알고 있지만 당해준다는 그런 이야기.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9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최근 아내 때문에 걱정이 많다.)
-덜컥
P:다녀왔습니다.
P:어라? 불도 안켜고...
-달칵
P:.......
P:(눈 앞에는 사랑스런 아내가 칼에 찔려 피를 흘린 채 거실에 쓰러져 있었다.)
P:(뭐. 보통 사람이라면 놀라겠지만..)
P:꺄아아아아. 살인사건이야.(국어책 읽기)
P:빨리 신고하지 않으면(국어책 읽기)
P:(내가 이렇게 말하면...)
코토리....(씨익)
P:(저렇게 내가 당했다고 생각해버린다.)
-10분 후-
P:다잉메세지까지 완벽하게 구연해놨네.
코토리:당연하죠! 이런 섬세함이 필요하다구요!
P:하아. 완벽함은 좋지만 치우는 사람도 생각 좀 해주세요.
코토리:네에~
『그렇게 오늘도 P는 아내의 몰카에 당해주고 있다.』
>>>>+2 코토리가 할 몰카
물론 하루카도 몰카의 공범
P:다녀왔습니다.
-도도도도도도도
코토리:파파! 다녀오셨어요!(와락)
P:읏챠!
P:(응? 파파?)
P:(아항~ 유아퇴행이라는 몰카인가.)
P:(그래도 부끄러운지 뺨에 홍조가...)
코토리:파파! 코토리 배고파요오!
P:자자. 아빠 방금 돌아왔으니까 너무 서두르지 말렴.
코토리:하지만 코토리. 배고픈데...
P:코토리는 파파에게 어리광을 부리려고 하는구나.
P:아! 그 전에....
코토리:에?
P:우리 코토리. 기저귀 갈아야 할 것 같네.
코토리:자,잠깐 여보....
P:후후후.그럼 방으로 가볼까아~(번쩍)
코토리:흐에에~~~(바둥바둥)
P:자아~ 반항하면 안되요오~
코토리:이 나이에 기저귀라니...시..싫어어..(바둥바둥)
-10분 뒤-
코토리:흐에에~~ 남편이 괴롭혀어어어~~(결국 갈아입혀졌다.)
P:훗.
『결국 아내의 몰카는 기저귀를 갈아입혀지는 것으로 몰카는 끝이 났습니다.』
>>>+2 코토리가 할 몰카
치하야는 공범
P:다녀왔습니다.
코토리:뭐야. P군. 왜 내 빨래랑 P군의 빨래를 같이 빨아버리는건데!!
P:....하?
P:(같이 빤 건 당신이잖아.)
코토리:그리고 왜 멋대로 내 방에 들어갔던거야? 멋대로 들어가는거 싫다고 했잖아!!
P:.....
P:(뭔 소리를 하는거야. 지금?)
P:(그리고보니 교복에 저런 반응은.....
코토리:정말로 P군따위 정말싫어!!
P:(....사춘기네..)
P:(그보다 나이 30을 넘겼으면서...교복입고 사춘기라니...에휴.)
P:(정말 철부지 아내네.)
코토리:P군이 이렇게 한다면 난 가출해버릴꺼야!!!
P:(이번에는 좀 강하게 나가볼까..)
P:맘대로 해.
코토리:알았어! 가....뭐?
P:가출하라고. 안말릴테니...
코토리:어..어라?
P:뭐 사춘기에 가출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 나쁜 길로만 빠지지 않는다면야.
코토리:......어라?
P:그럼 나는 간단히 저녁이나 먹을테니.
코토리:에? 에에?
-휙
코토리:어라?
P:가출. 힘 내.
-쾅
코토리:에? 에에에에엥?!!!!!!!
코토리:이럴려고 그런게 아닌데에에에에에!!!!!!!!!!!!!!
『그 후 코토리는 쫒겨난 채로 현관 옆에서 무릎에 자신의 얼굴을 묻고는 3시간 동안 훌쩍이고 있었다.』
-끼이익
P:......
코토리:...흐윽..훌쩍. 남편은 바보..
『그래도 P는 코토리가 걱정되어 현관문을 살짝 열고는 코토리를 지켜봅니다.』
>>>+2 코토리가 할 몰카.
코토리:남편!
P:...뭐야...
코토리:코토리! 아이돌 복귀를 선언합니다! 프로듀스 부탁해요!
P:...그거 무리니까..
코토리:에? 하지만 사장님에게 이미 얘기했는데..
P:이오리도 무리라고 했으니까...
