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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2022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베이스라인 +3까지 주사위
am 02:02:86
베이스라인 +3까지 주사위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57(1-100)
주사위만 굴리나요?
am 04:08:19
주사위만 굴리나요?
알렉시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7.*.*)
38(1-100)
?
am 07:44:3
?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8.*.*)
90(1-100)
???
am 07:59:25
???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
평소와 같은 하루.
대부분의 아이돌은 레슨이나 일을 하러 가고, 나같은 사무직 직원들은 평소의 일을 하며 흘러가는 나날이었다.

「아--!」

그러나 그 일상은, 비일상적인 비명소리와 함께 산산조각 났다.

「무, 무슨 일이니, 안나 쨩?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이거, 게임 아냐...! 절대로 게임 아니야...!」

그 소리에 놀란 아오바 씨가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가 난 쪽에 앉아 게임을 하고 있던 아이돌에게 다가가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안나는, 765 프로덕션에서 게임을 가장 잘 한다고 모두가 인정하는 겜덕 아이돌 모치즈키 안나는, 분이 아직 다 풀리지 않는 듯한 표정으로 하고 있던 게임을 노려본다.

「점프킹...?」

1. 아, 스피드런 하고 있었구나.
2. 아, 첫판 클리어 하고 있었구나.

3표
pm 07:26:93
평소와 같은 하루. 대부분의 아이돌은 레슨이나 일을 하러 가고, 나같은 사무직 직원들은 평소의 일을 하며 흘러가는 나날이었다. 「아--!」 그러나 그 일상은, 비일상적인 비명소리와 함께 산산조각 났다. 「무, 무슨 일이니, 안나 쨩?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이거, 게임 아냐...! 절대로 게임 아니야...!」 그 소리에 놀란 아오바 씨가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가 난 쪽에 앉아 게임을 하고 있던 아이돌에게 다가가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안나는, 765 프로덕션에서 게임을 가장 잘 한다고 모두가 인정하는 겜덕 아이돌 모치즈키 안나는, 분이 아직 다 풀리지 않는 듯한 표정으로 하고 있던 게임을 노려본다. 「점프킹...?」 1. 아, 스피드런 하고 있었구나. 2. 아, 첫판 클리어 하고 있었구나. 3표
안치환의소금인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0.*.*)
1
pm 07:33:3
1
알렉시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7.*.*)
1
pm 09:21:75
1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46.*.*)
1
pm 11:43:33
1
01-21, 2022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아, 스피드런 하고 있었구나.」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몰라 당황하고 있던 아오바 씨에게, 어느샌가 프로듀서가 다가와 고개를 끄덕이며 한숨을 내쉰다.
그 말에 프로듀서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당연하다는 말투로 안나가 하고 있던 게임에 대해 설명한다.

「이 게임, 항아리 게임이에요.」

「분명... 항아리 게임이면, 그 항아리 아저씨가 곡괭이 타고 올라가는...」

「네. 이 게임도 비슷해요.」

「그런가요... 이상한 게임을 가지고 왔네요, 안나 쨩.」

「뭐, 유x브에서 타임어택이라도 봤겠죠.」

1~50 on
51~100 off

다음 연재까지
am 04:42:78
「아, 스피드런 하고 있었구나.」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몰라 당황하고 있던 아오바 씨에게, 어느샌가 프로듀서가 다가와 고개를 끄덕이며 한숨을 내쉰다. 그 말에 프로듀서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당연하다는 말투로 안나가 하고 있던 게임에 대해 설명한다. 「이 게임, 항아리 게임이에요.」「분명... 항아리 게임이면, 그 항아리 아저씨가 곡괭이 타고 올라가는...」「네. 이 게임도 비슷해요.」「그런가요... 이상한 게임을 가지고 왔네요, 안나 쨩.」「뭐, 유x브에서 타임어택이라도 봤겠죠.」 1~50 on 51~100 off 다음 연재까지
알렉시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7.*.*)
81(1-100)
오
am 08:41:53
오
포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4.*.*)
82(1-100)
아니 이건 대체 무슨 소재선정이..지..?
am 10:36:24
아니 이건 대체 무슨 소재선정이..지..?
01-25, 2022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프로듀서, 씨...! 어떻게든 해줘...! 부탁해...!」

「부탁한다니... 지금 일하고 있다고, 안나. 지금은 좀 힘든데.」

「안나가, 이렇게 부탁할게...! 그러니까, 부탁해...!」

「이것 참...」

울먹거리며 부탁하는 안나의 말을 듣고 넘어갈 사람은 없다.
그게 프로듀서라면 더더욱 그렇겠지.
피치 공주님을 구하러 가는 슈퍼 마리오처럼, 프로듀서는 뒷머리를 긁적이며 게임기 앞에 앉는다.

「프로듀서 씨, 이 게임 잘 하세요?」

「뭐... 어느 정도는요?」

「헤에...」

「프로듀서 씨, 이런 류 게임... 엄청, 잘 해...」

아오바 씨의 말에 어느새 울먹거림을 그친 안나가 프로듀서의 실력을 설명한다...

