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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하루카 「프로듀서님! 좋아해요! 교제해 주세요!」 P「미안, 나 벌써 사귀는 사람이 있어.」하루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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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5, 2013 22:56에 작성됨.
분류 : 얀데레, 액션, 개그보정 만빵(중요)
할말 :
P 「너희들한테는 안 말했지만, 약혼까지 한 사이야. 난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녀도 나를 사랑해. 그러니까, 네 고백은 받아들일 수 없어.」
하루카 「그런가요.....우우우.....」
P「? 왜 그러니 하루카?」
하루카 「아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오늘 수고하셨어요! 행복하세요!」
(하루카 집)
하루카 「으아아아앙!!!」
◇◇◇◇◇◇◇◇◇◇◇◇◇◇◇
(다음날)
하루카 : ......라는 일이 있었어. 에헤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더니. 사실이었나봐.....어라? 모두들? 저기요 모두들~ 눈이 맛이 가있는데요~?
유키호 : 어떤여자야용서못해남자가서투른내가유일하게서투르지않은남자인프로듀서님을뺏어가다니절대로용서못해아버지의제자분들을풀어서라도처리하고말겠어. 아그러면아버지께폐가되고프로듀서님이아버지제자분들을보고무서워하시겠구나. 그렇게되면곤란하니까이삽으로.......
하루카: 삽 집어넣어, 유키호쨩.
미키 : 허니는 상냥하니까, 그 여자가 착각하고 있는게 분명한거야! 응! 허니의 하트는 미키 것일걸!
하루카 : 아니. 아니거든?!
아미 : 마미군, 지금이야말로 파파에게 고개너머로 배운 지식이 힘을 발휘할 때라고 생각하지 않나?
마미 : 그렇습니다! 아미 경부! 사람은 혈관에 주사기 하나 분량의 공기만 들어가도 죽는다죠?
하루카 : 어깨너머야! 그리고 그런 흉흉한거만 익히지 마!
야요이 : 웃우......프로듀서님.....저와 가족이 되고 싶다고 하셨으면서......
이오리 : 걱정마 야요이. 미나세가의 힘을 총 동원해서라도 그 바보를 제정신으로 돌려놓을 거니까.
하루카 : 제정신으로 돌아와야하는건 이오리와 야요이쨩이라고 생각해.(이오리의 오빠분께 번호를 받게 된게 이렇게 쓰이게 되다니......)
히비키 : 이건 절대로 이상해!!!
하루카 : 그렇지? 히비키쨩! 그러니까 나를 좀 도와서──
히비키 : 프로듀서는 자신의 펫이야! 주인의 말을 안 듣는 펫은, 징계해야......
하루카 : 배신당했다아! 젠장! 재정신인줄 알았더니 더 이상했어!!
아즈사 : 어머어머~ 프로듀서, 바람기는 용서치 않는다고 했잖아요? 약혼할때 그렇게 해 말했는데 잊으셨나요?
하루카 : 아즈사 언니, 반지 촬영때 그거, 언니가 멋대로 하신거잖아요. 그리고 그 이전부터 약혼하셨거든요? 그만둬 주세요! 치하야쨩! 나좀 도와────
치하야 : 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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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 (아, 치하야쨩도 글러 먹었어.)
타카네 : .....당신이란 사람은.....! 전생에서부터 나를 계속해서.....!!
하루카 : (타카네 언니는 뭔가 전파스러운 말을 하고 있고.......)
마코토 : 하루카, 그 여자 얼굴 알고있어?
하루카 : 아니? 왜?
마코토 : 아아, 아무것도 아냐. 그저, 오랜만에 진심으로 몸을 움직여볼까 해서.
하루카 : 뭘 하려는건진 모르겠는데 그만둬. 리츠코 언니! 도와주세요!!
리츠코 : ...........
하루카 : 리츠코 언니?
리츠코 : .......이건 조교가 필요하겠는데.....
하루카 : 히이이익?! (아아, 리츠코 언니까지....이제 믿을건 코토리씨 밖에.......)
코토리 :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살기)
하루카 : 아아, 안 돼! 다 글렀어!!
사장님 : 오오? 창 밖에 저 남자, P군 아닌가, 그리고 옆에 저 여자는.....
얀돌즈 : ......!!!
하루카 : 크, 큰일났다! 프로듀서와 프로듀서의 그녀분이 위험해! 아아, 하지만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어쩌지?
