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게시판 카테고리.
진행중
(시즌 9)2024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 보자!
댓글: 25 / 조회: 303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1-28, 2024 14:18에 작성됨.
어느새 달리고 달려 아홉 시즌째가 된 창댓판의 연장입니다. 스스로 이 창댓판 프로듀서로 참여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들과 함께 좋아하는 야구팀을 응원해 보세요!!!
시즌 단위로 계속 진행되며 작년 프로듀서들이 포섭한 아이돌들의 소속사와 응원팀은 계속 이어집니다.
다만 현재 이전 시즌들을 함께해주신 프로듀서 분들이 죄다 사라지셨으니(...) 다른 프로듀서들께서도 '아이돌 자리 비었다!' 생각하고 참여해주셔도 됩니다(......)
종료 시점 : 모든 선수들의 FA계약 종료 혹은 시범경기 개막.
새 시즌 시작 지점 : 다음 시즌 시범경기 개막
제 1(2016)시즌부터 정해져온 아이돌 및 프로듀서들의 응원팀
+765
롯데 자이언츠 팬 (765)
그룹 sprout(아마미 하루카/하기와라 유키호/가나하 히비키) 담당 프로듀서 G
프로듀서 G(유키호공병갈구기, 롯데 팬, 댓글판 설립자. 이 바닥 산신령......)
특이사항 * (푸치돌 하루카 씨, 치비키, 유키뽀, 대부분의 푸치돌을 관리하게 되면서 미우라 씨와 야요를 떠안음.)
NC 다이노스 팬 (765)
키쿠치 마코토 ☆(2020 통합)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팬 (765)
미나세 이오리 ☆☆☆(2018 KS, 2021,2022 통합)
KIA 타이거즈 팬 (765)
타카츠키 야요이 ☆(2017 통합)
요코야마 나오 ☆(2017 통합)
담당 프로듀서 D(디시트 님 기아 팬, 구 T, 개명) (푸치돌 야요) ☆(2017 통합)
한화 이글스 팬 (765)
키사라기 치하야-- 담당 프로듀서 B(한화팬, 요즘 안 보임)
모치즈키 안나, 나나오 유리코-한화 이글스 (담당 프로듀서 안나유리 P, 한화 팬)
kt 위즈 팬
이부키 츠바사 ☆(2021 통합)
삼성 라이온즈 팬 (765)
한다 미치코(로코)-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두산 베어스 팬 (765)
사무원 오토나시 코토리-두산 베어스 ☆(2019 통합)
+346
LG 트윈스 팬 (346)☆(2023 통합)
모로보시 키라리/카타기리 사나에 ☆ -담당 프로듀서는 없음.
토토키 아이리 ☆
도묘지 카린 ☆
아카기 미리아 ☆
사사키 치에 ☆
미즈모토 유카리 ☆
히사카와 하야테 ☆
히사카와 나기 ☆
오토쿠라 유우키 ☆
KT 위즈 팬 (346)☆(2021 통합)
칸자키 란코 ☆ - kt 위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니노미야 아스카 ☆ - kt 위즈의 라이트 팬. 담당 프로듀서 없음.
키타미 유즈 ☆
쿠도 시노부 ☆
모모이 아즈키 ☆
아야세 호노카 ☆
모치다 아리사 ☆
마나카 미사토 ☆
요코야마 치카☆
타다 리이나 ☆(히어로즈에서 응원팀 이전)
한화 이글스 팬 (346)
사무원 센카와 치히로-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팬 (346)
혼다 미오-삼성 라이온즈 (S 프로듀서에 치킨에 팔려 다린 러프의 유니폼을 팜, 담당 프로듀서 S)
마에카와 미쿠-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S(구 비누, 비누의쓰임새 님)
롯데 자이언츠 팬 (346)
프로듀서 T
시부야 린
KIA 타이거즈 팬 (346)
SE - 프로듀서로 한국 출신, 넥센 히어로즈&기아 타이거즈 팬. ☆(17)
닛타 미나미 - 기아 타이거즈 라이트 팬. NPB 히로시마 도요카프 팬.☆(17)
아나스타샤 ☆(2017 통합)
핫토리 토코 ☆(2017 통합)
키움 히어로즈 팬 (346)
타다 리이나
난죠 히카루
미요시 사나
사쿠라이 모모카
나카노 유카
야나세 미유키 (KT 위즈에서 응원팀 이전)
미후네 미유 * 비고 (이정후 선수 개인 팬)
쿠로카와 치아키
미즈노 미도리
야나세 미유키
사기사와 후미카
타치바나 아리스
하야미 카나데
두산 베어스 팬 (346)
별눈물 P ☆(2019 통합)
캔디 아일랜드 멤버 3인(오가타 치에리, 후타바 안즈, 미무라 카나코) 담당 프로듀서 거대토끼 P ☆(19)
류자키 카오루 ☆(2019 통합)
시이나 노리코 ☆(2019 통합)
카미야 나오 ☆(2019 통합)
호죠 카렌 ☆(2019 통합)
키타 히나코 ☆(2019 통합)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팬 (346)
거대토끼P ☆☆☆(2018 KS, 2021,2022 통합)
시마무라 우즈키 ☆☆☆(2018 KS, 2021,2022 통합)
코히나타 미호 ☆☆☆(2018 KS, 2021,2022 통합)
이가라시 쿄코 ☆☆☆(2018 KS, 2021,2022 통합)
이마이 카나 ☆☆☆(2018 KS, 2021,2022 통합)
유사 코즈에 ☆☆☆(2018 KS, 2021,2022 통합)
+315 프로덕션
NC 다이노스 팬 (315)☆
이쥬인 호쿠토-NC 다이노스☆(2020 통합)
KIA 타이거즈 팬 (315)☆
미타라이 쇼타-KIA 타이거즈☆(2017) 통합
+소속 불명 프로듀서
야생별 P
2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거대토끼P: ...네, 말씀드린 대로 업무 인수인계 과정은 어느 정도 되어 있고요, 346 쪽이나 765 쪽과의 협업도 문제 없이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이 사장: 혹시 말이지 자네, 아직 346에 퇴사 처리는 되어 있지는 않지?
거대토끼P: 넵, 이 곳에서의 이적 과정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사직계를 제출할 생각입니다.
아마이 사장: 다름이 아니라, 그... 사직계 제출을 재고해 줬으면 어떨까 싶어서 말일세.
거대토끼P: 네...?
아마이 사장: 자네가 하려는 계획은 잘 알겠어, 그런데 굳이 이 곳에서 할 이유는 없단 말이지. 규모도 커서 우리 측에서 감당할 수 있는 크기는 아니고 말일세.
