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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섬광과 폭음과 함께...
댓글: 56 / 조회: 821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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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1, 2020 00:20에 작성됨.
주의!
저퀄이라도 넓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앵커가 없으면 작가피셜이 오피셜이 됩니다. 유의 바랍니다.
건전한 창댓을 지양합니다, 수위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346 위주입니다. 크로스오버는 힘들수도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참여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커다란 불기둥이 치솟아오르면서 프로덕션 건물이 말 그대로 두동강이 났다.
와르르 무너지는 건물을 허탈하게 지켜보는 프로듀서.
P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3까지 가장 큰 주사위 "이게 다 프로듀서 때문이에요...."
P "?!"
P "아니 내가 왜....?"
며칠 전...
+1 앵커
상무한테 갈굼당한거에 빡쳐서 회사 날려버리고 싶다고 홧김에 얘 앞에서 혼잣말함
P "..."
상무 "긴말 않겠다. 좀 쉬고 와."
...
P "아아아앙아ㅏ아 ㄴㅁㅅㅂ"
P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
P "...그냥 회사 날려버릴까..."
나래이션 "나이루"
P "무 무슨"
나래이션 "346 프로덕션, Pog★ba"
(3단 폭★8)
P "...그랬었지... 아니 그보다도 코즈에는 그걸 어떻게 안거야?"
코즈에 "...+1이....알려줬어..."
P "무 무슨"
코즈에 "와..... 불꽃놀이......"
피융 소리와 함께 불기둥이 또 하나가 위로 솟구쳤다.
...
다음 날
P "꿈이 아니라니...."
철거당하는 346 프로덕션의 잔해. 한순간에 증발해버린 한 프로덕션. 사상자가 없다는걸 다행으로 생각해야할 정도.
P "+1"
A 뭐 괜찮나...
B 안돼! 안돼...!
집으로 리타이어하는 프로듀서. 콜라 한 캔을 얼음컵에 담아 치킨을 뜯으며 즐거워하는 프로듀서. 갑자기 초인종이 울린다.
+1 "문열어! 문...!
P "에엑따"
P는 문을...
A 열어준다
B 열지 않는다
먼저 2개
마유 "마유는... 프로듀서에 대해서 모르는게 없답니다...?"
P "에엑따"
...
P "그건 그렇다 치고, 여긴 뭐하러 왔어?"
마유 "+1"
숟가락
마유 "함께폭★4해요오..."
P "야 너 이 ㅆㅂ아! 안돼! 이건 말도 안돼... 말도 안된다고....."
문 밖으로 도망가는 P
P "서둘러 이 미친 공간을 빠져나가야돼..."
+1 "안되겠소! 쏩시다!"
+2는 주사위로 대미지 크기
이라 생각할것도 없이 총알이 날아와...
...
서서히 정신이 드는 P. 옆에 한 의사가 서 있다.
P "여기가… 어디요…?"
의사양반 "Aㅏ, 병원이오. 안심하세요. 어… 지혈제를 썼고 응급 수술을 했어요.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이거 하마터면 큰일날 뻔했습니다."
P "아래쪽에… 감각이 전혀 없으니… 어떻게 된 거요?"
의사양반 "어… 하필이면… 총알이 영 좋지 않은 곳에 맞았어요."
P "그건 무슨 소리요?"
의사양반 "어…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 두세요. 아…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다시 말해서 성관계를 할 수가 없다는 것이오. 에, 총알이 가장 중요한 곳을 지나갔다 이 말입니다."
P "뭐요?! 이보시오, 이보시오!! 의사양반! 아유우우우…!"
의사양반 "안정을 취하세요. 흥분하면 다시 출혈을 할 수가 있어요. 그렇게 되면 걷잡지 못합니다."
P "나 이렇게… 오래 있을 수가 없소… 전화, 전화 좀 갖다 주시오!"
의사양반 "이보세요! 여긴 지금 중환자실입니다. 전화는 없어요. 당신은 다른 병원에서 안 돼 가지고 이리로 왔어요.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날 뻔했습니다. 아… 전화는 몸에 해로우니까, 그냥 푹 쉬세요."
P "뭐라고, 전화가 없다고? 아니… 그보다도, 조금 전에 뭐라고 했나. 날 보고…성 불구자가 됐다구? 고자가 됐다... 그런 말인가? 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에잌, 고자라니~!! 내가, 내가 고자라니!!! 내가. 아핡핡핡하읅… 안 돼... 안 돼..!! 내가 고자라니... 말도 안 돼... 사쿠마 이놈... 이건 말도 안 돼, 말도 안 된다고허허허허허허! 말도 안 돼…"
+1 "여기있었구만 P. 왜 왔는줄 알겠나?"
