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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치하야가 사진을 찍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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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7, 2014 22:17에 작성됨.
할말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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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오늘은 제법 좋은 날씨네. 사진촬영하기에는 좋은 날이야.
(그렇게 생각한 치하야는 사진을 찍기 위해 >>>+2로 향하고...)
(그리고 주변을 찍던 치하야의 시선에 무언가 잡히고...)
-찰칵
치하야:뭔가...찍은 것 같은데...뭐였을까?
(치하야의 카메라에 찍힌 것. 그것은 다름아닌...>>>+2였다!)
(찍힌 장면은...야요이가 공원 식수대에서 물을 마시는 장면이였다.)
치하야:타카츠키씨의 쇄골...
(그 후 치하야는 1시간 정소 그 자리에서 사진을 감상했다고 합니다.)
-1시간 뒤.
치하야:마음을 추스리고 다음은 >>>+2로 가볼까?
주인:네~ 지금 시간이라면 손님도 없고, 열의도 보이시니까요.
치하야:정말 감사합니다!
주인:후후훗.
(목욕탕 주인의 도움으로 여자 탈의실 촬영이 가능하게 된 치하야.)
치하야:역시 이 시간에는 한적하구나~
-찰칵 찰칵
치하야:목욕탕을 보니 예전에 아즈사씨와 같이 살던 때가 떠오르네.
치하야:아즈사씨의 가슴..컸지...
치하야:큿.
(과거 회상을 했다가 마음의 상처를 입은 치하야.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스리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찰칵.찰칵
치하야:응?
(사진을 찍던 중. 아무도 없을꺼라 생각하면 여자 탈의실에서 무언가 찍혔는데...그것은>>>+2였다.)
치하야:큿..쓸모 없는 걸 찍어버렸어.
아즈사:어머. 치하야 아니니?
(참고로 찍힌건 아즈사씨였고 어째선지 가슴이 강조되었다.<-야호!)
치하야:안녕하세요. 아즈사씨.
아즈사:치하야도 목욕하러 온거니?
치하야:아뇨. 모처럼 쉬는 날이고 해서 사진을 찍고 있어요.
아즈사:헤에~ 그렇구나. 그럼 모처럼이니 한 장 찍어주겠니?
치하야:네?!
아즈사:후훗.
치하야:아,알겠습니다.
아즈사:포즈는 이러면 될까?
치하야:...네에.그럼 찍을께요. 하나.둘.셋
-찰칵
치하야:나중에 집에서 보내드릴께요.
아즈사:고마워. 치하야~
치하야:(정말 쓸모없는 걸 찍어버렸네.)
(이렇게 자연스럽게 얘기하고 있지만 잊고 있는 것이 있었다. 아즈사는 타올 한장이었다는 것을...그것도 가슴쪽은...)
치하야:왠지 더 이상 여기서는 찍고 싶지 않아졌어.
(그렇게 생각한 치하야는 >>>+2로 이동했다.)
(신도에게 허락을 받고 마나세가로 온 치하야.)
신도:그럼...
치하야:감사합니다.
(허락이 떨어지고, 치하야는 이곳저곳을 촬영하기 시작한다.)
-찰칵 찰칵
치하야:뭔가 이런 저런 예술 작품들도 많은 것 같네.
-찰칵 찰칵
치하야:저쪽에 있는 사진..정말 잘 찍혔다. 나도 저렇게 찍을 수 있을까?
(벽 한쪽에 걸린 이오리와 이오리의 어머니로 보이는 사진이 들어있는 액자가 걸려있었고, 치하야는 그것을 보고 감탄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치하야:저,저건?!
-찰칵
(치하야의 눈에 무언가 들어왔고 순간 카메라를 들어 사진을 찍었다.)
>>>+2 무엇이 찍혔을까?
아니 다시생각해보니 평범한 백합꽃일 수도있겠군요... 흐음...
그렇고 그런 그림입니다. ><
치하야:그렇지만 타카츠키씨는 잘 그려졌네.
치하야:하지만 실물을 담아내기에는 부족하구나.
치하야:잘 모르는 나도 그 정도는 알 것 같아.
치하야:저 타카츠키씨 부분만 가져갈 순 없을까?
