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 : 후우...으음...릴레이 요리에... 시간은 5분 남짓이려나... 그럼, 나는...
>>다이스타임! 카렌은 어떻게 행동할까요?
2표 먼저 뽑힌 쪽으로 갑니다.
1 ~ 15 : 우즈키가 작살(...)내놓은 싱크대를 발견하고 쌀을 수습합니다. 우즈키에 대한 불만은 덤.
16 ~ 50 : 이 시간에 뭘 많이 해놓기는 힘들테니 일단 재료 준비를 하기로 합니다.
51 ~ 95 : 간단히 만들수 있는거나 만들어놓자!
96 ~ : 크리티컬 안나오쥬? 1개면 충분하지만 안나오죠?
25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금 오토하, 클라리스에 미유, 닛타냐까지 나서서 달래는 중이다!!
P : 그야, 너희들 9명 합동공연 잡혔잖아.
나오 : 우리가 팀워크를 강화하고 할 필요가 있어? 같이 함께 지내온 세월이 얼ㅁ..읍읍!
카렌 : 쉿. 나오, 그런 불편한 진실은 조용히 삼켜두도록해.
미오 : 오우, 그말엔 적극 동감이야! 카미양, 불편한 소리 하면 이 미오 쨩도, 카렌의 편을 들어서 카미양을 마구 괴롭혀주는 수밖에 없다고!
나오 : 푸하! 미오! 갑자기 입을 틀어막는게 어디있어!
쿄코 : 자자, 네타바레는 접어두도록 해요! 사실 우리 모두가 나나 씨랑 별반 다르지 않다는 사실같은거 알려져봤자-
미오 : 으아아아아아! 프로듀서, 프로듀서!! 테이프 끊어 테이프!!
린 : 결국 하는건가...
P : 그리고 전국의 팬분들이 너희들의 연습이나 이런저런 훈련같은거 궁금해하길래, 346프로덕션 유튜브 채널에 올려달라고 해서 이 과정을 촬영하려고.
나오 : 촬영이야 그렇다치고...훈련이라니, 뭘 어떻게 하려고?
린 : 또 뭔가 이상한거 시키는거 아니지?
우즈키 : 맞아요! 지금 저녁시간인데, 점심부터 아무것도 못먹었다구요!
미호 : 쿄코 쨩이 도시락 준비해온것도 못먹게 하시고!
P : 뭐어... 이 훈련 끝나면 저녁을 먹을수 있게 해줄게.
아카네 : 정말입니까?!
쿄코 : 뭐, 보온 도시락이라 별로 식진 않을거니까요...
나오 : 잠깐잠깐! 다들 밥에 정신팔리지말고! 프로듀서, 훈련의 내용을 말해줘야지! 또 뭔가 이상한거 시키려는거지!
P : 이상한건 안시킬거지만... 훈련 내용은 비밀이야.
나오 : 왜!
P : 알려주면 의미가 없거든. 자, 다들 여기서 잠깐 기다리고 있도록해. 일단 1명씩 훈련을 진행할거니까, 스태프 분이 1명씩 호명하면 나와서 이동하면 돼.
카렌 : 자자, 나오. 어차피 이러니저러니해도 가장 열심히할거면서 토다는건 그만하자.
나오 : 뭐 그렇긴하지ㅁ...뭐?! 카렌 너 진짜-
P : 난 상황실로 갈테니까, 다들 힘내라.
(쾅)
P : ...저녁을 먹고 싶다면 말이지.
다이스가 가장 높게 나온 아이돌이 출발합니다!
물론, 우즈키, 미호, 쿄코, 린, 나오, 카렌, 미오, 아이코, 아카네... 9명중 1명입니다!
스태프 : 시마무라 씨!
우즈키 : 에, 에에? 저, 저요?!
스태프 : 네. 따라와주시면 되겠습니다.
우즈키 : 우으... 하필이면 제가 제일 처음이네요...
미호 : 힘내, 우즈키 쨩! 우즈키 쨩은 잘할 수 있어!
쿄코 : 힘내요, 리더!
우즈키 : 두, 두사람...에헤헤... 힘낼게요!
린 : 우즈키라면 잘하겠지.
미오 : 이러니 저러니해도 신데걸인걸! 지금껏 해온 짬이 얼...읍.
아이코 : ...쓸데없는 소리는 하면 안되죠, 미오 쨩? 아까 테이프 끊은거 벌써 잊은거에요?
미오 : ...넵.
나오 : 근데... 분명 다들 혐쳌스를 원했을텐데 저런 화기애애한 분위기라니. 실망이 크겠는걸?
카렌 : ...어머. 나오, 너도 혐쳌스를 원한거야?
나오 : 그런 말이 아니잖아!
아카네 : 네?! 나오 쨩, 그런 취향이었습니까?! 몰랐습니다!!
나오 : 어이! 갑자기 끼어들어서 카렌의 장난에 발맞춰주지마, 아카네!
우즈키 : 에...그, 다녀올게요?
스태프 : 참고로, 훈련이 끝난 분은 상황실에서 대기할 예정입니다.
린 : ...에?
우즈키 : 예? 저기, 잠ㄲ-
(쾅)
린 : ...뭐, 짐이야 챙겨주면 되니까...
>>다이스 판정. +1이 굴려주세요. 우즈키의 ??실력을 판정합니다.
1 ~ 33 : ...
34 ~ 66 : 평범소녀 답게 평범한 수준입니다.
67 ~ 99 : 어...? 이정도일리가 없는데...?!
100 : 그럴리가 없지.
+)추가로, 다음 앵커의 컴마값으로 우즈키의 눈치를 판정해봅니다. 낮을수록 낮겠죠...?
우즈키 : ...안녕하세요...