??? : 포기하는 그 순간 끝장이야!
하루카 : 핫! 당신은! 아케이드판과 XBOX 360판에서 저를 당담했고, 제 고백을 퇴짜놓은 초대P 씨!
초대P : 온라인 대전이 안되게 사양이 바뀐 탓에 내가 널 도와줄 수 있는건 이것 뿐이지만, 잊지마 하루카, 너는 내 생에 최고의 아이돌이었어. 그리고, 늦었지만 사랑해 하루카. 이 세계의 P군을 도와줘.
하루카 : 야! 잠깐! 이제 와서 고백하는건 뭔데! 핫! 몸에 힘이 넘쳐흘러! 이거라면 미나세가의 SP라도 서너명 쯤은......!! 좋아! 프로듀서와 프로듀서분의 그녀를 구하는거야!
-본격적인 시작은 내일부터. 765프로에서 유일하게 재정신인 하루카를 조작해,
얀의 파동에 사로잡힌 모두에게 철권 제제를 내려 프로듀서와 프로듀서의 그녀를 지켜줍시다!!
43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럼 하루카는 보석검 들어야겠네?!
마코토 : 설마 프로듀서님을 채간게 오가와씨였을 줄이야.
마코토 : 왕자님과 이어지는 건 공주님이야. 아무 것도 아닌 재투성이 아가씨가 아니라고.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아.
마코토 : 지금 갈게요. 프로듀서. 프로듀서의 눈을 띄워드릴테니까.
하루카 : 분명히 누군가가.....타카네 언니나 마코토중 누군가가......
하루카와 마코토 접촉 판정.+1
홀수라면 마코토와 하루카가 대면. 짝수라면 마코토는 하루카를 발견하지 못한체 하루카가 마코토를 발견.
ㅇㅣㄴㅅㅐㅇㅍㅗㄱㅣ 10입니다.
1+7+1+7해서 16.
26 에잇!
하루카 :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할까, 아직 이쪽을 눈치채지는 못했어.
하루카 : 내 몸 상태로 정면전을 했다간 내가 절대로 불리해.....그러니까, 뒤를 치겠어,
마코토 : 프로듀서어~
하루카 : 지금이야!
하루카 체력 : 11/20 상태 : 회광반조(공격력 2배. 방어력 1/2배)
소지품 : 엑스칼리버, 장미칼, 치한퇴치용 머스터드 스프레이
마코토 체력 : 25/25 상태 : 정상
소지품 : 없음.
하루카가 마코토를 습격할때 사용할 방법과 데미지 판정
(데미지 판정은 평소의 그 계산식대로. 해서 1의 자리수. 0의 경우는 10으로 취급)
판정 +1
7*2(회광반조)=14!
초반부터 크리티컬!
회광반조로 대미지는 2배!
마코토에게 14의 데미지!
하루카 : 단번에 몰아친다! 시간이여 멈춰라! 더 월드!!
쩡!
하루카의 의식이 가속하고, 움직임이 가속한다.
계속해서 가속한 끝에, 하루카의 더 월드의 속도는 공간을 초월해 시간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시간을 정지시킨다!
하루카 : 좀 아플거야!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정지한 시간속에서 움질 일 수 있는 유이한 존재인 하루카와 하루카의 스탠드가, 동시에 주먹을 휘두른다.
섬세하지도 못하고, 폼도 엉망인 단순히 쏟아부을 뿐인 러쉬였지만, 노도와 같은 권격의 수는 거기서 일어난 손실을 충분히 메꾸고도 남을 정도였다.
단 1~2초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으나, 마코토의 몸에 세겨진 권격의 숫자는 예사롭지 않은 수!
하루카 : 그리고, 시간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파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마코토 : 커헉! 하, 하루카?!
갑자기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난 하루카의 모습과 갑작스럽게 몰려온 격통에 놀란 것일까, 마코토는 당황한 목소리로 피를 토하며 날려갔다.
그렇지만 과연 765프로의 원조 무투파 아이돌이라는 것일까, 마코토는 허공에서 자세를 바로잡으며 착지해 하루카를 노려보기 시작했다.
마코토 : 그래.....올거라고 생각했어! 하루카!!! 모두를 방해한 것처럼 나도 방해하러 온거겠지! 나의 왕자님을 되찾으려는 것 뿐인, 이 나를 방해하려고!
하루카 : 방해하러 온게 아냐! 잘못된 길로 가려는 걸 막으려는 것 뿐이야!