+3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 값
pm 03:11:27
「프로듀서, 씨...! 어떻게든 해줘...! 부탁해...!」「부탁한다니... 지금 일하고 있다고, 안나. 지금은 좀 힘든데.」「안나가, 이렇게 부탁할게...! 그러니까, 부탁해...!」「이것 참...」 울먹거리며 부탁하는 안나의 말을 듣고 넘어갈 사람은 없다. 그게 프로듀서라면 더더욱 그렇겠지. 피치 공주님을 구하러 가는 슈퍼 마리오처럼, 프로듀서는 뒷머리를 긁적이며 게임기 앞에 앉는다. 「프로듀서 씨, 이 게임 잘 하세요?」「뭐... 어느 정도는요?」「헤에...」「프로듀서 씨, 이런 류 게임... 엄청, 잘 해...」 아오바 씨의 말에 어느새 울먹거림을 그친 안나가 프로듀서의 실력을 설명한다... +3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 값
알렉시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35.*.*)
27(1-100)
과연?
pm 03:43:11
과연?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45.*.*)
26(1-100)
어지간히 했을랑가
pm 07:41:96
어지간히 했을랑가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
87(1-100)
??
pm 07:42:61
??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
프로듀서라는 이름의 초인.
안나는 너무나도 담담하게 그를 그렇게 설명한다.
못하는 것 없고 안하는 것 없는 사람.
댄스도, 보컬도, 비주얼도 어디 흠잡을 곳이 없는 완벽한 사람.
그리고 그것은 게임도 똑같은 모양이다.

「저기, 안나 쨩? 확실히 저도 프로듀서 씨가 대단하다고는 생각하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사실인걸...? 지금도, 봐...」

「지금... 어라? 뭔가 발판이 적지 않나요? 이거 깰 수는... 응?」

「음, 확실히 기기가 새거라 그런지 좀 뻑뻑하네. 길 좀 들여야겠는데, 안나.」

「에엥...?! 저 공주님, 혹시...」

「네, 저 공주님을 구해야 게임이 끝나요. 음, 평소보다 시간이 더 나왔네. 그래도 루트 가르쳐줄까, 안나?」

「에에엥...?!」

1. 게임 실력 엄청나잖아...!
2. 체감은 안되는 아오바 씨

3표
pm 08:19:71
프로듀서라는 이름의 초인. 안나는 너무나도 담담하게 그를 그렇게 설명한다. 못하는 것 없고 안하는 것 없는 사람. 댄스도, 보컬도, 비주얼도 어디 흠잡을 곳이 없는 완벽한 사람. 그리고 그것은 게임도 똑같은 모양이다. 「저기, 안나 쨩? 확실히 저도 프로듀서 씨가 대단하다고는 생각하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하지만, 사실인걸...? 지금도, 봐...」「지금... 어라? 뭔가 발판이 적지 않나요? 이거 깰 수는... 응?」「음, 확실히 기기가 새거라 그런지 좀 뻑뻑하네. 길 좀 들여야겠는데, 안나.」「에엥...?! 저 공주님, 혹시...」「네, 저 공주님을 구해야 게임이 끝나요. 음, 평소보다 시간이 더 나왔네. 그래도 루트 가르쳐줄까, 안나?」「에에엥...?!」 1. 게임 실력 엄청나잖아...! 2. 체감은 안되는 아오바 씨 3표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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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08:48:79
1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0.*.*)
2
pm 11:16:36
2
01-26, 2022
실버메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4.*.*)
1
am 03:06:7
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
「게, 게임 실력 엄청나시잖아요...!? 그런데 왜 전 지금까지 몰랐을까요...?」

「어디 가서 내보일만한 실력도 아니고, 이런 류의 게임만 잘해서 말이죠. 게다가 이런 게임, 어디 가서 잘한다고 보여주기도 애매하고...」

「제 눈에는 엄청난데요...?! 그렇지 않나요, 안나 쨩?」

「응... 프로듀서, 씨는... 조금 더, 자신감이... 있어도, 좋다고 생각해...」

「잘하는게 이것밖에 없는데도?」

1~50 프로듀서 일도 잘함
51~100 연인의 일도 잘함

2표
pm 07:12:29
「게, 게임 실력 엄청나시잖아요...!? 그런데 왜 전 지금까지 몰랐을까요...?」「어디 가서 내보일만한 실력도 아니고, 이런 류의 게임만 잘해서 말이죠. 게다가 이런 게임, 어디 가서 잘한다고 보여주기도 애매하고...」「제 눈에는 엄청난데요...?! 그렇지 않나요, 안나 쨩?」「응... 프로듀서, 씨는... 조금 더, 자신감이... 있어도, 좋다고 생각해...」「잘하는게 이것밖에 없는데도?」 1~50 프로듀서 일도 잘함 51~100 연인의 일도 잘함 2표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45.*.*)
14(1-100)
GUAAAAAAAA
pm 09:16:36
GUAAAAAAAA
알렉시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7.*.*)
9(1-100)
우효오오오오
pm 10:30:24
우효오오오오
01-27, 2022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
「그건, 아니야... 봐, 프로듀서 씨... 프로듀서, 일도... 잘 하잖아...?」

「그런가? 나는 어떻게든 하고 있다의 느낌인데.」

「아뇨, 그건 아니죠! 프로듀서의 일처리, 저는 빠르고 정확해서 좋다고 생각해요!」

프로듀서의 말에 이번엔 아오바 씨가 앞으로 나서서 안나의 말에 동의한다.
하지만 프로듀서는 그 말이 더더욱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이다.