거대토끼P: 그렇다는건...
아마이 사장: 자네 측에게 자네가 지명하는 우리 아이돌들을 파견하는 형식으로 지원받도록 힘을 써 볼생각이거든. 그래서 자네 직책은 그대로 둔 채로 우리 아이돌들만 맡아가는 방식을 쓰면 안 되나 싶어서 말일세.
거대토끼P: 흐에...
765 프로덕션 앞 식당
거대토끼P: ...라는 식으로 아마이 사장님께서 제안하신 바 있었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미즈키: 그렇군요.
카나: (와구와구)
코토하: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분들께 여쭈어보심이 어떠실지요?
거대토끼P: 맞다, 선배님께 전보 한 번 쳐 봐야겠네요.
TO G선배
새 시즌 시작하자마자 뜬금없는 이야기부터 나누게 돼서 뭔가 이상한 모양새가 된 듯 합니다만, 아마이 사장님께서 이적하지 말고 업무협약 정도만 체결하는 편이 어떨까 싶다고 논의해오셔서 말입니다. 그런 경위로 새 시즌 시작은 제가 KIA 쪽으로 가는 것 말고는 별다른 변동 없이 진행될 것 같아서 미리 말씀드립니다.
from 거대토끼P
거대토끼P: 이렇게 보내면 되겠죠.
히나타: (폰을 만지작거리다) 어라~ 프로듀서, KIA 감독이 금품 수수 관련으로 직무 정지됐다베사.
거대토끼P: 으악! 장정석 단장 선에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었던 건가요...
에밀리: 지도자님 고심하시는 바가 크셔서 제가 어찌할 도리를 모르겠어요...
https://v.daum.net/v/20240128160402824
김종국 감독 직무 정지, KIA 충격 발표 "수사당국 조사중" [공식]
거대토끼P: 음, 그래서 제가 옛날에 시즌 1부터 자료를 좀 둘러봤어요.
히나타: 업무협약 논의가 늦어진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카이~
거대토끼P: 그래서 본가 쪽은 대강 히비키 씨 유키호 씨 하루카 씨가 롯데, 이오리 씨가 SK, 야요이 씨가 KIA, 마코토 씨가 NC, 치하야 씨가 한화, 아미 마미 씨가 LG,아즈사 씨가 KT, 타카네 씨가 삼성, 미키 씨가 키움, 리츠코 씨가 두산 정도인 것 같더라고요.
로코: 흐음- 타카네 씨가 저에게 정도 이상의 애정을 보이는 데에는 reason이 있었던 거군요!
거대토끼P: 그래서 대강 각 선호 구단 별로 3명씩 차출하면 응원단 파견 빌미로 346에 뜯어낼 것도 많아질 것 같아서 선호 구단들을 조사한 결과를 나열해 봤어요.
카나(밀리): 정말로 퇴사하실 생각이었던 건가요~ 돌아가시면 뒷감당 큰일이겠네요~
롯데/ 미라이 메구미 시즈카 NC/ 리오 코노미 츠무기 삼성/ 로코 치즈루 미야 KIA/ 나오 아유무 시호 한화/안나 유리코 엘레나 KT/ 카나 미즈키 츠바사 두산/ 우미 사요코 미나코 키움/ 모모코 이쿠 타마키 LG/ 세리카 레이카 카렌 SK/ 에밀리 히나타 코토하
코토하: 트라이스타 비전이... 전부 다른 팀을 좋아하고 있어서 슬프네요.
히나타: 속성(프린세스:노리코 마츠리 아리사/페어리: 토모카 줄리아 스바루/엔젤: 아카네 후카 카오리)별로 3명씩 담당이 없는 것도 그렇고, 스바루 쨩이 응원구단이 없는 게 신기하다카이~
거대토끼P: 그 분은 NPB-MLB파이셔서... 2020년에 KBO가 전세계 송출로 반짝 유명해진 뒤인데도 스바루 씨 이외의 다른 분들이 관심 없어하시는 거면 즉슨 다른 데에 관심 더 많다는 뜻이겠죠 뭐...
에밀리: 지도자님이 KIA를 1순위 응원팀으로 지정하셔서 멀어진 느낌이라 슬프군요.
거대토끼P: 거기에 제가 본래 283에 담당하기로 했던 일루미네이션 스타즈 분들이 저의 응원 픽을 따라 KIA와 SK의 응원단으로 파견하는 걸로 지정했습니다.
미즈키: 그 세 분 말고는 오려는 분이 없던가요?
거대토끼P: 283의 운영방침이 유닛제다 보니 다른 분들을 모셔 오려면 유닛 단위로 모셔와야 해서 포기했어요.
로코: 저런... kinda sad...
카나(밀리): 그럼 346에 돌아가실 때에는 어떻게 설명하실 거에요~?
거대토끼P: 그게 고민이에요. 아마이 사장님께 퇴짜 맞았다고 말씀드리려 했는데 그러려니 같이 모셔 올 일루미 분들이 설명이 안 되고요.
코토하: 복귀 경위야 어찌 됐든 돌아오실 프로듀서를 맞이할 분들께선 잔치 분위기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거대토끼P: 그것도 문제에요... 내 지갑...
[공식발표] 충격 발표, KIA 김종국 감독 직무정지 "수사당국 조사 대상, 감독직 수행 어렵다 판단"
미나미 : (손 떨리는 중)
아냐 : (동공이 이미 지진인 상태)
치아키 : (기가 찬다는 듯) 이게 어떻게 된거야?
SE : 아니, FA도 다 끝났는데 단장이고 감독이고...... 야, 장난아니다. 타이거즈.
카나데 : 올해 김종국 감독, 계약 마지막해 아냐?
토코 : (한숨을 쉬고서) 마지막인데 이런 상황인거지. 프로듀서. 이쯤 되면 바꿔야 하는거 아냐?
SE : 어, 바꾸는게 정상이죠? 일단은 진갑용 수석코치가 지휘한다니까요.
미유 : 그런데 왜 그런거 있잖아요.
SE : 응?
미유 : 수석코치가 사실 이거 신고했다든가 하는....
SE : 막장 드라마잖아요. 그거.
'괴물' 류현진의 귀환 "12년 만에 다시 왔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G [오메. 저게 진짜냐.]
하루카 [뭔데요?]
G [상당히 큰 거다. 류현진 한화 복귀...]
히비키 [서른일곱 살 먹은 투수잖아?]
유키호 [36세 선발의 법칙을 과연 벗어날 수 있을까요?]
G [모르지, 그래도 류현진도 올해는 힘들 거 같은데.]
치하야 [방금 누구라고 했어요!!]
G [류...현진이라고 했는데......?]