스태프 : 자, 준비! 시-작!
우즈키 : ...에? 예?! 뭘 시작하라고요?!
스태프 : ...
우즈키 : 저, 저기 스태프 씨?! 설명을 좀 해주세요?!
P : 이 훈련은 바로... 릴레이 요리!
P : 들어오는 순서대로 각각 5분간 시간이 주어질거다.
P : 너희들의 순발력과... 서로에 대한 의도를 파악하는 팀워크를 강화하는 훈련이지.
P : 앞사람이 한 것을 이어서 요리를 해서... 너희 9명이 함께 완성한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할거다.
P : ...물론 완성 못하면 완성 못한걸 먹어야겠지...흐하하하하...ㅋㅋㅋㅋㅋㅋㅋ
P : 자, 우즈키. 어떻게 할거냐.
우즈키 : 에? 에? 이 야채랑 조미료랑... 왜 부엌에 데려오신거에요?! 저기?!
스태프 : ...
우즈키 : 시작이라뇨!? 뭐가 시작되는건데요?!
P : ...이런... 너무 당황해서 지금 벽에 붙은 '릴레이 요리'라는 표시도 못보고 있어... 제발 정신차려라 우즈키...!
우즈키 : ...리, 릴레이 요리?! 요리를 해야해요?! 저, 저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데?! 집에서는 그냥 그릇 내려놓고, 수저 갖다놓는거말고는...에에에에에에-
우즈키 : ...그, 그래도... 릴레이... 제, 제가 뭐라도 해놓지 않으면...안될거에요...!
>>다이스타임! 우즈키는 어떻게할까요?
1 ~ 45 : ...적당히 즉석에서 먹을만한 재료가 보여서 집어먹기 시작합니다.
45 ~ 75 : 밥...네, 밥은 앉힐줄 알아요...!
76 ~ 99 : 일단 뭔가... 재료라도 준비를 해줘야해요...! 양파 껍질이라도 까놓아야...!
먼저 2표 나온 쪽으로 갑니다!
...참고로 범주가 참담한건 우즈키의 눈치가 20이라...
우즈키 : ...으으음...
P : ...오오...시마무라 우즈키... 신데걸의 관록을 보여줄것인가...! 우즈키, 네가 할땐 하는 아이라는 걸 모두에게 보여줘...! 방 청소랑 요리는 전혀 다르잖아? 방 청소 좀 못한다고 요리도 못-
우즈키 : ...앗, 맛살이다! 일단 하나만 먹고 생각해봐야지~
P : ...저기요?
우즈키 : (냠냠) 으음... 게향이 살아있어...!
P : 야이 바보야!! 시간 흘러가잖아 시간!!!!!
P : 시마무라아아아!! 정신차려!!!
우즈키 : 냠냠♡
>> +1... 과연 우즈키는 정신을 차릴까요?
...다이스 값이 45 이상이면 정신을 차립니다.
우즈키 : ...핫?! 자, 잠깐만요! 저 지금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죠?!
P : 장하다 우즈키...! 그치만 시간이 이제 3분도 남지 않았어...!
우즈키 : ...에에에에 그, 그러니까...!
>>투표! 우즈키는-
1. 밥을 하기 위해 쌀을 씻습니다.
2. 뭐에라도 쓰라고 양파 껍질을 벗깁니다.
더 많이 나온 쪽으로 갑니다!
우즈키의 밥앉히기 진행도는 이 댓글의 다이스 값으로 판정하겠습니다.
80 이상이면 취사버튼까지 초고속으로 누른걸로.
...20 미만이면 안하니만 못ㅎ...읍읍
우즈키 : 그래도 밥은 할수 있으니까... 쌀, 쌀은 어디있죠...?!
P : 그렇지! 침착하게 침착하게!! 뭐 하나라도 해놓아주면 다음 사람이 할 일거리가 줄어들잖아. 잘하고 있어!!
우즈키 : 여기있다! 에... 그러니까 이 밥솥... 대충 7컵 정도면 10인분 정도는 나오겠죠?! 하나, 둘, 셋...(팍팍팍)
우즈키 : 쌀을 씻어 놓기만 하면 다음에 누가 오던 물을 맞춰서 밥을 앉혀줄거라구요...!
P : 좋아좋아... 훌륭한 판단이야...! 너무 서두르지말고... 침착하ㄱ...
우즈키 : 으꺅?!
(돈가라갓샹!)
P : 야아아아ㅏㅇ아!!! 네가 아x미 하루x냐?! 아니 지금 뭐하는겨?! 그걸 죄다 싱크대에 엎냐?! 아니 완전히 뒤집어졌잖아!! 싱크대 어쩔겨?!
우즈키 :
우즈키 :
스태프 : ...10초 남았습니다.
우즈키 : ...에? 에?! 네?! 자, 잠깐만요!!(허겁지겁)
스태프 : 5...4...3...
우즈키 : 으아아아아 제발 이것만이라도 치우게 해주세요오!!!
스태프 : ...2...1...그만!
우즈키 : 안돼ㅐㅐㅐㅐㅐ!!!!
스태프 : 자. 전부 멈춰주시고 나와주세요.
우즈키 : 히이잉... 미, 민폐만 끼쳤어요...
P : ...(sigh)
+3까지 다이스와 함께 아이돌을 적어주세요. 이번에도 가장 높은 값의 아이돌이 들어갑니다.
>>-1 뉴제네와 친구들 9명만 나오는 창댓이에용... pcs, pp, tp 한정입니닷!
근데 어쨌든 카렌이군요. 흠흠.
스태프 : 다음, 호죠 카렌 씨. 준비해주세요.
카렌 : 어라? 우즈키, 벌써 끝난거야? 아무튼 내 차례라는거네.
