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7, 2021 Out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20XX년 3월 13일 19:13 283 프로덕션 사무소 전원 : ... 아사히 : 심심함다~ 마미미 : 그치? 아사히도 그렇게 생각하지? 히나나 : 히나나도 집에 가고 싶어~ 코가네 : 근데 우리 뭐 때문에 사무소에 남아있는당가? 나 까먹었는디. 유이카 : 그거? 오늘 단체 레슨 때문에 다같이 모였는데 말이지. 키리코 : 프로듀서님이 레슨 끝나고 다들 모여서 할 얘기가 있으니 남아달라고 하셨는데... 치유키 : 레슨 끝나고 할 얘기가 있다고 하신 것 까지는 좋은데... 쥬리 : 그래서 그 녀석은 대체 언제 오는 거야? 메이 : 약속 시간이 7시라고 했던가? 지금 몇 시지? 아마나 : 7시 13분. 토오루 : 헤에...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된 거야? 사쿠야 : 단체 레슨도 끝났으면 집에 가서 쉬고 싶은데 말이지. 후유코 : 오지도 않을 거면 대체 왜 퇴근도 못 하게 막아놓고 있냐고!! 마도카 : ...그 사람이 그럼 그렇지. (절레절레) 코이토 : 차, 참아... 마도카쨩... 텐카 : 텐카... 집에 가서... 게임해야 되는데... 나츠하 : 이런 식으로 늦어지면 집에 가서 마저 마무리 운동을 하는 내 계획이... OTL 린제 : 프로듀서님... 치요코 : 사정이 있어서 늦어지는 거겠지. 프로듀서님 하실 말씀이 있으면 반드시 하시는 분이잖아? 카호 : 그래요! 조금 있으면 프로듀서님이 오실 거에요! 그러니 다들 조금만 힘내서 기다려보자고요! ... 메구루 : 저기, 마노랑 히오리는 프로듀서가 무슨 할 말이 있어서 우리한테 남으라고 했는지 알아? 마노 : 글쎄, 나는 잘 모르겠는데. 저기, 혹시 히오리쨩 생각은 어때? 히오리 : 나, 나?! 1 ~ 33 : 아마이 사장 34 ~ 66 : 하즈키 67 ~ 100 : P >>선 2표pm 10:28:5020XX년 3월 13일 19:13 283 프로덕션 사무소 전원 : ... 아사히 : 심심함다~ 마미미 : 그치? 아사히도 그렇게 생각하지? 히나나 : 히나나도 집에 가고 싶어~ 코가네 : 근데 우리 뭐 때문에 사무소에 남아있는당가? 나 까먹었는디. 유이카 : 그거? 오늘 단체 레슨 때문에 다같이 모였는데 말이지. 키리코 : 프로듀서님이 레슨 끝나고 다들 모여서 할 얘기가 있으니 남아달라고 하셨는데... 치유키 : 레슨 끝나고 할 얘기가 있다고 하신 것 까지는 좋은데... 쥬리 : 그래서 그 녀석은 대체 언제 오는 거야? 메이 : 약속 시간이 7시라고 했던가? 지금 몇 시지? 아마나 : 7시 13분. 토오루 : 헤에...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된 거야? 사쿠야 : 단체 레슨도 끝났으면 집에 가서 쉬고 싶은데 말이지. 후유코 : 오지도 않을 거면 대체 왜 퇴근도 못 하게 막아놓고 있냐고!! 마도카 : ...그 사람이 그럼 그렇지. (절레절레) 코이토 : 차, 참아... 마도카쨩... 텐카 : 텐카... 집에 가서... 게임해야 되는데... 나츠하 : 이런 식으로 늦어지면 집에 가서 마저 마무리 운동을 하는 내 계획이... OTL 린제 : 프로듀서님... 치요코 : 사정이 있어서 늦어지는 거겠지. 프로듀서님 하실 말씀이 있으면 반드시 하시는 분이잖아? 카호 : 그래요! 조금 있으면 프로듀서님이 오실 거에요! 그러니 다들 조금만 힘내서 기다려보자고요! ... 메구루 : 저기, 마노랑 히오리는 프로듀서가 무슨 할 말이 있어서 우리한테 남으라고 했는지 알아? 마노 : 글쎄, 나는 잘 모르겠는데. 저기, 혹시 히오리쨩 생각은 어때? 히오리 : 나, 나?! 1 ~ 33 : 아마이 사장 34 ~ 66 : 하즈키 67 ~ 100 : P >>선 2표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7.*.*)70(1-100)얍pm 11:02:14얍02-18, 2021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4.*.*)98(1-100)얍am 12:40:67얍 Out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P : 아, 다들 벌써 모여 있었구나? 프로듀서(님)?! P : 사장님이랑 전화가 조금 길어져서 말이야. 내가 너무 늦었지? 후유코 : 우리 보고 레슨 끝나고 잠깐 기다리라고 했으면서 자기가 늦어버리면 어떡해?! P : 미안, 미안! 그럴 줄 알고 내가 너희들을 위해서 선물을 준비해왔지! 짜잔! 치요코 : 우와, 사탕 세트다... P : 내일은 화이트 데이잖아? 그래서 준비한 화이트 데이 선물. 원래는 화이트 데이 당일에 좀 더 좋은 선물로 주고 싶었는데... 치유키 : 괘, 괜찮아요. 프로듀서님! 프로듀서님께서 저희를 위해 이렇게 직접 선물을 준비하실 줄은 몰라서! 히오리 : 맞아요! 이런 것만으로도 저희는 정말 기뻐서...! 린제 : 프로듀서님께서... 린제를 위해... 직접 준비하신... 카호 : 감사합니다! 프로듀서님! 토오루 : 후훗... 이것 봐, 히구치. 처음으로 남자한테 받는 화이트 데이 선물이야, 그지? 마도카 : ...알았으니까 조용히 해. 유이카 : 그런데 P땅, 있잖아. 아까 레슨 중에 레슨 끝나고 잠깐 기다리라고 한 게 선물 눠주려고 그런 거야? P : 선물 나눠주려고 기다리라고 한 것도 있지만 할 얘기가 있어서. 유이카 : 무슨 얘기? P : 크흠! 저기 있잖아, 다들. 어제 퇴근하면서 내가 너희들한테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나? 1 ~ 50 : 까먹음 51 ~ 100 : 아! >>선 2표pm 02:55:42P : 아, 다들 벌써 모여 있었구나? 프로듀서(님)?! P : 사장님이랑 전화가 조금 길어져서 말이야. 내가 너무 늦었지? 후유코 : 우리 보고 레슨 끝나고 잠깐 기다리라고 했으면서 자기가 늦어버리면 어떡해?! P : 미안, 미안! 그럴 줄 알고 내가 너희들을 위해서 선물을 준비해왔지! 짜잔! 치요코 : 우와, 사탕 세트다... P : 내일은 화이트 데이잖아? 그래서 준비한 화이트 데이 선물. 원래는 화이트 데이 당일에 좀 더 좋은 선물로 주고 싶었는데... 치유키 : 괘, 괜찮아요. 프로듀서님! 프로듀서님께서 저희를 위해 이렇게 직접 선물을 준비하실 줄은 몰라서! 히오리 : 맞아요! 이런 것만으로도 저희는 정말 기뻐서...! 린제 : 프로듀서님께서... 린제를 위해... 직접 준비하신... 카호 : 감사합니다! 프로듀서님! 토오루 : 후훗... 이것 봐, 히구치. 처음으로 남자한테 받는 화이트 데이 선물이야, 그지? 마도카 : ...알았으니까 조용히 해. 유이카 : 그런데 P땅, 있잖아. 아까 레슨 중에 레슨 끝나고 잠깐 기다리라고 한 게 선물 눠주려고 그런 거야? P : 선물 나눠주려고 기다리라고 한 것도 있지만 할 얘기가 있어서. 유이카 : 무슨 얘기? P : 크흠! 저기 있잖아, 다들. 어제 퇴근하면서 내가 너희들한테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나? 1 ~ 50 : 까먹음 51 ~ 100 : 아! >>선 2표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68(1-100)……pm 02:58:19……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2.*.*)1(1-100)키랏☆pm 03:03:90키랏☆ 넷둘하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915:2d31::1112:53e6..