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vorite Regret』 > 창작댓글 게시판

01-23, 2021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2.*.*)
1. 346
2. 765
3. 283
am 05:28:71
1. 346 2. 765 3. 283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8.*.*)
2
am 07:11:41
2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47.*.*)
「프로듀서 씨...?」

목소리.
조금은 앳된 목소리.
사랑하는 목소리.
몇 번이고 다시 듣고 싶은 목소리.

「아, 유리코. 좋은 아침이야.」

「좋은 아침이 아니라구요! 정말, 몇 번이고 불렀는데도 답도 안 해 주시고!」

「그랬다구요! 정말, 사장님이 보셨다면 크게 혼내셨을 거라구요!」

목소리.
귀여운 목소리.
사랑스러운 목소리.
내 담당 아이돌의 목소리.

1~50 비즈니스
51~100 ...LOVE?
pm 04:02:49
「프로듀서 씨...?」 목소리. 조금은 앳된 목소리. 사랑하는 목소리. 몇 번이고 다시 듣고 싶은 목소리. 「아, 유리코. 좋은 아침이야.」「좋은 아침이 아니라구요! 정말, 몇 번이고 불렀는데도 답도 안 해 주시고!」「그랬다구요! 정말, 사장님이 보셨다면 크게 혼내셨을 거라구요!」 목소리. 귀여운 목소리. 사랑스러운 목소리. 내 담당 아이돌의 목소리. 1~50 비즈니스 51~100 ...LOVE?
01-24, 2021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8.*.*)
93(1-100)
홀홀
am 05:31:65
홀홀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2.*.*)
사랑이란 뭘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낼 수 없는 질문.
그 누구도 답을 내지 못한 질문에 내가 다가간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떡하겠어.
이 아이를, 아직 열다섯밖에 되지 않은 이 아이를...

「그래, 미안하다.」

「하실 말씀은 그것 뿐인가요?」

「음?」

「뭔가 표정이 우울해 보이세요. 뭔가 걱정거리라도 있으신가요?」

그래, 이 아이가 너무 벽이 없는 탓이다.
소설 속의 드넓은 세상을 몇 번이고 탐험한 이 아이는, 그보다 넓은 이 세상의 일은 거의 알지 못한다.
그러니까 나에게 이렇게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거다.
내가 어떤 마음인지도 모르고 이렇게 다가오는 거다.

「프로듀서 씨?」

1~50 레슨 ㄱ
51~100 영업 ㄱ
am 05:53:27
사랑이란 뭘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낼 수 없는 질문. 그 누구도 답을 내지 못한 질문에 내가 다가간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떡하겠어. 이 아이를, 아직 열다섯밖에 되지 않은 이 아이를... 「그래, 미안하다.」「하실 말씀은 그것 뿐인가요?」「음?」「뭔가 표정이 우울해 보이세요. 뭔가 걱정거리라도 있으신가요?」 그래, 이 아이가 너무 벽이 없는 탓이다. 소설 속의 드넓은 세상을 몇 번이고 탐험한 이 아이는, 그보다 넓은 이 세상의 일은 거의 알지 못한다. 그러니까 나에게 이렇게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거다. 내가 어떤 마음인지도 모르고 이렇게 다가오는 거다. 「프로듀서 씨?」 1~50 레슨 ㄱ 51~100 영업 ㄱ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2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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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0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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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2021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8.*.*)
51(1-100)
라부데스까?
am 05:11:75
라부데스까?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2.*.*)
49(1-100)
@
pm 11:39:77
@
01-26, 2021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2.*.*)
「유리코, 곧 레슨 시간 아니니?」

「앗,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아쉬워라...」

뭐가 말이야.
대체 뭐가 그렇게 아쉽길래 그렇게까지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거냐고, 유리코.
네가 그런 표정을 지으면, 그러면...

「그럼 레슨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잘 다녀와.」

이걸로 괜찮은걸까.
정말로 나는...