코토리:에에에에!!!!!
P:그리고 난 아이돌인 코토리는 프로듀스 안할꺼니까.
코토리:너무해에에!!
P:뭐 부인인 코토리는 프로듀스합니다.
코토리:?!
『그 후. 아침부터 두 사람은 힘냈습니다.』
>>>+2 코토리가 당할 몰카.
코토리:여보~ 일어나....
-툭
코토리:...에?
-데굴데굴 툭.
코토리:까아아아아아아~~~~~~~~!!!!!!!!!!!!!!!
P:왜 그래?
코토리:히이이이익!!!!!
코토리:떨어진 머리가 말을!!!!
P:뭐? 머리가 어쨌다고?
코토리:$%&$%%@#^%$&$
-털썩
P:....기절했네.
토우마:어이.어이. 이래도 되는거야?
쿠로이:이 세레브한 나를 아침부터 불러놓고. 이게 무슨 짓인거냐.
마코토:프로듀서. 코토리씨 완전히 실신하셨는데요.
P:....아...
P:..뭐 이건 오니가시마의 짓으로..
쿠로이:그래. 그게 좋겠군.
마코토:저도 그게 좋다고...
토우마:뭐,뭣?!
P:그럼...도주닷!!!
-후다다다닥
토우마:어,어이!!!!!
『하지만 깨어난 코토리에게 4명다 혼나게 되었습니다. 장난은 적당히 하도록 합시다.』
>>>+2 코토리가 할 몰카
이거다!!!
P:응? 뭔가요. 이건?
코토리:이혼 서류예요. 그런 장난을 치는 남편과는 이혼이예요!
P:......
코토리:울고불고해도 취소해주지 않을꺼예요!
P:...그렇군.
P:역시 저 같은 사람은 코토리씨와 어울리지 않았겠죠.
P:뭐..이혼하려고 하시는 것도 당연하겠군요.
코토리:네?
P:위자료 및 기타등등 관련된 것들은 전부 코토리씨에게 부족함이 없게 하겠습니다.
코토리:....
P:어짜피 이 집도 코토리씨 명의로 되어있으니 지금 당장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P:뭐 제 짐은 간단하니까요.
코토리:그..그게...
P:그 동안 저와 같이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덜컥. 쾅
코토리:그,그럴려고 한게...
코토리:그냥 몰카로...
-풀썩
코토리:어째서 이렇게 된거야...
코토리:내가 남편과 이혼할 리가 없잖아...
코토리:흐윽....흑...
코토리:흐아아아아아아앙~~~~
-끼이익
P:....반성했어?
코토리:흐아아아아앙~~~ 여보오오오오오~~~
『그 후 코토리씨는 남편에게 안겨 울었다고 합니다. 장난은 적당하게 합시다.』
>>>+3: >>>+2가 코토리에게 몰카
코토리:아! 하루카. 어서와~
하루카:죄송해요. 코토리씨. 이렇게 밤늦게..
코토리:갑자기 무슨 일이야?
하루카:그게...프..프로듀서씨가..
코토리:응? 남편에게 무슨 일이라도 있는거야?
하루카:프로듀서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서에...
-털썩
하루카:아앗!!! 코토리씨!!!
코토리:남편이...경찰서에..
P:내가 뭐 어쨌다고?
코토리:....에?
하루카:...프로듀서씨. 어떻게 벌써..
P:하루카...
하루카:...네?
P:너. 내일 잔업 확정.
하루카:에에에에에?!!!!
코토리:나,남편이 경찰서에..
P:그거 하루카의 거짓말이니까.
코토리:에에?!
하루카:...부으...정말 두 사람은 러브러브네요.
P:..하루카.
-꽈악
하루카:...쳇.
『그 후. 하루카는 설교 당했습니다.』
>>>+2가 P에게 >>>+3 몰카를 한다.(사실 이젠 몰카라고 하기도 참..)
치하야:..프로듀서..
P:어라? 치하야. 오늘 콘서트 있다고 하지 않았나?
치하야:...네. 그것 때문에..
P:응?
치하야:..자고 일어났더니 옷이 맞지 않아요. 특히 가슴이..
-보잉~
P:.....
치하야:.....
P:하아...아즈사씨. 최근 머리를 기르셨지만 치하야를 흉내내시면서 그러시는 건 좀...
아즈사:네?
P:...어라?
치하야:...죄송하지만..본인인데요.
P:...에?
P:거...거짓말..
P:아하! 사실은 패드인거지!