마코토 : 시끄러워! 이 위선자가! 네가 한 일을 누가 모를 줄 알아? 야요이나 아미 마미 같은 애들이라면 모를까, 사무소 사람들 중에서 네가 했던 일을 모르는 사람은 없어! 그런 네가! 잘못된 길로 가려는걸 막겠다고! 웃기시네!
평소의 그녀에게서는 상상조차할 수 없는 험악한 말투와 폭언.
지금의 그녀에게는 상냥함이란 눈꼽만큼도 찾을 수 없었다.
지금의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것은 광기와 하루카에 대한 증오, 그리고 살의 뿐.
마코토 : 난 다른 아이들이랑은 조금 다를거야, 하루카. 죽일 생각으로 덤벼.
안그러면.......하루카가 죽게될테니까!
하루카 : .............!
하루카 체력 : 11/20 상태 : 회광반조(공격력 2배. 방어력 1/2배)
소지품 : 엑스칼리버, 장미칼, 치한퇴치용 머스터드 스프레이
마코토 체력 : 11/25 상태 : 정상
소지품 : 없음.
하루카의 행동 앵커.+1
1.그렇게 맞았는데 멀쩡할리가 없어! 이대로 추격이야!
2, 상대는 그 마코토야. 선공은 위험해! 반격하는거야!
드디어 나도 앵커다!
상대는 사무소 원조 무투파 아이돌 마코토.
힘이라면 어떨지 몰라도, 기술로는 자신이 밀린다.
거기다가, 지금 자신의 몸 상태는 결코 정상이 아니다.
섯불리 공격하면, 역으로 당하고 말리라.
그러니까, 절대로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되든 안되든, 마코토가 자신의 기술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것을 이용해 반격하는 수 밖에 없다!
마코토 : 차아!!!
눈 깜짝할 사이에 하루카의 앞까지 달려온 마코토의 왼쪽 주먹이, 하루카의 얼굴을 노리고 쇄도한다....!!
하루카 반격 판정 +1
짝수 성공. 홀수 실패.
빠악!!!
반응하기에는 지나치게 빨랐던 것일까.
하루카의 얼굴에 마코토의 주먹이 꽂힌다.
터무니 없는 충격에 정신이 멍해지는 그 순간, 하루카는.......
판정 +1
짝수라면 '이를 악물고, 반격기를 꽂는데 성공했다.'(HP 소모 4)
홀수라면 '견디지 못하고 날려갔다.' (하루카 HP 1만 남음)
성공!!
하루카 : 아.....으으윽!!!
멀어지는 의식을 억지로 붙잡고, 몸을 움직인다.
볼을 강타한 마코토의 왼팔을 두 손으로 붙잡고 뛰어오른다.
허공에 뜬 두 다리중 오른쪽 다리를 마코토의 목등에 걸치고, 꽉 조인다.
남은 왼쪽 다리에는 힘을 집중시키며, 오른쪽 다리를 향해 힘껏 올려친다!
왼쪽 팔을 잡히고, 목을 잡혀 꼼짝달싹 할 수 없는 마코토의 얼굴에 하루카의 왼쪽 다리가 먹이를 물어뜯는 호랑이의 턱과 같이 돌진해온다!!
빠악!!!
격한 타격음과 함께, 마코토의 얼굴이 피로 물든다.
그렇지만, 마코토는 아직 쓰러지지 않았다.
고통을 참아내면서 하루카를 힘으로 떨쳐내려는 그 순간.....!
하루카 : 으오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마코토의 목을 잡고있던 하루카의 다리가 위치를 바꿔 마코토의 위로 올라가면서 하루카의 몸이 마코토의 위쪽으로 이동한다.
갑작스러운 무게의 이동을 견디지 못한 마코토의 몸이 무너지는 그 순간 하루카는 기합을 내지르며 왼팔로는 마코토의 팔을 꺽고, 오른팔로 마코토를 짓누르기 시작한다!
쾅!!!!
둔탁한 소리가 울리고, 마코토의 머리가 땅에 꽂혔다.
단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행해진, 일련의 동작.
마코토의 몸이 잠시 경련하다가 추욱 늘어지는 것으로, 마코토와 하루카의 싸움은 끝을 맞이했다.