안나 [왔어, 우리의 에이스]활짝
유리코 [절대무적의 에이스가 돌아왔어요!]
G [아니, 걔 서른 일곱 먹은 선발이라고, 36세 시즌에 건재한 선발은 진짜 극도로 희귀한데, 한 살 더 먹은 류현진이라고 잘 하겠냐.]
치하야 [돌아왔어! 우리의! 에이스가!!!!]
SprouT [좋겠네요.]
G [우리 팀 균안이 이놈은 사고에 휘말리고 참 나......]
[공식발표] 강정호 스쿨까지 다녀왔는데… 허탈한 한동희 서울시리즈도 못 뛴다, 한태양 대체 발탁
G [좀 낫나 싶더니 다칬다꼬?]
하루카 [뭔데요?]
G [서울시리즈 한동희 대신 한태양, 한동희는 4~6주!]
히비키 [에에에에~ 실망이라구.]
유키호 [살이 불어나면서 몸이 망가지기 시작하네요, 20대 초중반의 나이에...]
G [에잇, 문디 같으니라고.]
'더 이상 LG 킬러 아니다' 류현진, 최고 150km 3⅔이닝 5실점...치명적인 수비 실책에 무너지다 [오!쎈 잠실]
G [내 이럴 줄 알았다, 옛날에는 류딸이 실책 터져도 혼자서 수습을 했는데, 선발 서른 여섯 살은 곧 무덤이야.]
치하야 [성적이 어떻길래 그런 말을 하는 건가요!]
G [3과 3분의 2이닝 5실점, 실책을 업긴 했지만...]
유키호 [좀 털렸네요.]
히비키 [나이에는 장사 없네.]
하루카 [오늘 상대가......]
G [걔네는 LG, 우리는 SSG.]
하루카 [김광현 경기라 또 지겠네요.]
G [김광현도 5이닝 3실점이니 이름값은 못 했지, 세월 앞엔 장사 없다.]
하루카 [다행...일까요?]
거대토끼P: 제 거취에 관한 소식이 들린 모양인지 사직계가 반려되었다더군요...
코즈에: 후아암~ 아무트은~ 다시 반가워어~
치에: 같이 오신 분들도 잘 부탁드릴게요~
미라이: 데헤헤~ 같이 즐겁게 응원해봐요~!
히오리: 그나저나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하게 된다니, 함께 있을 공간이라도 있으려나요...
거대토끼P: 그럴 줄 알고 응원을 위해 극장을 상시 대여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에밀리: Wow! 그런 용도로도 쓸 수 있는 곳이었는 줄은 몰랐어요!
코토하: 후후, 역시 믿음직한 프로듀서님이세요. 이걸로 극장 내외에서 야구를 직접 하려는 위험한 움직임들이 사라질 수 있다면 더더욱 좋은 결과겠죠...
모모코: 스바루 씨는 응원에 참여하지 않는 걸로 기억하는데?
히나타: 같이 야구하는 데 어울려 줄 사람들이 모두 스크린 앞에 붙어 있는 걸 말하는 것 같다베사~
안즈: 최신형 영사기를 갖다 놓아서 다중 분할 화면을 지원한다니 엄청나잖아...!
요시노: 눈이 번쩍번쩍하오니-
개막전 3/23
한화 2 : 8 LG 승 엔스 패 류현진
키움 5 : 7 KIA 승 크로우 패 후라도 세이브 정해영
두산 3 : 4 NC 승 이용찬 패 정철원
삼성 6 : 2 KT 승 오승환 패 박영현
롯데 3 : 5 SSG 승 김광현 패 윌커슨 세이브 문승원
에밀리: 개막전 선물로 지도자님의 응원팀에 승리가 가득하네요!
메구루: 만세~! 응원하자마자 이겼다!
하지메: 두 개의 팀을 같이 응원하는데 두 팀이 모두 이겼네요!
거대토끼P: 첫 단추부터 잘 꿰맨 기분입니다. 물론 진 팀들도 있긴 하지만요...
이쿠: (거대토끼P의 무릎 위에 앉은 채) 우우... 역시 분해... 내일은 꼭 이길 거야!
코즈에: 코즈에 특등석... 빼앗겼어...
나오(밀리): 소문 징허게 무성했던 새 외국인은 의외로 실망스러웠다 안카나. 타순 돌면서 읽히는 느낌이던데.
쿄코: 보여준 구위 자체는 훌륭했으니 차차 볼배합 맞춰가면서 극복해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미라이: 롯데가 져버렸어요! G 프로듀서님 또 다시 우울해질 걸 생각하니 기분이 좋지 않아요... (덜덜)
미호: 저어... 곤란하시면 저희 쪽에서 잠깐 피신해 계셔도 괜찮아요...
시즈카: 감사합니다, 그냥 우리 미라이 쨩의 엄살이에요...
우즈키: 엄살이라 하기엔 너무 심하게 떨고 계시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코토하: 그나저나 김광현이었던가요, 이닝당 투구수도 많고 여러모로 꾸역꾸역 버틴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요시노: 세월이 야속한지라... 그나마 최정이 잘 버텨줘서 이겼사오니.
노리코(데레): 유카 쨩에겐 패배가 생일 선물이 되어버렸네... 우리도 졌지만 말야...
유카: 우우... 내일은 반드시 이길 수 있을 거에요!
타마키: 같이 응원하니까 즐겁다구~ 더 크게 응원하면 분명 이길거야!
모모카: 후후. 그렇사와요.
치에리: KBO 사상 첫 0구 승리투수 기록 헌납이라니요... 개막전부터 기록을 내준 팀이 남은 시즌도 잘 되는 일이 거의 없는 걸 감안하면...
코노미: 후후... 베테랑들이 팔팔하게 중심 잡는 팀의 위엄을 보았는지?
사요코: 아니에요! 기합을 넣고 다시 이길 태세를 갖추면 분명 뛰어넘을 수 있어요!
우미: 불타오르는 거야!
리오: 기세가 좋네! 우리도 지지 않아!
안즈: 응원단이 늘어나면 이런 점들이 좋긴 하네...
미리아: 드디어 류현진을 뛰어넘었어...!
아이리: 와아~ 간만의 홈 개막전인데 이겼네요~
세리카: 류현진이 얼마나 무섭길래 그러는가요?
카린: 말도 마세요... 각종 기록이란 기록은 모조리 쓸어담았는 데다가 통산 평균자책점도 1점대에 근접한 수준...
레이카: 하지만 이겼잖아요~?
유카리: 으음... 그 때의 LG와 지금의 LG는 다른 팀이기 때문이려나요...
안나: 흑흑... 류현진이 나오고도 졌어...