치하야:못믿겠으면 직접 만져보시면 되잖아욧!
P:에?
P:그거 무리. 결혼도 했고..
P:어쨌든 장난 그만하고 빨리 준비나 해.
아즈사:어머~ 안걸리시네.
치하야:네? 이거 진짜인데요?
아즈사:.....에?
치하야:여기요..(훌렁)
아즈사:?!
『아무래도 몰카가 아니였나봅니다. 역시 현대 의학을 이...』
치하야:....조용히 하시죠.
『.....네....』
>>>+2 코토리가 할 몰카
-다음날-
P:다녀왔어.
코토리:여보! 달이 두쪽나고 운석우가 쏟아져요!!!
P:...애니보다 잠들었나보네.
P:나 왔으니까 저녁먹자.
코토리:.....
『.....P는 이해하기 힘들었나 봅니다.』
>>>+1 코토리가 P에게 할 몰카.
P:다녀왔...
-와락
코토리:어서와요! 여보!
P:응? 갑자기 무슨 일이야? 이렇게 안기고.
코토리:나. 당신에게 할 얘기가 있어.
P:응?
코토리:나. 임신했어!
P:헤에~ 드디어 나도 아빠가 되는건가.
코토리:...응?
P:여기...
-임신 테스트기 두 줄-
코토리:...어라?
P:그럼 방에서 아이 이름을 생각해볼까?
코토리:에? 어라?
『그리고 두 시간 뒤. 코토리는 역몰카인걸 깨달았다.』
코토리:그,그럼 그 임신 테스트기는 누구꺼?!
P:가짜.
코토리:에?
>>>+2 P가 코토리에게 할 몰카.
떠넘기기를 실행했습니다.
코토리:여보세요?
치하야[코토리씨! 지금 당장 사무소로 와주세요!!]
-뚝. 뚜~뚜~뚜~뚜~
코토리:방금 그 전화 치하야인거 같은데...무슨 일이지?
-765프로-
코토리:안녕하세요~
P:어라? 여긴 관계자 외에는 출입금지입니다만..
코토리:이양~ 싫다~ 아내가 남편의 직장에 올 수도 있죠.
P:남편? 저기 초면에 무슨 말씀이신지..
코토리:.....네?
P:저기..치하야. 이 여성분이 아까부터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데...
코토리:이,이상한 소리....
-털썩
치하야:아앗!!! 코토리씨!!
치하야:저기 프로듀서씨. 코토리씨 기절했는데요.
P:......
P:왜 기절한거야? 갑자기?
치하야:네?
P:처음보는 사람이 갑자기 사무소에 와서는 기절이라니...
치하야:프로듀서씨. 몰카는 중지라구요.
P:몰카? 뭔가 했던거야?
치하야:네에?!
P:그보다 왠지 머리쪽이 아픈데...어디에 부딛친걸까?
치하야:?!
치하야:(서,설마 진짜 기억상실증?!)
『아무래도 진짜 기억상실인 모양입니다.』
>>>+2 기억상실의 원인
>>>+3 해결방법은?!
치하야:그보다 아무리봐도 머리 혹은 어딘가에 부딛혔거나 누가 떄린거잖아!
하루카:데헷!
치하야:하루카!!!
하루카:아아! 바쁘네~~ 일하자. 일
P:치하야. 왜 그래?
치하야:아무것도 아니예요.
치하야:..그보다 이 기억상실을 어떻게 해결해야..
아미:오빠의 클론을 배양해서 남아있는 기억을 옮기는건?
마미:물론 원본은 우리가 잘 처리할께
치하야:아미!마미! 둘 다 말도 안되는 소릴 하지 말라고!
아미마미:꺄아아~~ 치하야 언니가 화났다아아~~
치하야:하아..정말이지..
유키호:앗! 실수로 삽을 놓쳐버렸네에~~
P:응?
-부~~붕 콰앙~
P:흐갸악-
-털썩
P:....(바들바들)
치하야:...아...
치하야:난 모르는 일이야.
『결국 치하야도 모른척하기로 했습니다.』
>>>+2 깨어난 P의 기억이 돌어올까?
>>>+3 깨어난 코토리가 할 일.
30년 후, 오토나시 양의 회고에서..
P:...어라? 내가 왜 이런 곳에...
P:응? 코토리는 왜 저런 곳에서 잠들어 있는거야?
P:코토리! 코토리!!(흔들흔들)
코토리:으...으으....어라? 여긴..
P:아. 정신이 들어?