-키쿠치 마코토 : 하루카의 호왕을 먹고 리타이어(재기가능)
소지품 : 엑스칼리버, 장미칼, 치한퇴치용 머스터드 스프레이
하루카 : 하아......하아........어떻게든......이겼네.......이걸로......두분은.....안전해........
피투성이가 된체 숨을 헐떡이며, 하루카는 오가와씨와 P를 보았다. 두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모습으로 관람차에 오르고 있었다.
하루카 : 아마 프로듀서님은....저기서 프로포즈 하실 생각이실거야.....이걸로.....이걸로 된거야....그래.....이걸로.........
어질어질 흔들리는 몸을 겨우겨우 지탱하며, 하루카는 그 광경을 만족스럽게 보았다.
아직, 한명 남아있다는 사실마저 잊어버린체로.......
타카네 : 또.....또.....또 귀하께서는, 제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선택하시는 것이나이까....어쩨서....어쩨서.....! 왜.....!!!!
타카네 : 인정 할 수 없사옵니다. 인정할 수 없사옵니다!!
타카네 : 귀하를 행복하게 해 드릴 수 있는것은, 소녀이옵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소녀란 말이옵니다!!!
광기에 휩싸인 모습으로, 타카네가 기계 조작실을 향해 뛰어들었다.
타카네 : 잠시, 자고 있어 주시옵소서. 조금만, 조금만이면 충분하옵니다......
덜컹!!!
오가와씨 : P, P씨!!!
P : 침착하세요! 오가와씨! 금방 괜찮아질 거에요. 그러니까......
(관람차 밖)
모브 A : 꺄악?!
모브 B : 뭐, 뭐야!
모브 c : 크, 큰일이다! 관람차가 정지했어!! 안에 사람이 있을텐데!
하루카 : ?! 갑가기 관람차가 정지했다고?! 하필이면 두분이 가장 높이 있을때......하지만, 어째서?
모브 : 어, 어이! 저걸봐!! 사람이!!!
하루카 : !!!!!! 저건.......!!!
달밤 아래 정지한 관람차.
그리고, 관람차의 바퀴살을 기어오르는 은발의 소녀.
직접 보고도 두 눈을 믿을 수 없는, 초현실적인 광경.
그렇지만, 그것은 명백한 현실이었다.
은발의 소녀는, 잔뜩 흥분한 듯한 미소를 지으며, 관람차의 바퀴살을 기어오르고 있었다.
타카네 : 우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앞으로 조금. 조금이옵니다. 귀하! 이번에야말로, 소녀와 함께 행복해 지는 것이옵니다! 귀하!
타카네 기어오르기. 대단하구나. 이번에는 확실히 발판 맞겠지.
관람차를 정지시키는 것으로 모자라서 관람차의 바퀴살을 맨손으로 타고 기어올라가다니!
인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힘과 집착이었다.
사람들이 보건 말건, 타카네는 계속해서 기어올라가고 있었다.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은 정상을 향해서 올라가던 중인 빨간색 관람차.
무슨일이 있어도 저기까지 타카네가 도달하는 것 만큼은 막아야한다.
그렇지만, 어떻게?
타카네는 이미 관람차의 중심축에 거의 다 도달해가는 상황.
자신은 지상. 어떻게 해야......
하루카 : 그래! +1 이야!
+1 하루카의 행동 앵커. 최종결전 개막이다!!!
타카네를 부르며 시선을 돌릴때 상체를 향해 장미칼을 투척한다.
스탠드로 컨트롤해서 주의를 자기쪽으로 돌려놓을정도로
리츠코 언니에게서 빼앗아 놓고는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물건.
사용할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물건.
그렇지만, 지금은 이것을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손에는 장미칼을 쥔체 아이돌 생활으로 단련된 목을 가다듬은 하루카는 큰 목소리로 소리질렀다.
하루카 : 기다리세요오오오!!! 타카네 언니이이이이이이이!!!!!!
타카네 : 이 목소리......아마미 하루카!!
하루카의 목소리를 들은 그 순간, 타카네의 시선이 단번에 하루카 쪽으로 옮겨진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타카네의 상체를 향해 장미칼을 투척하는 하루카!
맹렬한 기세로 날아간 장미칼이었지만, 그것은 타카네를 맞히지 못하고 관람차의 바퀴살에 박혔을 뿐이었다.
타카네가 바퀴살을 따라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하루카 쪽을 향해서 뛰어내렸기 때문이다.
하루카 : (뭐야 저 사람 같지도 않은 움직임은! 저런 높이에서 뛰어내리고도 무사하다고?)
