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 치하야 오늘...도 일찍 나왔네
치하야 : 예, 늘 긴장감을 유지하고자 하니까요.
P : 좋은.... 자세야
치하야 : 그런데, 오늘 왜 이렇게 기운이 없으신가요
P : 아아, 별거...아니야, 밤늦게 영화를 봐서 졸린걸꺼야
치하야 : 정말이지, 몸도 좀 챙기시라구요
P : 응....윽...크....커헉
치하야 : 프로듀서?!
P : 을그으흐읅.....그르르륵....
치하야 : 프로듀서! 정신차려요! 프로듀서! 코토리씨! 프로듀서씨가 구토하면서 쓰러졌어요!
코토리 : 헉, 어서 구급차를...잠깐, 구토가, 녹색...?
치하야 : 코토리씨...?
코토리 : 죽여야해, 지구가 멸망하고 말거야
치하야 : 그게 무슨 말이에요! 농담이라도 상황을 보면서 -
P : 치하....야....이리...와봐....
치하야 : 핫, 정신이 좀 드세요?!
P : 그래.
(프로듀서는 치하야를 물려고 한다)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 괜찮아, 여러개 빌려가면 한개쯤 멀쩡하지 않을까?
코토리 : 흠...근데 좀 의외네요, P씨는 액션영화 같은거 좋아할거 같은데
P : 요새 옛날 영화 찾아보는게 취미가 되버렸거든. 엊그제는 비틀쥬스를 봤어.
코토리 : 아 그거 재밌죠, 아무튼 그럼 오늘 일과가 끝나고 들려서 챙겨가세요.
P : 어 고마워.
집 -
P : 자, 그럼...어디 보자...데몬스? (Demons, 1985)
P : 괜찮아 보이는데...(테이프를 넣는다)
P : (위잉)- 이 테이프 특유의 감는 소리, 은근히 괜찮지. 오, 나온다.
(화면이 계속 끊긴다)
P : 아~ 이거 왜 이래, 역시 꽝인가 (탕탕 하고 티비를 친다)
P : 오, 다시 나온다. 기계가 때리면 고쳐지는건 변하질 않네.
(영화를 다 보고난 후, 새벽)
P : 오...은근히 내 취향인 영화였어...그럼...졸린데...잘까...
P : 아, 테이프를 정리해둬야지.
P : 앗따가! 테이프 윗 부분이 살짝 깨져있었네. 쓰읍...
P : 엇차, 대충 넣어놨으니까 이제...잘까...
(다음날)
+1 : 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P : 어...안녕...
치하야 : 예, 늘 긴장감을 유지하고자 하니까요.
P : 좋은.... 자세야
치하야 : 그런데, 오늘 왜 이렇게 기운이 없으신가요
P : 아아, 별거...아니야, 밤늦게 영화를 봐서 졸린걸꺼야
치하야 : 정말이지, 몸도 좀 챙기시라구요
P : 응....윽...크....커헉
치하야 : 프로듀서?!
P : 을그으흐읅.....그르르륵....
치하야 : 프로듀서! 정신차려요! 프로듀서! 코토리씨! 프로듀서씨가 구토하면서 쓰러졌어요!
코토리 : 헉, 어서 구급차를...잠깐, 구토가, 녹색...?
치하야 : 코토리씨...?
코토리 : 죽여야해, 지구가 멸망하고 말거야
치하야 : 그게 무슨 말이에요! 농담이라도 상황을 보면서 -
P : 치하....야....이리...와봐....
치하야 : 핫, 정신이 좀 드세요?!
P : 그래.
(프로듀서는 치하야를 물려고 한다)
공격의 성공여부 (다이스50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