코토리:..여...보?
P:왜 그래? 왜 사무소에서 자고 있는거야!
코토리:여,여보오옷!!!(와락)
P:가,갑자기 왜 그래?!
코토리:흐아아아아앙~~
P:에? 에에?!
코토리:여보가 날 기억해주고 있어!!!! 으아아아아앙~~~
P:(뭐,뭐가 어떻게 된거야?)
코토리:여보가 날 기억하지 못해서...그래서...그래서..흐윽..
P:내가 왜 사랑스런 부인을 기억못하겠어..(토닥토닥)
코토리:흐윽..그,그치마안..
P:하아...정말이지. 이제 그만 울고..
-불쑥
치하야:저기..바쁘신데 죄송하지만...
P:응?
코토리:에?
이오리:이 바보 프로듀서가아아아...
P:어라?
이오리:당장 일 안해애애애애애애애!!!!!!!!!!!!
p:이크..
코토리:히끅!
『결국 사장인 이오리에게 혼나고 맙니다. 훈훈하게 끝나나 했는데 말이죠.』
-다음날-
P:호오...765프로 사람들 전원이 몰카를 하다가 사고로 내가 기억을 잃었었고, 어제 그런 일이 생기게 됬단 말이지..
『뭔가 아니였던것 같지만...진행상 그렇다고 합시다.』
코토리:왠지 용서할 수 없네요.
P: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뿐이네.
코토리:맞아요! 몰카 뿐이예욧! 피요!
『왠지 엄한데 화풀이 하는 것 같네요.』
>>>+5 P와 코토리가 765프로 전원을 상대로 할 몰카
코토리는 아이돌 은퇴 직전 시절의 기억으로, P는 현역 프로듀서 시작할 때쯤의 기억으로 리셋! 이라는 몰카
는 발판..이 아니네?!
내일 오전부터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코토리:코토리와!
P....P의...
코토리:몰카 만세!!!
P:...하아..
코토리:아앗! 좀 더 기운내서 하시라구욧!!
P:..하아...
코토리:또오!!!
코토리:뭐 됬어요. 어쨌든 아침에 얘기한 건 기억하고 계시겠죠?
P:우리 둘 다 기억상실로 인해 당신은 아이돌 은퇴 직전 시절의 기억으로. 나는 프로듀서 시작할 때의 기억이라는거지.
코토리:네! 맞아요!
P:그보다 오늘은 시간을 조정해놔서 순서대로 올테지만...사장인 이오리는..
코토리:이오리는 오늘 바쁠 예정이예요.
P:응? 아직 765프로에서 일하는 남편보다도 사장의 일정을 잘 아는거야?
코토리:후.후.후. 전 사무원의 힘을 무시하지 말라구요!
P:(...라고 생각하고 있겠지. 내가 이오리의 스케줄이 적힌 문서을 테이블에 올려놓은 걸 봤을테니.)
코토리:아무튼 시작이예요!
>>>+2:안녕하세요~
P:왔군..
>>>+2 누굴까?
마미:후타미 마미! 등장!
코토리:첫 타자는 아미마미네요.
P:흐음..초기의 나라면 분명 둘을...
코토리:그럼 남편이 먼저 가세요!
P:..그러지 뭐.
아미:이상하네~ 그 부지런한 오빠가 없다니.
마미:그리고보니 오늘은 우리가 일등이네!
-덜컥
P:죄,죄송합니다! 늦었습니다아아아!!
아미:에?! 오빠. 이제야 온거야?!
P:미안....어...그러니까...마미?
아미:에? 오빠?
P:미안해. 아직 두 사람이 햇갈려서..
마미:오빠!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우리가 안지도 벌써 몇년째인데!
P:응? 무슨 소릴하는거야? 우린 만난지 아직 3일밖에 안됬는데.
아미:에엑?!
마미:3일이라니?! 그게 무슨 말이야!
P:얘네가 지금 무슨 소릴 하는거야. 입사한지 얼마 안됬다고 장난치는거야?
P:그보다 3일 전에 비해 많이컸네. 역시 애들은 빨리 자란다더니..
아미:마미대원. 오빠야가 이상해졌다!(소근)
마미:아미대원. 이 사태를 어떻게 해야하지?(소근)
P:너희 뭘 그렇게 소근대는거야?
마미:아. 맞아! 오빠야 걸혼도 했는데....장난치는거지?
P:결혼? 나 아직 미혼인데?
아미:에에엑?! 오빠 피요짱이랑 결혼했잖아!!!