*.*)44(1-100).pm 03:18:91. Out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텐카 : 그, 그게... P : 뭐, 오늘 하루종일 레슨 하느라 바빴을 테니 충분히 까먹었을 거라고 생각해. 그럼 지금 다시 말해줄게. 치유키나 나츠하처럼 성인도 있긴 하지만 일단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 다 아직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지, 그치? 마미미 : 그런데요~? P : 내일은 화이트 데이고 또 조금 있으면 4월이고, 4월달이면 새학기가 시작되잖아? 그래서 말인데 어제 내가 오늘 단체 레슨 날에 새학기에는 정말 작별하고 싶은 물건 하나씩 가지고 오라고 하지 않았니? 아사히 : 쓰레기 말임까?! P : 말은 정확하게 해야지. 쓰레기라고 할 것까지는 아니고, 그동안은 내가 이거 없이는 정말 못 살다시피 했는데 이대로는 안 될 것 같아서 새학기에는 정말 작별하고 싶은 물건. 나츠하 : 아, 맞다. 학생은 아니긴 하지만 나도 작별하고 있기는 해서 들고 왔기는 왔는데. P : 나츠하는 됐고, 나머지 사람들은? 전원 : 저희도 들고 왔기는 왔는데... P : 좋아. 여기 있는 사람들 전부가 들고 왔다 이거지? 그럼 혹시 각자 뭐를 들고 왔는지 지금 볼 수 있을까? 전원 : 지, 지금요...?! P : 응, 바로 지금. 1 ~ 33 : 안 돼! 34 ~ 66 : 어디다 쓰려고요? 67 ~ 99 : 일단 순순히 보여주는 착한 아이들. 100 : ??? >>선 2표pm 03:37:44텐카 : 그, 그게... P : 뭐, 오늘 하루종일 레슨 하느라 바빴을 테니 충분히 까먹었을 거라고 생각해. 그럼 지금 다시 말해줄게. 치유키나 나츠하처럼 성인도 있긴 하지만 일단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 다 아직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지, 그치? 마미미 : 그런데요~? P : 내일은 화이트 데이고 또 조금 있으면 4월이고, 4월달이면 새학기가 시작되잖아? 그래서 말인데 어제 내가 오늘 단체 레슨 날에 새학기에는 정말 작별하고 싶은 물건 하나씩 가지고 오라고 하지 않았니? 아사히 : 쓰레기 말임까?! P : 말은 정확하게 해야지. 쓰레기라고 할 것까지는 아니고, 그동안은 내가 이거 없이는 정말 못 살다시피 했는데 이대로는 안 될 것 같아서 새학기에는 정말 작별하고 싶은 물건. 나츠하 : 아, 맞다. 학생은 아니긴 하지만 나도 작별하고 있기는 해서 들고 왔기는 왔는데. P : 나츠하는 됐고, 나머지 사람들은? 전원 : 저희도 들고 왔기는 왔는데... P : 좋아. 여기 있는 사람들 전부가 들고 왔다 이거지? 그럼 혹시 각자 뭐를 들고 왔는지 지금 볼 수 있을까? 전원 : 지, 지금요...?! P : 응, 바로 지금. 1 ~ 33 : 안 돼! 34 ~ 66 : 어디다 쓰려고요? 67 ~ 99 : 일단 순순히 보여주는 착한 아이들. 100 : ??? >>선 2표 넷둘하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915:2d31::1112:53e6..*.*)80(1-100).pm 03:37:30.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80(1-100)..pm 03:42:97.. Out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그건... 좀... P : 왜? 어차피 다 꺼내야 하는데 그냥 지금 보여주는 게 낫지 않아? 쥬리 : 무슨 이상한 꿍꿍이 같은 거 꾸미고 있는 거 아냐? P : 꿍꿍이라니? 후유코 : 이상하잖아. 갑자기 새학기에는 작별하고 싶은 물건을 사무소에 들고 오라고 하지 않나, 당신 말대로 그걸 사무소에 들고 왔더니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걸 보여달라고 하고. P : 에이, 그런 거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 그냥 새학기에는 이런저런 일을 하고 싶다는 다짐을 다른 사람들한테 보여준다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아? 코가네 : 정말이당가? P : 너희들 정말 내 말을 못 믿겠니? 봐! 나도 들고 왔잖아? 여기 담배. 4월부터는 확실하게 끊으려고. 메이 : 아무리 봐도 우리를 어떻게든 설득하기 위해서 방금 생각해서 꺼낸 것 같은데. P : 뭐,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면 그렇게 생각해도 좋고. ... 코이토 : 그, 그래도... 제 생각에는... 프로듀서님이 저희들이 가져온 물건을 가지고 나쁜 일을 벌이실 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메구루 : 아무렴, 프로듀서니까 이런 걸 보여줘도 괜찮겠지? P : 그럼! 당연하지! >>+3까지 각자 새학기에는 버리고 싶은 물건으로 어떤 물건을 가져왔는지 자유롭게(한 명만 써도 좋고, 여러 명을 써도 좋고)pm 04:30:29그건... 좀... P : 왜? 어차피 다 꺼내야 하는데 그냥 지금 보여주는 게 낫지 않아? 쥬리 : 무슨 이상한 꿍꿍이 같은 거 꾸미고 있는 거 아냐? P : 꿍꿍이라니? 후유코 : 이상하잖아. 갑자기 새학기에는 작별하고 싶은 물건을 사무소에 들고 오라고 하지 않나, 당신 말대로 그걸 사무소에 들고 왔더니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걸 보여달라고 하고. P : 에이, 그런 거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 그냥 새학기에는 이런저런 일을 하고 싶다는 다짐을 다른 사람들한테 보여준다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아? 코가네 : 정말이당가? P : 너희들 정말 내 말을 못 믿겠니? 봐! 나도 들고 왔잖아? 여기 담배. 4월부터는 확실하게 끊으려고. 메이 : 아무리 봐도 우리를 어떻게든 설득하기 위해서 방금 생각해서 꺼낸 것 같은데. P : 뭐,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면 그렇게 생각해도 좋고. ... 코이토 : 그, 그래도... 제 생각에는... 프로듀서님이 저희들이 가져온 물건을 가지고 나쁜 일을 벌이실 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메구루 : 아무렴, 프로듀서니까 이런 걸 보여줘도 괜찮겠지? P : 그럼! 당연하지! >>+3까지 각자 새학기에는 버리고 싶은 물건으로 어떤 물건을 가져왔는지 자유롭게(한 명만 써도 좋고, 여러 명을 써도 좋고)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2.*.*)히오리 트레이닝복(못입게 된 것) -부적으로 가지고 있던 건데 이제는 동료들이 있으니까.pm 04:54:96히오리 트레이닝복(못입게 된 것) -부적으로 가지고 있던 건데 이제는 동료들이 있으니까. 넷둘하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6713:ed37::dba:c026..*.*)린제 - 프로듀서님(짚인형)pm 04:58:30린제 - 프로듀서님(짚인형)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4.