나오 : 대체 뭘 시키는건지 궁금하네... 시간도 별로 안지났는데...
카렌 : 뭐, 그렇게 어려운건 아닌거 같은데? 뭐 어디 야외에서 하는것도 아니고, 오래걸리는것도 아니면 생각보다 쉽게쉽게 하는걸거야. 아무튼 걱정 해주지 않아도 되니까?
나오 : 누, 누가 걱정한다고 그래!
린 : 아무튼 잘 갔다와. 있다가 우리도 끝나면 그쪽으로 갈거같으니까.
카렌 : 그래~ 무슨 팀워크 훈련이든간에, 우리들이 그동안 쌓아온 시간이라면 얼마든지 헤쳐나갈수 있어!
P : ...라고, 우즈키도 생각했었지?
우즈키 : 우으으...
>>다이스 판정! +1이 카렌의 요리실력과 눈치를 판정합니다!
...높을수록 좋아요...?
요리는 수준급에...눈치도 나쁘지 않군요...?!
카렌 : ...부엌...?
스태프 : 준비... 시-작!
카렌 : 뭐야? 뭐 시간 제한이라도 있는거야? 어? 잠깐...릴레이 요리...?
카렌 : ...설마 이거 오늘 우리가 먹는거야...?!
우즈키 : 역시나 카렌 쨩! 빠르네요!
P : 맛살만 오물거리고 나온 누구랑은 다르게~(히죽히죽)
우즈키 : 노, 놀리지 마세요!!
카렌 : 후우...으음...릴레이 요리에... 시간은 5분 남짓이려나... 그럼, 나는...
>>다이스타임! 카렌은 어떻게 행동할까요?
2표 먼저 뽑힌 쪽으로 갑니다.
1 ~ 15 : 우즈키가 작살(...)내놓은 싱크대를 발견하고 쌀을 수습합니다. 우즈키에 대한 불만은 덤.
16 ~ 50 : 이 시간에 뭘 많이 해놓기는 힘들테니 일단 재료 준비를 하기로 합니다.
51 ~ 95 : 간단히 만들수 있는거나 만들어놓자!
96 ~ : 크리티컬 안나오쥬? 1개면 충분하지만 안나오죠?
카렌 : 재료를 준비해주자. 내 뒤에는 쿄코도 있고... 일단 껍질 안벗겨진걸 다 벗기고, 일부는 깍둑썰기로 썰어놔야겠어. 카레든 짜장이든 니쿠자가든 아니면 국이든 뭘 하더라도 간단히 해먹을 야채로는 깍둑썰기가 가장 좋을...잠깐, 고기 핏물도 좀 빼둘까...
P : ...의외네.
우즈키 : 뭐가요?
P : 카렌이 저렇게 가정적인 모습을 보이는거...처음봐.
우즈키 : 카렌 쨩, 마유 쨩이나 쿄코 쨩한테 자주 배워둬서 이제는 간단히 혼자 해먹을수 있다고 지난번에 알려주더라구요!
P : ...정말 의외야... 그냥 시켜먹자는 쪽일줄 알았는데, 저런 가정적인 면이 있을줄은...
우즈키 : 저, 저도 마음만 먹으면-
P : 마음이 아니라 맛살을 먹었겠지.
우즈키 : 히이잉...
카렌 : ...이 쌀... 응. 우즈키구나. 치워야겠지만... 시간이 없으니까. 다음사람이 알아서 해주겠지...(스윽)
카렌 : ...근데 우즈키는 대체 뭐 하고 간거야...? 쌀 엎은거 말고 아무것도 해둔게 없는데...
우즈키 : 쿨럭쿨럭...
P : ...좀이따 변명은 알아서 해라.
스태프 : 10초 남았습니다.
카렌 : ...(톡톡톡톡톡톡)
스태프 : 5...4...3...2...1!
카렌 : 후우... 감자, 당근, 양파, 파... 대충 씻고 썰어놨으니 다음 사람이 알아서 잘 써주겠지...? 가장 위험했던 우즈키가 1번타자여서 다행일지도 모르겠네~ ...우즈키? 듣고 있지?
우즈키 : 네헤?!
P : 카렌...역시 정확하게 다 간파하고 있네...
카렌 : 좀 이따 이야기 좀 해?(싱글벙글)
우즈키 : 어어어어어 어떻게하죠 프로듀서 씨?!
P : 도게쟈해.
+) pcs, tp, pp 9명중 우즈키와 카렌을 제외한 7명중에서 골라주세요...
@ 급히 가봐야해서 이후 연재는 밤으로...!
스태프 : 다음, 이가라시 쿄코 씨.
쿄코 : 네!
스태프 : 준비해주세요.
쿄코 : 자,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미호 : 힘내 쿄코 쨩~
아카네 : 힘내세요! 트라아아아이!!
쿄코 : 네! 아카네 쨩의 기운도 받아서 힘낼게요!
(쾅)
나오 : ...뭔가 쿄코한테는 다들 아이돌답게 대해주는데 왜 나한테는 그렇게들 장난을 못쳐서 안달인거야...?
린 : ...그걸 몰라서 물어?
나오 : 그게 다 내탓이라는거야 지금?!
미오 : 카미양이 놀리기 딱 좋은 캐릭터라서 그렇다구? 잘보면 시마무도 카미양처럼 유닛 내 최약체지만, 카미양만큼 감칠맛나는 반응은 보여줄수 없어서 쉬이 카미양의 아성을 넘어설수 없는거라구!
나오 : 뭘 그걸 아성같은걸로 표현하고있어?! 미오 너 가만보면 카렌 이상으로-
P : 나오는 언제봐도 활기차네. 주변도 활기차게 만들어주고.
