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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당신을 위한 낮의 녹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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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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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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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미 「야요잇치가 납치된지 1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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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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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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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결국 올해 국회도 예산 처리시한을 넘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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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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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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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346 프로덕션의 평범한 프로듀서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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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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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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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니나 「카오루짱! 몰래카메라의 기분이 되는 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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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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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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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새 예능 프로그램] 아는 언니(knowing s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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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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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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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어떤 녀석이 나에게 우유를 던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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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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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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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오늘은 >+1의 장례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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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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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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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실은 나나씨가 니나의 야가미 이오리였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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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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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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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결국 올해 국회도 예산 처리시한을 넘기겠네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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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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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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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레이카 "아카네쨩 푸딩이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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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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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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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지금부터 2020년 종무식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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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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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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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1 「>+2라는 인간에게 실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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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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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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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1 "오징어 게임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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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두더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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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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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린「ㄱ,각하..프로듀서가 직접 온다는데요?」카에데「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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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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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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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방과후 아이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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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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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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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지금부터 'trick or treat!' 금지령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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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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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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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도와줘 연애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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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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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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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1 래퍼가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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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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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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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무동기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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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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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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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우리는 독재 국가의 제작자와" "우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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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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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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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유 "이번에 고급 레스토랑 티켓이 생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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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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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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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멈추지 못한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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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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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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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비둘기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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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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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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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검은 고양이 페로~♬" 페로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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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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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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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너 살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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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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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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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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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제9회 신데걸 총선거 후보자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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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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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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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들이 조선시대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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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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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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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무소 앞에 새끼 고양이가 버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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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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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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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저 오늘부터 편의점에서 일하게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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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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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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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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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작은 모니터 화면으로 래퍼들의 공연을 보던 소녀의 눈이 밝게 빛났다.
그녀의 아이돌로서의 생활은 기쁘고 행복한 일이었지만, 언제나 가슴 깊숙히 체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었다.
지금 그 무언가가 확실하게 보였다.
그래. 소녀는 결심했다.
힙합의 길을 걸어가기로 말이다.
>+1 힙합의 길을 걸어갈 아이돌
1. 치에리
2. 에밀리
3. 텐카
4. 자유롭게
슈코.
주먹을 꼭 쥐고 자신의 꿈을 다지는 텐카. 하지만 텐카는 힙-합에 대해서는 이제 갓 힙-합의 세계에 눈을 떴을 뿐이다.
텐카 "......힙합의 스승님을 찾아야 해!"
>+1 텐카가 떠올린 스승님은?
1. 엄마
2. 아빠
3. 나쨩
4. 자유롭게
아마나 "?!!"
아마나 '텐카쨩이... 텐카쨩이...! 할 말이 있다고... 먼저 말했어...? 도대체 뭐... 무슨 일이지? 호, 혹시... 연애 상담이라던가?!!!'
텐카 "으응... 그게... 텐카... 힙..."
아마나 "아, 안 돼... 안 된다구~! 텐카쨩에겐 (연애는) 아직 일러... 그런 건 나... 버틸 수 없을지도 몰라~!!"
텐카 "에...? 안 돼...? 텐카는 하면 안 돼...?"
아마나 "미안해... 텐카쨩이 모처럼 용기를 내줬는데... 나, 나는... 으..." 울먹
텐카 "아...?! 우- 울지 마...! 으우... 으우유우우..." 울먹울먹
아마나 "우아아앙~!! 텐카쨩~ 떠나버리는 건 싫어~~" 와락
텐카 "으에에엥..."
뭐가 뭔진 모르지만 같이 울어버린 텐카. 텐카는 아마나가 자신이 힙합의 길을 걷는 것을 반대하는줄 착각해 버렸어요. 당분간 아마나에게 이야기를 꺼내긴 어려울 것 같아요.
텐카 "......나쨩... 스승님이 되줄 수 없대... 텐카는 이제... 어떻게 해...?"