*.*)미츠미네 - 안경닦이 텐카 - 기프트카드pm 11:41:80미츠미네 - 안경닦이 텐카 - 기프트카드02-20, 2021 Out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히오리 : 저기... 저부터 먼저 시작할게요. 새학기에 버리고 싶은 물건으로 저는 이걸 가지고 왔어요. 마노 : 응? 이건 히오리쨩 트레이닝복이잖아? 히오리 : 응. 사무소에 들어오고 나서 계속 입고 다니다가 헤져서 못 입게 된거야. 그치만 버리지는 못하고 부적으로 삼아서 계속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으니까 부적 하나 쯤에서는 벗어나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메구루 : 히오리~~~ 우리는 그런줄도 모르고~~~~!! P : 히오리의 트레이닝복에 그런 심오한 뜻이 있었을 줄이야. 처음 알았는데. 자, 그럼. 다음은 린제. 린제 : 감사하옵니다. 새학기에 들어 학생의 신분으로 송구영신의 철의 맞아 린제가 버리고 싶은 물건은 바로... 린제 : ...프로듀서님. P : ...뭐? 카호 : 그런게 아니고 린제 씨가 가지고 다니는 저 짚 인형 이름이 바로 프로듀서님이에요! P : Aㅏ. 린제 : 프로듀서님을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프로듀서님도 많이 낡게 되었고 또 새로운 프로듀서님을 준비를 하였기에 지금의 프로듀서님이랑은 작별을 하게 되었사옵니다. 린제 : 하지만 프로듀서님 곁을 린제가 떠나고자 하는 것은 아니기에... 언젠가는 이런 짚 인형이 아닌 지금 린제 눈앞에 계신 전혀 낡지 않는 프로듀서님이 린제 곁에 함께하기를... 전원 : ... P : 거, 거기까지! 린제 생각은 잘 알았으니까...! 다, 다음...! * 키리코 : 유이카쨩은 안경닦이를 들고 온 거야? 미츠미네 : 으음~ 안경닦이가 집에 너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또 올해는 라식 수술도 받아볼까 생각 중이기도 하고, 그래서 안 쓰는 것만 일단 들고 왔는데. 아사히 : 오오오! 이게 다 기프트카드인검까? 메이 : 게임을 하면서 대체 얼마나 많이 지른 거야? 텐카 : 텐카는 조금밖에 안 쓴 것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나 많이 쌓여서... 그, 그래도... 새학기부터는 나쨩이랑 조금씩 줄여나가기로... 니헤헤...pm 11:39:67히오리 : 저기... 저부터 먼저 시작할게요. 새학기에 버리고 싶은 물건으로 저는 이걸 가지고 왔어요. 마노 : 응? 이건 히오리쨩 트레이닝복이잖아? 히오리 : 응. 사무소에 들어오고 나서 계속 입고 다니다가 헤져서 못 입게 된거야. 그치만 버리지는 못하고 부적으로 삼아서 계속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으니까 부적 하나 쯤에서는 벗어나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메구루 : 히오리~~~ 우리는 그런줄도 모르고~~~~!! P : 히오리의 트레이닝복에 그런 심오한 뜻이 있었을 줄이야. 처음 알았는데. 자, 그럼. 다음은 린제. 린제 : 감사하옵니다. 새학기에 들어 학생의 신분으로 송구영신의 철의 맞아 린제가 버리고 싶은 물건은 바로... 린제 : ...프로듀서님. P : ...뭐? 카호 : 그런게 아니고 린제 씨가 가지고 다니는 저 짚 인형 이름이 바로 프로듀서님이에요! P : Aㅏ. 린제 : 프로듀서님을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프로듀서님도 많이 낡게 되었고 또 새로운 프로듀서님을 준비를 하였기에 지금의 프로듀서님이랑은 작별을 하게 되었사옵니다. 린제 : 하지만 프로듀서님 곁을 린제가 떠나고자 하는 것은 아니기에... 언젠가는 이런 짚 인형이 아닌 지금 린제 눈앞에 계신 전혀 낡지 않는 프로듀서님이 린제 곁에 함께하기를... 전원 : ... P : 거, 거기까지! 린제 생각은 잘 알았으니까...! 다, 다음...! * 키리코 : 유이카쨩은 안경닦이를 들고 온 거야? 미츠미네 : 으음~ 안경닦이가 집에 너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또 올해는 라식 수술도 받아볼까 생각 중이기도 하고, 그래서 안 쓰는 것만 일단 들고 왔는데. 아사히 : 오오오! 이게 다 기프트카드인검까? 메이 : 게임을 하면서 대체 얼마나 많이 지른 거야? 텐카 : 텐카는 조금밖에 안 쓴 것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나 많이 쌓여서... 그, 그래도... 새학기부터는 나쨩이랑 조금씩 줄여나가기로... 니헤헤... Out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그렇게 각자 283의 아이돌 모두 각자 새학기에는 떠나보내고 싶은 물건들을 하나씩 가져와서 서로에게 보여주는 시간을 가진 뒤... 쥬리 : 그래서, 프로듀서. 각자 가져온 물건도 다 보여줬고. 이제 우리 뭐하면 되는 거야? 우리한테 얘기할 게 있다면서? P : 얘기할거라... 아, 방금 가져온 물건 있잖아. 유닛 별로 각자 서로 다른 곳에 잘 분류해뒀지? 나츠하 : 응, 프로듀서 말대로 유닛별로 분류해놨기는 했는데. P : 그럼 됐네. 자, 자. 다들. 얘기는 이걸로 끝. 다들 이제 집으로 퇴근하면 돼. 전원 : ...? P : ...왜?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걸로 다 끝났으니까 이제 집으로 가면 된다니까? 코가네 : 무, 뭐여? 이게 끝이여? P : 응, 끝. 그럼 나도 이제 퇴근해볼게. 아, 그리고 내일은 사무소 전체가 OFF인 거 알고 있지? 조심히 들어가고 각자 집에서 화이트 데이 잘 보내. 전원 : ... P : 뭐 해? 퇴근 안 하고? 오늘 업무는 이걸로 진짜 끝났다니까? 1 ~ 33 : 그럼 방금 일은 우리를 가지고 논거냐?! 34 ~ 66 : 에이, 뻥치시네. 67 ~ 99 : 일단 P의 지시를 따르는 아이돌들. 100 : ??? >>선 2표pm 11:47:22그렇게 각자 283의 아이돌 모두 각자 새학기에는 떠나보내고 싶은 물건들을 하나씩 가져와서 서로에게 보여주는 시간을 가진 뒤... 쥬리 : 그래서, 프로듀서. 각자 가져온 물건도 다 보여줬고. 이제 우리 뭐하면 되는 거야? 우리한테 얘기할 게 있다면서? P : 얘기할거라... 아, 방금 가져온 물건 있잖아. 유닛 별로 각자 서로 다른 곳에 잘 분류해뒀지? 나츠하 : 응, 프로듀서 말대로 유닛별로 분류해놨기는 했는데. P : 그럼 됐네. 자, 자. 다들. 얘기는 이걸로 끝. 다들 이제 집으로 퇴근하면 돼. 전원 : ...? P : ...왜?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걸로 다 끝났으니까 이제 집으로 가면 된다니까? 코가네 : 무, 뭐여? 이게 끝이여? P : 응, 끝. 그럼 나도 이제 퇴근해볼게. 아, 그리고 내일은 사무소 전체가 OFF인 거 알고 있지? 조심히 들어가고 각자 집에서 화이트 데이 잘 보내. 전원 : ... P : 뭐 해? 퇴근 안 하고? 오늘 업무는 이걸로 진짜 끝났다니까? 1 ~ 33 : 그럼 방금 일은 우리를 가지고 논거냐?! 34 ~ 66 : 에이, 뻥치시네. 67 ~ 99 : 일단 P의 지시를 따르는 아이돌들. 100 : ??? >>선 2표02-21, 2021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4.