유리코: 이제 더 이상 "행복"해지고 싶지는 않은데...
로코: Victory에요!
미야: 끈질기게 늘어붙어서 상대의 숨통을 끊었네요~
츠바사: 에에... 재미없게 됐어... 다시 최하위의 반란 서사를 써야 해?
카나(밀리): 아무리 기적의 팀이어도~ 초반 하위 스타트는 우울하달까나...
키움 5 : 7 KIA
승 크로우
패 후라도
세이브 정해영
카나데 : 개막전부터 내전이야?
SE : 예상은 했지만, 아이고야.
치아키 : 야, 올해 키움 힘들겠다.
미유 : 이정후도 없고 안우진도 없고, 올해는 MLB나 볼까요?
아리스 : 새벽에..... 괜찮으시겠어요?
미유 : 그러게....
미나미 : 이긴건 좋은데 뭔가 씁쓸하네요.
토코 : 그러게....
https://v.daum.net/v/20240323162849213
KIA 외인 에이스 상대 치고 또 넘겼다! 2024년 KBO 1호 기록, 광주서만 5개 쏟아졌다
SE : 어제 나온 시즌 1호 기록 중 5개가 광주 경기였고 그 중 3개가 윌 크로우 상대로 나온 거라네?
아리스 : 어떤 건데요?
SE : 보자....
3월 23일자 시즌 1호 기록
1호 안타 : 김혜성(1회)
1호 홈런 : 최주환(1회 1사 2점)
1호 득점 : 김혜성(1회)
1호 타점 : 최주환(1회)
1호 2루타 : 박찬호(1회)
1호 비디오 판독 : 한화 vs. LG(잠실, 4회)
1호 병살타 : 김강민(디트릭 엔스 상대)
1호 몸에 맞는 공 : 최재훈(디트릭 엔스 상대)
1호 볼넷 : 구자욱(삼성, vs. kt wiz)
1호 실책 : 김영웅(삼성, vs. kt wiz 3회)
1호 도루 : 고승민(롯데, vs. SSG, 1회)
1호 3루타 : 박준영(두산, vs. NC, 2회)
하루카 [항칠을 해놓다니요?]
G [경남 방언이다, 찌~인하게 칠해놨다 떡칠해놨다 그쯤 소리라.]
G [첫날 3대 5, 둘째달 6대 7, 오늘 1대 2. 이거 사람 빠따 맞나?]
히비키 [아닐걸.]
유키호 [빨간색이란 건......]
G [다 졌다 이거지! 어떻게 야구를 하면 지냐 벌써부터! 김태형이 와도 안 되는 팀이라고 동네방네 소문을 다 내라 아주 그냥!!!]
야요이 [1사만루를 싸게 막은 게 다행이었어요.]
G [하아...... 맞다, 니 입장에서는 그카제, 우리 입장에서는 낼수있을때 점수 원없이 내야하는데 못 냈고.]
히비키 [올해는 주간 전패 없이, 주간 전승을 한 번이라도 볼 수 있을까......]
G [6연승도 쫌 됐을낀데.]
유키호 [그건 작년에 했어요오......]
히비키 [최형우는 대체 나이를 안 먹나......]
G [죽어라 점수내놓고 딸깍한방에 리드뺏기고 잘한다 잘해 식물타선들 진짜...]
'‘와~미쳤다. 18년 만에 스윕’ 한화, SSG 싹쓸이하고 파죽의 4연승'
안나: (거대토끼P 무릎을 차지한 채로) (연합응원단 맡은)프로듀서 씨, 드디어 한화가... 인천에서 스윕하는 걸 보게 됐어...!
거대토끼P: 스윕 자체도 김성근 감독이 kbo에 복귀한 뒤 전 팀 상대로 거둔 스윕 승리 이후 9년만이였던가요, 뭐랄까 한화는 항상 시점이 묘할 때 주로 SK를 잡아내는 능력이 생기는 것 같단 말이죠.
쿄코: 응원 우선순위를 바꾸긴 했어도 일단 오늘 유일하게 진행된 응원팀 경기인데... 지는 건 역시 기분 좋지 않네요.
코즈에: 지는 팀만... 상석 뺏는 게... 아니었어... (시무룩)
유리코: 이제 SSG는 올 시즌 내내 한화의 승리 자판기가 되는 걸까요~
히오리: SSG는 KIA에게 약했으면 했는데 한화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네요.
엘레나: 덕분에 벌써 2등이얌!
요시노: 광주에는 비가 왔기에 1등 자리는 지켜놨사온대.
타마키: 키움의 꼴지 기록도 그대로라구...
미라이: 우우... 승전보가 날아오지 않은 이상 아직 765로 돌아가는 건 무리에요...
모모카: 저런...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사온지요.
시즈카: 하루카 선배로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버렸나 봐요.
코토카: (이쿠를 끌어안은 채로) 후후, 다들 귀여우신 분들밖에 계시지 않은 고로 여기 계속 지내시는 것도 어떨까 싶사온대요~
이쿠: 미안 코토카 언니 하지만 난 우리 엄마 걱정 시키고 싶지는 않아서 말야...
유카: 코토카 씨, 모이는 건 346 건물이지만 일단 응원은 765 극장에 가서 한다고요?
우즈키: KIA는 올해도 시즌 중 부상자 발생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메: 그러나 우리에겐 연승 후 우중 휴식을 즐긴 기아를 맞이하는 끝내기 패배 충격의 두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3월 마지막 3연전 응원할 맛이 사라진 건 아니에요!
치에리: 9회에 막판 홈런까지 쳤는데 불펜이 고장났어요...
사요코: 앞선 두 경기 잘 이겨놓고 마지막에 방심해서 무슨 꼴이에요... 이래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을...
히카루: 드디어... 드디어 이겼다!!
미즈키(밀리): 끝까지 알 수 없는 승부에 승리의 조커 카드가 나와줬습니다. 이겼다고.
치카: 미즈키 언니와 나의 매직 파워가 빛을 발한 걸까!
카나(밀리): 천성호가 요즘 엄청 날아다닌달까나~ 타율이 벌써 7할에 근접!
츠바사: 직전해 퓨쳐스 타격왕 출신들이 그 다음해에 엄청난 성적을 보이는 현상들이 보이고 있어~!
유카리: 올해의 LG는 첫판부터 기세가 좋네요. 벌써 시즌 2번째 선발전원 안타 경기에요.
세리카: 그것도 선발 전원 멀티히트에 구단 단일경기 최다안타 타이기록이에요!
치에: 봄부터 방망이가 매섭게 돌아가면 더워질 때 차게 식어버리는 건 아닐지 걱정인데요...
로코: 우우... 거금을 들여 영입한 pitcher들이 죄다 arsonist들이 되고 있어요...!