P:응? 얘네가 정말. 계속 그렇게 장난치면 혼난다!
마미:아미! 오빠 손에 결혼 반지가 없어?!(소근)
아미:에에에엑!!!
-덜컥
코토리:...안녕하세요...
P:어라? 오토나시씨. 이제야 출근하시는건가요?
아미:오,오토나시씨?!
코토리:저기...세 분은 누구세요?
P:에?
마미:피요짱? 그게 무슨 소리야? 마미라구!
코토리:마미? 처음듣는 이름인데...이번에 새로 들어온 아이돌 연습생인걸까?
코토리:사장님도 안보이시고..
마미:오빠. 피요짱이 이상한데?(소근)
아미:오빠랑 결혼했는데 왜 모른척하는거야?(소근)
P:무슨 소리야? 난 아직 미혼이라니까(소근)
코토리:대체 타카기 프로듀서님하고 쿠로이 프로듀서님은 대체..
P:(역시 우리 부인. 몰카에는 빈틈이 없구나.)
아미:마미. 우리 어떻하지?(소근)
마미:으아앙~ 마미도 모르겠다궁!(소근)
코토리:(이 쯤에서 큰 것 한방을 넣어야하는데..)
P:(흐음..뭐가 좋을까.)
>>>+2 몰카를 마무리 지을 한방은?
타카기:준지로는 없는건가?
P:(어라? 타카기 전 사장님?)
코토리:프로듀서씨?
타카기:응? 오토나시군. 무슨 소리를 하는겐가. 나는 준지로가 아니라 준이치로라네.
코토리:(타카기 전 사장님. 그런 설정을..)
타카기:그보다 준지로는 어디 갔나?
-달칵
쿠로이:으응? 오토나시. 이런데서 뭐 하고 있는거야? 곧 촬영이라는 거 잊은건 아니겠지?
P:(쿠로이 사장님...)
코토리:(에엑!! 저 모습은 쿠로이 사장님이 프로듀서로 있을 때의 모습!)
쿠로이:어라? 타카기는 또 어디로 간건지..
아미:으아앙~~ 이젠 뭐가 뭔지 모르겠다궁!!!
마미:이게 어떻게 된거냐구!!!
P:....(패널을 들고...)
P:아미. 마미. 이거..
아미마미:에?
[몰래카메라! 대☆성☆공!!!]
아미마미:으에에에엑!!!
코토리:이예이!!!
p:...대성공이네.
타카기:이야~ 이게 먹힐 줄이야.
쿠로이:...쳇. 모처럼 오토나시가 부탁해서 왔지만 이런 시시한 일을..아 이젠 오토나시가 아니였던가
아미:뭐...뭐냐궁!!!
마미:피요짱! 오빠! 너무해!!!
코토리:이예이!!!
>>>+2 다음 타자
>>>+3 어떤 몰카를 할까?
혹은 아즈이오
P:..글쎄.
아미:정말이지 두 사람 다 못됬다구!!
마미:그렇다구!!!
P:...잊은거 아니겠지 어제 일을..
아미:아...
마미:...으으...
P:그보다 설치도 끝난거 같은데?
코토리:아 벌써 끝났나요?
P:응. 그걸로 준비 오케이!
코토리:그럼 오기만을 기다리면 되겠군
아미:피요짱? 뭘 하려는거야?
마미:오빠 뭐 하는건데?
P:비밀. 사장실에서 지켜봐.
아미마미:그런것도 안알려주고!
P:알면 재미없잖아.
아미:그것도 그렇네!
마미:그럼 우리들은 사장실로 들어갈께!
-10분 후-
유키호:아,안녕하세요오~
마코토:어라? 오늘은 코토리씨도 계시네요?
P:또 이런 책이 방에서 나왔어!
코토리:그냥 망상일 뿐이잖아요! 신경쓰지 말라구요!
P:어떻게 신경을 안써! PX료의 책인데!!
코토리:제가 이런 사람이라는 건 알고 있었잖아요! 그걸 이해하고 결혼한거 아니였어요!
유키호:두,두 사람. 부부싸움하는걸까?(소근)
마코토:그..그런거 같은데..(소근)
유키호:마,말리지 않으면..(소근)
마코토:유키호. 부부싸움은 함부로 나서는게 아니라구(소근)
마코토:일단 좀 더 지켜보자(소근)
유키호:응(소근)
P:그래! 알고 결혼한 건 맞아! 하지만 결혼하면 안그러겠지라고 생각했어.