경악하는 하루카와는 반대로, 타카네는 거대한 흥분과 그 이상으로 거대한 증오가 담긴 눈으로 하루카를 노려보기 시작했다.
타카네 : 어째서....어째서 방해를 하는 것입니까! 아마미 하루카!!
하루카 : 가만히 놔두면 프로듀서님을 슬프게 만들거잖아요! 그런거, 용납하지 않아요!
타카네 : 또, 또 당신은 이렇게 저를 방해하는 것입니까. 500년 전의 생에서도, 400년 전의 생에서도, 200년 전의 생에서도, 지난 생에서도 마지막까지 저와 그분이 이어지는 것을 방해하더니, 이번 생에서마저도 저를 방해하는 것이옵니까!! 아마미 하루카!!!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는, 전파성 발언.
그렇지만, 말은 헛소리 같을지라도 거기에 실린 증오와 살의 만큼은 진짜였다.
지금까지의 얀돌들과는 격이 다른 그 살기에 하루카는 전율했다.
제발 하루미키만 행복해지길...
타카네 : 좋습니다! 아마미 하루카!! 수백년 전부터 저를 방해해온 당신과의 악연, 이번에야말로 끊도록 하겠사옵니다!!!
하루카 : (자신만만하게 말하기는 했지만, 어마어마한 프레셔야! 거기다가, 몸도 아프고......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내 몸.....)
하루카 체력 : 6/20 상태 : 회광반조(공격력 2배. 방어력 1/2배)
소지품 : 엑스칼리버, 장미칼, 치한퇴치용 머스터드 스프레이
타카네 체력 : 100/100 상태 : 광기MAX(공격력 3배.)
소지품 : +1,2,3
타카네의 소지품 지정.
역시 타카네에게는 이게...
늦었다!!
원거리와 근거리가 모두 커버 가능...! 근데 체력이 없어!
하루카 : 어쨌거나, 원거리전 무기가 없는 나로서는 어떻게든 접근할 수 밖에 없어!
자세를 잡고,타카네를 똑바로 바라본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무시무시한 미소를 짓고있는 타카네는 아직까지 가우스 라이플의 탄창과 총을 결합시키지는 못한 듯 했다.
양자간의 거리는 30m.
달리지 않으면, 죽는다!
하루카 : 차아아아아아아!!!!!!
타카네가 장전을 완료하는 순간까지 하루카가 돌격한 거리 판정!+1
평소의 계산식의 1의 자리X2!
훗. 소소한 무기들이군요. 저라면 가이에스부르크 정도는 쥐어줬을 겁니다. 이하 참고링크
http://mirror.enha.kr/wiki/%EA%B0%80%EC%9D%B4%EC%97%90%EC%8A%A4%EB%B6%80%EB%A5%B4%ED%81%AC%20%EC%9A%94%EC%83%88
그러니까 8인가
아오..계산 못하겠네
하루카와 타카네 사이의 거리 22m!
타카네 : 죽는게 좋습니다! 아마미 하루카!!
철컥!!!
하루카 : !!!! 온다!!!
하루카 회피판정!
홀수 실패. 짝수 성공!
쐐액!!!
푸슉!!!
하루카 : 아아아악!!!
하루카 피탄! 피탄부위와 데미지 지정 +1
우당탕!
오른쪽 다리에 격통을 느끼며, 하루카가 넘어졌다.
회피했다고 생각했지만, 다리를 스친 것 같았다.
하루카 : 아, 아직! 아직이야!
그렇지만, 하루카는 넘어지기가 무섭게 다시 일어나 옆으로 몸을 날렸다.
그와 동시에 날아와 꽂히는 초속 1만m 의 탄환!
조금만 늦었다면 하루카의 몸에 아름다운 빨간 꽃을 피워줬으리라.
타카네 : 쓸모없이 움직임만 잽싸시군요! 지난 생과 똑같아요!
하루카 : 시끄. 러워요!!! (탓!!)
하루카 체력 : 3/20 상태 : 회광반조(공격력 2배. 방어력 1/2배, 모든 상태이상 무시)
소지품 : 엑스칼리버, 장미칼, 치한퇴치용 머스터드 스프레이
현재 거리 22m.
System : 양자간의 거리가 10m 이내로 줄어들면 타카네는 가우스 라이플을 포기할 것입니다.
