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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말씀하세요.”
댓글: 32 / 조회: 759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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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5, 2020 03:15에 작성됨.
주의!
저퀄이라도 넓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앵커가 없으면 작가피셜이 오피셜이 됩니다. 유의 바랍니다.
건전한 창댓을 지양합니다, 수위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346 위주입니다. 크로스오버는 힘들수도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참여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따를,르르ㅡㄹ르ㅡㄹ르ㅡ를르ㅡ르르를ㅇ
따-
P “여보세요.”
...
P “네 알겠습니다. 곧바로 행동하겠습니다.”
옷장을 열고 무거운 더플백을 챙기고 서둘러 나가는 프로듀서
치히로 “에? 어디가세요?”
말없이 나가는 프로듀서.
치히로 “아니... 무슨일이지?”
+3까지 다음 행동/일어난 일
미쿠의 부추김에 뒤를 따라가보기로 하는 치히로와 미쿠
미쿠 “아니, 어디가는거냐?”
말없이 나가는 란코와 아스카. 거기다가 그 뒤를 따라가는 마유.
미쿠 “이거, 뭔가 수상하지 않냥?”
치히로 “확실히...”
미쿠 “수상하다냥! 따라가 봐야 한다냥!”
프로듀서와 두 아이들을 미행하는 치히로와 미쿠.
어느 정도 가다 보니까 아이돌들과 프로듀서가 서로 다른 길을 걷는다.
미쿠 “뭐냐? 같이 가는거 아니었냐?”
치히로 “아마도 각자 따라가봐야겠어요. 제가...”
+1
A 프로듀서를 맡을게요
B 아이돌들을 맡을게요
미쿠 “그럼 내가 애들을 따라가겠다냐.”
갈라져 각자 미행을 하는 두 사람.
더플 백을 들고 가다가 화장실에 들어가는 프로듀서. 몇분 후 군 정복을 입고 나온다.
치히로 “무... 무슨?!”
다시 또 더플 백을 들고 움직이는 프로듀서.
한참을 걷더니 한 찻집 안으로 들어간다.
치히로 “뭔가가 보면 안될 것을 본 것 같은데요...”
+1
A 따라들어간다
B 아니야 위험해
그걸 손님 속에 숨어서 살며시 지켜보는 치히로.
프로듀서와 같은 정복을 입은 남성 두 명이 프로듀서와 경례를 주고받은 다음 프로듀서는 다른 두 명 중 덩치가 작은 사람에게 가방을 넘겨 주었다. 그리고 두 남성은 다시 찻집 안으로 사라졌고, 프로듀서는 다시 서둘러 찻집 밖으로 걸어나갔다.
치히로 “뭔가... 진짜 큰일난 거 같은데....”
전화가 진동한다. 미쿠에게서 온 전화
미쿠 “+3까지 아이돌 3명이 란코들이랑 +4를 했다냥.”
치히로 “아니, 그게 대체 무슨...”
미쿠 “일단 끊는다냥!”뚝
치히로 “아니...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람...”
+3까지 다음 행동
치히로 “저 새끼, 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거야...”
다시 화장실에 들어가 양복으로 갈아입고 나오는 프로듀서.
치히로 “ 잡히면 죽는다. 이 망할 프로듀서. 앞으로 5년, 아니 10년동안 천장을 찍어야만 쓰알을 뽑게 해줄테다.”
곧바로라도 응징조를 투입하기 위해 전화를 꺼내는 치히로.
태연하게 다시 프로덕션으로 들어가는 프로듀서. 사무실까지 미행하는 치히로. 대충 화장실이라도 갖다오는 척 하며 프로듀서를 잡는다.
치히로 “어디 갔다 오시길래 이제 들어오세요?”
P “흠칫”
P “어.... 일이 있어서... 잠시 만나고 왔습니다.”
치히로 “어떤 일 말씀이시죠...?”
P “그... 그게...”
치히로 “그리고 가지고 가신 가방은 어따 버리고 오셨나요...?”
P “+1”
A 거짓말로 얼버무리다니!
B 솔ㅡ직
치히로 “그걸 저보고 믿으라는 건가요....? 사실대로 말하지 않으면...”
+3까지 응징조 한명씩
치히로 “말 안하면... 알죠...?”
P “사... 사실은...”
P “전 로비스트 입니다. 프로듀서직은 위장이죠.”
치히로 “?!”
P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알게 되겠지 싶었지만...”
치히로 “그... 그게 무슨...”
자기가 알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듯 했다. 분명 프로듀서의 돈줄은 자기가 쥐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는 자신보다 훨씬 더 위에서 공작을 펼치고 있었다.
+3까지 다음 행동
프로듀서: 히익?! 아직 안 맞았어요...
치히로: 그럼 지금부터 맞자. 어디서 거짓말을!
프로듀서: 로비스트 맞다고요!
치히로: 그래요 로비스트 맞아요. 맞는 로비스트 그게 당신! (퍽)
P “뭐, 돈이면 다 해결이 됩니다.”
치히로 “그...그게 당신이 가챠를 계속 천장을 찍더라도 아랑곳하지 않은...”
P “정확합니다.”
치히로 “그, 그렇다면, 왜 하필 우리 프로덕션인거죠?”
P “사실 연예계도 유착이 많잖아요, 중요하신 분들이랑. 만나야 될 사람이 많으니까...”
치히로 “됐어요. 알았어요. 당신, 누가 보냈죠?”
P “글쎄요, 어딜까요...”
프로듀서는 어딘가 서쪽을 바라보았다.
이 사람은 기만자였다. 그는 밖으로는 아이돌들을 위해 헌신하는 자상한 프로듀서인 척 했지만, 결국 그의 주변의 모두는 그에게 하나의 도구였을 뿐이다.
분노가 치밀어 온다. 믿었던 모든 게 무너져내리는 듯 한 느낌이었다.
+3까지 다음 행동
P “죄.. 죄송합니다..”
치히로 “이... 이... 이런 개새끼!”
P “에엑따”
치히로 "넌 우리한테 모욕감을 줬어. 죽어라."
P “아 안돼! 이렇게 죽어서는 안돼 인마!”
치히로 “ 가챠 폭사. 그게 내가 너에게 주는 형벌이다. 가챠의 늪에서 영원히 고통받아라.”
P “안돼... 안돼....”
땅이 쩌저적 갈라지더니, 녹색 화염이 치솟으며 비명을 지르는 프로듀서와 함께 다시 땅속으로 되돌아갔다.
치히로 “우리를, 아이돌들을 기만하는 새끼들은 다 ㅈ되는 거에요.
다 ㅈ되는 거야.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