우즈키 : 제가 최약체였어요?!
P : ...나오가 우즈키 널 편하게 대하는걸 보면 모르겠...아니다. 그냥 넘어가. 자, 그럼 쿄코의 차례인가.
우즈키 : 쿄코 쨩이라면 분명! 맛있는 요리를 해줄거에요!
카렌 : 나 왔어~
P : 요~ 어서와 카렌. 수고했어.
우즈키 : 아?! 카, 카카카렌 쨩! 수고했-
카렌 : 우즈키? (턱)
우즈키 :
카렌 : 아까 들어가서 뭐했어?
우즈키 :
카렌 : 잠-깐 밖에서 이야기 좀 하고 올까~(질질)
우즈키 : 도와주세요오오오...
P : ...뭐 저 둘은 알아서 이야기하라고 하고... 나는 쿄코나 지켜봐야지.
쿄코의 요리실력은 굳이 파악할 필요 없겠죠? 카운터 스톱이겠지 뭐...
...쿄코의 눈치도를 +1의 다이스+컴마로 측정합니다! 최댓값은 100입니다!
@ 가사관련해서는 (시키&유키도 작살낼정도로) 먼치킨인 쿄코니까 보정 빵빵하게!
@...역시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어리다보니 경험이 부족해서...
쿄코 : 어? 부엌이잖아요? 여긴 왜-
스태프 : 준비... 시-작!!
쿄코 : 네? 시작이라니 뭘...
릴레이 요리 팻말 : ㅎㅇ
쿄코 : ...아.
P : ...쿄코가 꽤 빠르게 확인했네.
카렌 : 아, 쿄코 들어갔어?
P : ...엥? 빨리 왔네?
카렌 : 으응, 뭐어... 그냥 우즈키 좀 간지럽혀주고 왔어.
P : ...네 간지럼 실력이 어마어마하다고 미카한테 제보를 받았는데...
카렌 : 회복하려면 시간 좀 걸릴거야~
P : ...무섭군.
카렌 : 원한다면 프로듀서도 해줄 수 있는데?
P : 하지마! 아픈건 참아도 간지러운건 못참는다고! 아무튼 이럴떄가 아냐! 쿄코를 지켜봐야해!
카렌 : 아 맞네. 응? 쿄코...
쿄코 : 계란도 있고, 조미료도 충분...일단 고기는... 우둔살이네요. 핏기를 빼놓고 있고... 야채도 손질이 되어있고, 잘려있으니까... 이러면... 니쿠자가도 되고, 스튜도 되고, 소고기 카레도 되고... 시간은 확실히 절약되겠어요!
쿄코 : 어쩔까...아? 싱크대...? 어...누굴지는 알거같네요...
쿄코 : ...아무튼 빨리 시작해볼까요...?
>>+5까지 다이스! 쿄코 생일이기도 하니 특별보정을 팍팍 때려넣습니다! 최댓값으로 판정할게요!
1 ~ 80 : 1개만 겨우 완성
81 ~ 85 : 1개 완성, 2번째는 진행중
86 ~ 90 : 1개 완성, 2번째 진행중, 밥 처리 완료.
91 ~ 95 : 1개 완성, 2,3번째 진행중, 밥 처리 완료.
96 ~ 100 : 나올리가 없지.
덤으로, 다이스를 굴려주실때 쿄코가 시도할 요리의 이름을 1개씩 적어주세요! 컴마가 높은 순으로...(이하생략)
@...아 너무 못쓴다...이 소재로 이정도밖에 못쓰나 나는...
쿄코 : ...일단 가장 자신있는 니쿠자가부터 해볼까요?
쿄코 : 졸일 시간이 좀 걸리긴 하겠지만 밑준비는 금방하니까요.
쿄코 : 감자, 양파, 당근... 됐네요. 간장과 설탕... 오래 졸여야하니 조금 싱겁게해서...
쿄코 : 육수는 아쉽지만 조미료를 좀 써야겠구요...
쿄코 : 고기는... 뭐, 금방 써니까요.
우즈키 : 니, 니쿠자가가 저렇게 쉽게 되는 요리였나요?
카렌 : 뭐, 쉬운편이긴해. 쿄코가 엄청 잘만드는것도 있지만.
P : 그냐저나 우즈키... 빨리 회복했구나.
카렌 : 곧 죽어도 신데걸이니까?
P : 이야... 어? 뭐야, 벌써 다 썰었어?!
카렌 : 저거 비방용 속도 같은데...
P : 비방용?! 뭐야, 방송용 속도가 따로 있어?!
카렌 : 응. 쿄코가 가끔 기분전환한다고 기숙사 애들 요리 해준다는거 정도는 알지?
우즈키 : 네에... 미호 쨩이 가끔 자랑하듯 말해서 알긴 알죠...?
카렌 : ...뭐 그냥 직접 봐. 시간 없으니 쿄코가 방송 생각 안하고 막 하고 있네.
쿄코 : 혹시 모르니 하나라도 완성해두고 가야해요...
쿄코 : 계란 말이... 그리고 밥도...
(톡)(톡)(톡)
쿄코 : ...
쿄코 : ......
(치이익)(쏴아아)
P : 와, 쿄코... 말이 없어졌어.
우즈키 : 소, 손이 안보여요...
카렌 : 응...1분 남았으니 저럴만도...
우즈키 : 계란을 벌써 다 풀어서 프라이팬에 올리고...쌀을 주워서 씻고 있어요?!
P : 역시 마찬가지로 자취하는 입장에서 쿄코는...신이지.
카렌 : 응... 저렇게 침착하게...(감탄)
우즈키 : 밥 무, 물까지 벌써...