(단죄는 이들이 해줘야 제맛!)
P "나를 죽이러 왔나?"
코토하 "아니요... +1하러 왔어요."
P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P의 침대를 밀고 나가는 코토하.
코토하 "뭐하고 있어! 빨리 불 질러!
그 말이 무섭게 병실에다 불을 지르는 카나와 미라이.
P "엏허허허허허허ㅓㅎ허허헣 만든라면!"
(또 폭★8)
...
카나데 "에... 제 1회 346 임시정부 의회를 개회합니다."땅땅땅
미나미 "첫번째 안건은 저희 프로듀서가 765 프로덕션에게 납치당했다는 것입니다."
나나 "에? 뭐라고요?"
카렌 "젠장... 누가 먼저 손을...."
웅성거리는 아이돌들. 점점 언성이 높아지기 시작하고...
+1 당장 집어쳐! 당장 집어치우란 말이아!"
요이오토메 -나나 +미즈키 "우라아아아아아!....."
미나미 "...어쨌든, 이러한 특수 상황을 이유로 게엄 선포 및 특수부대 조작을 상정하는 바입니다."
카나데(의장) "게엄 선포를 찬성하시는 분의 비율은 1 아래 주사위, 특수부대 인원들 역시 정해주세요.
엔진 전원 "전진!"
역시 뛰쳐나가는 엔진.
미나미 "...전체 인원의 36%만이 게엄 선포에 찬성하셨으므로, 본 안건은 부결되었습니다.
카나데가 의사봉을 두드렸고, 다시 또 웅성웅성.
...
눈에 안대가 되있는 채 정신을 차린 프로듀서.
P "아니, 여기는 또 어디야?
+1 "어디긴 어디야, 남ㅅ...이 아니라 시어터지."
코토하 "이제부터 우리를 위해서 일해주셔야겠어요."
코토하 "저희를 위해 그 재능을 사용해주셔야겠어요."
P "안돼... 안돼...."
시한폭탄으로 개조당하는 프로듀서. 곶통을 느끼며 그는 애절한 비명을 질렀다.
...
사나에 "야! 아오바 바꿔!"
미사키 "..."
사나에 "야! 아오바 바꾸라니까!"
미사키 "저... 346의 카타기리 사나에에요."
+1 "이리 줘, 내가 받을 테니까."
사나에 "아니, 우리 프로듀서를 납치해놓고, 진정?! 야 이 반란군 놈의 새끼야! 니들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내 지금 전차를 몰고 가서 니놈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역적 놈의 새끼들!!
리츠코 "카타기리씨가 전차로 우릴 날려버리겠다는데 어쩌죠?"
하루카 "미친 놈..."
...
미나미 "안되겠어요. 카렌, 전차를 끌고 나가주세요.
카렌 "판처 포(Panzer Vor;전차 전진)!"
4호 전차를 끌고 나가는 카렌.
...
아키 "작전은 간단하다. 우선 타쿠미가 고지를 점령하고, 리나랑 같이 화포를 쏴 놈들의 기지를 부숴뜨린다. 그때 나랑 료, 나츠키가 수월하게 놈들의 참호를 점령하고 프로듀서를 데리고 나온다.
타쿠미 "뭣들해? 빨리 시키는대로 안하고!"
각봉을 들고 고지를 점령하러 가는 타쿠미. 뒤에서 낑낑대며 화포를 미는 리나.
아키 "이런 작전이라면... 크리스마스까지 이 전쟁을 끝날 수 있다..."
...
P "으앟하하하하하하"
+1 "분명해요. 이 사람이 우리가 찾던 폭★8물이에요."
미치코 "그렇다는 건... 어서 이 사람을 병기로 개조시켜야 해!"
코토하 "우선 정신부터... 저희에게 충성하도록...
P "(곶통)"
...
펑! 펑! ...펑!
하루카 "아니, 저건 무슨 소리죠?"
리츠코 "346에서... 저희를 공격하겠다고 포를 쏘고 있어요."
미사키 "그럼... 피해아 되는 거 아닌가요?"
리츠코 "그게... 철갑탄을 써야 되는데... 고폭탄을 쓰고 있어서... 건물에 영향이 안가요.
일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리나 "해치웠나?"
멀ㅡ쩡
타쿠미 "안되겠다. 계속 쏴!"