*.*)92(1-100)얍am 01:21:93얍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2.*.*)60(1-100)오케이! 법규!am 06:57:90오케이! 법규! 넷둘하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6755:7a00:5479:1f66:e073:8713..*.*)96(1-100).am 09:48:34. Out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후유코 : 지금 장난하자는 거야?! 사람을 기다리게 해놓고 이걸 이런 식으로 끝내?! P : 아니 왜?! 나는 그저 할 얘기가 있어서 너희들 보고 기다리라고 한 것 뿐이야?! 마도카 : 이런 식으로 마무리할 거였으면 차라리 저희 보고 퇴근할 때 놔두고 가라고 했으면 되지 않았을까요, 미스터 뒷북? P : 그것도 맞긴 하지. 그치만 다들 스케줄 때문에 오늘처럼 모두가 사무소에 모이는 것도 쉽지 않고. 또 놔두고 가라고 하는 것보다 다같이 모여서 한꺼번에 제출하는 게 누구 물건인지 구분하기가 훨씬 쉬우니까 그래서 그런건데. P : 거기다 이렇게 한 곳에 모인 덕분에 내가 너희들한테 화이트 데이 기념으로 선물도 나눠주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잖아? 프로듀서의 기가 막힌 논리. 대체 이걸 왜 가져오라고 한 건지부터 시작해서 얘기가 진짜 이걸로 끝났는지 미심쩍었던 아이돌들은 프로듀서의 논리에 막혀 대충 납득은 하게 되었다. 사쿠야 : 그래서 프로듀서, 얘기 끝났으면 우리도 이제 집에 가면 되는거야? P : 응, 이제 가도 돼. 나는 조금 있다가 너희들 따라서 퇴근 할 거니까 먼저 퇴근 해도 좋아. 치유키 : 그럼 프로듀서님, 저 먼저 가볼게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P : 다시 한 번 말할게. 내일 화이트 데이는 전부 OFF인 거 알고 있지? 그럼 아까 내가 준 선물 잘 챙기고. 화이트 데이 잘 보내고 모레 보자! 히나나 : 야하~ 프로듀서도 바이바이~ 마지막으로 프로듀서에게 작별 인사를 남기고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돌들. 그렇게 3월 13일 283 프로덕션의 업무는 이걸로 끝이 났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가장 즐거운 시간은 어떤 시간인가? 이 대답을 들으면 열이면 열, 백이면 백은 회사에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휴가를 얘기할 것이다. 휴가는 아니지만 집에서 쉬어도 되는 OFF. 화이트 데이를 맞아 오래간만에 찾아온 사무소 전체 OFF에 아이돌들은 각자의 집에서 각자 재밌는 시간을 보낼 것이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보낼 예정이었다. >>+3까지 283 소속 아이돌 중 1명의 이름을 대고 주사위, 가장 높은 값.pm 10:19:51후유코 : 지금 장난하자는 거야?! 사람을 기다리게 해놓고 이걸 이런 식으로 끝내?! P : 아니 왜?! 나는 그저 할 얘기가 있어서 너희들 보고 기다리라고 한 것 뿐이야?! 마도카 : 이런 식으로 마무리할 거였으면 차라리 저희 보고 퇴근할 때 놔두고 가라고 했으면 되지 않았을까요, 미스터 뒷북? P : 그것도 맞긴 하지. 그치만 다들 스케줄 때문에 오늘처럼 모두가 사무소에 모이는 것도 쉽지 않고. 또 놔두고 가라고 하는 것보다 다같이 모여서 한꺼번에 제출하는 게 누구 물건인지 구분하기가 훨씬 쉬우니까 그래서 그런건데. P : 거기다 이렇게 한 곳에 모인 덕분에 내가 너희들한테 화이트 데이 기념으로 선물도 나눠주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잖아? 프로듀서의 기가 막힌 논리. 대체 이걸 왜 가져오라고 한 건지부터 시작해서 얘기가 진짜 이걸로 끝났는지 미심쩍었던 아이돌들은 프로듀서의 논리에 막혀 대충 납득은 하게 되었다. 사쿠야 : 그래서 프로듀서, 얘기 끝났으면 우리도 이제 집에 가면 되는거야? P : 응, 이제 가도 돼. 나는 조금 있다가 너희들 따라서 퇴근 할 거니까 먼저 퇴근 해도 좋아. 치유키 : 그럼 프로듀서님, 저 먼저 가볼게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P : 다시 한 번 말할게. 내일 화이트 데이는 전부 OFF인 거 알고 있지? 그럼 아까 내가 준 선물 잘 챙기고. 화이트 데이 잘 보내고 모레 보자! 히나나 : 야하~ 프로듀서도 바이바이~ 마지막으로 프로듀서에게 작별 인사를 남기고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돌들. 그렇게 3월 13일 283 프로덕션의 업무는 이걸로 끝이 났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가장 즐거운 시간은 어떤 시간인가? 이 대답을 들으면 열이면 열, 백이면 백은 회사에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휴가를 얘기할 것이다. 휴가는 아니지만 집에서 쉬어도 되는 OFF. 화이트 데이를 맞아 오래간만에 찾아온 사무소 전체 OFF에 아이돌들은 각자의 집에서 각자 재밌는 시간을 보낼 것이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보낼 예정이었다. >>+3까지 283 소속 아이돌 중 1명의 이름을 대고 주사위, 가장 높은 값.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4.*.*)82(1-100)카호pm 10:47:3카호 넷둘하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6c33:2603::35ed:c0b1..*.*)82(1-100)후유코pm 11:38:8후유코02-22, 2021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2.*.*)41(1-100)키리코am 02:27:93키리코 Out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82 더블, 선택지로 갑니다. 1. 카호 2. 후유코 3. 기타(자유롭게) >>선 2표pm 01:38:65>>82 더블, 선택지로 갑니다. 1. 카호 2. 후유코 3. 기타(자유롭게) >>선 2표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2.*.*)2pm 01:47:62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4.*.*)2pm 04:57:112 Out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20XX년 3월 13일 23:55 이바라키현 마유즈미네 집 ♩♪♩♪♩♪~ ‘...누구세요?’ ??? : 아, 아. 실례지만 저기, 혹시 여기 마유즈미 씨 댁 맞나요? 맞으시면 잠시 나와주시겠습니까? ‘누구신데 이 밤중에 저희 집 앞에 와서 초인종을 누르시는 건가요?’ ??? : 아, 아. 저기, 저는 그게... 283 프로덕션의 의뢰로 온 사람입니다. ‘...예?’ ??? : 아마이 사장님께서 저한테 의뢰를 하셔서 이렇게 마유즈미 씨 댁에 오게 되었는데 잠시 나와주시겠습니까? ‘...’ 후유코 : 아니, 대체 누구신데 이 밤중에 저희 집 앞에... ...기사님?! 