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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모모코가 사무실을 떠난지 10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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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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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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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요오시... 시어터 조 가정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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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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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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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두근두근 온천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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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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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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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765의 +2가 소문난 일찐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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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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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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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도우미 여우 슈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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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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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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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제9회 신데걸 총선거 후보자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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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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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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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Id@l:producer die tw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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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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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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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코즈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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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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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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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프로덕션끼리의...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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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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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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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거유 아이돌 치하야의 이야기(호러+공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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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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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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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모바P "베이비 시뮬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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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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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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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호&시즈카 「「너무 응석 받아주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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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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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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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연소조들이 로리콘P를 처벌하는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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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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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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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심연은 어둠조차 삼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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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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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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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오 「프로듀서가 765 아이돌들중에서 누군가의 열성팬이라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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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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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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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커뮤의 아재 오브 아재들만 아는 로봇이 사무소를 돌고 도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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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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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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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모바P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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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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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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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즈카 [인랑게임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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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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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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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전국난세 아이돌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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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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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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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카스가 미라이 「아침에 일어났더니 >>5 능력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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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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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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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치하야 「오늘부터 인터넷 마스터 치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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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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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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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어떤 정령왕의 아이돌 프로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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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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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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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사무소에 책상에 뭔가 총같이 생긴게...」 +2 「앗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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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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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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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치하야: 프로듀서는 스킨쉽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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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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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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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765)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아이돌은 무엇을 할까? 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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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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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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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아스카 "아이돌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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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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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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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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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오버워치X클로저스X아이마스) 막장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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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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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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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유씨와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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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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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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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 강하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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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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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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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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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우즈키의 말: 오늘도 열심히 할... 일리단P의 외침: 너는 아직 준비가 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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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데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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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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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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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내 목소리를 들어줄 수 있을까.
내 목소리를 듣기는 해 줄까.
내 목소리를 듣고 와 줄까.
그럴리가 없겠지.
+2(아이돌)
금방이라도 끊어질 것 같은 목소리로 나를 부르는 소녀의 목소리가 있었다.
그래, 지금도 손만 뻗으면 닿을 것 같은 거리에 그녀가 있다.
그러나 나는 그녀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다.
그건 내가-
「무슨 일이니, 린제?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것 같은데.」
「그... 프로듀서 님... 요즘, 매우... 건강이, 좋지 않아... 보이십니다...」
「아아.」
그녀의 눈에도 그렇게 보이는 건가.
내가 평소와는 다르게 보이는 건가.
금방이라도 죽을 것같이 보이는 건가.
보여주고 싶지는 않았는데.
1. 나는 그녀를 사랑하지만 그렇다고 말할 수 없다
2. 나는 한 아이를 사랑하지만 린제에게 그것을 말할 수 없다
2표
오늘 안에 갱신 안되면 로젠탈모임
「아뇨... 그렇지는, 않사옵니다...」
붉은 눈빛이 잠시 흔들리다가 떨어진다.
나를 볼 때면 단 한 번도 흔들린 적 없던 눈빛이었다.
노을처럼 아름답고, 흐릿하지만 선명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녀의 눈빛이었다.
그 눈빛이 흔들린다.
단 하나의 진실이 내 마음 속에서 메아리치며 흔들리는 것처럼.
...그래, 나는 린제를 좋아한다.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알 수 있다.
내 마음 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이 감정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말할 수 없다.
그것은-
1. 아직 린제는 어리다
2. 린제의 가문과 내 가문
3. 린제는 아이돌
2표
아직 열여섯밖에 되지 않은 규중처녀.
게다가 남자라고는 소녀만화 속의 완벽한 남자들밖에 보지 못한 아이.
그런 그녀에게, 나는 어딜 보아도 불완전한 존재다.
「프로듀서... 님...?」
저렇게 나를 쳐다보는 저 눈빛도, 사랑이라기 보다는 호기심에 더 가까울 것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