카렌 : 저러고 자연스럽게 계란...모양 내고 있어...계란말이야.
P : 아까 계란 풀면서 순식간에 설탕이랑 소금 넣던데...눈대중으로도 가능한 영역이린건가...
카렌 : 아, 시간 다 되어간다.
스태프 : 10초 남았습니다!
쿄코 : ...시간이 좀만 더 있었으면 계란 찜이나... 이것저것 볶아둘수 있었을텐데...
스태프 : 5...4...
쿄코 : 이게 저희 저녁일텐데... 괜찮겠죠...?
카렌 : 응. 다른 애들이 우즈키 이상으로 망칠지도 몰라~
우즈키 : (뜨끔)
P : ...망쳐도 너희가 먹어야해.
카렌 :
우즈키 :
P : ...음식 남기면 벌받아.
카렌 : 그래도 그런 벌칙게임은 오바지!!!!
P : ...그리고 쿄코가 음식 남겨서 버리는꼴을 잠자코 지켜볼거라 생각하는건 아니지, 다들?
우즈키 : 그, 그건 확실히...
카렌 : ...나 도망갈래.
우즈키 : 저, 저도 같이-
P : 어딜 도망가려고?! 아직 촬영중이야 이녀석들!
>>+3까지 다음 타자! 다이스와 함께 아이돌을 적어주세요!
이 댓글의 다이스 값과 가장 가까운 아이돌로 갑니다!
+) 물론 미호, 린, 나오, 미오, 아이코, 아카네... 6명중 1명이어야겠죠?
나오 : ...근데 대체 뭘하는걸까? 대충 5분간격으로 불려가는거같은데...
아카네 : 설마...?!
미오 : 오오, 히놋치! 뭔가 예상가는거라도 있는거야?!
아카네 : 3대 중량을 측정하는건-
미오 : 그게 팀워크랑 무슨 상관인데?!
아카네 : 일단 기초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오 : 아니, 근력이랑 체력도 딱히 직결되는건 아니잖아!
린 : ...뭔가 짧은 시간안에 해결하는 그런 거 같은데...
나오 : 근데 그럼 순발력 테스트라고 하지 않아? 왜 팀워크 테스트라고 하는거야?
아이코 : 그럼 순발력 있게 다음 사람에게 뭔가를 릴레이로...?
미호 : 근데 대체 뭐를 넘기는 거려나...?
스태프 : 자 그럼 이번에는 히노 아카네 씨.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카네 : 오오! 드디어 제 차례 인가요?! 불타오릅니다아아-!
미오 : ...순발력 테스트면... 히놋치도 순발력이 나쁜건 아닌데...
나오 : ...아니, 운동신경의 문제가 아닐지도 모르는데... 괜찮으려나...
린 : 뭐 결국 어쩌겠어. 이런 예능은 결국 닥쳐서 할 때까지는 아무것도 못하는걸. 아무튼 아카네, 힘내.
미호 : 파이팅!
아이코 : 파이팅!!
아카네 : 오오-! 다녀오겠습니다! 봄바-!!
(끼익)
쿄코 : 실례합니다...?
P : ...으음... 수고했어, 쿄코. 굉장하던데.
쿄코 : 아, 프로듀서 씨!
카렌 : 수고 많으셨습니다, 스승님...!
우즈키 : 저, 저를 제자로 받아주세요! 쿄코 쨩!
쿄코 : 에, 에?! 두, 두 사람!? 갑자기 왜 그러는거에요?!
P : 아까 네가 5분동안 하는거, 여기서 같이 지켜봤거든.
쿄코 : 에...그러시지 않을까, 하고 부엌서 나오면서 생각이 들긴 했지만요...
쿄코 : ...아 맞아. 혹시 야채를 준비해둔게 카렌 쨩이었어요?
카렌 : 응! 맞아! 잘 해뒀지?
쿄코 : 네. 덕분에 제 시간안에 니쿠자가를 준비해서 불 위에 올려둘수 있었어요.
카렌 : 어쩐지 그 쌀 흘린거 정리하다간... 아무것도 못하고 넘길거 같아서 그냥 방치해뒀어. (흘깃)
우즈키 : ...그, 미안해요 두사람... 쌀이라도 씻어두고 싶었는데, 서두르다가 그만...
쿄코 : 으음... 괜찮아요, 우즈키 쨩. 그래도 다음 사람을 위해 준비를 해주려던 거였잖아요.
우즈키 : 쿄코 쨩...!
카렌 : ...뭐, 난 아까 응징해줬으니까 이쯤에서 끝내볼까... 쿄코가 용서해준걸 다행으로 여겨, 우즈키.(후훗)
우즈키 : ...네, 네...!
P : 훈훈한 와중에 분위기 깨서 미안한데, 너희들 아까 우즈키가 맛살 다 집어먹은건 알아?
카렌 :
쿄코 :
우즈키 : 프, 프로듀서 씨이이이이이!!!
P : ㅋㅋㅋㅋ ...아, 아카네가 도착했네.
>>+3까지 다이스! 다이스 값으로 아카네의 요리실력을, 컴마로 눈치를 판정합니다!
최대값으로 해봅니다만... 여기서 재밌으려면 한 40 정도 나오는게...<야!
아카네 : 오옷, 부엌인가요!!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스태프 : 자, 준비! 시-작!
아카네 : 네?! 뭘 시작...아하. 릴레이 요리...?
P : 아, 그러고보니 궁금한게 있는데. 아카네의 요리실력은 어때?
카렌 : 나정도는 하는데?
P : 아하, 카렌 정도는 하는구나...에?
쿄코 : 잘해요. 기호가 카레로 조금 기울어져있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P : ...네?
아카네 : ...5분이라면 조금 진지하게 해야겠군요.
