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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즌 8)2023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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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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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즌 7)2022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가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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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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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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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는 아직도 불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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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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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터스포츠 동호회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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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yNT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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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데레 아이돌로 창댓쓰구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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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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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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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지금부터 [신분제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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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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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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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1에게 프로듀서가 찍힌 DVD가 배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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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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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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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무소에 토게틱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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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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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 그만 두고 린제의 기둥서방이 된다....(집착 린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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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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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이부키 츠바사 "...여긴 대체 뭐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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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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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히오리 : 친한 친구를 3명 이상 적으시오....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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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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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사히 : 후유코 짱! 저 +1)을 할 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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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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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린제가 남자를 만나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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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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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샤니 P: 앗! 아이돌과 몸이 바뀌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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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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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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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스바루 "잠깐!!!" 시즈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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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모코 "...아리사 씨가 최근들어 이상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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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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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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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1)로 진행되는 샤니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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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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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호 「제가 프로듀서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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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h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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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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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아이돌 연합 모터스포츠 동호회 2021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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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yNT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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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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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세리카 : 주인님의 말을 듣지 않는 개는 혼이 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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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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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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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치코 : 비트코인?! 이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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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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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GTA 5& 샤니마스 -로스 산토스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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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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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들 : P님이 사무실에 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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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연습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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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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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즌 6)2021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가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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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지 않으면 출근하지 못하는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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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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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지금부터 2020년 종무식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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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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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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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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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키 : 765를...... 프레 : 박살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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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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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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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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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구직자가 눈 앞에 나타난, 처음 보는 인물이 관상이라도 보듯 갑자기 일자리를 마련해준다면?
그 일자리가 다름이 아닌 아이돌 프로듀서라면?
당신이라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그때의 프로듀서는 어렸다. 늘 아이돌을 동경해오던 그는 눈 앞의 사내의 권유를 받아들였다.
소규모 프로덕션 283. 아니, 소규모라고 하기에도 너무 작다. 사장의 개인 오피스텔을 사무실로 개조한거나 마찬가지다.
프로듀서 외의 직원은 사장 아마이 씨와 그의 현재는 고인이 된 지인의 큰딸인 어시스턴트 나나쿠사 양.
그 프로덕션의 유일한 프로듀서이자, 유일한 ‘정’직원이자 유이한 임원인 프로듀서는 사장의 안목이 정말로 탁월하다는 증거는 확실히 되어 주었고, 많은 아이돌을 자기 손으로 키웠다.
아마 프로듀서가 겪은 산전수전을 글로 적기에는 불가능할 것이다. 그래서, 프로듀서는 아직 불타고 있는가?
1 아직도 불타고 있다
2 불타고 있지 않다
파이야아아아아
1 그의 직무와 아이돌들에 대한 열정과 그에 상응하는 업무량으로.
2. 말 그대로.
+1
아이돌이 좋아서일까, 일이 좋아서일까? 프로듀서 일이 그의 적성에 맞는다는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애초에 사장도 일선에서 뛰어야 했던, 한참은 설명해줘야 “들어는 본 것 같다”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 초소형기업체에서 일하는 이상 일거리는 많고, 볼 아이돌도 많다.
프로듀서는…
1-33 아직도 작은 283의 유일한 임원이자 정직원이다.
34-66 어디 가서 무시받진 않을 크기의 283의 행동대장이다.
67-99 283이 있기에 프로듀서가 있고, 프로듀서가 있기에 283이 있다.
100 세상 일은 모르는 법.
그것이 프로듀서다.
처음 아이돌을 만나고, 아이돌과 함께 일하고 성장하며, 웃고 우는 것이 가장 행복한 프로듀서. 그의 일관된 아이돌에 대한 열정은 많은 사람들을 감격하게 했는지, 그는 빠른 속도로 성공의 사다리를 올라 어느 순간 그로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
모든 톱 아이돌들 뒤엔 그들의 프로듀서가 있는 법. 아이돌의 성장은 그들의 프로듀서의 성장이기도 하고, 서로의 열정이 합해져 하늘의 빛나는 별과도 같은 찬란한 불꽃을 낸다.
프로듀서는 아직도 불타고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