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가장 빨리 읽는 새는? 쏙독새.
공동구매를 다른 말로 하면? 모의고사(모이고 사).
예수님은 왜 승천 다음부터 십자가상과 하나가 된 모양으로 나오셨을까? 살아계실 땐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임요환과 홍진호가 절교했다. 어째서일까? 빈(bean) 정(情) 상해서.
에프킬라에 맞은 모기가 성대결절에 걸렸다. 어째서일까? 목이 아파서.
파리채에 맞은 파리가 근육통에 걸렸다. 왜일까? 팔이 아파서.
팔이 바게트, 발이 공주.
음주운전 단속 경찰이 있는 곳을 뭐라고 부를까? 주정차 단속 구간.
지진을 여섯글자로 표현하면? 길(道)길(road)이 날뛰다.
조선시대 경제는 고양이가 휘어잡고 있었다. 화폐 단위가 냥이니까.
우마무스메들이 있는 트레센 학원에 불이 났다. 소방관들이 들어가서 몇몇의 우마무스메들을 꺼내는데 성공했다. 이들을 뭐라 불러야 하는가? 구한말.
불이 더욱 거세졌고, 아직 구하지 못한 우마무스메들이 많다. 이때 소방관들이 한 말은? "이 말들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
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문을 벌컥 열고 치하야가 들어온다.
하루카 : 오, 치하야짱 왔어?
치하야 : 응, what's up?
하루카 : ....? 하, 하하
치하야는 하루카 옆에 살포시 앉는다.
치하야 : 흠흠, 다들 없는 모양이네?
하루카 : 아마 미키가 곧 돌아올거야, 슬슬 3시니까.
치하야 : 그럼 조금 덜 한적해지겠네, 셋이니까.
하루카 : .....
치하야 : .....
+1 -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은? (미키 제외)
@이 창댓, 느낌이 쎄하군...
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영 에너지, 아미다.
아미 : 헤이헤이~ 다들 뭐하구 있엉-!
하루카 : 어, 아미 오늘 학교 끝나고 오는거 아니었어?
아미 : 단축수업이야!
치하야 : 단축 수업이라 단추를 똑딱 하듯이 단출하게 끝냈구나?
아미 : ......
하루카 : ......
치하야 : (웃고있다)
묘한 적막이 감도는 사무실... 그 적막을 깬것은 아미.
아미 : 맞다맞다! 마미가 오면 같이 하려고 사둔 게임이 있는데 -! 기다리기 힘들거등!
하루카 : 약속한거 아니야? (ㅏ ㅣ ㅑ)
치하야 : 약속은 지키는게 답이야 (ㅏ ㅣ ㅑ)
아미 : 근데 말이야(ㅏㅣㅑ), 뭐든지 몰래 빼먹는게 짱이야!(ㅏㅣㅑ)
하루카 : 무슨 말이야(ㅏㅣㅑ)....
치하야 : 오...아미 좀 하는데...
아미 : ?
하루카 : ?
아미 : 아무튼 난 게임을 하도록 하겠어! 마미한텐 비밀로 해줘? (ㅐ ㅓ)
치하야 : 네 버
아미 : 그렇게 말해도 지켜줄거 알아!
게임에 몰두한 아미, 음악을 들으며 공책을 끄적이는 치하야, 그런 치하야를 관찰하는 하루카
하루카 : (대체 뭘 쓰고 있...... !!!)
공책에는 고급 유우머가 잔뜩 적혀 있었다.
@여러분의 고오급 유우머를 몇가지 적어 주세요
공동구매를 다른 말로 하면? 모의고사(모이고 사).
예수님은 왜 승천 다음부터 십자가상과 하나가 된 모양으로 나오셨을까? 살아계실 땐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임요환과 홍진호가 절교했다. 어째서일까? 빈(bean) 정(情) 상해서.
에프킬라에 맞은 모기가 성대결절에 걸렸다. 어째서일까? 목이 아파서.
파리채에 맞은 파리가 근육통에 걸렸다. 왜일까? 팔이 아파서.
팔이 바게트, 발이 공주.
음주운전 단속 경찰이 있는 곳을 뭐라고 부를까? 주정차 단속 구간.
지진을 여섯글자로 표현하면? 길(道)길(road)이 날뛰다.
조선시대 경제는 고양이가 휘어잡고 있었다. 화폐 단위가 냥이니까.
우마무스메들이 있는 트레센 학원에 불이 났다. 소방관들이 들어가서 몇몇의 우마무스메들을 꺼내는데 성공했다. 이들을 뭐라 불러야 하는가? 구한말.
불이 더욱 거세졌고, 아직 구하지 못한 우마무스메들이 많다. 이때 소방관들이 한 말은? "이 말들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
기타 등등, 피아노 등등, 하프 등등.
치하야 : 있지, 하루카
하루카 : ....으, 응? 응?
치하야 : 오늘 밤에 시간 좀 있을까? 보여주고 싶은게 있는데
하루카 : 아....그게...음...
치하야 : (시무룩) 알았어...
하루카 : ....알겠어! 뭔진 몰라도.
세시 정각, 미키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하루카 : 미키가 좀 늦네...?
치하야 : 아마도, 좀, 늦을거야
하루카 : 왜?
치하야 : 실은 내가 부탁한걸 사러 다녀온다고 했었어. 늦는다고 한걸 까먹고 있었네
왜인지 조금 불안한 하루카였다
미키 : 슈웅~팍! 하고 등~장!
하루카 : ...
치하야 : 꽤나 스-타 같았어 미키
미키 : 헤헤, 치하야씨 덕분인거야!
아미 : 으엑...
하루카 : 저기 아미, 역시 뭔가...
치하야 : 아 맞다. 아미, 나 좀 도와주지 않을래? 탕비실에서 무거운걸 꺼내와야하거든.
아미 : 엣-? 하루룽도 있고 미키미키도 있는데-?
치하야 : 미키는 방금 왔고, 하루카는 뜨개질 중이잖아
아미 : 나도 게임중인데-!
치하야 : 어디보자, 마미 전화번호가...?
아미 : 알았어! 알았다궁...
치하야는 아미를 데리고 같은 층 반대쪽에 있는 탕비실로 향했다.
탕비실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 있었다.
+1 그 인물
+2 그 인물의 상태
(물론 죽은 척한거임)
아미 : 어..? 저기, 죽은거...야?
아미가 살펴보려고 가까이 갔을때, 번뜩 뜨이는 눈동자.
사요코 : 내게 가까운(ㅏㅏㅜ), 그리고 또 막다른(ㅏㅏㅡ) 방에 오신 것을 환영할따름(ㅏㅏㅡ). 실례
사요코는 바로 앞까지 다가온 아미에게 헤드셋을 쓰게 했다.
헤드셋에서 나오는 음성은....+1
아미 : 윽...이게 뭐야...듣기 싫어어!
치하야 : 사요코, 꽉 잡고 있어
사요코 : 음
아미 : 시, 싫어어어어어어!
1시간후
아미의 상태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