~+2
am 11:55:12
「유리코, 곧 레슨 시간 아니니?」「앗,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아쉬워라...」 뭐가 말이야. 대체 뭐가 그렇게 아쉽길래 그렇게까지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거냐고, 유리코. 네가 그런 표정을 지으면, 그러면... 「그럼 레슨 다녀오겠습니다!」「그래, 잘 다녀와.」 이걸로 괜찮은걸까. 정말로 나는... ~+2
다람지가미래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사랑에 나이가 중요하진 않지만, 내 나이를 한 번 생각해볼까. 유리코가 올해 15살이니까... 그러니까 나랑은 몇살 차이인 거지?
pm 01:02:33
사랑에 나이가 중요하진 않지만, 내 나이를 한 번 생각해볼까. 유리코가 올해 15살이니까... 그러니까 나랑은 몇살 차이인 거지?
01-27, 2021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8.*.*)
끝나갈 때쯤 참관이라도 가볼까.
am 01:11:73
끝나갈 때쯤 참관이라도 가볼까.
01-28, 2021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2.*.*)
모르겠다.
알고 있었던 것마저 잊어버릴 것만 같다.
사랑이란 것이 무엇인지 잊어버린 것만 같다.
모르겠다, 이제 정말로 모르겠어.

「그러고 보니, 유리코가 이제 열다섯이었던가...」

열다섯, 중학교 3학년.
꽃다운 나이고, 아직 성인의 사랑에 대해 모를 나이.
그런 아이에게 애정을 품어버린 나란 녀석은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프로듀서라는 직함으로 그녀에게 다가간 나는, 이제 어떻게 그녀를 대해야 할까...

「하하...」

어릴 적의 나는 어째서 담배를 피울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까.
담배 한 개비가 너무나도 고픈 날이다.
담배의 맛이 너무나도 고프다.
선배 프로듀서들이 흡연실에서 모여 한 개비씩 피우는 이유를 이제는 알 것 같다.

「...조금 있다가 유리코에게 가 볼까.」

~+2
am 04:03:29
모르겠다. 알고 있었던 것마저 잊어버릴 것만 같다. 사랑이란 것이 무엇인지 잊어버린 것만 같다. 모르겠다, 이제 정말로 모르겠어. 「그러고 보니, 유리코가 이제 열다섯이었던가...」 열다섯, 중학교 3학년. 꽃다운 나이고, 아직 성인의 사랑에 대해 모를 나이. 그런 아이에게 애정을 품어버린 나란 녀석은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프로듀서라는 직함으로 그녀에게 다가간 나는, 이제 어떻게 그녀를 대해야 할까... 「하하...」 어릴 적의 나는 어째서 담배를 피울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까. 담배 한 개비가 너무나도 고픈 날이다. 담배의 맛이 너무나도 고프다. 선배 프로듀서들이 흡연실에서 모여 한 개비씩 피우는 이유를 이제는 알 것 같다. 「...조금 있다가 유리코에게 가 볼까.」 ~+2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ed32:56c4:cec5:a5c8:e92b:1dae..*.*)
레슨복이 땀에 흠뻑 젖은 유리코를 보자
무심코 시선이 아래로 내려갈뻔한 것을 급히 돌린다.
am 05:07:86
레슨복이 땀에 흠뻑 젖은 유리코를 보자 무심코 시선이 아래로 내려갈뻔한 것을 급히 돌린다.
다람지가미래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고개를 돌려도, 유리코의 가쁜 숨소리는 귓가에 들려온다.

아직 프로듀서를 눈치채지 못한 것 같은데 조용히 지켜볼까?
pm 01:02:53
고개를 돌려도, 유리코의 가쁜 숨소리는 귓가에 들려온다. 아직 프로듀서를 눈치채지 못한 것 같은데 조용히 지켜볼까?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
오늘의 일은 평소처럼 많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렇게 일하고도 몸이 버티냐고 물어볼지도 모를 정도의 양이다.
하지만 어째서일까.
나는 그 일들을 금세 처리하고 시계를 쳐다보고 있다.
유리코가 레슨장에 간지 한 시간 째.
슬슬 그녀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으음...」