아카네 : 계란말이... 썰어두진 못했고... 저기 끓고 있는건 니쿠자가로군요.
아카네 : 밥솥도 돌아가고 있고...
아카네 : ...이게 저희 저녁인 모양이군요! 봄바아아!!
P : ...아니 잠깐만요. 저거 누구에요. 히노 아카네가 맞습니까.
우즈키 :
쿄코 : 아카네 쨩... 마지막에서야 컨셉 살려봤자...
카렌 : 쿄코! 쓸데없는 소리하지마!! 아카네는 컨셉돌이 아니란말야!
쿄코 : 에? 아, 마, 맞다 그렇죠 참! 저도 이상한 소리를!
P : ...이거 어차피 녹화니까 니들 대사 편집하면 돼. 아무튼 그랬단말이지... 나도 몰랐다...
아카네 : ...자, 그러면 저는 뭘 하면 좋을까요...
>>다이스 타임!
1 ~ 20 : "...조금 싱거워보이니 카레가루를 좀 투여해보겠습니다!" "하지마아아아아아"
21 ~ 60 : "야채도 있고 고기도 남고...그렇군요! 카레를 준비하겠습니다!"
61 ~ 90 : "...아카네 지금 뭐하는거야?" "...우동을 삶는데요...?"
91 ~ 100 : 이거 안나오잖아요 ㅋㅋ
먼저 2표 나온 쪽으로 갑니다.
아카네 : 준비되어있는 감자, 당근, 양파에 남는 고기라면...그렇군요!
아카네 : 카레를 준비하겠습니다!
아카네 : 가스레인지 공간은 남았으니, 밥에 곁들일 카레를 만들겠습니다!
아카네 : 인스턴트 카레가루가 있으니까... 좀 매운맛인가봅니다... 벌꿀은 없고... 그러니까 설탕에... 우유도 있군요! 적당히 우유를 붓고 카레가루를 풀어서... 설탕도 타면서...(휙휙)
아카네 : ...어차피 카레는 잘 저어주면서 졸여주기만 하면 되니 재료가 다 준비되어있는 와중에 할건 별로 없고...
아카네 : 음. 니쿠자가의 기름을 떠내야겠습니다!
쿄코 : 훌륭해요.
P : 우유를 때리넣는게 훌륭해...?
쿄코 : 우유를 넣으면 맛이 더 부드러워지거든요.
카렌 : 아쉬운건 별로 편집 지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네.
P : 그러게... 쿄코의 니쿠자가에 카레가루를 투여한다던가 했으면 엄청 재밌었을텐데.
쿄코 : ...방금 뭐라고 하셨나요...?
P :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쿄코 : ...이번은 넘어갈게요?
아카네 : ...아참, 그렇죠! 계란말이를 미리 잘라두면 되겠군요!
카렌 : ...설마 저걸 자르던 도중 맛보다가 다 먹는다던가 하진 않겠지...?
쿄코 : 서, 설마요. 우즈키 쨩도 아니고...
P : ...어? 그러고보니 우즈키 어디갔어?
쿄코 : 글쎄요?
카렌 : (먼산)
>>+1 다이스 체크. 11이하가 뜨면 아카네가 이성을 잃고 계란말이를...(이하생략)
아카네 : ...냄새는 정말 좋습니다만...! 역시, 모두가 함께 먹어야겠죠! 트라아아ㅏㅇ이!
카렌 : 우와, 엄청난 인내력이야... 누구는 안그랬는데 말이지ㅋ
쿄코 : 카렌 쨩, 이제 슬슬 용서해줘도 되지 않을까요?
카렌 : ...뭐, 스승님이 용서해주자면 용서해줘야겠지. 들어와, 우즈키.
쿄코 : 그-러-니-까 스승님이 아니라니깐요!!
우즈키 : 우으으...
P : ...뭐야 저 산발이 된 머리... 초점풀린눈...우즈키한테 뭘 한거야?
카렌 : 린하고 나오랑 미카가 겪었던 패디큐어 작업을 위한 의식을 좀더 하드하게 해줬지~
P : ...여고생 무셔... 그 잠깐동안에 저렇게 만들었어...?
카렌 : ♬
쿄코 : 아하하...
스태프 : 10초남았습니다! 9...8...
아카네 : ...부디 다음 분들이 카레를 지속적으로 저어주시길... 제 바람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봄바아아아아앗!
스태프 : ...2...1...! 그만! 멈춰주세요!
아카네 : 수고하셨습니다!
P : 역시 아카네. 예의바르다니까...
카렌 : 무난하게 잘 흘러가고 있네~ 오늘 저녁은 계란말이에 니쿠자가, 카레라이스려나?
P : ...너 그렇게 빠르게 단정짓는거 플래그다...?
쿄코 : 설마 저 두개 저어주는 정도도 다들 못한다는 이야기신가요? 그럴리가 없잖아요!
P : 너희 옆에 널부러진 저 5대 신데걸을 봐.
우즈키 : ...
카렌 : 가장 큰 폭탄이 먼저 터져줬으니 뒤에 영향이 없다는거 몰라?
우즈키 : ㅠㅠ
>>아카네까지 종료! +3까지 다이스와 함께 아이돌을 지정해주세요! 이번에는 가장 높은값으로 다시 가보죠!
이제 남은건 5명!
나오 : 그나저나 이제 슬슬 5번째면 딱 중간이지?
린 : 그러게. 어떤 종류의 테스트든 간에 반환점이겠네.
미오 : 히놋치가 잘 했을까...
아이코 : 뭐, 걱정할 정도는 아닐거에요. 아카네 쨩도 할땐 하는 편이니까요.