기사A : 아, 여기가 마유즈미 댁 맞군요. 오랜만입니다. 마유즈미 양. 후유코 : 아니, 그게 기사님께서 어째서 후유네 집을 알고 앞으로...? 기사A : 그게... 다름이 아니라... 사장님께서 저한테 의뢰를 하셔서 마유즈미 양 집으로 가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후유코 : 사장님께서 기사님 보고 저희 집 앞에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셨다고요? 기사A : 네, 그렇습니다. 아, 그리고 마유즈미 양한테 한 가지 전해드릴 얘기가 있는데. 후유코 : 저한테 전할 얘기가 있다고요? 기사A : 저기... 얘기를 전해드리기에 앞서서 한 가지 당부 하나만 해도 되겠습니까? 후유코 : 뭔가요? 기사A : 저, 그게... 지금부터 제가 건네드리는 것을 받고도... 마유즈미 양께서는 당황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후유코 : ...네? 1 ~ 50 : 그게 대체 무슨 소리여? 51 ~ 100 : 일단 그게 뭔지 한 번 보자. >>선 2표pm 10:16:520XX년 3월 13일 23:55 이바라키현 마유즈미네 집 ♩♪♩♪♩♪~ ‘...누구세요?’ ??? : 아, 아. 실례지만 저기, 혹시 여기 마유즈미 씨 댁 맞나요? 맞으시면 잠시 나와주시겠습니까? ‘누구신데 이 밤중에 저희 집 앞에 와서 초인종을 누르시는 건가요?’ ??? : 아, 아. 저기, 저는 그게... 283 프로덕션의 의뢰로 온 사람입니다. ‘...예?’ ??? : 아마이 사장님께서 저한테 의뢰를 하셔서 이렇게 마유즈미 씨 댁에 오게 되었는데 잠시 나와주시겠습니까? ‘...’ 후유코 : 아니, 대체 누구신데 이 밤중에 저희 집 앞에... ...기사님?! 기사A : 아, 여기가 마유즈미 댁 맞군요. 오랜만입니다. 마유즈미 양. 후유코 : 아니, 그게 기사님께서 어째서 후유네 집을 알고 앞으로...? 기사A : 그게... 다름이 아니라... 사장님께서 저한테 의뢰를 하셔서 마유즈미 양 집으로 가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후유코 : 사장님께서 기사님 보고 저희 집 앞에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셨다고요? 기사A : 네, 그렇습니다. 아, 그리고 마유즈미 양한테 한 가지 전해드릴 얘기가 있는데. 후유코 : 저한테 전할 얘기가 있다고요? 기사A : 저기... 얘기를 전해드리기에 앞서서 한 가지 당부 하나만 해도 되겠습니까? 후유코 : 뭔가요? 기사A : 저, 그게... 지금부터 제가 건네드리는 것을 받고도... 마유즈미 양께서는 당황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후유코 : ...네? 1 ~ 50 : 그게 대체 무슨 소리여? 51 ~ 100 : 일단 그게 뭔지 한 번 보자. >>선 2표 보라토끼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9.*.*)19(1-100).pm 10:18:89.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39(1-100)두한 군! 잘해냈어요!pm 10:19:12두한 군! 잘해냈어요! Out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후유코 : 그게 대체 무슨 뜻이에요? 저한테 선물이 도착했다는 얘기인가요? 기사A : 마유즈미 양에게 온 선물이긴 합니다만... 후유코 : 이 밤중에 기사님이 후유네 집에 온 것도 황당한데 선물이 왔는데 선물을 보고도 당황하지 말라니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인건지... 기사A : 마유즈미 양도 이해가 잘 안 되시죠? 저도 마유즈미 양과 생각이 똑같습니다. 하하... 후유코 : 아무튼 저한테 선물이 왔다니 무슨 선물인지 한 번 보고 싶네요. 그 선물, 저한테 보여주시겠어요? 기사A : ...정말 당황하지 않을 자신 있으신가요? 후유코 : 그럼요. 팬분들한테서 온갖 특이한 선물들이 많이 봐서 그런가 웬만한 선물은 당황하지 않을 자신 있다고요! 기사A : 마유즈미 씨 생각이 그러하다면 그럼... 그 말과 함께 자신이 타고 온 승합차로 다가가 트렁크에서 무언가를 꺼내는 기사. 그리고 후유코 : 뭐, 뭐야?!?! 이거?!?! 이게 선물이라고요?!?! 기사A : 네... 마유즈미 양 앞으로 보내온 선물 맞습니다... 후유코 : 이게 어딜 봐서 선물이에요?!?! 이거 쓰레기 봉투잖아요?!?! 1 ~ 50 : 이바라키의 매콤주먹 폭발 51 ~ 100 : 연기의 대가 마유즈미 양 >>선 2표pm 10:36:21후유코 : 그게 대체 무슨 뜻이에요? 저한테 선물이 도착했다는 얘기인가요? 기사A : 마유즈미 양에게 온 선물이긴 합니다만... 후유코 : 이 밤중에 기사님이 후유네 집에 온 것도 황당한데 선물이 왔는데 선물을 보고도 당황하지 말라니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인건지... 기사A : 마유즈미 양도 이해가 잘 안 되시죠? 저도 마유즈미 양과 생각이 똑같습니다. 하하... 후유코 : 아무튼 저한테 선물이 왔다니 무슨 선물인지 한 번 보고 싶네요. 그 선물, 저한테 보여주시겠어요? 기사A : ...정말 당황하지 않을 자신 있으신가요? 후유코 : 그럼요. 팬분들한테서 온갖 특이한 선물들이 많이 봐서 그런가 웬만한 선물은 당황하지 않을 자신 있다고요! 기사A : 마유즈미 씨 생각이 그러하다면 그럼... 그 말과 함께 자신이 타고 온 승합차로 다가가 트렁크에서 무언가를 꺼내는 기사. 그리고 후유코 : 뭐, 뭐야?!?! 이거?!?! 이게 선물이라고요?!?! 기사A : 네... 마유즈미 양 앞으로 보내온 선물 맞습니다... 후유코 : 이게 어딜 봐서 선물이에요?!?! 이거 쓰레기 봉투잖아요?!?! 1 ~ 50 : 이바라키의 매콤주먹 폭발 51 ~ 100 : 연기의 대가 마유즈미 양 >>선 2표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92(1-100)스파이시 펀치pm 10:41:0스파이시 펀치 보라토끼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9.*.*)8(1-100).pm 11:09:69.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4.*.*)7(1-100)얍pm 11:35:63얍
