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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죽었다 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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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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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 배가 침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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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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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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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치하야 「+2 할말이 있어(요).」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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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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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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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타카네 "귀하께 고백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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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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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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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왜 난 담당을 위해서 지대로 하는게 없는 한심한 프로듀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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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브라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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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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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미 「야요잇치가 납치된지 1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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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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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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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키 「+2」 여P 「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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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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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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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성흔의 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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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林さんのカン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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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린 “프로듀서의 외국 이름이 존 윅인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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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nisno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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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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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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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류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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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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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에: 이~마~콘치키칭(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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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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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부야 린 [나와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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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oUtsu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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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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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니나랑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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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밍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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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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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타케p 「(아... 이것이 첫눈에 반한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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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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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결국 올해 국회도 예산 처리시한을 넘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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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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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위기탈출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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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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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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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아이돌과 내 사이에서는 어떤 아이가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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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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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순수할뿐인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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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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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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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작가도 모른다. 오로지 주사위로만 이야기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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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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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 당신은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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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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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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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Type Cinder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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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gedHuss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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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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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카오스다!!!카오스으!!!!!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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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R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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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미유씨를 괴롭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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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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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하루카 [저기...치하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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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R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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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기억을 잃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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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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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1이 내 여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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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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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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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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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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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딮 다키스트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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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흥흐흥흐흐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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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키 : 이런 세상은 멸망... 시키 : 시키게 두지 않아 P :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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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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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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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Ruse [평범하게 창댓이라고 뻥치는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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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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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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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나는 안나를 데리고 나름 열심히 무언가를 한다고는 했고, 안나를 아낄대로 아꼈다. 하지만 나는 결정적인 부분에서 실패했다.
갑작스러운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나는 나의 담당 아이돌을 위해서 무언가를 정말 제대로 한 적이 있는가?
밖에서만 보면 내가 한 것이 나름 실패는 아니라고 보였는지 안나는 괜찮다고 해 줬다. 아니.
그런 말이 나온 시점에서 이미 안 괜찮다.
내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면 '그래도 괜찮다' 라는 말을 들을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절대로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2 안나의 현재 컨디션은 얼마입니까?
주사위를 굴려서 그 값대로 갑니다.
@ 주년이벤트에서 in100을 못해가지고 멘붕와서 씁니다. 빨리 쓰고 빨리 끝낼 겁니다.
오늘 내가 안나를 보면서 처음으로 건넨 한마디다.
"안나는... 괜찮아... 그 정도면..."
한 컨테스트에 안나가 참가했다. 이름만 대면 모두가 알 만한 컨테스트였다. 컨디션이 최고조였기에 안나는 예선에서 최상위권에 들었고, 모두의 기대감을 받으며 본선에 올라갔다.
그렇게 안나는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결국 거기까지였다. 준결승에서 안나를 이기고 올라간 상대는 우승을 차지했다.
어째서 컨테스트에서 안나가 우승을 못 한 걸까라는 의문에 대답을 할 수 없을 것 같았고, 해서도 안 될 것만 같았지만 결론은 내려지고 말았다. 안나의 담당 프로듀서인 내가 보기에도 둘의 기량에는 차이가 있었다.
내가 안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더 해줄수 있었다면 안나가 이길 수 있었을까. 나는 확신할 수 없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현실은 컨디션도 폼도 최고조였던 안나가 준결승까지 가서 떨어졌다는 것 뿐이니까.
아니면 나라는 사람이 애초에 안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해줄 순 있는 걸까.
+1 안나의 지금 감정상태는 어떤가요?
+2 70 이상이면 이벤트가 일어납니다
오히려 프로듀서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