미호 : 근데 저희, 뭔가 특별히 토크 주제 같은거 없이 대충 기다리고만 있어도 되는거에요?
미오 : 미호치? 그건 걱정 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나오 : 뭐, 테스트 받는 쪽이 촬영 분량 다 챙겨가니까 이쪽의 토크는 어지간히 재밌는거 아니면 전부 편집되겠지.
린 : 그래서 나오를 최대한 괴롭혀보려고 했는데... 카렌이 일찍 가서...
미오 : ...카렌... 우린 널 잊지 못할거야...
나오 : 얌마! 너희들 진짜 또 카렌을 죽은사람 취급하는거야?! 누가 죽으러가는것도 아니잖냐!
린 :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잖아.
나오 : 주사위는 던져졌다! 가 아니잖...아니 잠깐, 이거 뭔가 묘하게 제 4의 벽을 넘는거 같다?!
미오 : 우후후... 카미양이 있어서 이 미오 쨩은 너무나도 편안합니다!
나오 : 뭐야, 왜?
미오 : 그야 이 미오 쨩이 쳐야할 츳코미를 전부 카미양이 커버해주니까 조금 편안히 감상할 수 있달까나?
나오 : ...이봐, 미오. 너까지 그러면 난 대체 누구를 의지하라는 소리야?!
미오 : 에이, 장난 정도로 그렇게 정색할건 아니잖아?
스태프 : 카미야 나오 씨. 준비해주세요.
나오 : 예이 예이. 이번엔 내차례인가 보네. 끝나고서 보자.
린 : 나오도 이제 우리 곁을 떠나는구나...
아이코 : 잊지 못할거에요, 나오 쨩...
미호 : 힘내...!
나오 : 어이, 진짜로 어디 먼길 가는거 배웅하는거마냥 그러지들 마...!
미오 : 카미양...!
나오 : 어어, 왜 눈물을 글썽거리는거야...?(찜찜)
(와락)
나오 : 야, 야!
미오 : 소게부는 함부로 쓰면 안되니까...!
나오 : ...내 성은 카미죠가 아니야...
미오 : 그치만 카미양인ㄱ
나오 : 그 라노베 유행 지난지 오래야... 됐어. 먼저간다. 있다가 보자고.
린 : 힘내.
카렌 : 나오는 묘하게 시간 배분이 기네?
P : 너희 9명중 최고의 츳코미니까, 당연히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지.
카렌 : 흐응...
아카네 : 봄바아아!!
쿄코 : 아카네 쨩! 수고했어요~
아카네 : 최선을 다해봤습니다-!
P : 뭐, 다음은 나오니까 이제 다들 지켜보자고. 근데 나오가 츳코미 걸 거리를 많이 남겨뒀어야 나오의 분량이 확보되지 않을까?
카렌 : 아, 그건 걱정마. 나오라면 들어가자마자 그 상황에 대해 츳코미를 걸기 시작할거야.
P : ...뼛속까지 각인된 DNA인가...
쿄코 : 그런걸 너무 진지하게 분석하지 말아주세요...아, 도착했나봐요!
>>+1 다이스. 나오의 요리실력을 판정합니다. 최고의 츳코미니까 눈치는 카운터 스톱으로 가봅니다.
나오 : ...누가 지못미라고 하는거같은데...
스태프 : 네?
나오 : 아, 아니에요!
(끼익)
스태프 : 자, 이 방으로 들어가주시면 됩니다.
나오 : 네...
스태프 : 그럼...준비! 시-작!
나오 : 에?! 뭘 시작...
나오 : ...릴레이 요리...? 나 요리 못하는데...?! 굳이 못하는걸 시키려는거냐-! 제한시간도 있나!
나오 : 잠깐, 이 흐름대로라면 이거 애들이 죄다 만들어놓은거고... 이걸 우리 저녁을 줄 생각이구나...!
카렌 : 역시 나오...바로 파악했어...(짝짝)
아카네 : 나오 쨩 굉장합니다!!(짝짝)
P : ...뭐, 예능이건 주변 동료들에게건 당해온게 한두개여야지. 그정도로 시달리면 이정도로 단련되는것도 전혀 이상하진 않을걸...
쿄코 : 요리를 못한다니... 나오 쨩, 꽤 가정적일거라 생각했는데...
우즈키 : 저, 저만 못하는건 아닌거죠?
카렌 : 그래도 우즈키보단 잘할걸?
우즈키 :
아카네 : 오! 나오 쨩이 냄비들로 다가갑니다!!
나오 : ...이건 카레... 이건 니쿠자가...
나오 : ...각각 누구 작품인지 알거같아...
나오 : 계란말이는 그럼...누구 작품이야...? 설마 카렌...? 그럴리가 없는데...
카렌 : ...예리한데 은근 화나게하네...?
P : 뭐, 그래도 아주 중요한 역할이었던건 여기 있는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거야. 그렇지, 아카네? 쿄코?
아카네 : 그럼요! 카렌 쨩이 준비해준 야채가 아니었다면 그 빠른 시간내에 카레를 준비하진 못했을겁니다!
쿄코 : 네. 저도 그 덕분에 밥을 앉혀놓을 수 있었는걸요.
우즈키 : ...우으으...
나오 : ...뭐 아무튼 이래저래 파악은 끝났는데... 난 뭘 해야해...?
@그러게... 뭐해볼래?
>>+3까지 다이스와 나오의 행동 자유앵커!
다이스 값에 따라 각 앵커 판정이 다르게 들어갑니다.
1 ~ 33 : 의도와는 반대로 흘러갑니다. 주로 망하는 방향으로...
34 ~ 66 : ±0. 딱히 마이너스도 플러스도 되지 않네요.
67 ~ 99 : 오오...꽤 기여를 하게됩니다!