창작댓글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공지 창작댓글판 공지 (18.06.24) Arbitro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1 댓글5 조회8577 추천: 2 3020 [진행중] P:카나데라는 고양이를 키우게 됐어 후미카:갑자기 말인가요..? 한세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댓글8960 조회18658 추천: 10 3019 [진행중] P "마셔 마셔! 오늘은 기분 좋은 날이잖아!" 다람지가미래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댓글353 조회666 추천: 2 3018 [진행중] It's not rocket science! CygnusTermin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댓글73 조회251 추천: 1 3017 [진행중] 뭘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댓글57 조회147 추천: 2 3016 [진행중] 영원히 고통받고 부서지는 프로듀서와 아이돌들의 이야기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댓글7271 조회25694 추천: 10 3015 [진행중] 리쿠: 우웅... 카나 눈나.../시호: (뒷목) Lahit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댓글369 조회1445 추천: 1 3014 [진행중] 요오시... 시어터 조 가정방문이다! Lahit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댓글1938 조회9248 추천: 6 3013 [진행중] 최근 담당돌이었던 아내와 이혼했다.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댓글2962 조회14000 추천: 10 3012 [진행중] 『Bad』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댓글184 조회430 추천: 0 3011 [진행중] 어쩌다가 동거하게 된 사람이 아이돌이랍니다. Erteic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댓글6198 조회21983 추천: 10 3010 [진행중] 하루카 : 뭐. 새로운 아이가 나왔다고? 코하쿠?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6 댓글29 조회151 추천: 2 3009 [진행중] 『이 노래가』 ROSEHIL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댓글195 조회698 추천: 1 3008 [종료] 『Matrix;invisible』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댓글71 조회368 추천: 0 3007 [진행중] 망상은 나쁜 게 아냐! 망상할 권리는 자유인걸! 나는 망상을 멈추지 않아! 바보멍청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2 댓글114 조회477 추천: 0 3006 [진행중] (시즌 5)2020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가도 되나?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댓글174 조회1538 추천: 0 열람중 [진행중] 의상한 자매들 Re:DIVE Out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댓글33 조회106 추천: 2 3004 [진행중] 슈코 : 내가 진짜 요호라고 하면 믿을 수 있겠어? Erteic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0 댓글5670 조회16079 추천: 10 3003 [진행중] 『Favorite Regret』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3 댓글29 조회158 추천: 0 3002 [진행중] 딮 다키스트 던전 흥흥흐흥흐흐흐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댓글27 조회138 추천: 0 3001 [진행중] 시어터의 겨울전쟁 Out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댓글303 조회683 추천: 0 3000 [종료]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지 않으면 출근하지 못하는 사무소 다람지가미래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댓글145 조회354 추천: 1 2999 [종료] P : ....?????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댓글67 조회257 추천: 0 2998 [진행중] 츠바사 "미키쨩이 너무 귀여운거 있죠!" 카드값줘치에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댓글28 조회283 추천: 1 2997 [진행중]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찾아왔다 다람지가미래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댓글310 조회477 추천: 3 2996 [진행중] 머리 위에 연수입 액수가 보이는 이야기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댓글92 조회398 추천: 1 2995 [진행중] 히지리 "모모코...선배...?" 모모코 "흐흥!"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2 댓글661 조회2582 추천: 4 2994 [진행중] 마츠다 아리사 "...스카우터...라뇨?"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댓글58 조회308 추천: 1 2993 [진행중] n등분의 아이돌 Out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댓글159 조회372 추천: 1 2992 [진행중] P "토쿠가와 마츠리의 특급 정보를 입수했다...!" 미야 "오~?"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댓글165 조회570 추천: 1
3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83 프로덕션 사무소
전원 : ...
아사히 : 심심함다~
마미미 : 그치? 아사히도 그렇게 생각하지?
히나나 : 히나나도 집에 가고 싶어~
코가네 : 근데 우리 뭐 때문에 사무소에 남아있는당가? 나 까먹었는디.
유이카 : 그거? 오늘 단체 레슨 때문에 다같이 모였는데 말이지.
키리코 : 프로듀서님이 레슨 끝나고 다들 모여서 할 얘기가 있으니 남아달라고 하셨는데...
치유키 : 레슨 끝나고 할 얘기가 있다고 하신 것 까지는 좋은데...
쥬리 : 그래서 그 녀석은 대체 언제 오는 거야?
메이 : 약속 시간이 7시라고 했던가? 지금 몇 시지?
아마나 : 7시 13분.
토오루 : 헤에...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된 거야?
사쿠야 : 단체 레슨도 끝났으면 집에 가서 쉬고 싶은데 말이지.
후유코 : 오지도 않을 거면 대체 왜 퇴근도 못 하게 막아놓고 있냐고!!
마도카 : ...그 사람이 그럼 그렇지. (절레절레)
코이토 : 차, 참아... 마도카쨩...
텐카 : 텐카... 집에 가서... 게임해야 되는데...
나츠하 : 이런 식으로 늦어지면 집에 가서 마저 마무리 운동을 하는 내 계획이... OTL
린제 : 프로듀서님...
치요코 : 사정이 있어서 늦어지는 거겠지. 프로듀서님 하실 말씀이 있으면 반드시 하시는 분이잖아?
카호 : 그래요! 조금 있으면 프로듀서님이 오실 거에요! 그러니 다들 조금만 힘내서 기다려보자고요!
...
메구루 : 저기, 마노랑 히오리는 프로듀서가 무슨 할 말이 있어서 우리한테 남으라고 했는지 알아?
마노 : 글쎄, 나는 잘 모르겠는데. 저기, 혹시 히오리쨩 생각은 어때?
히오리 : 나, 나?!
1 ~ 33 : 아마이 사장
34 ~ 66 : 하즈키
67 ~ 100 : P
>>선 2표
프로듀서(님)?!
P : 사장님이랑 전화가 조금 길어져서 말이야. 내가 너무 늦었지?
