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4, 2021 앨런브라우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0.*.*)왜 난 담당 아이돌을 위해서 아무것도 하는게 없는 한심한 프로듀서인가? 나는 안나를 데리고 나름 열심히 무언가를 한다고는 했고, 안나를 아낄대로 아꼈다. 하지만 나는 결정적인 부분에서 실패했다. 갑작스러운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나는 나의 담당 아이돌을 위해서 무언가를 정말 제대로 한 적이 있는가? 밖에서만 보면 내가 한 것이 나름 실패는 아니라고 보였는지 안나는 괜찮다고 해 줬다. 아니. 그런 말이 나온 시점에서 이미 안 괜찮다. 내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면 '그래도 괜찮다' 라는 말을 들을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절대로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2 안나의 현재 컨디션은 얼마입니까? 주사위를 굴려서 그 값대로 갑니다. @ 주년이벤트에서 in100을 못해가지고 멘붕와서 씁니다. 빨리 쓰고 빨리 끝낼 겁니다.am 04:47:77왜 난 담당 아이돌을 위해서 아무것도 하는게 없는 한심한 프로듀서인가? 나는 안나를 데리고 나름 열심히 무언가를 한다고는 했고, 안나를 아낄대로 아꼈다. 하지만 나는 결정적인 부분에서 실패했다. 갑작스러운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나는 나의 담당 아이돌을 위해서 무언가를 정말 제대로 한 적이 있는가? 밖에서만 보면 내가 한 것이 나름 실패는 아니라고 보였는지 안나는 괜찮다고 해 줬다. 아니. 그런 말이 나온 시점에서 이미 안 괜찮다. 내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면 '그래도 괜찮다' 라는 말을 들을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절대로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2 안나의 현재 컨디션은 얼마입니까? 주사위를 굴려서 그 값대로 갑니다. @ 주년이벤트에서 in100을 못해가지고 멘붕와서 씁니다. 빨리 쓰고 빨리 끝낼 겁니다.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11(1-100)그건 안 돼!am 04:58:87그건 안 돼!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8.*.*)99(1-100)……am 05:43:71……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e60:a727:5039::614b:a601..*.*)@만땅 ㅋㅋam 10:27:66@만땅 ㅋㅋ07-15, 2021 Out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2(1-100)ㅇpm 09:38:33ㅇ07-18, 2021 앨런브라우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0.*.*)"미안해." 오늘 내가 안나를 보면서 처음으로 건넨 한마디다. "안나는... 괜찮아... 그 정도면..." 한 컨테스트에 안나가 참가했다. 이름만 대면 모두가 알 만한 컨테스트였다. 컨디션이 최고조였기에 안나는 예선에서 최상위권에 들었고, 모두의 기대감을 받으며 본선에 올라갔다. 그렇게 안나는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결국 거기까지였다. 준결승에서 안나를 이기고 올라간 상대는 우승을 차지했다. 어째서 컨테스트에서 안나가 우승을 못 한 걸까라는 의문에 대답을 할 수 없을 것 같았고, 해서도 안 될 것만 같았지만 결론은 내려지고 말았다. 안나의 담당 프로듀서인 내가 보기에도 둘의 기량에는 차이가 있었다. 내가 안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더 해줄수 있었다면 안나가 이길 수 있었을까. 나는 확신할 수 없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현실은 컨디션도 폼도 최고조였던 안나가 준결승까지 가서 떨어졌다는 것 뿐이니까. 아니면 나라는 사람이 애초에 안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해줄 순 있는 걸까. +1 안나의 지금 감정상태는 어떤가요? +2 70 이상이면 이벤트가 일어납니다pm 09:15:66"미안해." 오늘 내가 안나를 보면서 처음으로 건넨 한마디다. "안나는... 괜찮아... 그 정도면..." 한 컨테스트에 안나가 참가했다. 이름만 대면 모두가 알 만한 컨테스트였다. 컨디션이 최고조였기에 안나는 예선에서 최상위권에 들었고, 모두의 기대감을 받으며 본선에 올라갔다. 그렇게 안나는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결국 거기까지였다. 준결승에서 안나를 이기고 올라간 상대는 우승을 차지했다. 어째서 컨테스트에서 안나가 우승을 못 한 걸까라는 의문에 대답을 할 수 없을 것 같았고, 해서도 안 될 것만 같았지만 결론은 내려지고 말았다. 안나의 담당 프로듀서인 내가 보기에도 둘의 기량에는 차이가 있었다. 내가 안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더 해줄수 있었다면 안나가 이길 수 있었을까. 나는 확신할 수 없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현실은 컨디션도 폼도 최고조였던 안나가 준결승까지 가서 떨어졌다는 것 뿐이니까. 아니면 나라는 사람이 애초에 안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해줄 순 있는 걸까. +1 안나의 지금 감정상태는 어떤가요? +2 70 이상이면 이벤트가 일어납니다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떨어진 것이 분하지만 기회는 더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프로듀서가 걱정이다.pm 09:20:89떨어진 것이 분하지만 기회는 더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프로듀서가 걱정이다.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4.*.*)66(1-100)얍pm 09:32:80얍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4.*.*)42(1-100)호잇!pm 09:32:38호잇! Out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17(1-100)ㅇpm 09:33:83ㅇ 화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7.*.*)5(1-100).pm 09:33:71.07-24, 2021 보라토끼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26.*.*)4(1-100).pm 11: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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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나를 데리고 나름 열심히 무언가를 한다고는 했고, 안나를 아낄대로 아꼈다. 하지만 나는 결정적인 부분에서 실패했다.
갑작스러운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나는 나의 담당 아이돌을 위해서 무언가를 정말 제대로 한 적이 있는가?
밖에서만 보면 내가 한 것이 나름 실패는 아니라고 보였는지 안나는 괜찮다고 해 줬다. 아니.
그런 말이 나온 시점에서 이미 안 괜찮다.
내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면 '그래도 괜찮다' 라는 말을 들을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절대로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2 안나의 현재 컨디션은 얼마입니까?
주사위를 굴려서 그 값대로 갑니다.
@ 주년이벤트에서 in100을 못해가지고 멘붕와서 씁니다. 빨리 쓰고 빨리 끝낼 겁니다.
오늘 내가 안나를 보면서 처음으로 건넨 한마디다.
"안나는... 괜찮아... 그 정도면..."
한 컨테스트에 안나가 참가했다. 이름만 대면 모두가 알 만한 컨테스트였다. 컨디션이 최고조였기에 안나는 예선에서 최상위권에 들었고, 모두의 기대감을 받으며 본선에 올라갔다.
그렇게 안나는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결국 거기까지였다. 준결승에서 안나를 이기고 올라간 상대는 우승을 차지했다.
어째서 컨테스트에서 안나가 우승을 못 한 걸까라는 의문에 대답을 할 수 없을 것 같았고, 해서도 안 될 것만 같았지만 결론은 내려지고 말았다. 안나의 담당 프로듀서인 내가 보기에도 둘의 기량에는 차이가 있었다.
내가 안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더 해줄수 있었다면 안나가 이길 수 있었을까. 나는 확신할 수 없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현실은 컨디션도 폼도 최고조였던 안나가 준결승까지 가서 떨어졌다는 것 뿐이니까.
아니면 나라는 사람이 애초에 안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해줄 순 있는 걸까.
+1 안나의 지금 감정상태는 어떤가요?
+2 70 이상이면 이벤트가 일어납니다
오히려 프로듀서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