그렇게 생각한 나는 헛기침을 한 번 하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맞은편 자리에는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고심하고 있는 새파란 신입 사무원이 있다.
그녀에게 잠깐 어드바이스를 해 주고 레슨실에 다녀오겠다고 말한다.
...그 신입 사무원은 어째선지 뜻 모를 미소를 짓고 있다.
pm 08:40:93
오늘의 일은 평소처럼 많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렇게 일하고도 몸이 버티냐고 물어볼지도 모를 정도의 양이다. 하지만 어째서일까. 나는 그 일들을 금세 처리하고 시계를 쳐다보고 있다. 유리코가 레슨장에 간지 한 시간 째. 슬슬 그녀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으음...」 그렇게 생각한 나는 헛기침을 한 번 하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맞은편 자리에는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고심하고 있는 새파란 신입 사무원이 있다. 그녀에게 잠깐 어드바이스를 해 주고 레슨실에 다녀오겠다고 말한다. ...그 신입 사무원은 어째선지 뜻 모를 미소를 짓고 있다.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
「하나, 둘, 셋! 왼쪽으로 턴!」

레슨장이 가까워지자 바닥이 쓸리는 소리와 함께 트레이너 씨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조금 더 다가가면-

「...읏」

땀에 젖어 번들거리는 모습으로 댄스에 열중하는 유리코가 있다.
...어째서 시선이 어떤 부분으로 향하는지는 나 자신도 모르겠다.
고개를 돌려 일단 위기를 넘긴다.
하지만 나는 프로듀서.
보지 않으면 유리코의 상태를 체크할 수 없다.

「진정하자, 진정...」

나 자신을 다독이며 다시 시선을 고정한다.
땀에 젖어 몸에 착 달라붙은 트레이닝복을 입은 유리코가 있다.
...최대한 엄한 부분을 보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그녀를 쳐다본다.

+3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 값
pm 08:47:19
「하나, 둘, 셋! 왼쪽으로 턴!」 레슨장이 가까워지자 바닥이 쓸리는 소리와 함께 트레이너 씨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조금 더 다가가면- 「...읏」 땀에 젖어 번들거리는 모습으로 댄스에 열중하는 유리코가 있다. ...어째서 시선이 어떤 부분으로 향하는지는 나 자신도 모르겠다. 고개를 돌려 일단 위기를 넘긴다. 하지만 나는 프로듀서. 보지 않으면 유리코의 상태를 체크할 수 없다. 「진정하자, 진정...」 나 자신을 다독이며 다시 시선을 고정한다. 땀에 젖어 몸에 착 달라붙은 트레이닝복을 입은 유리코가 있다. ...최대한 엄한 부분을 보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그녀를 쳐다본다. +3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 값
다람지가미래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24(1-100)
의외로 완벽주의자. 이런 상황에도 유리코의 서툰 동작이 눈에 보인다. 나중에 따로 연습을 시켜야겠군
pm 08:53:65
의외로 완벽주의자. 이런 상황에도 유리코의 서툰 동작이 눈에 보인다. 나중에 따로 연습을 시켜야겠군
01-30, 2021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2.*.*)
16(1-100)
@
am 07: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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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2021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8.*.*)
98(1-100)
-1
am 04:40:77
-1
02-01, 2021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2.*.*)
그 와중에 유리코의 댄스는 완벽하다.
댄스가 특기가 아니라고, 댄스 레슨이 있을 때마다 우울해진다던 유리코는 어디로 갔을까.
...아니, 아니다.
담당 아이돌의 성장한 모습을 보고 대견하다고 하지는 못할망정 이게 무슨 추태란 말이야.

「...나 같은건 없어도-」

「어라, 프로듀서?」

+1(아이돌)
am 09:41:7
그 와중에 유리코의 댄스는 완벽하다. 댄스가 특기가 아니라고, 댄스 레슨이 있을 때마다 우울해진다던 유리코는 어디로 갔을까. ...아니, 아니다. 담당 아이돌의 성장한 모습을 보고 대견하다고 하지는 못할망정 이게 무슨 추태란 말이야. 「...나 같은건 없어도-」「어라, 프로듀서?」 +1(아이돌)
02-02, 2021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2.*.*)
@
am 0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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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2021
흥흥흐흥흐흐흐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4.*.*)
스바루
pm 08:55:20
스바루
02-05, 2021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2.*.*)
「여긴 무슨 일이야? 아, 혹시 유리코를 보러 왔다거나?」

「아, 스바루... 오랜만이네.」

초록색의 단발.
중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열다섯 살 소녀.
하지만 그 속은 누구보다도 여자아이다운 아이.