하루카와 타카네의 거리 판정!+1
합은 22
거리 판정 계산식에 의해 9X2=18.
타카네와 하루카 사이의 거리.
22m → 4m
하루카 : 하아아아아아!!!!!!
타카네 : 무, 무슨! (가우스 라이플을 버리고 톰슨 기관 단총을 꺼내든다)
투다다다다다다!!!!
타카네의 톰슨 기관단총 난사!
하루카의 회피판정. +1
짝수 성공, 홀수 실패.
(회피 성공시 근접전 돌입!)
하루카를 향해서, 초속 285m의 .45 ACP탄 20발이 쏟아진다.
그렇지만, 그 총탄들은 단 하나도 하루카에게 닿지 않는다.
하루카는
마치 총알의 궤도가 보이는 것처럼
화망의 빈틈을 비집으며 타카네에게 다가섰다.
그리고 하루카는 경악하는 타카네를 향해 엑스칼리버를 휘둘렀다!
하루카 : 차아아아아아아!!!!!!
하루카의 선공! (회피불가)
-데미지 판정 앵커+1. 계산후 1의 자리!
-엑스칼리버의 특수효과 발동! 하루카의 최종 데미지에+10!!
엑칼 데미지는 17이다!
1의 자리수는 7!
회광반조의 효과로 공격력이 X2! 14!
엑스칼리버의 특수효과 발동! 하루카의 최종 데미지에+10!!
최종 데미지 24!!
콰지익!!!!
타카네 : 아아악!!!
금빛의 대검이 휘둘러지며 타카네와 톰슨 기관단총을 한꺼번에 베어버린다!피가 솟구치고, 타카네가 뒤로 물러난다.
본래라면 추격을 넣고 싶지만, 하루카는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하루카 : 쿠흡! 쿠흡! 쿠흡 쿠흡!!
무리를 한 반동이 몰려오는 것일까, 폐가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하루카를 덮친다.
그 사이에 자세를 바로잡은 타카네가 일본도를 꺼내든다.
타카네 : 대단하군요, 아마미 하루카. 정말 대단합니다. 설마, 그 상황에서 다시 일어나 저를 베다니.
그래요, 몇번이고 날 방해한 당신다워요. 하지만, 물러날 수 없습니다. 이번에야말로, 당신을 쓰러트리고 그분을 손에 넣겠습니다.
하루카 : 쿠, 쿠흡! 어디 한번....해보세요.....!!! 하아아아아!!!!!
하루카 체력 : 3/20 상태 : 회광반조(공격력 2배. 방어력 1/2배, 모든 상태이상 무시)
소지품 : 엑스칼리버, 장미칼, 치한퇴치용 머스터드 스프레이
타카네 체력 : 76/100 상태 : 광기MAX(공격력 3배.)
소지품 : 일본도
하루카와 타카네 교전!
피격 판정! 홀수라면 하루카 피격! 짝수라면 타카네!!
하루카. 피격.
다만, 그 과정을 적습니다.
챙! 챙! 챠킨!!
타카네의 일본도와 하루카의 검이 격돌하면서 불꽃이 튀긴다.
대검 특유의 묵직한 무게와 강화된 근력으로 인해 하루카의 검격은 하나하나가 일격필살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했다.
하지만.........
타카네 : 약합니다. 아마미 하루카!! 왜 그렇게 약해진 것입니까! 지난 생에서 제 목을 날려버렸을 때의 그 힘은 어디로 간 것입니까!! 왜 그리도 약해진 것입니까!!!
타카네의 근력은, 그 모든 차이가 무색해 질 정도로 초월적이었다.
하루카 : 꺄아아악!!
타카네의 검이 크게 휘둘러지며, 하루카의 몸이 공중을 날았다.
특별한 기술을 사용한 것도 아니었다.
타카네는 그저 마코토가 연약하게 느껴질 정도의 압도적인 근력으로 하루카를 엑스칼리버와 함께 밀어낸 것 뿐이었으니까.
공중을 비행하다가 땅에 추락한 하루카가 고통을 참으며 눈을 떴을때 하루카는 등골이 오싹해졌다.
달이 떠올라있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주먹을 강하게 쥔 타카네가 자신을 향해 날아오고 있었던 것이다.
머릿속에서 울리는 경고에 따라 본능적으로 몸을 굴려 거기에서 벗어난 그 다음 순간.....!
콰아앙!!!
사람의 주먹과 땅이 부딛친 것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소리와 함께, 조그마한 크레이터가 만들어졌다.
