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3
[종료] 카에데 : 그래! 프로듀서 씨를 이용하자!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2-11
댓글
1670
조회
3417
추천:
3
2922
[종료] P : 나보고 용사가 되라고?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2-08
댓글
1450
조회
3415
추천:
6
2921
[종료] -아카리편 종료- 이시카와 「헤에, 타카기씨네랑 쿠로이씨네가 새로운 아이돌을?」
아스팔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5-02
댓글
163
조회
3412
추천:
0
열람중
[진행중] 『옥탑방 셰익스피어』
망령작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5-21
댓글
428
조회
3410
추천:
1
2919
[종료] 미시로 전무[지금, 제 1회 346 프로덕션 배 아이돌 건프라 배틀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나그네시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1-01
댓글
2147
조회
3403
추천:
4
2918
[종료] -끝- 코시미즈, 가나하의 괴롭혀도 좋습니까?
4294하루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9-09
댓글
113
조회
3396
추천:
0
2917
[종료] P : 내가 왜 이렇게 된겨..?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1-23
댓글
1641
조회
3395
추천:
5
2916
[종료] -끝- 나 : 어디...재밌는 광경 없을까...
어설픈은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18
댓글
302
조회
3394
추천:
0
2915
[종료] 『사랑하는 프로듀서 씨와 사랑하는 오토쿠라 양』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0-06
댓글
863
조회
3388
추천:
4
2914
[종료] -완료-사가 765 -시공의 아이돌-
LiTaNia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9-11
댓글
231
조회
3386
추천:
0
2913
[종료] [TIXE-05] 이오리 「네가 심연을 의심할 때에, 심연도 너를 의심한다는 것을」
아임쏘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1-18
댓글
690
조회
3386
추천:
4
2912
[진행중] 후미카 "제겐 너무 뜨거운 그녀..."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8-18
댓글
597
조회
3384
추천:
3
2911
[종료] 우즈키: 저 귀엽나요. P씨?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0-11
댓글
811
조회
3361
추천:
2
2910
[종료] -진행- P "앵커는 절대적! 지금부터 >>3과(와) >>5을 한다!"
몽환증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0-17
댓글
32
조회
3356
추천:
1
2909
[종료] P: "파랑새를 틀어주려다 실수로 다른 노래를 틀어버렸다."
MeisterPigeo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1-25
댓글
172
조회
3344
추천:
1
2908
[종료] -중단-여P "사장님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금팔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8-17
댓글
230
조회
3342
추천:
0
2907
[종료] W "난 이치노세가 싫어." P "......"
겨울나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02
댓글
805
조회
3317
추천:
1
2906
[진행중] 그 후 XX는 2주정도 컨디션 불량이라는 이유로 쉬었다
하렘마스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8-30
댓글
17
조회
3316
추천:
1
2905
[종료] -끝- 노래 가사를 아이돌들에게 맞게 바꿔보자!
4294하루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0-10
댓글
9
조회
3314
추천:
0
2904
[진행중] -진행- P 「커플링에 대한 고찰이요?」 코토리 「그렇습니다」
카를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1-03
댓글
67
조회
3305
추천:
0
2903
[종료] -완료-모바P "우사밍별이 궁금해졌다."
LiTaNia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8-10
댓글
221
조회
3303
추천:
0
2902
[종료] -끝-나나 "사실 제 나이는..."
Seph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1-07
댓글
120
조회
3303
추천:
0
2901
[종료] 미오(대학생)[어라? 여긴...?]
장다르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9-18
댓글
80
조회
3284
추천:
0
2900
[진행중] [765]P「저,전 딱히 바네P 씨와는 관계가 없습니다...」추욱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2-24
댓글
152
조회
3281
추천:
2
2899
[종료] -완료- P "우리 사무원이 벽부스일리 없어."
별소나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12
댓글
258
조회
3267
추천:
0
2898
[종료] P "이오리가 나 때문에 삐진 거 같은데" -끝-
시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1-17
댓글
35
조회
3266
추천:
0
2897
[종료] 카미야 나오의 블로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Erteic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8-03
댓글
731
조회
3258
추천:
2
2896
[종료] -끝-쇼타P:우으...곤란해요오오
스즈카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0-29
댓글
148
조회
3254
추천:
0
2895
[진행중] -진행- 미키의 자신 REST@RT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7-04
댓글
141
조회
3251
추천:
0
2894
[종료] [TIXE-07] 마코토 「거쳐온 길과 돌아갈 길과 떠나갈 길」
아임쏘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2-06
댓글
661
조회
3244
추천:
8
42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 행복이라는 것이 내게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니, 아마 나 자신에게는 그런 것은 사치일 것이다.