치즈루: 걱정 마요 코로 쨩, 내일은 한화에게 거하게 털린 SSG들의 물방망이가 대기하고 있답니다.
로코: 로코는 로코라고요!
히비키 [최항 저 쓰레기같은 거 빨리 안 치우나...]
유키호 [오늘 전준우가 몇 개를 말아먹었는지...]
하루카 [재수없게 이택근 해설이 8대7 케네디스코어 이야기를 하더니......]
G [아 좀, 이번 주에 고작 1판 이겼다! 1승 4패라고!]
히비키 [개막시리즈까지 하면 1승 6패야, 프로듀서.]
G [그 와중에......]
치하야 [주간 전승! 우취 없이! 6연승! 주간 전승! 내가 살다살다 이런 광경을 볼 줄이야!!]
안나 [말도 안 돼...... 치하야 언니, 유리코짱......]
유리코 [꿈이 아니에요! 현실이에요! 주간 전승이에요!]
G [우리도 10년 넘게 못한거를 쟤네는 기어이 먼저 하네......]
하루카 [타선이 시동이 걸리면 투수가 더 털리고, 투수가 좀 막으면 타자들이 드러눕고......]
G [엇박자병 도진 꼬라지 보니 올해도 망했구마.]
롯데 자이언츠(나균안) VS (산체스)한화 이글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롯데 1-0 한화
승리 투수 : 전미르
패전 투수 : 한승혁
세이브 : 김원중
승리 팀 홀드 투수 : 최준용
9회말 선두 타자, 2번째 타자 출루로 무사 2,3루
G [아아아악! 도저히 못 보겠어! 설마 이걸 이따위로 져야 하냐고......!]
SprouT [프로듀서, 심장에 병 나셨나......]
잠시 후.
하루카 [우리 슬쩍 켜보자.]
2사 만루, 채은성 2-2
G [왜 자꾸 유강남 벌러덩 또 틀어주는데! 그때도 야한테 맞았잖아!]
떨어지는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
G [쨔아아아아아악! 이겼다아아아악! 뜨아아아아악! 이겼다! 이겼다! 얼마 만에 이겼노!]
유키호 [프로듀서어!]와락
G [이깄다! 야들아! 을매만이고! 이깄다!!!!!!!!!!]
타카기 준지로 [이게 무슨 소리야! 왜 이리 시끄러......]
코토리 [1승 7패 하던 팀이, 2승 7패가 됐어요.]
리츠코 [무사 2,3루 1대 0까지 몰렸는데, 만루 작전에 성공하고, 완벽하게 막아내고 이기던데요?]
타카기 준지로 [아......혼자 남은 프로듀서가 롯데 야구라면 껌뻑 죽고 못 살았지.]
치하야 [아! 어떻게! 무사 2,3루에! 외야플라이 하나가 안 나오냐고! 거기서 홈병살이 무슨 말인데!!!]
안녕하세요. 사장님. 346 프로덕션의 SE라고 합니다.
저희쪽 소속 아이돌인 시부야 린 양이 제보를 줬습니다만, G 선배 오늘 좋아 죽었다고 들었는데, 어느 정도입니까?
유리코: 최강한화 진짜로 올해 우승 가나요~!
나기: 기세가 엄청나군요. LG는 분명 초반 설계 다 하고 들어갔는데 코드 에러가 자주 나는 느낌인데 말이죠.
코토카: (안나에게 부비적대며) 후후, 역시 팀들이 이기면 귀여워지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황홀하네요~
하야테: 키움도 5할 승률을 어찌저찌 맞추고 있고 코토카 쨩도 신났네~
미라이: 데헤헤~ 그럼 잠시 더 여기 신세 져도 되는거죠~?
안즈: 롯데 저번에 한화에게 이기지 않았어?
시즈카: 그러더니 어제 또 1점차로 져서 말이죠...
사요코: 롯데야 그렇다 쳐도 두산은 이맘때에 3등 4등은 기본이었는데 올해는 5월도 아닌데 어째서...
치에리: 역시 지구온난화가 문제였어요... 두산은 당장 원전 사업 청산해야...
미호: SK야 초반에 상위권에 안착하는 게 팀 전통이었으니 그렇다 쳐도 KIA는 초반부터 달리는 걸 보아하니 한국시리즈에 갈 채비를 단단히 한 모양이에요.
히나타: 부상자 혹은 기대 이하의 부진 인원을 감안해도 버틸 힘이 든든해진 것 같다베사~
에밀리: 조병현 선수였던가요, 다섯 타자 연속 탈삼진 괴력 공연도 엄청났어요!
카나(데레): 연일 안타를 뽑아내며 부활하는 서건창의 활약도 대단하고요~
히카루: 이제 올라가나 싶었는데 KIA가 루징시리즈를 선사해주네...
츠바사: 그나마 포수 강백호가 구경거리가 되나 싶었는데 도루저지 실책...
로코: 우우... major league roaster 안의 선수를 데려 왔는데 왜 불질인가요오...
쿄코: 저희 윌 크로우도 스프링캠프 투수코치 이상의 활약을 못 해주니 그러려니 하죠...
4월 7일 일요일 사직 야구장
-따악!
G [어! 어어어어어어어어!!!! 갔다!!! 갔다!!!!! 역전 만리러어어어어언!!!]
하루카 씨 [깎까!!]
유키호 [해냈다아아아아아악!!!]
히비키 [만루홈런! 역전! 역저어어어언!!]
코토리 [피요오오옷?!!]
G [미친! 이 꼭 필요할때! 동희야! 야! 이걸 해주는구나!!!]
하루카 [만세!]
치비키 [나이사!]
사직 야구장
롯데(반즈) VS (박신지)두산
롯데 7 - 6 두산
승리 투수 : 김상수
패전 투수 : 김호준
패배 팀 홀드 투수 : 박정수, 이병헌
홈런(롯데) : 윤동희 1호 (7회 4점 좌월, 상대투수 최지강)
홈런(두산) : 강승호 5호 (2회 1점 우월, 상대투수 반즈)
G [와, 이걸 1할따리 이주찬을 대타로 내고, 이주찬은 거기서 끝내기를 친다고?]
하루카 [늦게지기 어디갔죠?]
G [그냥 이겼어.]
하루카 [이예이!]
히비키 [만세라구~]
유키호 [화요일 저녁까지 기분 좋은 거에요오~]
G [신난다! 즐기러 가자!]
로코 [롯데 덕에 한 숨 돌린 거에요!]
G [로코야......로코야......니는 니들만 이기고 끝난 게 아니라니까.]