P:하지만 이게 뭐야? 오히려 더 심하잖아!
P:내가 말을 안해서 그렇지 이런 걸 당하는 입장에서는 역겹다고!
코토리:여,역겹...
코토리:당신!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어요?
P:내가 뭐 틀린 말을 한 것도 아니잖아!
코토리:어떻게...어떻게...당신이 그런말을!!!
코토리:정말 너무해요!!!
-툭
P:어?
유키호:에?
마코토:프,프로듀서!!!
-휘이익
코토리:....에...
[어,어이! 건물에서 사람이 떨어졌어!!]
[구급차! 당장 구급차를 불러!!!]
코토리:내가..무슨 짓을...
-털썩
마코토:코,코토리씨!!!
코토리:내가 남편을...내 손으로..
유키호:코토리씨. 정신 차리세요! 코토리씨!
P:(일단 위는 난리가 났을거고...어떻게 몰래카메라라는 걸 밝힌다?)
>>>+2 몰래카메라라는 것을 밝힐 방법
이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트리플 엑셀 도게자
코토리:(무언가 계속 중얼거린다.)
마코토:아아!!! 이거 어떻게 해야되지!!
-덜컥
유키호:후에?
마코토:프,프로듀서!
P:몰래카메라닷!!!! 그리고 죄송합니다아아아아!!!(트리플 엑셀 도게자)
유키호:...너무 하세요. 프로듀서.
마코토:그렇다구요!!!
P:하지만 너희도 몰래카메라 하면 심하잖아.(묻힘 그리고 얼굴이 멍으로 가득)
코토리:맞아. 어제 당한 몰카는 너무했다구!(묻힘)
아미:자자. 유키뿅도 그만 화풀고..
마미:우리들도 당했으니까아.
유키호:하아..정말로 프로듀서가 떨어져서...으으..
마코토:하아...
P:뭐 아직 몰카는 끝나지 않았지만..
코토리:다들 사장실에서 다음 몰카를 지켜보라구!
>>>+2 누가 올까?(현재 아미,마미,유키호,마코토)
>>>+3 어떤 몰카를 할까?
차마 이 몰카는 못하겠네요.
코토리:헤에~ 그것도 좋은데요?
P:그럼 다음 사람이 올 때까지 기다려봅시다.
-10분뒤-
치하야:안녕하세...어라? 오늘은 코토리씨도 같이 계시는건가요?
P:크,큰일이야! 치하야짱!
치하야:...짱?
코토리:여어~ 치하야. 좋은 아침이네.
치하야:코토리씨도 오늘은 뭔가...
코토리:치하야. 큰일이다. 나와 아내의 몸이 바뀌었다.
P:그렇다구!
치하야:하아. 이 상황은...
P:(..하아...내가 무슨..)
코토리:(그보다 좀 약한데..좀 더 강하게 해야겠어요!)
P:아! 그래! 치하야짱이 우릴 도와줄 방법이 있어!
치하야:...그게 뭔가요.
P:그건 말이지!!>>>+2야!
치하야:네에?!
치하야:(덜덜덜)프프프프로듀서.저,정말로 신뢰의 도약을 하면 된다는 거죠?
코토리:응! 신뢰의 도약이면 다 해결이야!
치하야:(덜덜덜)그그그그그렇지만...
P:안전을 위해 로프를 달았으니 괜찮다구!
P:그럼! 치하야짱! 뛰어!
-휘이이이이이-
치하야: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P:지금이다! 캐---치!!!!
-5분 후-
치하야:모,몰래카메라!!!
코토리:그렇단다! 치하야짱!
P:하아...부끄러웠어.
치하야:....(부들부들)
코토리:응?
P:어라?
치하야: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 후. 두 사람은 치하야에게 혼났습니다. 정말 장난은 적당히 하도록 합시다.』
P:네. 나이도 나이니만큼 하지 말아요.
코토리:으으...
P:아. 그리고보니.
코토리:?
P:전에 그 임신테스트기 말인데요.
코토리:아. 몰카로 했던..
P:사실. 그거 진짜예요.
코토리:에이. 이제 와서 또 몰카를...
P:....진짠데...
코토리:....에?
코토리:..진짜?
P:....(끄덕)
『진짜였나봅니다. 축하합니다. 코토리씨.』
코토리:이,이렇게 끝나도 되는거예요!!!
『네! 끝입니다.』
코토리:뭐야이게에에에에에!!!!!!
P:소리지르지 마요. 아기에게 좋지 않으니까.
코토리:...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