그러나, 그러나-
「히나코.」
「작가님은, 히나코에게 소중한 사람이예요... 작가님도, 히나코가... 소중한 사람인가요?」
「나는...」
내게 한 줌이라도 행복해질 권리가 남아있다면.
세잎클로버를 찾아 대지를 헤맬 수 있는 힘이 내게 남아 있다면.
그렇다면, 나는 주저 없이 히나코에게 넘겨주고 싶다.
그곳에 내가 있어야 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내가 그곳에 없다면 히나코는 아마 슬퍼하겠지.
「히나코.」
1. 사과한다
2. 한숨을 내쉰다
3표
그녀가 나에게 했던 것처럼, 무슨 말이라도 해야만 한다.
하지만 내 입에서 나올만한 것은 한숨 뿐.
지금 이 상황에서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한숨 뿐.
「아무래도 내가 잘못 생각한 모양이구나.」
「네...?」
「히나코, 내가 잘못했다. 네가 그렇게까지 날 생각하고 있을 줄은 몰랐어.」
1~50 당연한 것
51~100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2표
「당연하다?」
「네. 그야, 그 때 작가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히나코도 기댈 곳이 없었을 거라구요?」
「기댈 곳이라니... 내가?」
「네. 작가님은 제게, 하나밖에 없는 버팀목이에요.」
그럴리가.
나같이 의미없고 쓸모없는 삼류 작가가 무슨 버팀목이 된다는 거야.
히나코를 힘들게 하면 힘들게 했지, 딱히 도와준 것도 없는데...
1~50 카코
51~100 프로듀서
2표
아마 기숙사 사감님이나 프로듀서의 전화겠지...라고 생각하려는 찰나,
「히나코 쨩~~?」
「어?」
휴대폰에서 흘러나온 목소리는, 나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행운의 여신님의 목소리였다.
「앗, 에...」
1. 우리 지금 만나. 아 당장 만나.
2. 몰라 몰라! 나는 정말로 몰라!
3표
「그, 그게, 그러니까... 그, 잠깐 바깥에 나왔어요! 바람도 쐴 겸 해서...!」
「헤에~」
전화를 받으며 실시간으로 변해가는 히나코의 표정이 대단하다.
이거, 글로 쓸 수 있으면 엄청나겠는걸.
「그럼 지금 히나코 쨩을 보러 가도 될까요~?」
「그, 그게...」
1. 난입
2. 방관
3표
「앗, 지금은...!」
「어머~ 역시 작가님께 가 있었군요~ 히나코 쨩, 잠시 작가님을 바꿔주실 수 있나요~?」
「그, 그게...」
「여보세요, 카코 씨?」
「네에~」
1. 잠시 걷다가 우연히 만났다
2. 데리고 가
3표
「그야 히나코 쨩이 혹시라도 작가님을 만나러 가지 않을까~하고 걱정했을 뿐이에요~ 아, 지금 어디세요?」
「프로덕션 근처의 공원. 뭐, 공원이라고 해야할지 놀이터라도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에?」
나의 말에 히나코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나를 쳐다본다.
그렇게 쳐다보지 말아주렴, 히나코.
카코 씨에게는 미안하지만, 잠깐 하얀 거짓말을 하고 있는 참이니까.
「프로덕션 근처? 무슨 일로 여기까지 오셨나요~?」
「아, 걷다 보니까 우연히 그렇게 됐어. 그리고 우연찮게 히나코도 바람 쐬러 나왔다고 해서 만나는 중이야.」
「그런가요~ 으음, 그럼 제가 그쪽으로 가도 될까요~? 밤이 늦었으니까 데리고 가야 할 것 같아요~」
「아아, 내가 시간 맞춰서 들여보낼게. 그래도 괜찮지?」
「뭐, 괜찮지만...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니시죠?」
1. 날 못 믿는거야?
2. 그럼 여기로 와도 괜찮아.
3표
「앗...」
물론 거짓말이다.
거짓말이 아니라면 굳이 이런 말을 할 이유는 없겠지.
하지만 히나코를 위한 거짓말이다.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세상의 마수에서 꺼내준 사람을 위한 거짓말이다.
그러니 괜찮을 거야.
아니, 괜찮아.
이 정도 거짓말로 감옥에 가지는 않을 테니까.
카코를 속인다는 건 조금 마음에 켕기지만, 그렇지만.
「어쩔 수 없네요... 오늘만이예요?」
오늘만은 용서해줘, 카코.
다음에 꼭 사죄를 할 테니까.
1. 전화를 끊는다
2. 전화는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