미키 [후아아, 롯데 지금 엉망진창인 거야, 이기기 싫다고 온몸으로 티를 내고 게임을 던지는 거야.]
G [정확히 알고 있구나, 구단 버스에 불벼락이라도 날아들어야 할 판이다.]
하루카 [야요이는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을까?]
야요이 [하루카 언니! 기아는 주간 전승이에요! 웃우~!]
G [주간 전승? 우리는 언제 마지막으로 했더라.....그거......]
유키호 [우리가 롯데 팬을 시작한 이후로, 한 번도 없었어요오...]
히비키 [본 적 없어.]
코즈에: 후와아~ 올해는 우승... 하는 거야아~?
유리코: 우승하는 줄... 알았는데... 3월 한화... 였을 뿐이었어...
미라이: (생크림 맥주마냥 드링킹 중) 데헤헤~ 롯데는 드디어 봄데 체질을 벗어났다요~ 이제 남은 건 6치올~!
안나: 시즈카... 미라이가 드디어 미쳤어...!
시즈카: 걱정 마세요 롯데가 다시 이기기 전까진 G 프로듀서 씨에게 보일 일은 없으니까요...
츠무기: NC도 꽤나 선방하는 중이라 생각하는데... 우승은 결국 KIA잉교...
시호: 우승을 한다면 지금이 적기이죠. 투수진도 야수진도 잇몸야구가 가능할 정도로 배후에 성장을 거듭한 결과 뎁스가 리그 안에서 제일 탄탄한 팀이 되었으니까요.
히나타: SSG도 선발진 균열이 심한 것 치고는 초반 출발이 좋다베사~
마노: 그러고 보니 드디어 다음 주에 KIA와 SSG가 인천에서 만나는데, 프로듀서 씨는 어느 쪽에 응원을 보내실 건가요?
거대토끼P: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무조건 KIA입니다.
에밀리: 너무해요 지도자님! 같이 인천에서 벚꽃 날리는 잔디밭에 앉아 갓 썰은 회를 먹으며 녹차로 승리를 만끽하시길 기대했단 말이에요~!
거대토끼P: 일정이 하필이면 영 좋지 않아서요. 그리고 녹차는 보성 게 맛있습니다.
미호: 그러고 보니 SSG가 유독 KIA 상대로 이상한 캠페인을 미묘한 시점에 많이 벌이기로 유명해서...
거대토끼P: 아따 거 징글한 짓 해 버릴랑가믄 칵 누런 물 내버릴랑게 즈려밟아버려야것쇼잉.
메구루: 무서워!
나오: P씨 갑자기 큐슈 사람 다 돼서 머선 일이고!
코토하: 프로듀서 씨 분명 SSG도 같이 응원하시는 것일텐데 무슨 일 있었던 건가요...
하지메: 작년에 KIA 상대로 석연찮은 때에 군복 유니폼 입었다가 스윕패 당하고 우승 실패한 이후로 저러셔요...
요시노: 소라고동은 여수시 소라면에서 난 게 착착 감긴다 하셨사오니~
히오리: 그건 그저 끼워맞추기에 불과할 뿐인게...?
하야테: 심상치 않아... 경쟁팀은 물론이거니와 한 수 아래 팀들에게도 전혀 차별점을 보이지 못하고 지고 있어...
카린: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주장을 교체해도 달라진 게 없네요...
나기: 그나마 구본혁이 차세대 유격수로 성장할 기세란 건 마음이 놓이는 소식입니다.
카나코: 이상해요... LG 상대로 위닝시리즈인데 왜 순위가 여전히 아래쪽이죠...? (냠냠)
노리코(데레): 그동안 숱하게 져 와서... (냠냠)
미나코: 다들 응원 뒷심이 부족해서 그래요! 잔뜩 먹고 힘찬 함성으로! (볶잒볶잒)
타마키: 이게... 올라갈 팀은 올라간다는 거구나!
모모코: 흐응~ 밑에 얼마 못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어.
코토카: 그래도 연승 기세 이후에 연패 없이 승리를 더해가는 건 대단하군요! (타마키와 모모코를 안은 채)
모모카: 미국 팀들의 수준 높은 공을 미리 만난 것이 효과가 있음이 틀림없사와요.
유카리: 그럼 LG는 왜...
이쿠: 어... 해외진출자 성적과 비례 관계라고 하자...?
카나(밀리): 이기는 줄 알았더니 다시 내리막~ 벗어나는 건~ 힘든 걸까나~
츠바사: 가뜩이나 듣기 힘든 카나쨩의 노래가 더더욱 음산하게 들리고 있어...
히카루: 강백호가 포수 자리 구할 영웅이 됐는데도 나머지 타자들 각성 못 하는 상황 이거 맞아...?
치카: 강백호에게만 공수 양면으로 심각한 짐만 지워지고 있어... 정말 마법이 필요해...
미즈키: 걱정 마세요. 발동이 늦어도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마법입니다. 로딩중이라고.
https://v.daum.net/v/20240414185959697
에밀리: Oh my God... How could this be...?
로코: Unexceptable!
츠무기: 심판진들은 도통 바보들로만 이루어진 집단인 것입니까?
거대토끼P: 관중들 썰물처럼 쓸려나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리네요... 파도소리 시원하다 참...
세리카: 판정 시비와 관중 수가 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 건가요?
거대토끼P: 올 시즌 구장 방문 관중 수가 늘어난 것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자의 병맛 잔치의 영향도 없지 않겠지만 무엇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 및 그에 기반한 스피드업 규칙 적용으로 인해 쾌적하고 빠른 경기진행 양상을 보일 거란 기대 속에 직관을 주저하던 팬들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영향도 분명히 있다고 봐야 한단 말이죠.
안나: 류현진이... 관중 몰고 다니는 게... 100%는 아니구나...
거대토끼P: 하지만 이번 작당모의로 인해 이미 내려놓은 권위는 지하실로 뚫고 갈 기세에 처해 있어요. 얼마든지 작당모의를 통해 심판이 권위에 기생하는 비참한 양상을 보일 수 있단 의심을 거둘 정도로 처절한 쇄신을 보일 기미와 가능성이 없다면 야구는 그저 '수치조작' 내지 '재미없음'의 대명사가 되어버릴 뿐이에요.
사요코: 가뜩이나 일어나지 않은 상황에 대한 유권해석 공감수준 차이로 신나게 욕 들어먹는 심판진들인데... 최대한 납득 가능한 만큼 일처리 수준을 회복해야 할 텐데요.
거대토끼P: 심판진들은 이전에 금전 요구 사건에 대해 폭로가 벌어진 이후부터는 매 시즌마다 바닥에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만 하는 걸텐데도요... 이대로라면 외부에서 승부조작의 망령이 다시 기승을 부린다는 식으로 음해를 벌여도 대응조차 못 할 거라고요.