후유코 : 우리 보고 레슨 끝나고 잠깐 기다리라고 했으면서 자기가 늦어버리면 어떡해?!
P : 미안, 미안! 그럴 줄 알고 내가 너희들을 위해서 선물을 준비해왔지! 짜잔!
치요코 : 우와, 사탕 세트다...
P : 내일은 화이트 데이잖아? 그래서 준비한 화이트 데이 선물. 원래는 화이트 데이 당일에 좀 더 좋은 선물로 주고 싶었는데...
치유키 : 괘, 괜찮아요. 프로듀서님! 프로듀서님께서 저희를 위해 이렇게 직접 선물을 준비하실 줄은 몰라서!
히오리 : 맞아요! 이런 것만으로도 저희는 정말 기뻐서...!
린제 : 프로듀서님께서... 린제를 위해... 직접 준비하신...
카호 : 감사합니다! 프로듀서님!
토오루 : 후훗... 이것 봐, 히구치. 처음으로 남자한테 받는 화이트 데이 선물이야, 그지?
마도카 : ...알았으니까 조용히 해.
유이카 : 그런데 P땅, 있잖아. 아까 레슨 중에 레슨 끝나고 잠깐 기다리라고 한 게 선물 눠주려고 그런 거야?
P : 선물 나눠주려고 기다리라고 한 것도 있지만 할 얘기가 있어서.
유이카 : 무슨 얘기?
P : 크흠! 저기 있잖아, 다들. 어제 퇴근하면서 내가 너희들한테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나?
1 ~ 50 : 까먹음
51 ~ 100 : 아!
>>선 2표
P : 뭐, 오늘 하루종일 레슨 하느라 바빴을 테니 충분히 까먹었을 거라고 생각해. 그럼 지금 다시 말해줄게. 치유키나 나츠하처럼 성인도 있긴 하지만 일단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 다 아직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지, 그치?
마미미 : 그런데요~?
P : 내일은 화이트 데이고 또 조금 있으면 4월이고, 4월달이면 새학기가 시작되잖아? 그래서 말인데 어제 내가 오늘 단체 레슨 날에 새학기에는 정말 작별하고 싶은 물건 하나씩 가지고 오라고 하지 않았니?
아사히 : 쓰레기 말임까?!
P : 말은 정확하게 해야지. 쓰레기라고 할 것까지는 아니고, 그동안은 내가 이거 없이는 정말 못 살다시피 했는데 이대로는 안 될 것 같아서 새학기에는 정말 작별하고 싶은 물건.
나츠하 : 아, 맞다. 학생은 아니긴 하지만 나도 작별하고 있기는 해서 들고 왔기는 왔는데.
P : 나츠하는 됐고, 나머지 사람들은?
전원 : 저희도 들고 왔기는 왔는데...
P : 좋아. 여기 있는 사람들 전부가 들고 왔다 이거지? 그럼 혹시 각자 뭐를 들고 왔는지 지금 볼 수 있을까?
전원 : 지, 지금요...?!
P : 응, 바로 지금.
1 ~ 33 : 안 돼!
34 ~ 66 : 어디다 쓰려고요?
67 ~ 99 : 일단 순순히 보여주는 착한 아이들.
100 : ???
>>선 2표
P : 왜? 어차피 다 꺼내야 하는데 그냥 지금 보여주는 게 낫지 않아?
쥬리 : 무슨 이상한 꿍꿍이 같은 거 꾸미고 있는 거 아냐?
P : 꿍꿍이라니?
후유코 : 이상하잖아. 갑자기 새학기에는 작별하고 싶은 물건을 사무소에 들고 오라고 하지 않나, 당신 말대로 그걸 사무소에 들고 왔더니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걸 보여달라고 하고.
P : 에이, 그런 거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 그냥 새학기에는 이런저런 일을 하고 싶다는 다짐을 다른 사람들한테 보여준다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아?
코가네 : 정말이당가?
P : 너희들 정말 내 말을 못 믿겠니? 봐! 나도 들고 왔잖아? 여기 담배. 4월부터는 확실하게 끊으려고.
메이 : 아무리 봐도 우리를 어떻게든 설득하기 위해서 방금 생각해서 꺼낸 것 같은데.
P : 뭐,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면 그렇게 생각해도 좋고.
...
코이토 : 그, 그래도... 제 생각에는... 프로듀서님이 저희들이 가져온 물건을 가지고 나쁜 일을 벌이실 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메구루 : 아무렴, 프로듀서니까 이런 걸 보여줘도 괜찮겠지?
P : 그럼! 당연하지!
>>+3까지 각자 새학기에는 버리고 싶은 물건으로 어떤 물건을 가져왔는지 자유롭게(한 명만 써도 좋고, 여러 명을 써도 좋고)
-부적으로 가지고 있던 건데 이제는 동료들이 있으니까.
텐카 - 기프트카드
마노 : 응? 이건 히오리쨩 트레이닝복이잖아?
히오리 : 응. 사무소에 들어오고 나서 계속 입고 다니다가 헤져서 못 입게 된거야. 그치만 버리지는 못하고 부적으로 삼아서 계속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으니까 부적 하나 쯤에서는 벗어나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메구루 : 히오리~~~ 우리는 그런줄도 모르고~~~~!!
P : 히오리의 트레이닝복에 그런 심오한 뜻이 있었을 줄이야. 처음 알았는데. 자, 그럼. 다음은 린제.
린제 : 감사하옵니다. 새학기에 들어 학생의 신분으로 송구영신의 철의 맞아 린제가 버리고 싶은 물건은 바로...
린제 : ...프로듀서님.
P : ...뭐?
카호 : 그런게 아니고 린제 씨가 가지고 다니는 저 짚 인형 이름이 바로 프로듀서님이에요!
P : Aㅏ.
린제 : 프로듀서님을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프로듀서님도 많이 낡게 되었고 또 새로운 프로듀서님을 준비를 하였기에 지금의 프로듀서님이랑은 작별을 하게 되었사옵니다.
린제 : 하지만 프로듀서님 곁을 린제가 떠나고자 하는 것은 아니기에... 언젠가는 이런 짚 인형이 아닌 지금 린제 눈앞에 계신 전혀 낡지 않는 프로듀서님이 린제 곁에 함께하기를...
전원 : ...
P : 거, 거기까지! 린제 생각은 잘 알았으니까...! 다, 다음...!
*
키리코 : 유이카쨩은 안경닦이를 들고 온 거야?
미츠미네 : 으음~ 안경닦이가 집에 너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또 올해는 라식 수술도 받아볼까 생각 중이기도 하고, 그래서 안 쓰는 것만 일단 들고 왔는데.
아사히 : 오오오! 이게 다 기프트카드인검까?
메이 : 게임을 하면서 대체 얼마나 많이 지른 거야?
텐카 : 텐카는 조금밖에 안 쓴 것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나 많이 쌓여서... 그, 그래도... 새학기부터는 나쨩이랑 조금씩 줄여나가기로... 니헤헤...
쥬리 : 그래서, 프로듀서. 각자 가져온 물건도 다 보여줬고. 이제 우리 뭐하면 되는 거야? 우리한테 얘기할 게 있다면서?
