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
|
[진행중] The Archive of Shiny Colours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
댓글 9 |
조회 513 |
추천: 0 |
열람중 |
|
[종료] 프로듀서는 아직도 불타고 있는가?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
댓글 11 |
조회 482 |
추천: 0 |
38 |
|
[종료] 프로듀서가 죽었다!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
댓글 29 |
조회 1010 |
추천: 1 |
37 |
|
[종료] P “My House”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
댓글 69 |
조회 1087 |
추천: 1 |
36 |
|
[종료] The @ Remains Standing...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
댓글 10 |
조회 736 |
추천: 0 |
35 |
|
[종료] P “폭풍우는 사그라들 생각이 없다.”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
댓글 97 |
조회 1276 |
추천: 0 |
34 |
|
[종료] The Producer Has Spoken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
댓글 12 |
조회 857 |
추천: 0 |
33 |
|
[종료] Viaggi regolari da Genova e Napoli Reprisal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
댓글 37 |
조회 790 |
추천: 0 |
32 |
|
[종료] P “여긴 나의 보금자리다.” 치유키 “우리”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
댓글 56 |
조회 1017 |
추천: 1 |
31 |
|
[종료] 타카기 “좋아, 극장을 짓는 것이다!” P “에..?”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5
|
댓글 73 |
조회 1169 |
추천: 0 |
30 |
|
[종료] 코토리 “아니... 이 사람들은 누구죠?”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
|
댓글 123 |
조회 1310 |
추천: 0 |
29 |
|
[종료] ??? “찍먹이야!” ??? “부먹이야!” P “밥 좀 먹자...”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
댓글 104 |
조회 1268 |
추천: 2 |
28 |
|
[종료] 하즈키 “이 물건은 조심해서 사용해 주세요.”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
댓글 24 |
조회 1043 |
추천: 0 |
27 |
|
[종료] 프로듀서가 죽었다!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
댓글 46 |
조회 947 |
추천: 0 |
26 |
|
[종료] ??? “오늘 프로듀서는 우리꺼다!”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
댓글 65 |
조회 1213 |
추천: 0 |
25 |
|
[종료] Allo, allo!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
댓글 11 |
조회 844 |
추천: 0 |
24 |
|
[종료] 종말 그 이후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
댓글 21 |
조회 812 |
추천: 1 |
23 |
|
[종료] ??? “내 이름은 P근육!”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
댓글 25 |
조회 1072 |
추천: 1 |
22 |
|
[진행중] ??? “제 @차 세계대전이다!” ??? “?!”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
댓글 5 |
조회 1072 |
추천: 0 |
21 |
|
[종료] P “내 이름은 P...”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
댓글 29 |
조회 1002 |
추천: 0 |
20 |
|
[종료] P “굳바이 346” +1 “?!?”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
댓글 234 |
조회 1980 |
추천: 0 |
19 |
|
[종료] 미나미 “후미카 운전 뭔데?!” 카나데 “하하하...”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
댓글 149 |
조회 1578 |
추천: 1 |
18 |
|
[종료] 후미카 “안녕 나는 눈무...독서의 요정”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3
|
댓글 27 |
조회 1013 |
추천: 0 |
17 |
|
[종료] 치히로 “프로듀서 일동 전원 퇴사...라고요?”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
댓글 89 |
조회 1213 |
추천: 2 |
16 |
|
[종료] 카렌 “내가 지금 전차를 몰고가서...”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
댓글 40 |
조회 994 |
추천: 0 |
15 |
|
[종료] 후미카 미나미 유미 “육각형... 만세!” 아리스 “이게 무슨 소리야”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4
|
댓글 94 |
조회 1095 |
추천: 0 |
14 |
|
[종료] P “내가 뭘 어떻게 해 드릴 수 있을까?”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
댓글 44 |
조회 974 |
추천: 0 |
13 |
|
[종료] P “제가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
댓글 71 |
조회 1054 |
추천: 0 |
12 |
|
[종료] P "이 사람들은 왜 내 집에 와 있는 거야"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7
|
댓글 62 |
조회 956 |
추천: 1 |
11 |
|
[종료] P “아이돌들의 2차창작 네타들이 능력이 되었다!”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
댓글 21 |
조회 931 |
추천: 0 |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구직자가 눈 앞에 나타난, 처음 보는 인물이 관상이라도 보듯 갑자기 일자리를 마련해준다면?
그 일자리가 다름이 아닌 아이돌 프로듀서라면?
당신이라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그때의 프로듀서는 어렸다. 늘 아이돌을 동경해오던 그는 눈 앞의 사내의 권유를 받아들였다.
소규모 프로덕션 283. 아니, 소규모라고 하기에도 너무 작다. 사장의 개인 오피스텔을 사무실로 개조한거나 마찬가지다.
프로듀서 외의 직원은 사장 아마이 씨와 그의 현재는 고인이 된 지인의 큰딸인 어시스턴트 나나쿠사 양.
그 프로덕션의 유일한 프로듀서이자, 유일한 ‘정’직원이자 유이한 임원인 프로듀서는 사장의 안목이 정말로 탁월하다는 증거는 확실히 되어 주었고, 많은 아이돌을 자기 손으로 키웠다.
아마 프로듀서가 겪은 산전수전을 글로 적기에는 불가능할 것이다. 그래서, 프로듀서는 아직 불타고 있는가?
1 아직도 불타고 있다
2 불타고 있지 않다
파이야아아아아
1 그의 직무와 아이돌들에 대한 열정과 그에 상응하는 업무량으로.
2. 말 그대로.
+1
아이돌이 좋아서일까, 일이 좋아서일까? 프로듀서 일이 그의 적성에 맞는다는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애초에 사장도 일선에서 뛰어야 했던, 한참은 설명해줘야 “들어는 본 것 같다”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 초소형기업체에서 일하는 이상 일거리는 많고, 볼 아이돌도 많다.
프로듀서는…
1-33 아직도 작은 283의 유일한 임원이자 정직원이다.
34-66 어디 가서 무시받진 않을 크기의 283의 행동대장이다.
67-99 283이 있기에 프로듀서가 있고, 프로듀서가 있기에 283이 있다.
100 세상 일은 모르는 법.
그것이 프로듀서다.
처음 아이돌을 만나고, 아이돌과 함께 일하고 성장하며, 웃고 우는 것이 가장 행복한 프로듀서. 그의 일관된 아이돌에 대한 열정은 많은 사람들을 감격하게 했는지, 그는 빠른 속도로 성공의 사다리를 올라 어느 순간 그로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
모든 톱 아이돌들 뒤엔 그들의 프로듀서가 있는 법. 아이돌의 성장은 그들의 프로듀서의 성장이기도 하고, 서로의 열정이 합해져 하늘의 빛나는 별과도 같은 찬란한 불꽃을 낸다.
프로듀서는 아직도 불타고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