리나 "ㅅㅂ"
...
카렌 " 돌격! 765까지 멀지 않았다!"
미쿠 "리미터 해제하겠다냐... 어 저기 사나에.."
그 말이 무섭게 미쿠의 크루세이더 전차에 올라타는 요이오토메.
미쿠 "이게 뭐하는 짓이냥!"
하트 "닥치고 빨리 운전해★"
미쿠 "...네"
...
우즈키 "다음 안건 상정합니다. 저희 중에 765와 내통한 배신자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일동 "누...누구?!"
우즈키 "바로 사쿠마 마유입니다!"
일동 "웅성웅성"
모두 마유를 쳐다보고...
마유 "쳇, 들킨건가."
탈주하는 마유
미나미 "+1! 어서요! 저 배신자 ㅅㄲ를 잡아!"
앞만 보고 도망가는 마유. 마유를 치아키가 쫓지만, 리본권법을 사용하는 마유를 쫓기에는 역부족. 결국 치아키는...
치아키 "이 ㅅㄲ 너.... 건방져!"
탕
...
사나에 "아아아ㅏㅇ아ㅏㅋ키ㅣ키ㅣㅣㅣㅣㅣㅣㅣ!!!!!!!"
아키 "지원병인가?"
카렌 "저 놈들의 머리통을 날려버리기 위해 전차를 몰고 왔어(걸판드립)
아키 "좋아. 이제 전차가 있으면... 이 교착 상태를 깨트릴 수 있다! 전군 전진!
카렌 "판처 포!"
...
+1 "주임님! 346에서 정말로 전차를 몰고왔습니다!"
리츠코 "에엑따"
하루카 "안되겠다. 작전명 긴또깡을 발동한다..."
...
미치코 "좋아... P? 넌 누구의 프로듀서지?"
P "나는 76... 34... 7.."
코토하 "아직 조교가 덜 된듯 하네요.."
나나오 "안되겠다. 전압을 더 올려!"
P "끄아아아아아아아아"
...
아키 "포격 중지!"
카렌 "벽의 상태가..."
1~33 멀ㅡ쩡
34~66 벽에 금이 가 무너지기 직전
67~99 구멍이 나있다
100 에엑따
먼저 1개
카렌 “돌격!”
와장창
벽을 뚫고 들어가는 전차들
스바루 “으아 미친 뚫렸다! 뜷렸어!
하루카 “발진!”
나나오 “됐다! 조교가...”
미쿠 “우리 P짱을 내놓으라냐!”
연기 속에서 드러나는 P.
미유 “P...P씨?”
미즈키 “P군...괜찮은거야?”
코토하 “너무 늦었어요, 이제 P씨는 우리의 프로듀서랍니다?”
346 “무 무슨”
하루카 “자, P, 적들을 때려 부숴라.”
P “나... 나...”
A 765의 프로듀서
B 346의 프로듀서
C 무 무슨?
먼저 2개
어느새 모두 몰려든 346과 765의 아이돌들.
P “나... 나래이션 양반!”
나래이션 “나이루★”
일동 “무 무슨”
P “ㅎㅎㅎㅎ 이보쇼 아이돌 양반, 고자 + 발터38이 뭔절 아슈?”
아이돌 “무 무슨”
P “바로 폭★8이다!”
나래이션 “Pog ★ba”
아이돌 “아! 안돼!”
뻥!
...
몇주 후
아랫도리가 치료된 프로듀서는 283 프로덕션의 프로듀서로 전직했다.
치유키 “프로듀서... 사랑해요...”
아마나 텐카 “프로듀서...”
P “이런 니미 썅 에잇”
+1
카린: 여기 계셨군요, 프로듀서. 저 카린이에요. 왜 왔는지 아시겠어요?
카린 “길게 얘기할거 뭐가 있나요. 빨리 죽이고 갈게요...”
치유키 “안 돼요! 누굴 죽인다는 거예요?!”
아마나 “우리 프로듀서에요!”
텐카 “한 분 밖에 없는 우리 프로듀서에요!”
카린 “이 아줌마들이 씨, 비키라니까!”
알스트로메리아 3명을 밀어내다가 자기가 넘어지는 카린.
P “이 ㅂㅅ 꺼허허허허허허허허헣”
카린 “...에잇!”
뻥!
...그렇게 프로듀서의 인생은 두동강이 났다. 1972년 11월 21일, 프로듀서는 오랜 지병이었던 앵커로 쓰러졌다.
(말도 안되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