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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키 : 이런 세상은 멸망... 시키 : 시키게 두지 않아 P :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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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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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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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야요이의 명품 입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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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OIGOSOD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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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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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You're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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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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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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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모바 p [I can edit i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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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agak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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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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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사랑해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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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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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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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치하야 : 삼월은...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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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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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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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키 : 허니가 + 1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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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OIGOSOD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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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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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연중된 저의 이전 창댓을 되살려 보는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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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agak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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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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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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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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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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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왜 난 담당을 위해서 지대로 하는게 없는 한심한 프로듀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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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브라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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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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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마카베 미즈키: 시어터 안에서 한창 LOVE하고 있는 사람들을 조사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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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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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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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안나가 갑자기 날 부르는 호칭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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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gnus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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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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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나는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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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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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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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당신은 죽었습니다" P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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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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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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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방과후 아이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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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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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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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한 아이돌의 별 것 없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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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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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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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빈유가 >+가 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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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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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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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딮 다키스트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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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흥흐흥흐흐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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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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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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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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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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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머리 위에 연수입 액수가 보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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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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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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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1사과를 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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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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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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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프린세스 메이커로 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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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h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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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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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1 래퍼가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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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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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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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미안해?! 할로윈 사탕을 모두 먹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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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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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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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우리 프로듀서는 시어터 모두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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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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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우리 회사도 미인세를 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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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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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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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방귀소리를 내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는 공책...?」-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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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아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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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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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안나에게서 못 보던 문자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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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gnus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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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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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How to train your i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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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gnus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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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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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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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희망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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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브라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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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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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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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나는 안나를 데리고 나름 열심히 무언가를 한다고는 했고, 안나를 아낄대로 아꼈다. 하지만 나는 결정적인 부분에서 실패했다.
갑작스러운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나는 나의 담당 아이돌을 위해서 무언가를 정말 제대로 한 적이 있는가?
밖에서만 보면 내가 한 것이 나름 실패는 아니라고 보였는지 안나는 괜찮다고 해 줬다. 아니.
그런 말이 나온 시점에서 이미 안 괜찮다.
내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면 '그래도 괜찮다' 라는 말을 들을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절대로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2 안나의 현재 컨디션은 얼마입니까?
주사위를 굴려서 그 값대로 갑니다.
@ 주년이벤트에서 in100을 못해가지고 멘붕와서 씁니다. 빨리 쓰고 빨리 끝낼 겁니다.
오늘 내가 안나를 보면서 처음으로 건넨 한마디다.
"안나는... 괜찮아... 그 정도면..."
한 컨테스트에 안나가 참가했다. 이름만 대면 모두가 알 만한 컨테스트였다. 컨디션이 최고조였기에 안나는 예선에서 최상위권에 들었고, 모두의 기대감을 받으며 본선에 올라갔다.
그렇게 안나는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결국 거기까지였다. 준결승에서 안나를 이기고 올라간 상대는 우승을 차지했다.
어째서 컨테스트에서 안나가 우승을 못 한 걸까라는 의문에 대답을 할 수 없을 것 같았고, 해서도 안 될 것만 같았지만 결론은 내려지고 말았다. 안나의 담당 프로듀서인 내가 보기에도 둘의 기량에는 차이가 있었다.
내가 안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더 해줄수 있었다면 안나가 이길 수 있었을까. 나는 확신할 수 없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현실은 컨디션도 폼도 최고조였던 안나가 준결승까지 가서 떨어졌다는 것 뿐이니까.
아니면 나라는 사람이 애초에 안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해줄 순 있는 걸까.
+1 안나의 지금 감정상태는 어떤가요?
+2 70 이상이면 이벤트가 일어납니다
오히려 프로듀서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