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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유키호「프로듀서, +2해도 될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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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8, 2014 15:59에 작성됨.
할말:내가 만든 P지만 진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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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pipipi
P「네, 여보세요. 경찰인가요?」
유키호「하와하와! 죄송해요오…!!」
유키호「프로듀서씨, 프로듀서씨」
P「…?」
유키호「+2 해도 될까요?」
P「………」슥
【복어조리기능사, 제과기능사, 조리기능장, 양 식조리산업기사, 조주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제과기능장, 조리산업기사(복어조리), 일식조 리산업기사, 중식조리기능사, 일식조리기능사, 제빵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한식조리산업기 사, 중식조리산업기사 등의 자격증s】
유키호「」
유키호「에」
P「누구 밥을 해준다고?」피식
유키호「우우…」
?」
P「…」
P「응…」펄럭
유키호「……」
유키호「아,프로듀서, 전병있는대 드시겠어요?. 」
P「응…」펄럭
유키호「……」
유키호「프로듀서 보세요! 밖에 벗꽃이 피었어요!」
P「응…」펄럭
유키호「……」
유키호「프로듀서」
P「응…」펄럭
유키호「묻어버려도 되요?」
P「응… 독서 중에 방해 하지마」펄럭
유키호「…………………」
유키호「…………훌쩍, 너무해요오…」
유키호「네,네에…!」
P「+2」
유키호「네,네에…!」
P「네가 뭘해도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유키호「!」화아악
유키호「프,프,프,프,프,프로듀서!?」화아악
P「?」
P「왜그래?」
유키호「프,프,프,프,프로듀서가 방금…! 바,방금…!」
P「일단 진정하지?」
P「내가 고백?」
유키호「네,네에… 사,사랑한다고…」배배꼼
P「아, 그거라면…」
P「이 책에 나오는 히로인의 이름이 하기와라다.」
유키호「……네?」
P「아니, 왠지 멋지다고 생각해서 말이야. 이 고백 장면, 그래서 중얼거려봤어」
유키호「에」
P「슬슬 시간이군… 가자.」터벅터벅
유키호「에………」
-유키호의집-
유키호「………………하아」
『네가 뭘해도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유키호「으읏~~!!」/////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유키호『으,으으으~~~!!! 나는 바보오~!!///』바둥바둥 뒹굴뒹굴
쾅!
유키호「아얏! 하으… 벽에 붙이쳐 버렸어요오….」
『사랑하단다.』
유키호「하읏…//」
P「…」
유키호 (좋아…! 얼굴에 먼지같은거 묻은건 없어요…!)
유키호 (좋아… 하는거야…! 나…! 프,프로듀서에게 좋아한다고…!)
유키호「하기와라 유키호, 갑니다…!」
드르륵
유키호「프,프로듀서…!」
P「뭐야, 아직도 안 돌아가고 있었어?」
유키호「저,저,저…!」
P「…?」
유키호「프로듀서의 동정 받아가도 되나요!!!」
P「」
유키호「………에? 아니! 그게 아니라…!! 그게 아니라…!! 히에…」훌쩍
유키호 (나,바보오~!! 어째서 성희롱인거야! 사궈 주세요잖아… 보통…!)
P「…………」
유키호 (아,끝이야… 프로듀서씨인걸… 분명 나를 환멸하실꺼야… 훌쩍)
P「……헤에」
유키호「……히에?」
쾅.
유키호「프,프로듀서…?」
유키호(어,얼굴 가까워요…!)화아악
P「유키호는… 나를 그런 눈으로 보고 있었구나」
유키호「아,아니…」
P「나쁜아이네…」슥
유키호 (프로듀서의 얼굴이 점점…점점…!)
P「………」
유키호「히흣…!」
유키호「아얏!」
P「너 같은 부끄럼쟁이가, 누군가의 동정을 가져간다는건 무리다. 포기해라 」
유키호「……호에」멍~
P「완전히 어두워졌네, 너 돌아 갈수있겠어?」
유키호「네, 네에…!」
P「그럼, 나는 돌아갈태니까. 문잘 잠가라~」
유키호「네,네에…」멍~
유키호「…………키스…」
유키호「하흣…////」
코토리「저 녀석이라니… 유키호 말인가요?」
P「네, 예전에는 엄청 귀찮게 굴었는대, 최근은 너무 피해다녀서 피곤합니다.」
코토리「일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P「네」
P「그리고. 가끔, +2 같은 짓도 합니다.」
코토리「음…」
코토리「알수없는 웃음?」피요?
P「그렇네요. 예를 들면…」
P『……』타다다닥- 일중
유키호『…』지-이
P『?』
P (뭐야…? 저 녀석, 아까부터 손에 찻잔을 들고 숨어서…)
유키호『그…으…』머뭇머뭇
P『……』
P (지금은 유키호 녀석은 신경쓰지말고, 일이나 하자. 오늘중으로 이 레포트를 쓰지않으면 코토리씨가 곤란해하니…)타다다다.
