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사쿠라모리 카오리입니다. 현직 음악교사...였습니다.'
'18살, 타나카 코토하에요, 그... 자신은 없지만 열심히 할게요!'
'키타자와 시호'
'아, 전 하코자키 세리카 13살이에요, 잘 부탁드려요!'
'전 13살! 에밀리 스튜어트 입니da. 모쪼록 잘 부탁해요!'
아니, 당최 갑자기 자기소개여? 작가양반, 이거 너무 작위적인거 아니유? 흠흠, 아무튼, 어... 보자하니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이 가장 약한거 같네요? 그리고 저기 어, 시호양은 좀 무서운데요? 그나저나 파이널데이, 대체 무슨 꿍꿍이 인건가요! 나쁜짓은 아니여야 할텐데...
'(조용히 하라니까..)하, 우선 제군들에겐 설명할 시간이 없다. 짧게 말하지.'
(홀로그램 영상을 재생한다. 영상에선 거대한 형체가 우주를 허우적대고 있었다.)
'저것은, +1이라고 한다. 행성의 파괴자이자, 우주 미식, 대식가이지. 그리고 내가 알아낸 것은, 이번 코스는 지구라는 것. 방법이 없지, 저것에게 인간의 공격은 무의미하니까. 그래서 난 짐이나 싸서 여행이나 갈까 하고 고민하던차에 신화속 다섯 아이를 떠올렸다.'
'저..질문이요'
'뭐지? 코토하'
'신화고 뭐고...너무 비현실적이지 않나요..?'
어, 솔직히 좀 그렇잖아요? 나 같아도 이런 상황에서 이런 말을 믿겠냐마는, 저 말을 마냥 무시하기도 좀 그렇네요. 앗, 파이널데이? 왜 공격을? 아!
'小滅'
'아....! 얏!'
'봐라, 넌 내 '비현실적'인 공격을 '비현실적'인 힘으로 막아냈어, 이 정도면 설명이 되나? 아무튼, 결론은...지구를 지켜라. 다섯이서 팀으로.'
2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장같은거요)
'아주 먼 옛날, 젤나나가 강림하기도 전, 아주 오래전에 다섯 아이가 사라졌다'
'그게 뭐 어쨌다는 거야, 총통'
'무슨 연유에서 그러한지는 모르겠다만... 내게 계시가 보였다.'
'어라~ 또 이상한 꿈 꾼거에요?'
'자세한건 설명이 힘들지만, 음.. 암튼 다섯 아이를 조심하라 했다.'
'간단하네, 아이를 전부 죽이면 되는거 같은데'
'싹이 없으면 종이 사라지는건 당연지사, 멸종한 뒤에 정복해봤자 의미가 없을뿐이다'
'그러면?'
'일단 기다릴까? 살살 건드려보면서'
'음..그래, 그게 좋겠다. 레벨 1... 정도로 해두지'
+1 : 괴인의 이름(뭐가 되든 상관없습니다)
+2 : 괴인의 출몰장소
'꺄아아!'
'사람살려!'
'흐하핳하ㅏ아라이씨가 나타난것이다~'
오 이런, 저건 그 악명 높은 너구리 괴인 아라이씨?! 오 세상에, 이 도시를 지켜줄 사람은 없는건가요?
'어이 꼬마, 비키는 것이다'
아아, 이런. 저기 귀여운 트윈테일 아가씨가 위험에 처했....?
쾅-
+1 : 세리카의 강한 정도(다이스)
+2 : 괴인의 피해정도
세상에나, 저 어린아이가 저정도로 강하다니! 아, 그래도 역시 아라이씨에겐 역부족이었나 보네요...
'따가운것이다... 건방진 꼬맹이... 혼내주는 것이다!!!'
'아, 이럼 안되는데. 하코자키 블레이드가 안 먹혀?! 꺄악!'
'아라이상은 화난 것이다, 지금부터 또라이상이 되는 것이다.'
오 이런, 저도 여기서 자리를 피해야겠군요. 4의벽 너머에 있다고 해서 또라이씨의 영향을 피하긴 힘들거든요. 설명하자면, 원래 아라이씨가 5의 힘을 가졌다면 1000을 넘어가는 힘! 그런데 하코자키씨는 끽해야 3이라구요?
'또~라~이~'
'앗, 피해야...!'
'파~!!!!!'
+1 : 나타난 히어로는? (위의 다섯중 세리카 제외)
+2 : 막은 정도 (50이상이면 성공, 70이상이면 반사)
"랄까, 너 괜찮아?"
"아무 문제 없...진 않네요. 쿨럭."
'하~! 하~! 하~! 아무도 나를 막지 못하는 것이다~!'
'거기까지, 이제 슬슬 퇴장해줘야겠다.'
아니~! 이 파장은! 파, 파, 파, 파이널데이?!
'시끄럽다, 목소리 크기 조절하도록. 해설자양반.'
시, 시정하겠슴다!
'어이 너희 둘, 괜찮...지 않군. 일단 기지로 데려간다.'
'에?'
'wha?'
눈 깜짝할사이에 뿅! 눈 떠보니 아, 이곳은 아웃레이지 퉤스쿠 뽀오쓰~!(OUTRAGE TASK FORCE)기지로 데려온 모양이군요! 아, 세명이 더 있네요?
'시끄럽다고 했지'
죄, 죄송...
+1 : 시호의 강함
+2 : 코토하의 강함
+3 : 카오리의 강함
(전부 다이스)
'23세, 사쿠라모리 카오리입니다. 현직 음악교사...였습니다.'
'18살, 타나카 코토하에요, 그... 자신은 없지만 열심히 할게요!'
'키타자와 시호'
'아, 전 하코자키 세리카 13살이에요, 잘 부탁드려요!'
'전 13살! 에밀리 스튜어트 입니da. 모쪼록 잘 부탁해요!'
아니, 당최 갑자기 자기소개여? 작가양반, 이거 너무 작위적인거 아니유? 흠흠, 아무튼, 어... 보자하니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이 가장 약한거 같네요? 그리고 저기 어, 시호양은 좀 무서운데요? 그나저나 파이널데이, 대체 무슨 꿍꿍이 인건가요! 나쁜짓은 아니여야 할텐데...
'(조용히 하라니까..)하, 우선 제군들에겐 설명할 시간이 없다. 짧게 말하지.'
(홀로그램 영상을 재생한다. 영상에선 거대한 형체가 우주를 허우적대고 있었다.)
'저것은, +1이라고 한다. 행성의 파괴자이자, 우주 미식, 대식가이지. 그리고 내가 알아낸 것은, 이번 코스는 지구라는 것. 방법이 없지, 저것에게 인간의 공격은 무의미하니까. 그래서 난 짐이나 싸서 여행이나 갈까 하고 고민하던차에 신화속 다섯 아이를 떠올렸다.'
'저..질문이요'
'뭐지? 코토하'
'신화고 뭐고...너무 비현실적이지 않나요..?'
어, 솔직히 좀 그렇잖아요? 나 같아도 이런 상황에서 이런 말을 믿겠냐마는, 저 말을 마냥 무시하기도 좀 그렇네요. 앗, 파이널데이? 왜 공격을? 아!
'小滅'
'아....! 얏!'
'봐라, 넌 내 '비현실적'인 공격을 '비현실적'인 힘으로 막아냈어, 이 정도면 설명이 되나? 아무튼, 결론은...지구를 지켜라. 다섯이서 팀으로.'
'싫은데요'
+1 : 우주적 악당의 이름은?(아이돌)
+2 : 싫다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