코토하: 저런... 그렇게 되면 지금도 순수한 노력으로 가치를 쌓아올리고 있는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피땀이 전면 부정당하는 거잖아요...
시즈카: 올바른 결정을 내려서 덕분에 해프닝 정도로 일단락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나기: 선발 매치업에서 유리한 게임이었는데 아쉽게 된 겁니다.
치에리: 저희 쪽은 어제의 기세를 이어갈 만한 매치업이었는데 방망이가 식을까 걱정이에요...
모모카: 반대로 저희는 한숨 돌리고 재정비할 여유를 벌었군요.
타마키: 우우... 어제는 정말로 놀랐다구... 그렇게나 속절없이 무너질 줄은...
모모코: 하여간 프로 정신들이 부족해서 그래! 선수도 선수지만 입단한 지 1년도 안 지나서 프로의식 부족할 수밖에 없는 선수들 마구잡이로 올려놓고선 풀무불에 던져놓고 문책밖에 할 줄 모르는 감독부터가 프로 정신이 하나도 없어!
유카: 지, 진정해요 모모코 쨩... MLB 팀들 앞에 신인들 내놓을 때부터 팀 사정이 어렵다는 이야기 나온 게 수 차례라서...
안즈: 감독 욕할 거면 우리 팀 감독하고 바꿔. 그럼 순위표도 서로 바뀌겠고 서로 좋겠네.
이쿠: 택도 없는 소리!
안나: 그래도... 비 온 팀들은... 전날 이겼으면... 잠 편히 자겠네...
미라이: 덕분에 저도 오늘 사무실에 무사히 들렀다 올 수 있었어요! 데헤헤~
코토하: G 프로듀서님네 사무실 오늘의 분위기는 어떻더니...?
시즈카: 어제부터인가 강백호같은 애가 포수 한다고 날뛸 때부터 알아봤다면서 실컷 씹고뜯고맛보고즐기고 계시더군요.
카나(밀리): 우우... 마법의 재료인 줄 알았는데~ 독약이었던걸까아...
미즈키: 시즌 준비를 포수로 시작 안 한 선수가 이만큼 하는 것도 기적인 겁니다. 머슬 메모리라고.
로코: 우후후... 한화를 만나고도 5할을 넘기고 있어요... Start Line에서도 그렇고 요즘 Team Condition이 아주 좋아요...!
유리코: 너무해... 어떻게 한점만 이글스로 변해버릴 수가...
하야테: 그러고 보면 더블헤더 하는 팀들은 특별 엔트리로 1명 더 쓸 수 있었댔지?
코즈에: 덕분에~ 서즈메~ 돌아왔어~
에밀리: Wow...! 소문으로만 듣던 그 문단속의 사나이... 인 것이군요!
미리아: 우리 쪽은 롱릴리프 필요하다고 2군에서 선발 수업 받던 선수 올렸던데 괜찮을까...?
쿄코: 사실상 패전조 하나 얹은 셈이군요. 불펜 상황이 여의치 않다는 이야길 들었지만 퓨처스에서도 올릴 인원이 없을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레이카: 대량 득점으로 두들기면 신의 한 수 될 지도~
치에: 선발들이 딱히 그럴 만한 선수들이 아니라는 점이...
마노: KIA는 1-2위 대결도 우세를 점하며 날개 달린 듯한 모습이에요...!
히오리: 앞으로 돌아올 선수들만 남았다는 점에서 단순한 반짝도 아닐 가능성이 크단 게...
메구루: 응원하자마자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 지도 몰라!
하지메: 프로듀서 씨는 정말 먼 곳을 내다보고 계셨던 걸 지도 모르겠군요...
히나타: 본인은 이렇게까지 잘 할 줄 몰랐다는 것 같다베사~
"찌를거야"...'오재원 대리처방' 두산 현역 8명, 카톡 보니
사요코: 뭐...라고요?
노리코: 말도 안돼...
미나코: 먹을 만한 게 없다고 마약을...
카오루: 그 이야기가 아닌 것 같은데...
안즈: 이번 시즌도 망했다!
치에리: 공급책으로 강요받은 인물들 서로가 모르고 있었다니 하나회인가요...
카나(데레): 음... 계산해보면 한 명을 잡아놓고 지속적으로 강요하다 병원 측에 의해 막히면 다른 선수에게 같은 것을 반복하고 하는 식으로 분기 별로 한 명씩 정도 하면 대강 3년동안 최소 9명은 나올 것 같네요...?
카나코: 2021년부터 후배들에게 강요해 오고 있었고 9명 중 8명이 현역 선수인 거면 대상자 범위도 좁은 편이네요...
거대토끼P: 수면제 처방이면 당시 1.5군 이하 범위에 들은 후배들에게 성적 부진 스트레스를 핑계로 댈 것을 강요하는 수법이 가장 잘 먹히리라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네요... 지금 1군 명단이 많이 바뀌어서 대다수는 2군에 있을 테지만 지금 1군급으로 활약하는 도중인 선수도 포함되었을 지도요.
미호: 이해할 수 없어요... 팔다리를 인두로 지지고 칼로 찌른다고 했다니요...? 선수생활 못하게 만들어주겠다는 거 아니에요...?
쿄코: 버닝썬 사태에 연루되었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던 건데 그 때 의심선상에 있던 사람들을 안 잡고 클럽 수사에 치중하다가 정준영 최종훈같은 성범죄자 잡는 걸로 새나가랴 경찰들이 흐지부지해버렸죠...
모모카: 위계 협박이 성사되는 조건이라면 학교 및 구단 출신 후배들을 물리적으로 조종할 수 있다는 뜻일 터인데 그렇다면 더러운 뒷조직과의 직간접적인 연관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뜻이련지요.
거대토끼P: 야탑고... 2013년에 선수 하나가 괴롭힘 끝에 자살한 일이 있었고 그 때 물리적으로 같이 있던 동기 및 선배들 심지어 당시 지도자들까지 모두 인성 및 행보 관련해서 잡음이 하나씩은 꼭 있다는 걸 감안하면...
유카: 이전 소속 선수들에 대해서도 인성 파탄 난 선수들이 되려 조직 내부에서 아무도 못 막는 행태가 꾸준히 반복되었을 개연성이 있다는 뜻이군요.
치에: 게다가 같은 학교 출신이었다면 거의 100% 연루되었다고 봐도 무방하겠군요...
우미: 그럼 어떻게 되는 거야? 8명 모두 출장 정지 이상은 받을 거고 1군 2군 모두 선수단 구성에 차질이 생겨서 공백 채우기도 어려울 텐데?!