P『…』타다닥. \차드세요오…/중얼
P『……』타다닥. \차드세요오…/중얼중얼
P『……………』타다닥. \차드세요오…/중얼중얼
P (짜증나)
P『………』찌릿
유키호『!』
유키호『…;;;;;;』머리정돈
P『……………』일 방해마라
유키호『;;;;;;;』삐질삐질
유키호『………』머뭇머뭇
P『?』
유키호『에헤헤…///』
P (영문을 모르겠어)
P「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코토리「염장 지르시는 건가요」
P「…」
한자로 적으면 아마미 하루카데스!
P「…」경청
P「…하?」
코토리「일명. 지금의 유키호는 사랑에 빠진 소녀!! 그리고 프로듀서씨는 그 왕자님이라__」P「눈찌르기」
푹
코토리「피요오오오오오!!!!」마이 아이즈!!
P「망상은 자유지만, 현실에 가져오면 안됩니다.」
코토리「으으… 아파요.」
P「자,그럼 일 하시죠.」
코토리「네…」훌쩍
P「……」
덜컥.
유키호「아…」
P「…」
유키호「…그,그게…」
유키호「안녕하세요…!!」
P「……+2」
P「어이」
유키호「네,네엣…!」
P「너, 나를 좋아하냐?」
옆에서 일안하고 엿듣던 코토리「푸웃!?」
유키호「…………에?」
P「너,나 좋아하냐고.」
유키호「에에에에에!?」
유키호 (뭔가요…!? 사무실에 평소대로 왔는대 드디어 프로듀서가 내 마음을 알아줬어요…! 천이 주신 기회인가요…!? 그런건가요…!?)바둥바둥
P「진정하고,대답이나해」
유키호「아,넷!」
유키호「그… 저는… 그러니까…」
P「……」
유키호「그러니까…」
P「………」
유키호「…+2」
+2의 랜덤 숫자가
1~30 이면 고백
30~60이면 실패
60~90이면 피요
90~9면 리얼충 폭발해라
실패했어 ㅠㅠ
유키호「…그게…」머뭇
P「………」찌릿
유키호「그러니까…」머뭇머뭇
P「……………」찌릿
유키호「히에… 죄송해요오……」훌쩍
코토리 (물어봐놓고 노려보면 어쩌자고)
유키호「나 같은건… 나 같은건…」훌쩍
코토리(우와, 엄청난 네거티브 아우라…)
코토리「유키호짱.」
유키호「코토리씨…」훌쩍
코토리「+2 줄태니까. 이걸로 프로듀서의 하트를 잡는거야! 힘내, 언니는 응원하고 있단다?」
유키호「코토리씨…!」
전차로 GO!
유키호「이건…?」
코토리「내가 어제 밤새면서 만든 4호 전차야! 남자라면 전차_」P「그시간에 쌓인 서류나 처리하지 그래요?」
코토리「우와아아아아아!!」깜짝
P「미안하지만 이건 몰수입니다.」슥
코토리「아, 안돼요…! 저의 희망과 꿈이 들어있는…!!」
P「아, 손이 미끄러.졌다」툭
코토리「안돼에에에!」
코토리(떨어져서 흠짓이라도 나면..!! 구해야되..!!)
P「호잇」콰득
코토리「밟지마아아아!!!!!!!!!!」피요!!
코토리「악마… 당신은악마에요…」
P「제대로 변상은 할태니 문제는 없습니다.」
코토리「그런 문제가 아니에욧!」피요!
유키호「저기… 코토리씨. 힘내세요.」
코토리「유키호…!」
유키호「저도 그걸로 프로듀서의 하트잡다니 무리일지도. 라고 생각했으니까…! 저한태는 별로였으니까…!!」
코토리「그거 위로가 아니야.」
@ 사랑하면 닮는다죠.
P「……」펄럭
P「……뭐야.」펄럭
유키호「+3 이라는 질문을…」
P「……」펄럭
P「당연하다. 너와 나는 프로듀서랑, 아이돌이니까.」
유키호「…그래도 저는..!」
P「…」펄럭
유키호「……저는...」
P「……」펄럭
유키호「……그럼.. 제가 아이돌을 그만두면...그만두면, 저를 봐주실건가요...?」
P「……아이돌이 아닌 너한태, 내가 흥미를 가질거라 생각해?」
유키호「……그건...」
P「……슬슬 퇴근 시간이군..」
유키호「……」
P「그럼, 나는 가볼태니까.」
유키호「……네」
코토리「프로듀서씨! 유키호가..! +2..!」
P「……!」
걍 유키호도 질려서 형님들 맡겨서 됴쿄만에 빠뜨리는 걸로 하죠
?!