이오리:...그건 절대 안돼.
치하야:..쳇.
이오리:뭐어~ 합당한 댓가가 있다면 줄 수도 있지만?
(치하야는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2)
왜인지 이오리가 납득할거 같아서 문제다...
(치하야가 내민건 좀 전에 찍은 아즈사의 사진이었다.)
이오리:이,이건...
치하야:이런 사진은 쉽게 구하기 어렵다고 하던데..(힐끔)
이오리:아,아즈사의 반나....
치하야:(사실 타카츠키씨의 사진도 있지만...그건 절대 줄 수 없으니..)
이오리:하,하지만...
치하야:(아직 흔들리지 않는건가..그렇다면..)
치하야:그걸로 성이 차지 않는다면 이것도...
이오리:이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아즈사의 사진)
치하야:...어때?
이오리:으으....
이오리:(그래. 어짜피 저 그림은 복사본이니까. 원본을 주는 것도 아니고..)
이오리:(고작 복사본으로 아즈사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면.)
이오리:조,좋아. 거래하겠어.
(그렇게 해서 치하야는 그림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림을 얻은 후에 미나세가를 벗어나>>>+3으로 향했다.)
(참고로 이오리는 아즈사의 사진을 가지고 확대 출력을 해서 자신만의 비밀공간에 놓았다고는 하는데...후에 들켰다나 뭐라나...그리고 사용했다던가...)
아즈이오 최고죠 이히힣
뭘 좀 아시는 P시네
아 뭔가 이상해진거 같으니까 +1로
961프로
쿠로이:.....
쿠로이:어째서 타카기의 삼류 아이돌이..
치하야:...오늘은 순수하게 사진 찍으려고 온 겁니다만..
쿠로이:흥! 멋대로 찍기나하고..
쿠로이:누가 이렇게 들어오게 한 건지..
치하야:(당신입니다만...)
쿠로이:..흥! 실례하지..
치하야:....(저것이 츤데레..라는걸까?)
-찰칵 찰칵
치하야:역시 굉장하네.
-찰칵
치하야:우리 사무소도 이 정도 규모였다면 어땠을까?
(그렇게 961프로 내부의 사진을 찍던 치하야는 주변을 두리번 거리던 중. 무언가 눈에 들어왔고 그것을 찍었다.)
치하야:내가 지금 뭘 찍은 거지?
>>>+2치하야는 무엇을 찍었을까?
치하야:얼굴을 붉히며 웃는 모습이라니..평소의 그녀라면 보기 힘든 모습이네.
치하야:마치. 사랑하는 소녀라는 느낌.
치하야:나로서는 무리인 모습일려나..
치하야:그런데 들고 있는 사진...어째서 프로듀서가 찍혀있는걸까?
레온:어라? 너는 765프로의...
치하야:키사라기 치하야 입니다.
치하야:그런데 하나 묻고 싶은게 있는데..
레온:응? 어떤건데?
치하야:어째서 프로듀서씨와 같이 찍은 사진을...
레온:?!
레온:그..그건..(시선 회피)
치하야:....지이....
레온:그건...(////)
>>>+2 레온은 어떻게 같이 찍게 되었나?
치하야:....프로듀서....
치하야:그런걸로 간단하게...
치하야:아무튼 그 사진이 외부에 노출될 수 있으니 압수하겠습니다.
치하야:(물론 그걸 빌미로 사진을 가지고 프로듀서에게.....)
레온:어,어째서?!
레온:안돼! 외부에는 절대 노출하게 하진 않을꺼니까!
치하야:그 말을 어떻게 믿죠? 기업 비밀을 거래했으니 그걸로 765프로에 피해도 줄 수 있을텐데...
레온:절대 그런 일 없다니까!
치하야:(쉽지 않은 상대네요. 그렇다면 >>>+2를 이용해서 뺏을 수 밖에...)
이 이상은 위험하겠지, 난 어떤 고양이마냥 자신을 굽히지 않는 아이가 아니야! 정도를 지키는 착한 애라고!
치하야:이걸 드릴테니 합의보죠.
레온:..뭐야 그건...왠지 기분나쁜 물건이네.
