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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종료- 이상한 세계의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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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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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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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 탈취 작전! -큐트 4천왕+트라이어스 vs 346 아이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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큿크윽72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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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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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타케P "저는 여러분들께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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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쿠보는조용히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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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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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ㅡ중단ㅡ푸른 눈이 잘 어울리는 독서가 고양이를 기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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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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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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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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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리이나"나는!!" p"작곡 부문에 이력서를 제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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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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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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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P "역으로 아이돌들에게 거짓말을 해서 당황시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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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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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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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마코토 「오늘 스케쥴은 앵커가 하라는 대로 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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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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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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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타케p "프로듀서를 관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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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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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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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하루카: 헤에. 치하야 짱. 가슴 같은 건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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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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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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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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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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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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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치하야가 사진을 찍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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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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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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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일시중단-P「놀아줄태니 오라구~??」 코토리「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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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qui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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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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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중단-진격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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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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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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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사장"BOY♂소방차" P"...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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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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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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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아미,마미 "오빠양에게 거짓말을 해서 당황시켜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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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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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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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어째서 >>4가 >>2 이 되어버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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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J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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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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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성배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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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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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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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중단- P「건담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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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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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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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나도 인기있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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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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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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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이오리 「앵커 스나이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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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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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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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퓨슈슈슈슈......」 P「...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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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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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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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타케우치P: LiPPS의 프로듀스...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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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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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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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완료- 타카기"인력난일세, 인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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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o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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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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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 오야붕. 무슨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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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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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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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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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가 무언가 굉장한 힘을 손에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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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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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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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중단- 봄맞이!아이돌 대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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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히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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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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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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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키 "좀비 아포칼립스인거야!!!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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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곁에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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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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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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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765]>>+2「딱히 안될거 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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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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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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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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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즈사「하아. 결혼하고 싶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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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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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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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마스 퀴즈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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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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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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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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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모모코 "응. 그런데?"
P "근데 어제 하루종일 말도 잘 안하고... 웃지도 않고, 그래서 일부러 시호가 걱정해서 집까지 데려다준다고 했다면서?"
모모코 "아... 아니야. 그, 그냥 밤길은 위험하니까 데려다 준다고 했어"
P "별일 없는 거야 그럼?"
모모코 "응... 그냥... 크리스마스 같은 거... 어차피 어른들의 상술에 불과한 거잖아. 별로 기대같은 것도 안했어"
모모코는 확실하게 프로듀서에게 말했다.
모모코 "그러니까, 프로듀서가 걱정할만한 그런 수상한 짓 안 했다니까? 모모코는 프로니까 퇴근을 해도 지킬 건 지킨다구!" 흥
>+ P는 어쩌지?
모모코 "오빠?"
P "모모코, 나를 좀 도와줘!" 덥석
모모코는 나의 다급한 말에 깜짝 놀란 것 같다.
모모코 "에?! 왜, 왜 그래...?"
P "사실... 사실 시호가..."
말을 하다 말고 조금 주저해버렸다.
전에 시호와 같이 카페에서 나눈 대화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녀 자신도 믿지 못하는 내 기억이... 모모코는 더더욱 믿기 힘들텐데, 그래도 말해도 좋을까?
>+ P는 어쩌지?
혼란스러운 내 모습에 모모코도 적잖이 당황한듯 힘이 빠진 목소리로 말했다.
모모코 "오, 오빠...... 무슨 일 있는 거지...?"
P "...아무것도..."
"모모코? 밖에 누구니?"
집 안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모모코 "아, 아니야! 길을 묻는 사람인가봐. 할머니는 들어가 있어!"
모모코는 나에게 말을 하지 않고 손짓으로 일단 돌아가라고 하고 있다.
모모코 '(말은 하지 않고 입술로만) 금 방 나 올 테 니 까 !' 뻐끔뻐끔
>+ P는 어쩌지?
나는 집으로 발걸음을 하는데 저 멀리 뒤에서 모모코가 소리치며 달려왔다.
모모코 "오빠~~!! 헥... 헥... 할 말 있다면서 어디 가는 거야!!"
P "응? 돌아가라 하지 않았어?"
모모코 "집 앞에서 기다리라고 했지! 설마 집에 가려고 하던 거야?"
P "응"
모모코 "정말! 오빠, 어른이면서도 눈치 코치가 왜 이렇게 없어! 그래가지고 모모코를 제대로 프로듀스 할 수 있겠어? 할머니가 오빠 왔다는 거 아시면 곤란하니까 잠깐 밖에서 기다리라는 소리였잖아" 흥
또 혼이 나버렸다.
>+ P는 어쩌지?
아냐, 그냥 얘기하면 이해못할테니까 "만약에"라는 식으로 화제를 꺼내볼까.
모모코와 함께 근처 식당을 가서 간단한 음료를 주문하였다.
모모코 "오늘은 할머니 일 도와드려야 해서 바빠. 용건만 간단히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P "으응..."
이런저런 시덥지않은 이야기를 빙빙 돌리다가 모모코가 한참 집중할때쯤 나는 툭하고 화제를 던져보았다.
P "혹시 말이야. 이건 정말 만약에인데... 시호가... 시호가 사실... 아이돌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이고 산타클로스라면 어떨 것 같아?"
모모코는 빨대로 음료수를 빨다 말고 가만히 나를 째려보았다.
모모코 "......"
P "우리가 알던 시호의 기억이 가짜라면...? 어떨 것 같아?"
모모코 "오빠"
P "응"
모모코 "아까부터 시호 씨에 대해서 물어보더니 그런 거였어? 하지만 그만 두는 게 좋을 거 같아"
P "응?"
모모코 "응이 아니라! 시호 씨는 중학생이잖아? 아무리 그래도 좋아하는 감정이라면 알겠지만 천사라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오빠! 거기서 더 나간다면 오빠는 프로듀서가 아니라 수감자가 될 거라구?"
P "켁"
모모코 "모모코는 오빠를 형씨-라고 부르기는 싫으니까 그만 둬. 쭉 곁에서 모모코의 프로듀스를 맡기로 약속했잖아~!"
>+ P는 어떻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