>+1 뭔가 힙-합 전사가 될 방법은 없을까
텐카는 다시금 전의를 불태웠어!
텐카 "으음... 잘 모르겠지만... 힙-합... 래퍼들은 랩네임이라는 게 있나봐..."
텐카 "멋있어... 내 이름이 아닌... 다른 이름... 으로 사는 건... 어떤 기분일까...?"
텐카는 공책을 꺼내 여러가지 이름들을 적어보았다.
텐카 "응... 이 중에서 하나 고르자...!"
>+1 텐카의 렙네임
1. 나쨩
2. 저스티스 파이브
3. 베비 탓피
4. 자유롭게
텐카는 동그란 보라색 인형을 꺼내들었다.
'쪼그만 날개라도 날 수 있는 걸'
텐카 "이렇게 푹신하고... 귀여운데... 왜 팔리지 않는 걸까...?"
텐카 ",,,,,,있잖아. 힙-합이라는 거... 알아...? 자유롭게... 아무렇게나... 내 마음대로... 다 할 수 있대"
텐카는 직감했다. 지금이야말로 기나긴 낮잠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세상은 텐카와 나쨩을 폭신폭신하게 냅두지 않는다는 것을.
텐카 "이제부터... 텐카가... 데-비타로의... 누나가 되는 거야... 니헤헤... 나쨩도 같은 누나니까 잘 따라야 해..."
텐카는 자신의 책상에 이렇게 적었다.
'미스 데비 제인'
텐카는 인형을 머리에 이고 사무실로 출근했다.
텐카 '이제부터... 텐카는... 아이돌... 텐카가 아니라... 미스 데비 제인... 이야... 래퍼 다운 행동... 해야 해...!'
>+1 힙-합 스러운 행동
1. 미스 데비 제인으로서 제대로 계약을 요구한다
2. 일찍 출근한다
3. 낮잠을 거른다
4. 오늘 하루는 피스- 하고 인사한다
5. 자유롭게
아마나 "텐카쨩~ 슬슬 준비하지 않으면 늦을 거야?"
아마나 "...어라? 텐카쨩?"
아마나는 방 구석구석을 살펴보았지만 텐카는 없었어요. 책상 밑에도, 침대 밑에도 텐카는 없어요.
아마나 "텐카쨩이 없어...? 호, 혹시... 납치라도 당한 거라면...? 흐윽... 어떡해!" 울먹
아마나는 왈칵 눈물을 쏟을 뻔 했지만, 다행히도 마침 책상에 놓여진 메모지를 발견했어요.
'텐카... 먼저 회사로 갈게. 이따 봐'
아마나 "....에?"
아마나 '텐카...쨩이... 일찍... 출근을 했어...? 그럴리가... 이런 적은 처음인데...? 호, 혹시...'
텐카가 뭔가 이상함 -> 연애 고민이 있음 -> 회사에 일찍 출근 -> 회사에 있는 것은 프로듀서 -> 프로듀서와 사랑에 빠짐?!
아마나 "텐카쨩... 도... 프로듀서를......? 하지만... 나는... 텐카쨩도... 프로듀서 씨도... 소중한..." 덜덜
아마나의 고민은 점점 더 깊어진다...
~ 283 프로덕션
한편 아침 일찍 사무소에 도착한 텐카. 사무소엔 역시 아무도 없다.
P "......"
프로듀서를 제외하고 말이지. 소파에서 죽은듯이 누워있는 프로듀서. 아마 밤샘 작업을 하고 잠에 빠진 것 같다.
텐카 '깨워야 할까...? 그치만 웅크리고 자는 모습... 텐카도 같이 자고 싶은데...'
하지만 같이 자버리면 일찍 출근해서 힙한 모습을 뽐내려는 텐카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버린다...
>+1
1. 잘 자... 텐카는 잠에 빠졌다
2. 일어나... 텐카는 할 말이 있다
3. 그냥 가만히 냅둔다
4. 자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