100 : 나오의 안에 내재되어있던 여자력이 각성합니다...! 하지만 안나올거잖아...?
#나오 : 참고로! 이상한 내용은 내가 걸러버릴거야! 안할거라고!!
-70, 고등어를 굽는다.
-40, 새로운 요리를 하나 시도.
-28, 주변의 다른 인물에게 도움.
나오 : 아니 도와줄 사람이 누가 있어?! 이거 릴레이 요리랍시고 테스트 하는 예능이잖아! 저건 패스!
나오 : 새로운 요리...같은거 못만들어! 그래, 역시 고등어나 굽는거야...!
카렌 : ...약삭빠르게 성공 다이스만 가져가네...
쿄코 : 네? 뭘 가져가요?
카렌 : 아? 아니야, 아무것도. 그냥 평범한 제 4의 벽일 뿐이야.
아카네 : 제 4의 벽이요? 이 방에 벽은 4개 있는데 어느걸 말하시는겁니까!
쿄코 : ...?
카렌 : ...그냥 넘어가. 별거 아니니까.
P : ...그런데, 고등어를 굽는건 그렇다치고 말이지.
쿄코 : 네.
P : ...카레나 니쿠자가, 안저어주면 타는거 아냐?
쿄코 : 니쿠자가는 별 이상 없을텐데...아마 카레는...
아카네 :
우즈키 : 아, 아카네 쨩의 얼굴이 굳었어요...!
아카네 : 카, 카레만은 안됩니다...! 카렌 쨩이 열과 성을 다해 손질해준 감자와 당근과 양파를 듬뿍 넣어, 제가 자신하는 레시피로 만든 카레인데...!!
P : 이, 이렇게 심각해보이는 아카네는 처음 보는데...?!
아카네 : 제발! 부탁드립니다, 나오 쨩!! 부디, 카레를 저어주세요...!! 타면 안됩니다...!!
나오 : ...고등어는... 껍질이 노릇해지면 뒤집으면 된다고 했지...?
나오 : ...9명이 먹어야하니까... 5마리 정도만 굽자. 니쿠자가도 있으니까, 각각 반마리 씩만 먹는걸로...
나오 : ...근데 내가 5마리를 구울수 있을까...?
>>+5까지 다이스&컴마 판정.
컴마로는 고등어굽기를 판정합니다.
컴마가 20, 40, 60, 80, 100... 20 배수마다 1마리씩 성공하는걸로. 100이면 5마리!
다이스로는... 카레의 상태를 판정합니다. 니쿠자가는 아직 판정이 필요한 시간은 아닌거 같아서...
1 ~ 70 : ...회생불가능...
71 ~ 80 : 조금 타긴했지만... 그래도 냄새를 맡고 조치를 취해봅니다...!
81 ~ 90 : 제때에 저어줘서 이상이 없군요!
91 ~ 100 : ?!
다이스와 컴마, 둘다 가장 높은 값으로 판정하는거에요!
고등어는 훌륭히 구워냈지만... 어...
...생각해보니 00은 (거의) 안나오는 값이니 그냥 5마리 성공인걸로 하겠습니다.
(치이이익)
나오 : ...(집중)
나오 : ...으으음...!
카렌 : 나오 집중하는거 귀여워~
우즈키 : 확실히, 눈썹이 모아지는게...엄청 집중하고 있다는게 팍팍 느껴져요!
쿄코 : 그래도 잘하고 있어요. 구워질때 잘못 뒤집으면 살이 부스러질수도 있는데...
아카네 : 그, 그치만 지금 내버려두면 카레가...! 카레가...!!
P : ...카레는 거들떠도 안보네...
아카네 : 안돼...! 카레, 카레를 누가 좀 도와주세요...!! 이대로 가다간... 카렌 쨩이 준비해준 야채로 만든 카레가...!
카렌 : ...카렌 카레 반복하니까 슬슬 헷갈리잖아...! 적당히 해, 아카네...!
아카네 : 카레가...카레가...!!
P : ...나오가 눈치를 못채지는 않을텐데...
나오 : ...다 구웠다...! 껍질이 바삭바삭하게 되었으니... 된거겠지? 조금 타는 느낌이 나게 구으라고 했었던거같으니까... 이정도면 될거야. 그런데, 어째 생선 타는 냄새만 있는게 아닌 거 같...
카레 : (살려줘 ㅅ...)
나오 :
카레 : (중세시대 마녀냐고!)
나오 : 으아아아아?! 카, 카레 왜이러는거야?!
아카네 : 그냥 저으면 어떻게든 살릴수 있습니다! 저으라고!! 저어!!!
카렌 : 아카네 진정해! 지금 반말까지 튀어나오고있어?!
쿄코 : 국자...도 들어가있으니까 나오 쨩이라면 분명 눈치채고 저어줄거에요...! 그러니까, 진정해요, 아카네 쨩...!
P : ...과연 나오는 제정신을 차릴것인가...
우즈키 : 저기, 쿄코 쨩이랑 카렌 쨩을 도와서 아카네 쨩을 진정시켜야 하는거 아닐까요?!
P : ...뭐, 그건 나오가 카레를 완전히 망가뜨린 뒤에야 해도 될거같아서?
우즈키 : 그냥 확정 시키시는거에요?!
>>과연, 카레의 운명은...?
1 ~ 33 : 조치가 영 조치못해서...9인분짜리 카레가...
34 ~ 66 : ...어, 이거...어떻게든 된거지...?
67 ~ 99 : ...뭐...라고...?!
100 : 에이 이거 안나오면서 ㅎㅎ 왜 맨날 이거 항목을 만들어두나 몰라...
다음 연재까지 가장 많이 나온 쪽으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