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를르르르르ㅡ르르릉
따를,르르ㅡㄹ르ㅡㄹ르ㅡ를르ㅡ르르를ㅇ
따-
P “여보세요.”
...
P “네 알겠습니다. 곧바로 행동하겠습니다.”
옷장을 열고 무거운 더플백을 챙기고 서둘러 나가는 프로듀서
치히로 “에? 어디가세요?”
말없이 나가는 프로듀서.
치히로 “아니... 무슨일이지?”
더플 백을 든 채로 찻집 안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는 프로듀서.
그걸 손님 속에 숨어서 살며시 지켜보는 치히로.
프로듀서와 같은 정복을 입은 남성 두 명이 프로듀서와 경례를 주고받은 다음 프로듀서는 다른 두 명 중 덩치가 작은 사람에게 가방을 넘겨 주었다. 그리고 두 남성은 다시 찻집 안으로 사라졌고, 프로듀서는 다시 서둘러 찻집 밖으로 걸어나갔다.
치히로 “저 새끼, 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거야...”
다시 화장실에 들어가 양복으로 갈아입고 나오는 프로듀서.
치히로 “ 잡히면 죽는다. 이 망할 프로듀서. 앞으로 5년, 아니 10년동안 천장을 찍어야만 쓰알을 뽑게 해줄테다.”
곧바로라도 응징조를 투입하기 위해 전화를 꺼내는 치히로.
태연하게 다시 프로덕션으로 들어가는 프로듀서. 사무실까지 미행하는 치히로. 대충 화장실이라도 갖다오는 척 하며 프로듀서를 잡는다.
치히로 “어디 갔다 오시길래 이제 들어오세요?”
P “흠칫”
P “어.... 일이 있어서... 잠시 만나고 왔습니다.”
치히로 “어떤 일 말씀이시죠...?”
P “그... 그게...”
치히로 “그리고 가지고 가신 가방은 어따 버리고 오셨나요...?”
P “+1”
A 거짓말로 얼버무리다니!
B 솔ㅡ직
치히로 “대... 대체... 우리를 어떻게 그렇게까지 오래 속일 수 있었죠?!”
P “뭐, 돈이면 다 해결이 됩니다.”
치히로 “그...그게 당신이 가챠를 계속 천장을 찍더라도 아랑곳하지 않은...”
P “정확합니다.”
치히로 “그, 그렇다면, 왜 하필 우리 프로덕션인거죠?”
P “사실 연예계도 유착이 많잖아요, 중요하신 분들이랑. 만나야 될 사람이 많으니까...”
치히로 “됐어요. 알았어요. 당신, 누가 보냈죠?”
P “글쎄요, 어딜까요...”
프로듀서는 어딘가 서쪽을 바라보았다.
이 사람은 기만자였다. 그는 밖으로는 아이돌들을 위해 헌신하는 자상한 프로듀서인 척 했지만, 결국 그의 주변의 모두는 그에게 하나의 도구였을 뿐이다.
분노가 치밀어 온다. 믿었던 모든 게 무너져내리는 듯 한 느낌이었다.
치히로 “이... 이....”
P “죄.. 죄송합니다..”
치히로 “이... 이... 이런 개새끼!”
P “에엑따”
치히로 "넌 우리한테 모욕감을 줬어. 죽어라."
P “아 안돼! 이렇게 죽어서는 안돼 인마!”
치히로 “ 가챠 폭사. 그게 내가 너에게 주는 형벌이다. 가챠의 늪에서 영원히 고통받아라.”
P “안돼... 안돼....”
땅이 쩌저적 갈라지더니, 녹색 화염이 치솟으며 비명을 지르는 프로듀서와 함께 다시 땅속으로 되돌아갔다.
3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따를,르르ㅡㄹ르ㅡㄹ르ㅡ를르ㅡ르르를ㅇ
따-
P “여보세요.”
...
P “네 알겠습니다. 곧바로 행동하겠습니다.”
옷장을 열고 무거운 더플백을 챙기고 서둘러 나가는 프로듀서
치히로 “에? 어디가세요?”
말없이 나가는 프로듀서.
치히로 “아니... 무슨일이지?”
+3까지 다음 행동/일어난 일
미쿠의 부추김에 뒤를 따라가보기로 하는 치히로와 미쿠
미쿠 “아니, 어디가는거냐?”
말없이 나가는 란코와 아스카. 거기다가 그 뒤를 따라가는 마유.
미쿠 “이거, 뭔가 수상하지 않냥?”
치히로 “확실히...”
미쿠 “수상하다냥! 따라가 봐야 한다냥!”
프로듀서와 두 아이들을 미행하는 치히로와 미쿠.
어느 정도 가다 보니까 아이돌들과 프로듀서가 서로 다른 길을 걷는다.
미쿠 “뭐냐? 같이 가는거 아니었냐?”
치히로 “아마도 각자 따라가봐야겠어요. 제가...”
+1
A 프로듀서를 맡을게요
B 아이돌들을 맡을게요
미쿠 “그럼 내가 애들을 따라가겠다냐.”