「오랜만이야. 새로 배정받은 프로듀서는 어때?」

「엄청 괜찮아! 야구도 꽤 좋아하고, 코토하랑 같이 혼나기도 하고!」

「그건 어떤가 싶은데... 뭐, 스바루가 마음에 들어한다니 다행이네.」

「응. 그래도...」

「음?」

「역시 나한테는...」

+2까지 주사위
70
am 03:08:38
「여긴 무슨 일이야? 아, 혹시 유리코를 보러 왔다거나?」「아, 스바루... 오랜만이네.」 초록색의 단발. 중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열다섯 살 소녀. 하지만 그 속은 누구보다도 여자아이다운 아이. 「오랜만이야. 새로 배정받은 프로듀서는 어때?」「엄청 괜찮아! 야구도 꽤 좋아하고, 코토하랑 같이 혼나기도 하고!」「그건 어떤가 싶은데... 뭐, 스바루가 마음에 들어한다니 다행이네.」「응. 그래도...」「음?」「역시 나한테는...」 +2까지 주사위 70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8.*.*)
38(1-100)
시정
am 04:08:93
시정
02-07, 2021
다람지가미래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82(1-100)
사무소 내에 많은 프로듀서가 있군요
pm 03:51:50
사무소 내에 많은 프로듀서가 있군요
02-08, 2021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2.*.*)
「...프로듀서밖에 없는 것 같아!」

「나 밖에...?」

이상한 말이다.
프로듀서라면 스바루의 담당 프로듀서 씨도 계시고, 다른 사람들도 많다.
나밖에 없다는 건 이상한데...

「그, 그러니까...! 아니, 됐어! 유리코는 저쪽에 있어! 어서 가봐!」

「어, 어어...」

+1
am 11:02:79
「...프로듀서밖에 없는 것 같아!」「나 밖에...?」 이상한 말이다. 프로듀서라면 스바루의 담당 프로듀서 씨도 계시고, 다른 사람들도 많다. 나밖에 없다는 건 이상한데... 「그, 그러니까...! 아니, 됐어! 유리코는 저쪽에 있어! 어서 가봐!」「어, 어어...」 +1
02-09, 2021
다람지가미래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아쉬워하는 스바루를 뒤로 하고 유리코를 만나러 간다. 흐르는 땀을 닦아내고 있는 유리코
pm 10:00:58
아쉬워하는 스바루를 뒤로 하고 유리코를 만나러 간다. 흐르는 땀을 닦아내고 있는 유리코
02-10, 2021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2.*.*)
「어라, 프로듀서 씨?」

「와 달라고 했잖니, 유리코.」

「그야 그렇긴 했지만...」

「정말로 올 줄은 몰랐니?」

나의 말에 살짝 붉어진 얼굴로 끄덕이는 유리코.
으음, 프로듀서니까 오지 못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유리코의 프로듀서니까. 그러니까 당연한 일이잖니. 담당 아이돌이 와 달라는데.」

「네, 네에.... 앗!」

「왜 그러니?」

「그, 댄스 레슨을 했으니까 땀냄새가 날 거예요...」

「신경 안 쓰는데...」

「이, 이 쪽으로 오지 말아주세요! 분명히 기분 나쁘실 거예요...!」

+2
pm 11:45:29
「어라, 프로듀서 씨?」「와 달라고 했잖니, 유리코.」「그야 그렇긴 했지만...」「정말로 올 줄은 몰랐니?」 나의 말에 살짝 붉어진 얼굴로 끄덕이는 유리코. 으음, 프로듀서니까 오지 못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유리코의 프로듀서니까. 그러니까 당연한 일이잖니. 담당 아이돌이 와 달라는데.」「네, 네에.... 앗!」「왜 그러니?」「그, 댄스 레슨을 했으니까 땀냄새가 날 거예요...」「신경 안 쓰는데...」「이, 이 쪽으로 오지 말아주세요! 분명히 기분 나쁘실 거예요...!」 +2
02-15, 2021
다람지가미래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기분 나쁠리는 없지만, 유리코가 신경을 쓰니 어쩔 수 없이 물러난다
pm 10:44:59
기분 나쁠리는 없지만, 유리코가 신경을 쓰니 어쩔 수 없이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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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3, 2021 05:28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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