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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찍먹이야!” ??? “부먹이야!” P “밥 좀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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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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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프로듀서 일동 전원 퇴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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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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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엄청난 섬광과 폭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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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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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미나미 “후미카 운전 뭔데?!” 카나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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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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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바P “자, 누가 이 상황을 좀 설명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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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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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My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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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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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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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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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내 이름은 P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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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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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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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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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종말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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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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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이 사람들은 왜 내 집에 와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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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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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여긴 나의 보금자리다.” 치유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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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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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산의 P짱들 시리즈)??? “요원 P는 응답하라. 지령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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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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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산의 P짱들 시리즈)??? “요원의 순직을 추모합니다.” 미유 미나미 치히로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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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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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후미카 “안녕 나는 눈무...독서의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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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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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The Producer Has Spo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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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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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폭풍우는 사그라들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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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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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굳바이 346”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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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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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The @ Remains 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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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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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카나데 “제 1차 아이돌 의회를 개회합니다.” 미나미 “안건을 상정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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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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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내 이름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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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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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더 이상은 안되겠어요..." 미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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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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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제 @차 세계대전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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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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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어쩌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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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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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는 아직도 불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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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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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The Archive of Shiny Col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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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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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달빛어린 고개에서...” 미즈키 “마지막 나누어 먹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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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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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Allo, a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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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모두 조용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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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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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오늘 프로듀서는 우리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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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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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구직자가 눈 앞에 나타난, 처음 보는 인물이 관상이라도 보듯 갑자기 일자리를 마련해준다면?
그 일자리가 다름이 아닌 아이돌 프로듀서라면?
당신이라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그때의 프로듀서는 어렸다. 늘 아이돌을 동경해오던 그는 눈 앞의 사내의 권유를 받아들였다.
소규모 프로덕션 283. 아니, 소규모라고 하기에도 너무 작다. 사장의 개인 오피스텔을 사무실로 개조한거나 마찬가지다.
프로듀서 외의 직원은 사장 아마이 씨와 그의 현재는 고인이 된 지인의 큰딸인 어시스턴트 나나쿠사 양.
그 프로덕션의 유일한 프로듀서이자, 유일한 ‘정’직원이자 유이한 임원인 프로듀서는 사장의 안목이 정말로 탁월하다는 증거는 확실히 되어 주었고, 많은 아이돌을 자기 손으로 키웠다.
아마 프로듀서가 겪은 산전수전을 글로 적기에는 불가능할 것이다. 그래서, 프로듀서는 아직 불타고 있는가?
1 아직도 불타고 있다
2 불타고 있지 않다
파이야아아아아
1 그의 직무와 아이돌들에 대한 열정과 그에 상응하는 업무량으로.
2. 말 그대로.
+1
아이돌이 좋아서일까, 일이 좋아서일까? 프로듀서 일이 그의 적성에 맞는다는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애초에 사장도 일선에서 뛰어야 했던, 한참은 설명해줘야 “들어는 본 것 같다”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 초소형기업체에서 일하는 이상 일거리는 많고, 볼 아이돌도 많다.
프로듀서는…
1-33 아직도 작은 283의 유일한 임원이자 정직원이다.
34-66 어디 가서 무시받진 않을 크기의 283의 행동대장이다.
67-99 283이 있기에 프로듀서가 있고, 프로듀서가 있기에 283이 있다.
100 세상 일은 모르는 법.
그것이 프로듀서다.
처음 아이돌을 만나고, 아이돌과 함께 일하고 성장하며, 웃고 우는 것이 가장 행복한 프로듀서. 그의 일관된 아이돌에 대한 열정은 많은 사람들을 감격하게 했는지, 그는 빠른 속도로 성공의 사다리를 올라 어느 순간 그로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
모든 톱 아이돌들 뒤엔 그들의 프로듀서가 있는 법. 아이돌의 성장은 그들의 프로듀서의 성장이기도 하고, 서로의 열정이 합해져 하늘의 빛나는 별과도 같은 찬란한 불꽃을 낸다.
프로듀서는 아직도 불타고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