피하지 못했다면 어떤 참상이 일어났을지를 떠올리며, 하루카는 몸을 일으켰다.
타카네 : 피했습니까. 전생이나 지금이나, 몸놀림 만큼은 잽싸군요.
하루카 : 콜록! 콜록! 칭찬, 감사합니다! 쿨럭!! (뭐야 저게......완전히 괴물이잖아....!)
상처하나 없는 타카네의 손을 보며, 하루카는 절망감을 느꼈다.
근력, 스피드, 기술.
어느 것도 타카네의 압도적인 우위.
게다가 자신은 몸 상태도 정상이 아니다.
전신의 상처가 쑤시고 머리도 어질어질해서 서있는것 만으로도 힘들뿐만 아니라, 방금 전부터 시야가 자꾸 회색으로 바뀌고있다.
그렇지만, 질 수 없다.
여기서 타카네를 막지 못하면 타카네는 반드시 프로듀서를 슬프게 만들 것이다.
그런것을 용납할 수 없으니까, 싸운다.
설령 자신의 생명과 바꾸는 한이 있더라도, 프로듀서의 웃는 얼굴만큼은 지켜야한다!
타카네 : ....하지만, 당신의 몸은 이제 한계인가 보군요. (키릭.) 편하게 해드리겠습니다.
하루카 : 하아....하아....어디한번, 해보세요....!
이를 악물고 검을 고쳐잡은 하루카는 타카네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거합의 자세를 취한체로, 타카네는 하루카를 노려보고 있었다.
서로에 대한 증오와 살기를 한가득 품은 시선으로 서로를 노려보던 두사람.
팽팽하게 유지되던 대치상태는 타카네쪽이 움직이는 것으로 붕괴했다.
타카네 : 하아아아아아아!!!!!!!
손은 칼자루에서 때어놓지 않으며 하루카를 향해 타카네가 달려온다.
움직이는 것이 보이기는 했었던 마코토 때와 달리, 잘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빠르다!
그렇자만, 반응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양자간의 거리, 10 m.
칼을 고쳐쥐며, 자세를 바로잡는다.
양자간의 거리, 5m
타카네를 향해 달려들며, 검을 들어올린다!
양자간의 거리, 3m!
타카네, 하루카 : 하아아아아아아아!!!!
그리고, 양자간의 거리가 1m로 좁혀진 순간, 두사람의 검이 번뜩이고......!
촤아악!!
그리고, 선혈이 튀었다.
하루카 : 아.....으.....윽......
왼쪽 가슴에서 오른쪽 배까지 그어진 상처와 입에서 피를 한바가지 쏟아내며 하루카가 무너져 내린다.
그 모습을 차가운 사선으로 내려보며, 타카네가 입을 열었다.
타카네 : .....당신은 훌륭했습니다. 아마미 하루카.
타카네 : 항상 당신은 저를 가로막았고, 몇번이고 저를 좌절시켰습니다.
타카네 : 하지만, 그 때의 당신은 만전 상태였지요. 당신이 이번 생에도 만전이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만.
타카네 : 이번에는 당신에게 승리의 여신이 손을 들어주지 않았군요.
타카네 : 안심하시길. 그분은 제가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하루카 : 멈.....춰어.............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눈앞이 흐려지고, 어두워진다.
이윾고, 하루카는 아무것도 볼수 없고, 아무것도 들을 수 없게 되었다.
하루카 체력 : 0/20 상태 : 사망
소지품 : 엑스칼리버, 장미칼, 치한퇴치용 머스터드 스프레이
[Haruka is Dead]
-Game Over-
아마미 하루카는, 죽었다.
자신의 앞에서 죽었다.
자신의 검에 왼쪽 가슴에서 오른쪽 배까지를 깊게 베어 죽었다.
그런데.
그랬을 터인데.
어째서, 이렇게 자신의 앞에 서있단 말인가....!!!
타카네 : 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루카 : 프로듀서의 행복을 방해한다면──
하루카 : 용서치 않아!!!!
하루카 체력 : 0/20 상태 : 사망.....?
소지품 : 엑스칼리버, 치한퇴치용 머스터드 스프레이
하루카 행동 판정+1 (무엇을 사용하든 승리)
-> 참함도 운요의 태도로 수정합니다
땅을 박차는 소리와 함께 하루카가 타카네의 시야에서 사라졌다가 타카네의 앞에 다시 나타났다,
타카네 : ?!