안즈: 말했잖아 올 시즌 꼴지는 두산이라고...
시즈카: 롯데는 감독부터 심기불편할 텐데 좋아해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츠바사: KT도 꼴지만은 할 일 없으리라는 걸 좋아해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세리카: LG도 어린이날 경기는 다 잡았다고 좋아해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요...
카나(데레): 맞다 한 달 전 풍문성 기사에는 국가대표 출신도 대리처방에 도움을 줬다는데요, 오재원과 친한 국가대표 출신이면 연고가 있는 후배일 거고 그럼 정황상...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72342
"몸 아프니 도와줘" 오재원, 현역 선수·전 국가대표에 대리처방 요구
로코: Oh My God No Please No!!!
츠무기: 난난... 설마 아니겠죠...?
히비키 [그래도 오늘은 이겼네.]
G [오늘 갱기 리포트하쟤이!]
2024-04-25
사직 야구장
롯데(박세웅) VS (박종훈)SSG
롯데 6 - 3 SSG
승리 투수 : 박세웅
패전 투수 : 박종훈
세이브 : 김원중
승리 팀 홀드 투수 : 전미르
홈런(롯데) : 정훈 2호(7회 1점 좌월, 상대투수 한두솔)
G [그래도 2점차쯤까지 빼짝 쫓끼가 클날뻔했는데, 정후이 홈넌 하나 딱 나오고 나서 다시 달아나가 껨 분위기 잡았다 그쟈.]
유키호 [무사만루 날려먹은 건은 생각 안나나요......]
하루카 [한동희가 이젠 칠 리가 없는 타자가 됐다는 게 슬프네요.]
G [윤동희 일마도 오늘 오빵이드만.]
하루카 [그 아미마미가 프로듀서를 부를법한 단어는 뭐죠?]
G [5타수 빵안타라고. 5타수 무안타 해가 오빵, 4타수면 사빵!]
히비키 [아하하하하하...]
치비키 [다조, 다조다조!]
오재원 약 타 준 놈 중 하나가 국가대표 출신이면...... 설마 거, 이영하가? 가는 선린인터넷고라 다른 학교일텐데......
to 거대토끼
오재원 약 타 준 놈 중 하나가 국가대표 출신이면...... 설마 거, 이영하가? 가는 선린인터넷고라 다른 학교일텐데......
└to G 프로듀서(765)
다른 구단에도 찾아보면 같은 구단 소속 출신에 친분을 꽤나 과시해 왔던 사이임을 구단 행사 때 여러 번 드러낸 적 있던 후배들이 몇몇 있고 같은 학교 출신에 해당하는 선수까지도 있습니다만, 4월 자체조사 기준으로는 공식 부인했다고 하네요. 범죄 성립 요건이 될 줄 몰랐을 적에는 부탁하길래 몇 번 들어주긴 했었다 식으로 흘렸다가 검찰이 입건을 시작한 4월부터 부인하는 태세로 돌아서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 구단이 신고한 8명도 대다수가 2군 선수로 알려져 있는지라 뭔가 KBO 측과 함께 꼬리자르기하려고 추려낸 것 같긴 하지만, 그 선수들도 대부분 억울하다 범죄 성립 여부를 몰랐다는 식의 진술을 했다고 알려졌으니 말입니다.
https://v.daum.net/v/qlR9EkvaWm
468홈런 살아있는 전설이 됐다...최정, "빨리 홈런 나와서 후련하다, 500홈런 욕심 나" [오!쎈 부산]
https://v.daum.net/v/GxuSnSFOdj
하야테: 기록들이 쏟아지고 있네!
거대토끼P: 아이돌 분들의 생일에 맞추어서 경사가 벌어지는 것도 경이롭네요.
우즈키: 홈런볼을 잡지는 못했지만 최고의 생일선물이었어요!
마노: 호와와... 응원 1년차부터 팀의 최소경기 20승을 포함한 기록 잔치를 보다니 믿기지 않아요...!
아이리: KIA 측은 쌓고 쌓인 뎁스가 있다고는 했어도 특별한 게임 체인저가 등장했다고 여겨지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카나(데레): 하지만 사실상 게임 체인저로 등장한 사람은 있죠 바로 김 도 영!
하지메: 풀 시즌 내야수로 뛰면 팀이 우승한다던 이종범을 떠올리는 팬들이 많았던 이유이기도 했군요.
히오리: 홈 승률 및 수도권 원정 승률이 유난히 좋은 편이란 점도 기분 좋은 부분이네요.
유카: 이정후 없는 키움은 KIA에게 차려놓은 밥상이었을 뿐이었던 걸까요...
모모카: 기대했던 조상우는 구위 저하로 연타당하고 있고요...
유리코: 아 그거 류현진도...
타마키: 김혜성마저 미국 가면 정말 KIA를 이길 기회를 만들 선수도 없다구...
이쿠: 이주형이 돌아올 때 다시 대등하게 맞붙어보길 바라보자...
카오루: 이상해! 사건은 터졌는데 팀은 더 잘나가고 있어!
사요코: 전력 손실이 벌어진 판에 위기감으로 응집력을 모은 결과이지 않을까요!
안즈: 포기해. 그래봤자 5월에 다시 승률 개판 치고 올스타 브레이크 걸린 7월에 반짝 연승했다가 8월에 다시 방망이 무뎌지는 게 패턴이야.
우미: 에에~!? 초치는 거야?! 너무해!
히나타: 왠지 남의 이야기가 아닌 것 같다베사...
미호: 저희 쪽 승률 쪽박은 더워지는 6월 말 즈음부터 시작이라서요.
로코: Old-Fashioned 방망이들 없이도 팀이 아주 아주 잘 굴러가고 있어요! 아주 Impressive해요! 이제 여름에도 이 기세를 이어가서 다시 Autumn을 제패하는 거에요!
츠바사: 우리 쪽도 스윕승을 시작으로 기지개를 펴고 있다구~!
유카리: 오늘 이기긴 했어도 그간 매년 봄철 상위권이던 저희들은 무엇이 잘못되어버린 걸까요.
카린: 뒷심 부족 같습니다... 불펜에 믿을 만한 선수가 8명이나 사라져 있으니 급하게 투수를 수혈할 정도이지 않을까요...
치에: 작년과는 다르게 트레이드같은 돌파구조차도 뾰족한 건 없다는 게...
미라이: 데헤헤~ 롯데가 드디어 이겼어요~! 밀리시타에서 제 픽업 가챠가 나와줘서라고 프로듀서 씨가 좋아해주시겠죠?!
시즈카: 다음날 내가 나오는 데 그 때 지면 내가 뭐가 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