「그럴 리가 없는데...?」

「확실해요! 프로듀서 씨랑 같이 일한 햇수가 올해로...!」

1~50 패러렐 패러독스
51~100 그런거 읎다

2표
pm 06:54:69
「그건, 아니야... 봐, 프로듀서 씨... 프로듀서, 일도... 잘 하잖아...?」「그런가? 나는 어떻게든 하고 있다의 느낌인데.」「아뇨, 그건 아니죠! 프로듀서의 일처리, 저는 빠르고 정확해서 좋다고 생각해요!」 프로듀서의 말에 이번엔 아오바 씨가 앞으로 나서서 안나의 말에 동의한다. 하지만 프로듀서는 그 말이 더더욱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이다. 「그럴 리가 없는데...?」「확실해요! 프로듀서 씨랑 같이 일한 햇수가 올해로...!」 1~50 패러렐 패러독스 51~100 그런거 읎다 2표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45.*.*)
32(1-100)
1년차는 그래도 아니긴 한데...
pm 06:55:74
1년차는 그래도 아니긴 한데...
알렉시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4(1-100)
과연? 타카기 사장님의 [영원히 빛나는 아이돌]프로젝트가 정말 성공한 것인가?
pm 07:12:52
과연? 타카기 사장님의 [영원히 빛나는 아이돌]프로젝트가 정말 성공한 것인가?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
그 순간.
아오바 씨의 표정이 변하면서 말문이 막힌다.
그 반응을 본 프로듀서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입을 연다.

「아오바 씨, 무슨 일이세요?」

「아, 아뇨...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요...」

「이상한 느낌?」

「프로듀서 씨랑 함께 일한지 아직 6개월도 안 됐는데, 어쩐 일인지 6년 넘게 같이 일한 것처럼 느껴져서요...」

1~50 he knows
51~100 몰?루

2표
pm 07:21:13
그 순간. 아오바 씨의 표정이 변하면서 말문이 막힌다. 그 반응을 본 프로듀서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입을 연다. 「아오바 씨, 무슨 일이세요?」「아, 아뇨...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요...」「이상한 느낌?」「프로듀서 씨랑 함께 일한지 아직 6개월도 안 됐는데, 어쩐 일인지 6년 넘게 같이 일한 것처럼 느껴져서요...」 1~50 he knows 51~100 몰?루 2표
알렉시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7.*.*)
22(1-100)
오호?
pm 07:32:90
오호?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94(1-100)
으흠??
pm 08:20:7
으흠??
01-28, 2022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05.*.*)
90(1-100)
아!루
am 01:16:27
아!루
02-02, 2022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에이, 무슨 6년입니까. 그럼 전 벌써 서른이라구요, 서른.」

「그, 그러게요... 확실히 프로듀서 씨의 얼굴에 서른은 좀 많죠.」

「그 감상은, 좀 아닌데...」

아오바 씨의 말에 안나가 어이가 없다는 듯이 그녀를 쳐다보며 한 소리 한다.
그 말에 이제 막 사회인이 된 의상제작담당 사무원은 머리를 긁적거리며 데헤헤 웃어보인다.
참 미라이같다.
아님 말고.

「어쨌든 안나, 오늘 나랑 한 약속은 알고 있지?」

「응, 알고 있어... 확실히-」

1~10 추가레슨
11~100 데이트

돌아올 때까지 주사위
많은 쪽으로

@베이스라인은 이걸 위해 설치했지
am 05:50:34
「에이, 무슨 6년입니까. 그럼 전 벌써 서른이라구요, 서른.」「그, 그러게요... 확실히 프로듀서 씨의 얼굴에 서른은 좀 많죠.」「그 감상은, 좀 아닌데...」 아오바 씨의 말에 안나가 어이가 없다는 듯이 그녀를 쳐다보며 한 소리 한다. 그 말에 이제 막 사회인이 된 의상제작담당 사무원은 머리를 긁적거리며 데헤헤 웃어보인다. 참 미라이같다. 아님 말고. 「어쨌든 안나, 오늘 나랑 한 약속은 알고 있지?」「응, 알고 있어... 확실히-」 1~10 추가레슨 11~100 데이트 돌아올 때까지 주사위 많은 쪽으로 @베이스라인은 이걸 위해 설치했지
알렉시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7.*.*)
끼오오오옷!
am 08:27:67
끼오오오옷!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
57(1-100)
Ho!
pm 02:16:58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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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0, 2022 02:01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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