P「…진정해 주세요. 유키호가 무슨__」코토리「자살시도 했다고요!!」
P「…!!」
P「… 하, 또 망상인가요? 슬슬 현실하고__」
코토리「망상 같은게 아니에요!!!」
P「!」깜짝
코토리「손목을 그었대요…, 유언장도 발견됐고…」
코토리「어떡해요… 우리 유키호…」글썽글썽
P「…………」
유키호『저는 프로듀서와 연인이 될수는 없는건가요?』
P「……」
P『……아이돌이 아닌 너한태, 나가 흥미를 가질거라 생각해?』
P「……젠장!」
쾅! 다다다다
코토리「!」
코토리「…………」
코토리「… 이번애는 상냥하게 대해주세요.」
착한 여자는 싫다.
보컬도 댄스도
다른 녀석들 보다. 부족하여 자신을 민폐라고 하는 그녀가 싫다.
개가 서툴러, 공연내내 스테이지 주변을 돌며, 근처를 살펴야하니 싫다.
독서중, 일중, 나를 위해, 차를 내주며 배시시 웃는 그녀의 미소가 싫다.
그런 그녀를…
냉정하지 않으면…
차갑지 않으면…
좋아하게 될꺼 같은 내가… 싫다…
그러니……
착한 여자는 싫다.
-병원-
P「유키호…! 유키호…!」
간호사「잠깐, 지금은…!」
P「부탁드려요…! 잠시만 비켜 주세요…!」
간호사「그러니까 안됀다니까…!」
P「소중한 사람이 안에 있다고요!」
간호사「그치만…」
P「죄송합니다…!」슥
간호사「잠깐…!!」
P「유키호…!」
유키호「히에……?」
실내가 약간 더워서 그런지 살짝 홍조를 띄우고,
머리 결이 약간 젖어있었다.
옷 갈아입는 중이었는지 다리 사이, 아래 부터 보이는 흰색 레이스가…
유키호「프,프,프,프로듀서!?」////
쾅!
유키호「…히,히에… 프로듀서에게 보여졌어요.////」
P「……………」
P「…젠장, 굴욕이다…!! /////」
P「…어,그그…」어색어색
유키호「헤… 헤에~…」어색어색
그후 1시간은 서로 벙어리 상태였다.
P「… 그럼, 그냥 감기 때문에 온거야?」
유키호「네, 요즘.밤마다 열이 좀 나서… 」
P「……하… 다행이다.…… 앗!」흡(입 막음)
유키호「혹시… 걱정해주셨나요?」
P「…………안 했어」중얼중얼
유키호「후후」키득
P「뭐야, 안 했다고 했잖아…!」
유키호「네」생긋
P「…윽」
유키호「……」
P「………」
유키호「프로듀서」
P「응」
유키호「예전부터, 이 말을 하고싶었어요.」
P「뭔대…?」
유키호「…………손」
유키호「손, 잡아도 될까요?」
P「………」
P「아아, 물론」
유키호「에헤헤… 프로듀서」
P「응?」
유키호「앞으로도… 미래에도… 」
「잘 부탁드려요.」
fin.
-과거-
그건, 제가 프로듀서를 만난지 한달 정도 밖에. 안 됐을때의 이야기 입니다.
유키호「죄송해요… 죄송해요…」훌쩍
P「…하아」
유키호「실패 해버려서… 죄송해요…!」훌쩍
P「…………」
P「그만 울어」
유키호「죄송해요오…」훌쩍
P「… 일 펑크낸건, 네 탓 일수도 있어. 하지만, 그런거 가지고 일일이 울지마. 실패는 누구나 해」
P「그리고… 이번애는 완전히 내 잘못이다.네가 개를 무서워 하는걸 몰랐어, 그런 주제에 애견 방송에 내보내다니… 미안.」
유키호「프로듀서의 잘못이아니에요오…」
P「아니, 아이돌의 좋고싫고를 포함해, 아이돌을 알고있는게, 프로듀서의 기본이다. 이번애는 완전히 내 잘못이야.」
유키호「그런…」
P「사실이 잖아.」
유키호「……그래도.」
P「그러니까…」
P「그러니까, 우리는 서로 좀더 알아갈,필요가 있어」
유키호「그… 렇네요.」움찔
P「분명, 남자도 무서워 했지?」슥
유키호「…!」움찔
P「일하는대 공과 사는 절대로 구별한다. 그게 내 모토지만…, 팀워크를 기른다고 생각하면 그건 별개의 일이지… 좋아.」중얼중얼
유키호「…?」
P「손,… 잡아도 될까?」
유키호「!」
유키호「그,그게… 그…」
P「무리할 필요없어, 싫으면. 싫다고해」
유키호「………」
유키호「………」질끈
유키호「자,잡을께요…!」
처음에는 검지 손가락 뿐이었다.
그래도, 그게 좋았다.
프로듀서가… 나를 이끌어 줬으니까…
그리고 이렇게 말해주었다.
P「내가 반드시 톱까지 끌어올려줄께.」
그 말 한마디가 너무나도 기뻣다.
수 많은 프로듀서가 나를 포기했었다.
그러니까.
나를 포기하지 않은 나만의 프로듀서씨가.
나는…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