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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비극과 희극은 일상의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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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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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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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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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몸이」 우즈키 「바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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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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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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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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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나에게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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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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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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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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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행운을 속삭인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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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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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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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 미쿠냥 팬 그만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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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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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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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아이돌 야구 선수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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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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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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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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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류해나:우리들을 잊었어?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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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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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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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 새로 온 프로듀서가 아이돌 진성 덕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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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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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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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마도 빠르게 끝날 밀리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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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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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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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치히로씨가 파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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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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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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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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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후후.. 봄방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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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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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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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346pro 9시 뉴~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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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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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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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 유키호 「>>2!!!!」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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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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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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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머리 위에 연수입 액수가 보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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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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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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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포켓몬X아이마스】 가자! 포켓몬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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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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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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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저 오늘부터 편의점에서 일하게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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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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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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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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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안녕하세요, 아마미 하루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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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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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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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나나미: 뿌레쨩 바이러스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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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등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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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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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프로듀서가 일이 많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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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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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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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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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타케우치P: LiPPS의 프로듀스...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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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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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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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치히로 「새로운 아이돌을 영입해봅시다~」 모바P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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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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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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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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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일상속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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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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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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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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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타케p 「(아... 이것이 첫눈에 반한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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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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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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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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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스카 "프로듀서가 이상한 것을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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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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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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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카 "수수께끼 하나 풀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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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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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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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타케P "아이돌이 납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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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nisno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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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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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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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쿠「미쿠 아이돌 그만둘거다냥!!」 P「에...?」 팬 「미쿠냥 팬 그만둡ㄴ...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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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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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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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납량특집)765 직원 심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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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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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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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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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빈유가 >+가 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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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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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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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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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동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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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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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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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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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나는 안나를 데리고 나름 열심히 무언가를 한다고는 했고, 안나를 아낄대로 아꼈다. 하지만 나는 결정적인 부분에서 실패했다.
갑작스러운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나는 나의 담당 아이돌을 위해서 무언가를 정말 제대로 한 적이 있는가?
밖에서만 보면 내가 한 것이 나름 실패는 아니라고 보였는지 안나는 괜찮다고 해 줬다. 아니.
그런 말이 나온 시점에서 이미 안 괜찮다.
내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면 '그래도 괜찮다' 라는 말을 들을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절대로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2 안나의 현재 컨디션은 얼마입니까?
주사위를 굴려서 그 값대로 갑니다.
@ 주년이벤트에서 in100을 못해가지고 멘붕와서 씁니다. 빨리 쓰고 빨리 끝낼 겁니다.
오늘 내가 안나를 보면서 처음으로 건넨 한마디다.
"안나는... 괜찮아... 그 정도면..."
한 컨테스트에 안나가 참가했다. 이름만 대면 모두가 알 만한 컨테스트였다. 컨디션이 최고조였기에 안나는 예선에서 최상위권에 들었고, 모두의 기대감을 받으며 본선에 올라갔다.
그렇게 안나는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결국 거기까지였다. 준결승에서 안나를 이기고 올라간 상대는 우승을 차지했다.
어째서 컨테스트에서 안나가 우승을 못 한 걸까라는 의문에 대답을 할 수 없을 것 같았고, 해서도 안 될 것만 같았지만 결론은 내려지고 말았다. 안나의 담당 프로듀서인 내가 보기에도 둘의 기량에는 차이가 있었다.
내가 안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더 해줄수 있었다면 안나가 이길 수 있었을까. 나는 확신할 수 없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현실은 컨디션도 폼도 최고조였던 안나가 준결승까지 가서 떨어졌다는 것 뿐이니까.
아니면 나라는 사람이 애초에 안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해줄 순 있는 걸까.
+1 안나의 지금 감정상태는 어떤가요?
+2 70 이상이면 이벤트가 일어납니다
오히려 프로듀서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