치하야:이건 프로듀서가 먹고 있을 때 춉으로 기절시킨두 입 안에서 꺼낸 오레오 오즈예요.
치하야:(사실은 이번 경매 물품에 쓰려고 했는데...)
레온:...저기 말이야. 아무리 그래도 그런 기분 나쁜건 갖고 싶지 않을꺼라 생각하는데....
치하야:.....
치하야:..쳇...
치하야: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레온:더 이상 볼 일이 없다면 난 가겠어.
치하야:.....
-퍽 털썩 파직 파직 파직
치하야:역시 이 방법이 쉽네요.
치하야:이 사진은 나중에 추긍하기로 하고...
(어떤 방법으로 사진을 획득하고 >>>+2로 이동하는 치하야였다.)
치하야:멀다는 건 하루카에게 들었지만..정말 먼 곳이네.
치하야:지금은 자취를 하고 있지만 자취하기 전에는 고생이 심했을 것 같아.
-달칵
하루카 母:어머? 아가씨는...
치하야:안녕하세요. 키사라기 치하야라고 합니다.
하루카 母:아. 하루카와 같은 사무소에서..
치하야:네.
하루카 母:하루카라면 여기에 없는데...
치하야:아뇨. 오늘은 사진을 찍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어서요.
하루카 母:그렇구나~
하루카 母:아. 모처럼인데 잠시 들어왔다 갈래요?
치하야:괜찮을까요?
하루카 母:괜찮답니다. 들어와요.
치하야:그럼 실례합니다.
(그렇게 하루카의 집에 들어가게 된 치하야. 그러나 들어간 집 안에는>>>>+2이 있었다.)
귀신은 사진에 찍히면..
치하야:(뭘까? 이 그리운 느낌은...)
하루카 母:잠시 마실 걸 가져올테니 기다리고 있으렴.
하루카 母:아 그리고 사진 찍고 싶으면 찍어도 된단다.
치하야:아. 감사합니다.
유령유우:누나! 누나. 나 여기에 있어! 누나!
치하야:여기가 하루카의...
(그렇게 치하야는 사진을 찍었고, 유령인 유우는 치하야에게 말을 걸었지만...)
-찰칵 찰칵
치하야:왠지 저기를 찍으면 뭔가 일어날 것 같은데...
유령유우:역시 누나는 날 인식하고 사진을 찍으려고..
(하지만 유우는 몰랐다. 치하야가 들고 있는 카메라는....사영기의 기능이 있였다는 것을...)
-찰칵
유령유우:응? 뭔가 이상.....으아아아악!!!!
치하야;응? 뭐지? 뭔가 해서는 안될 짓을 한듯한 기분이야.
(치하야는 이상한 기분을 느꼈지만 신경쓰지 않았고, 유우는........그저 애도할 뿐이다.)
유령유우:너무해애!!!
치하야:가끔씩 외로워하는 것 같지만 잘 지내고 있어요.
하루카 母:후훗. 그 아이. 평소에는 강한 척을 하니까요.
하루카 母:그래도 치하야양이 같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치하야:그,그런...(///)
하루카 母:아. 그래. 치하야양. 사진기로 날 찍어줄 수 있나요?
치하야:네?
하루카 母:외로움을 타는 우리 아이에게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요.
치하야:그런 거라면.
(그렇게 사진 촬영이 시작되고,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물론 >>>+2 같은 헤프닝이 있었지만...)
치하야:무슨 말씀이세요. 아직도 아름다우신걸요~
하루카 母:어머나~ 말이지만 기쁘네
치하야:그럼 찍을께요. 하나. 둘..
하루카 父:더블 바이셉스!!
하루카 母:.....
치하야:저기...저 분은...
하루카 母:우리 집사람. 하루카의 아버지예요.
하루카 母:최근 머리에 저런걸 뒤집어 쓰고는 근육을 과시한다니까요.
하루카 父:하하핫!! 이것이 다 마지마p라는 사람이 알려준 건강법이기 때문이다!!!
치하야:....(그 사람은 정말 얼마나 하루카에게 혼이 나야..)
하루카 母:미안하단다. 이런 모습을 보여서..
치하야:아뇨. 저희쪽 프로듀서 때문에....죄송합니다.