갈라져 각자 미행을 하는 두 사람.
더플 백을 들고 가다가 화장실에 들어가는 프로듀서. 몇분 후 군 정복을 입고 나온다.
치히로 “무... 무슨?!”
다시 또 더플 백을 들고 움직이는 프로듀서.
한참을 걷더니 한 찻집 안으로 들어간다.
치히로 “뭔가가 보면 안될 것을 본 것 같은데요...”
+1
A 따라들어간다
B 아니야 위험해
그걸 손님 속에 숨어서 살며시 지켜보는 치히로.
프로듀서와 같은 정복을 입은 남성 두 명이 프로듀서와 경례를 주고받은 다음 프로듀서는 다른 두 명 중 덩치가 작은 사람에게 가방을 넘겨 주었다. 그리고 두 남성은 다시 찻집 안으로 사라졌고, 프로듀서는 다시 서둘러 찻집 밖으로 걸어나갔다.
치히로 “뭔가... 진짜 큰일난 거 같은데....”
전화가 진동한다. 미쿠에게서 온 전화
미쿠 “+3까지 아이돌 3명이 란코들이랑 +4를 했다냥.”
치히로 “아니, 그게 대체 무슨...”
미쿠 “일단 끊는다냥!”뚝
치히로 “아니...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람...”
+3까지 다음 행동
치히로 “저 새끼, 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거야...”
다시 화장실에 들어가 양복으로 갈아입고 나오는 프로듀서.
치히로 “ 잡히면 죽는다. 이 망할 프로듀서. 앞으로 5년, 아니 10년동안 천장을 찍어야만 쓰알을 뽑게 해줄테다.”
곧바로라도 응징조를 투입하기 위해 전화를 꺼내는 치히로.
태연하게 다시 프로덕션으로 들어가는 프로듀서. 사무실까지 미행하는 치히로. 대충 화장실이라도 갖다오는 척 하며 프로듀서를 잡는다.
치히로 “어디 갔다 오시길래 이제 들어오세요?”
P “흠칫”
P “어.... 일이 있어서... 잠시 만나고 왔습니다.”
치히로 “어떤 일 말씀이시죠...?”
P “그... 그게...”
치히로 “그리고 가지고 가신 가방은 어따 버리고 오셨나요...?”
P “+1”
A 거짓말로 얼버무리다니!
B 솔ㅡ직
치히로 “그걸 저보고 믿으라는 건가요....? 사실대로 말하지 않으면...”
+3까지 응징조 한명씩
치히로 “말 안하면... 알죠...?”
P “사... 사실은...”
P “전 로비스트 입니다. 프로듀서직은 위장이죠.”
치히로 “?!”
P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알게 되겠지 싶었지만...”
치히로 “그... 그게 무슨...”
자기가 알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듯 했다. 분명 프로듀서의 돈줄은 자기가 쥐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는 자신보다 훨씬 더 위에서 공작을 펼치고 있었다.
+3까지 다음 행동
프로듀서: 히익?! 아직 안 맞았어요...
치히로: 그럼 지금부터 맞자. 어디서 거짓말을!
프로듀서: 로비스트 맞다고요!
치히로: 그래요 로비스트 맞아요. 맞는 로비스트 그게 당신! (퍽)
P “뭐, 돈이면 다 해결이 됩니다.”
치히로 “그...그게 당신이 가챠를 계속 천장을 찍더라도 아랑곳하지 않은...”
P “정확합니다.”
치히로 “그, 그렇다면, 왜 하필 우리 프로덕션인거죠?”
P “사실 연예계도 유착이 많잖아요, 중요하신 분들이랑. 만나야 될 사람이 많으니까...”
치히로 “됐어요. 알았어요. 당신, 누가 보냈죠?”
P “글쎄요, 어딜까요...”
프로듀서는 어딘가 서쪽을 바라보았다.
이 사람은 기만자였다. 그는 밖으로는 아이돌들을 위해 헌신하는 자상한 프로듀서인 척 했지만, 결국 그의 주변의 모두는 그에게 하나의 도구였을 뿐이다.
분노가 치밀어 온다. 믿었던 모든 게 무너져내리는 듯 한 느낌이었다.
+3까지 다음 행동
P “죄.. 죄송합니다..”
치히로 “이... 이... 이런 개새끼!”
P “에엑따”
치히로 "넌 우리한테 모욕감을 줬어. 죽어라."
P “아 안돼! 이렇게 죽어서는 안돼 인마!”
치히로 “ 가챠 폭사. 그게 내가 너에게 주는 형벌이다. 가챠의 늪에서 영원히 고통받아라.”
P “안돼... 안돼....”
땅이 쩌저적 갈라지더니, 녹색 화염이 치솟으며 비명을 지르는 프로듀서와 함께 다시 땅속으로 되돌아갔다.
치히로 “우리를, 아이돌들을 기만하는 새끼들은 다 ㅈ되는 거에요.
다 ㅈ되는 거야.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