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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The Archive of Shiny Col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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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는 아직도 불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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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여긴 나의 보금자리다.” 치유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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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My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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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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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폭풍우는 사그라들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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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The @ Remains 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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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The Producer Has Spo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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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Viaggi regolari da Genova e Napoli Repri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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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타카기 “좋아, 극장을 짓는 것이다!” P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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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코토리 “아니... 이 사람들은 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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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찍먹이야!” ??? “부먹이야!” P “밥 좀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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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하즈키 “이 물건은 조심해서 사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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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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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오늘 프로듀서는 우리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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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종말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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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Allo, a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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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굳바이 346”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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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미나미 “후미카 운전 뭔데?!” 카나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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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내 이름은 P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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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제 @차 세계대전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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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내 이름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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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후미카 미나미 유미 “육각형... 만세!” 아리스 “이게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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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제가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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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프로듀서 일동 전원 퇴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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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후미카 “안녕 나는 눈무...독서의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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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카렌 “내가 지금 전차를 몰고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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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이 사람들은 왜 내 집에 와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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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내가 뭘 어떻게 해 드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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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모두 조용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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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연예계 종사자, 그것도 군소 프로덕션에서 유일한 프로듀서가 당연한거지만.
직책이 부장이야, 부에 나 혼자고.
P “에휴...”
한숨을 푹 내쉬며 프로듀서는 자기 집 문을 열었다.
치유키 “아, 오셨어요 프로듀서씨?”
P “?!”
A 비명
B 일상
치유키 “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ㅏㅏㅏ아아앗! 놀랬잖아요!”
P “아니! 왜 내 집에 와 있냐고요!”
치유키 “...”
+3까지 왜 와 있는지 이유
P “아니 당연한거 아니에요? 남의 집을?!”
치유키 “아..아니, 전 프로듀서씨가 요즘 너무 힘들어하시는거 같아서 걱정되가지고 한번 보러 온 거란 말이에요.”
P “그렇다고 해서 제가 와도 된다고 말씀 드린 적 없을텐데...?”
치유키 “네? 어제 저보고 와도 된다고 하셨잖아요!”
P “?!”
A 그랬나..?
B 아니 어디서 구라를 까
치유키 “하아?”
P “그...그랬었지? 그...그랬을꺼야. 어. 그래.”
아니 그런 기억이 없는데...어...
치유키 “자, 그럼 들어오세요. 지금 막 밥하고 있었어요.”
...뭔가가 영 눌러살려고 들어온 거 같은데...
뭐 괜찮은가..?
프로듀서는 양복을 옷걸이에 걸어놓고 방문에 걸어놓았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밥과 먹음직스러운 반찬을 이미 치유키가 식탁에 차려놓고 있었다.
P “이거 치유키씨가 한 거에요?”
치유키 “네. 제가 만들었어요.”
손재주도 좋은데 요리 실력도 출중하다. 이렇게 좋은 신붓감이...아니라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집에 와도 좋다고 한 적이 없는데? 그리고 그보다도, 열쇠는 어떻게 따고 들어온거지?
A 궁극적인 의문
B 그런건 무시하자
@무시하고 치유키의 오야츠가 됩시다.
반찬은...되게 맛있었다.
P “근데...치유키?”
치유키 “네?”
P “...”
A 난 허락해준적이 없는데?
B 우리 집에는 어떻게 들어왔어?
치유키 “...”
P “치유키씨? 우리 집에는 어떻게 들어왔는지 말해줬으면 합니다만?”
치유키 “...아, 이 계란말이 제가 만든건데 입맛에 맞으...”
P “질문에 답을 해!”
치유키 “?!”
치유키 “...”
+3까지 답변 앵커. 가장 막장인걸로 갑니다
"……"
치유키 “사랑의 힘으로 문님에게 빌고 또 빌었더니 문님께서 비밀번호를 알려주셨어요!”
P “...”
치유키 “도어락 비밀번호는 제 생일이라고요.”
P “...”
치유키 “그렇게 제가 맘대로 오는 게 싫은 것처럼 구시면서... 정말로 도어락 비밀번호는 제 생일이던데요?”
P “...”
치유키 “그렇게 따고 들어왔답니다?”
P “...내 비밀번호는 그게 아닌데”
치유키 “...조용히 하세욧!”
P “...”
치유키 “그럼 아내된 도리로서 사랑하는 낭군님의 집 비밀번호는 아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P “...”
A 외향적 분노
B 내향적 분노
참았다.
...분명 암에 걸리게 될거야...
그것도 모른 채 치유키는 방글방글 웃으며 젓가락에 반찬을 집었다.
치유키 “여보 아앙~”
P “...”
A 받아먹는다
B 어디서 수작이야
당장 집어쳐! 당장 집어치우란 말이야!
환하게 웃는 치유키가 먹여주는 밥을 덥석 받아먹었다.
P “...맛있다.”
치유키 “맛있다니...기뻐요...”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하는 치유키.
...왜, 그리고 어떻게 집에 들어온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A 이것도 괜찮지...
B 이게 무슨 소리야
그렇게 쿠와야마 치유키와 프로듀서의 동거는 시작되었다.
B 다음 날, 사무실
+3까지 이젠 뭐할까?
양복을 다시 챙긴다.
P “이렇게 된 이상...”
치유키 “여보, 목욕탕 다 받아놨...어머?”
P “내가 니 집으로 간다!”
문 밖을 성큼성큼 걸어나가는데 뒤에서 치유키가 목을 붙들더니 다시 집 안으로 끌고들어왔다.
치유키 “어딜 가시나요오...?”
P “무...무슨...?”
정신을 차려보니 따뜻한 목욕물 속에 몸을 푹 담그고 있었다.
P “에...아...하....”
어디서 가져온건지 둥둥 떠다니는 고무 오리를 보며 생각에 잠긴다.
P (뭐가...어떻게 된 것일까...)
A 저 년 쫓아내
B 아 난 몰라요
포기하면 편해
...
목욕을 마치고 나와보니 치유키가 잠옷 가운으로 갈아입고 텔레비전에 넷*릭스를 연결하고 있었다.
치유키 “어머, 다 하셨나요?”
P “에..예.”
치유키 “그럼 같이 앉아서 영화 한편 봐요.”
이미 영화를 고르는 치유키 뒤에 소파에 앉아서 멍때리기 시작했다. 피곤해. 졸려.
치유키 “아, 이 영화 어때요?”
좀 므훗한 장면들이 있는 영화를 치유키가 추천했다.
P “어...좋으실 대로?”
약간 반응에 실망한 치유키가 영화를 틀었고, 소파 위로 올라와 옆에 딱 붙었다.
A 졸려
B Hmmtresting
어.....영화 재미 없어. 졸려. 잘래.
Zzzz...
...
정신을 차려보니 소파에 누워있었다.
치유키는...
A 무릎베개
B 꼬옥
무릎이다. 치유키의 무릎이다. 치유키가 무릎배게를 해준 채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P “치...치유키씨?”
치유키 “어...아! 어...네?”
몸을 일으켜 세우려고 했지만 치유키가 손으로 머리를 안고 있었다.
치유키 “자, 괜찮으니까 편하게 누워 쉬세요.”
P “다리...저릴텐데...”
방글방글 웃으며 내려다보는 치유키의 얼굴을 들여다보니...
A 너무 예쁘다
B 졸리다
아니...이러면 안되는데....
적어도 침대에라도 가야 되는....어....
Zzzz...
A 치유키 시점
B 다음 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