P : 얘기할거라... 아, 방금 가져온 물건 있잖아. 유닛 별로 각자 서로 다른 곳에 잘 분류해뒀지?
나츠하 : 응, 프로듀서 말대로 유닛별로 분류해놨기는 했는데.
P : 그럼 됐네. 자, 자. 다들. 얘기는 이걸로 끝. 다들 이제 집으로 퇴근하면 돼.
전원 : ...?
P : ...왜?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걸로 다 끝났으니까 이제 집으로 가면 된다니까?
코가네 : 무, 뭐여? 이게 끝이여?
P : 응, 끝. 그럼 나도 이제 퇴근해볼게. 아, 그리고 내일은 사무소 전체가 OFF인 거 알고 있지? 조심히 들어가고 각자 집에서 화이트 데이 잘 보내.
전원 : ...
P : 뭐 해? 퇴근 안 하고? 오늘 업무는 이걸로 진짜 끝났다니까?
1 ~ 33 : 그럼 방금 일은 우리를 가지고 논거냐?!
34 ~ 66 : 에이, 뻥치시네.
67 ~ 99 : 일단 P의 지시를 따르는 아이돌들.
100 : ???
>>선 2표
P : 아니 왜?! 나는 그저 할 얘기가 있어서 너희들 보고 기다리라고 한 것 뿐이야?!
마도카 : 이런 식으로 마무리할 거였으면 차라리 저희 보고 퇴근할 때 놔두고 가라고 했으면 되지 않았을까요, 미스터 뒷북?
P : 그것도 맞긴 하지. 그치만 다들 스케줄 때문에 오늘처럼 모두가 사무소에 모이는 것도 쉽지 않고. 또 놔두고 가라고 하는 것보다 다같이 모여서 한꺼번에 제출하는 게 누구 물건인지 구분하기가 훨씬 쉬우니까 그래서 그런건데.
P : 거기다 이렇게 한 곳에 모인 덕분에 내가 너희들한테 화이트 데이 기념으로 선물도 나눠주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잖아?
프로듀서의 기가 막힌 논리. 대체 이걸 왜 가져오라고 한 건지부터 시작해서 얘기가 진짜 이걸로 끝났는지 미심쩍었던 아이돌들은 프로듀서의 논리에 막혀 대충 납득은 하게 되었다.
사쿠야 : 그래서 프로듀서, 얘기 끝났으면 우리도 이제 집에 가면 되는거야?
P : 응, 이제 가도 돼. 나는 조금 있다가 너희들 따라서 퇴근 할 거니까 먼저 퇴근 해도 좋아.
치유키 : 그럼 프로듀서님, 저 먼저 가볼게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P : 다시 한 번 말할게. 내일 화이트 데이는 전부 OFF인 거 알고 있지? 그럼 아까 내가 준 선물 잘 챙기고. 화이트 데이 잘 보내고 모레 보자!
히나나 : 야하~ 프로듀서도 바이바이~
마지막으로 프로듀서에게 작별 인사를 남기고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돌들. 그렇게 3월 13일 283 프로덕션의 업무는 이걸로 끝이 났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가장 즐거운 시간은 어떤 시간인가? 이 대답을 들으면 열이면 열, 백이면 백은 회사에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휴가를 얘기할 것이다.
휴가는 아니지만 집에서 쉬어도 되는 OFF. 화이트 데이를 맞아 오래간만에 찾아온 사무소 전체 OFF에 아이돌들은 각자의 집에서 각자 재밌는 시간을 보낼 것이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보낼 예정이었다.
>>+3까지 283 소속 아이돌 중 1명의 이름을 대고 주사위, 가장 높은 값.
1. 카호
2. 후유코
3. 기타(자유롭게)
>>선 2표
이바라키현 마유즈미네 집
♩♪♩♪♩♪~
‘...누구세요?’
??? : 아, 아. 실례지만 저기, 혹시 여기 마유즈미 씨 댁 맞나요? 맞으시면 잠시 나와주시겠습니까?
‘누구신데 이 밤중에 저희 집 앞에 와서 초인종을 누르시는 건가요?’
??? : 아, 아. 저기, 저는 그게... 283 프로덕션의 의뢰로 온 사람입니다.
‘...예?’
??? : 아마이 사장님께서 저한테 의뢰를 하셔서 이렇게 마유즈미 씨 댁에 오게 되었는데 잠시 나와주시겠습니까?
‘...’
후유코 : 아니, 대체 누구신데 이 밤중에 저희 집 앞에... ...기사님?!
기사A : 아, 여기가 마유즈미 댁 맞군요. 오랜만입니다. 마유즈미 양.
후유코 : 아니, 그게 기사님께서 어째서 후유네 집을 알고 앞으로...?
기사A : 그게... 다름이 아니라... 사장님께서 저한테 의뢰를 하셔서 마유즈미 양 집으로 가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후유코 : 사장님께서 기사님 보고 저희 집 앞에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셨다고요?
기사A : 네, 그렇습니다. 아, 그리고 마유즈미 양한테 한 가지 전해드릴 얘기가 있는데.
후유코 : 저한테 전할 얘기가 있다고요?
기사A : 저기... 얘기를 전해드리기에 앞서서 한 가지 당부 하나만 해도 되겠습니까?
후유코 : 뭔가요?
기사A : 저, 그게... 지금부터 제가 건네드리는 것을 받고도... 마유즈미 양께서는 당황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후유코 : ...네?
1 ~ 50 : 그게 대체 무슨 소리여?
51 ~ 100 : 일단 그게 뭔지 한 번 보자.
>>선 2표
기사A : 마유즈미 양에게 온 선물이긴 합니다만...
후유코 : 이 밤중에 기사님이 후유네 집에 온 것도 황당한데 선물이 왔는데 선물을 보고도 당황하지 말라니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인건지...
기사A : 마유즈미 양도 이해가 잘 안 되시죠? 저도 마유즈미 양과 생각이 똑같습니다. 하하...
후유코 : 아무튼 저한테 선물이 왔다니 무슨 선물인지 한 번 보고 싶네요. 그 선물, 저한테 보여주시겠어요?
기사A : ...정말 당황하지 않을 자신 있으신가요?
후유코 : 그럼요. 팬분들한테서 온갖 특이한 선물들이 많이 봐서 그런가 웬만한 선물은 당황하지 않을 자신 있다고요!
기사A : 마유즈미 씨 생각이 그러하다면 그럼...
그 말과 함께 자신이 타고 온 승합차로 다가가 트렁크에서 무언가를 꺼내는 기사. 그리고
후유코 : 뭐, 뭐야?!?! 이거?!?! 이게 선물이라고요?!?!
기사A : 네... 마유즈미 양 앞으로 보내온 선물 맞습니다...
후유코 : 이게 어딜 봐서 선물이에요?!?! 이거 쓰레기 봉투잖아요?!?!
1 ~ 50 : 이바라키의 매콤주먹 폭발
51 ~ 100 : 연기의 대가 마유즈미 양
>>선 2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