하루카 : 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
퍼억!!
타카네 : 으아흑!!!
하루카의 스트레이트틀 맞고, 타카네의 몸이 탄환처럼 날라간다.
그러지만, 하루카의 공격은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탄환처럼 빠르게 날려지고있느 타카네를 앞질러가 이번에는 타카네의 등에 발차기를 꽂아너는 하루카.
아까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날려가는 타카네.
타카네가 멈춘 것은 그녀가 관람차로부터 40m 정도 떨어진 곳에 추락해 꼴사납게 구를 때였다.
타카네 : 그럴리가.....분명히.....분명히 죽었을텐데.......이 손으로 죽였을 텐데.......이 손으로.....이 손으로.......
너무나도 초현실적인 사태에 타카네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망가진 것처럼 중얼거릴 뿐.
그녀의 모습을 귀기어린 눈으로 노려보며, 창백한 얼굴의 하루카가 입을 열었다.
하루카 체력 : 0/20 상태 : 鬼
소지품 : 엑스칼리버, 치한퇴치용 머스터드 스프레이
하루카 : 나의 이름은 아마미 하루카!! 프로듀서의 검일지니!!
하루카의 손에 쥐어진 검이 눈부신 금빛을 발한다
계속해서 뿜어져나오는 빛은, 하늘을 찌르며, 하루카보다 몇배는 될 법한 거대한 금빛의 검을 형성한다.
피칠갑을 하고 있고, 당장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창백한 안색을 하고 있었지만. 하루카의 눈은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었다.
하루카 : 닿아라!! 운요의 속도까지!!!!
그 작은 몸에서 나온다고는 믿을 수 없는 도약력으로 공중으로 치솟은 하루카는 타카네를 내려다 보았다.
일어난 일을 믿을 수 없다는 듯,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자신을 보는 타카네를 향해 떨어지며, 하루카는 엑스칼리버를 내리쳤다!
하루카 : 체에에에에에에스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콰아앙!!!! 폭음과 폭발이 일고, 금색 빛의 입자가 하늘로 치솟아 하늘을 수놓는다.
하루카 : 나의 검이......베지 못하는 것은 없다........
그 말을 끝으로, 하루카는 타카네의 옆에 나란히 쓰러졌다.
덜컹거리는 관람차 안에서, 오가와씨는 불안한듯한 표정으로 P의 손을 잡고 있었다.
그런 그녀를 P는 상냥하게 끌어안았다.
"죄송해요. 오가와씨. 저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나 처하게 만들고."
"아, 아니에요. P씨......"
잘못한 것은 이런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만든 자신인데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면서 감싸주는 그녀를 보면서, P는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다.
이런 상황에서 난 뭘 생각하는 걸까. 하고 자조하는 P.
그렇지만, 그는 이윽고 한가지를 결심했다.
계획했던 것과는 달리 엉망이지만,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될 것만 같다고 무언가가 그의 머릿속에 경종을 울렸기 때문이었다.
"오가와씨, 이런 상황에서 죄송하지만. 한가지 진지하게 이야기 하고 싶은게 있어요."
"....? 뭔가요? P씨?"
마지막에 다시 망설임이 몰려온 P였지만, 마음을 굳게 다지고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그것은, 작은 상자였다.
"이건......."
"열어주시겠어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는 P의 얼굴을 보고, 오가와씨는 아무런 말도 꺼내지 않고 상자를 열었다.
그 안에서 나온 것은........
"이건.......!"
그것은, 반지였다.
오가와씨의 탄생석이 끼워진, 작은 플라니타 링.
그리고, P의 입이 열렸다.
"오가와씨. 저와 결혼해주세요."
"데이트도 마지막에 엉망으로 만들고, 이런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만들었지만."
"이런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저와 결혼해주세요."
사랑하는 연인으로부터의 프로포즈.
연인이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그 순간.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오가와씨는 반지를 자신의 왼손 약지에 끼우며 대답했다.
"물론이에요. P씨. 함께 행복해져요."
그리고 그 다음순간, 창 밖이 황금빛으로 물들고 두사람의 그림자가 겹쳐졌다.
하루카의 생존판정.
1. 그 몸은 죽어도 그 정신은 죽지 않고.......아마미 하루카 방년 18세. 여기 잠들다.
2. ??? : 허니는 불사신인거야!
이하 10까지 다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