치하야:이후 주의를 줄테니 이번 일을...
(그 후 한동안 서로 사과를 하고 치하야의 춉 한방에 하루카의 아버지는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 집에서 나온 치하야....)
치하야:여보세요? 하루카?
하루카『아! 치하야! 무슨 일이야?』
치하야:마지마P 처리. 부탁해.
치하야: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루카『자세한 건 모르겠지만...알았어!』
(그렇게 통화가 끝나고...치하야는 >>>+2로 향했다.)
앵커가 72니까 큿의 기운을 맛봐라!!!
치하야:....아즈사씨. 또 뵙네요.
아즈사:그렇네~
치하야:그런데....
치하야:이젠 우주로 진출하시려는겁니까.
아즈사:어,어머...
치하야:뭐 이것도 다 추억이라고 생각하고 기념으로 사진이나 한장 찍도록 하죠.
아즈사:그,그럴까?
(그렇게 두 사람은 사진을 찍기 위해 가까이 붙고...)
치하야:...큿...
(뭐, 당연한 패턴이었다.)
치하야:...그럼 찍을께요. 하나, 둘
아즈사:세~엣!
(신호에 맞춰 아즈사는 치하야를 껴안았고, 사진에는 치하야의 일그러진 표정이 찍혀있었다. 그리고>>>+2도 찍혀있었다.)
아즈사:어머나~
(그 후. 치하야는 계속해서. 계속해서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돌아오는건 어째서인지 확대된 둘의 슴가였다.)
치하야:이익!!!!
아즈사:치하야. 카메라를 던지면 안돼!
치하야:이거 놓으세요! 쓸데없는 것만 찍는 카메라따위!!!
아즈사:치하야!!
(그렇게 치하야는 카메라를 부수려 했지만...아즈사의 노력으로 부수는 건 막을 수 있었다. 물론 그 사이의 무수한 큿이....)
치하야:...큿...
아즈사:자자. 치하야. 진정하고 우리 좋은 사진 찍으러>>>+2로 가지 않을래?
치하야:...(끄덕)
아즈사:어,어머나~ 여긴 어디일까?
치하야:....아즈사씨와 같이 다니면 이런 일이...
치하야:그래도 이런 곳은 평소에 찍기 힘드니...
-찰칵 찰칵
아즈사:치하야!! 여기에 >>>+2가
치하야:네?!
르뤼에라던가 케론성이라던가 아이어라던가 미드칠더라던가 아제로스 같은 곳으로 갈 수 있다.
50 미만이면 하루카
집에서 나와 버뮤다를 헤메고 있다니..
하루카:흐아아앙~~치하야~~
아즈사:어머.어머.
(하루카는 울면서 치하야에게 안겼고, 한동안 두사람은 서로를 안으며 하루카를 진정시켰다. 그리고 아즈사는 그 모습을 바라볼 뿐이었다.)
치하야:그런데 하루카. 어째서 이런 곳에..
하루카:그게....
???:핫핫핫! 그것은 다 나 때문이다!
아즈사:다...당신은?!
치하야:...여기서 뭐하는거죠?>>>+1
하루카:그,그런?!
치하야:....그거 레온씨이 그런건데요.
하루카:치하야. 그게 정말이야?
치하야:응.
아즈사:헤에~ 그렇구나..(어두워짐)
쿠로이:?!
쿠로이:나,난 모르는 일이다!
아즈사:쿠로이 사장님. 혼나셔야겠네요.
쿠로이:?!
치하야:그 뒤로..어떻게 사무소로 돌아왔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치하야:하지만 카메라에 찍힌 사진이 그 날의 상활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치하야:아즈사씨가 한 손으로 쿠로이 사장님을 아이언클로로 잡은 뒤 버뮤다 삼각지대에 버리고 온 것.
치하야:레온씨의 말로는 지금도 쿠로이 사장님을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치하야:그리고 저는...
하루카:치하야. 이런 포즈면 될까?
치하야:응! 좋아!
-찰칵 찰칵
치하야:하루카를 모델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치하야:옷이요? 그게 뭔가요?
하루카:치하야. 왠지 추우니까 빨리 찍어줬으면...
치하야:응!
마지막은 하루치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