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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P짱들 시리즈)??? “요원 P는 응답하라. 지령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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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0, 2020 22:19에 작성됨.
주의!
첫 창댓입니다. 저퀄이라도 넓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앵커가 없으면 작가피셜이 오피셜이 됩니다. 유의 바랍니다.
건전한 창댓을 지양합니다, 수위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346 위주입니다. 크로스오버는 힘들수도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참여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프로듀서로 위장한 첩보원 P의 이야기.
현재 등장인물(첩보망 내) 친애도:
센카와 치히로 80
미후네 미유 24
닛타 미나미 12
시마무라 우즈키 87
타케우치 프로듀서 31
시이나 노리코 66
후타바 안즈 26
현재 등장인물(첩보망 외) 친애도. 10을 채울 경우 첩보망 내부에 들어갑니다.
미시로 전무 3/10
P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들은 친애도가 높을수록 좋아지며 성공을 더 수월하게 해줍니다.
엔딩은 친애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19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다음분은 메세지 내용도 추가 부탁드립니다.
어쨌든 수용
아 왔구나
그리고 다음 메세지...
치히로 “내일 저녁에 같이 외식 할래요?”
큰일났다. 겹친다.
...
일단 나중에 생각하자.
@오늘 저녁에 원하시는 이벤트가 있으시면 밑에다가 적어주시고 주사위를 돌리시면 제 값과 가장 가까운 값으로 일어납니다. 24시까지 댓이 없을 경우 그냥 귀가.
@-2 P의 성별은... 창댓러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P “단답 유의. 정보 및 수집망의 부재로 업무 수행 차질. 속히 추가 정보 제공 요망.”
신호에 잠시 공백이 있더니, 이내 들려오는 답변.
??? “주변인물들을 잘 이용하셔야 합니다. 주변의 사람들을 포섭 혹은 협박하여 정보를 제공받으십시오. 모든 사람은 원하는 것, 필요한 것, 그리고 숨기고픈 것이 있습니다. 이를 잘 이용하십시오.”
@원하는건 물질적인 것, 정신적인 것 모두 되며, 창댓러들이 결정합니다.
@P의 첩보활동중 성공률과 들키지 않을 확률은 주사위. 수상한 낌새를 등장인물이 눈치챌 경우 의심도가 높아집니다.
제 1차 목표: 첩보망 구축
2차 목표: 주변인의 원하는 것, 필요한 것, 숨기고픈 것 알아내기
옷장 속에서 소형 GPS 장치를 꺼내온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진지하게 임할 때. 사라진 선배의 원수를 갚아주리라. 서랍 속에 든 버터쿠키 상자. 누가 얼핏 보면 자취생의 바느질 키트지만, 사실은...
쿠키 상자속 검은 케이스를 P는 능숙하게 열어젖친다. 그 속에 든 것은 소음기, 그리고 초소형 권총, 발터 PPK/S.
P “좋아, 그리고, +1이라면 도와줄 수 있을거야.”
+3까지 포섭할만한 인물들과 특징, 그리고 그 특징이 사용될만한 활용법을 적어주세요.
@P의 첩보망에 포함되어 있는 인물들은 위에 친애도 확인에 쓰인 인물들입니다(치히로,미유,미나미등). 친애도가 높을수록 P에게 제공할 서비스와 정보의 질이 좋아집니다. 그 외 인물들은 관계도 성립 10점을 우선 채우고, 그 다음 베이스 점스 10점부터 쌓아가시면 됩니다.
4월 21일 연재 종료. 좋은 밤이 되시길.
예로부터 손힘이 강했으니 유우키가 목표를 코너로 몰면 아츠미가 꽉 잡아서 생포하는 방식을 쓴다.
@P는 아이돌들의 특성을 대부분 파악하고 있습니다. 작전 수행에 도움이 되는 아이돌은 P가 찾아다니던지 랜덤 이벤트로 P에게 접근합니다. 그 외에도 주변 인물들은 P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정보를 제공받으려면 어느 정도 친애도가 있어야 합니다.
P “내일 당장 포섭한다. 그러려면 어느 정도 친분을 쌓고, 그 다음 적당히 제공하고 협박하여 포섭한다.
그렇게 다짐을 하고 자러 가는 P. 지금부터 장난은 없다. 임무를 무조건적으로 완수시키리라.
차하로 “어제 제 문자 보셨죠?”방긋
P “에...에?!”
치히로 “어제, 제가, 오늘 저녁 같이 먹자고 문자 보냈지요.”방긋
P “네....”
치히로 “그리고 그 P씨는 제 문자를 단칼에 무시하셨고요.”방긋
P “”
치히로 “그러니 저는 침묵은 긍정의 법칙을 사용해서 프로듀서씨가 승낙했다고 할거에요”방긋
치히로 “다른 방법은... 없답니다?”방긋
P “”
치히로 “자, 그럼 됐으니까요, 오늘 스케쥴은 뭐가 있죠?
P “...아, 미후네씨는 +1이 있고 닛타양은 +2가 있습니다.”
P “미후네씨는 오프고 닛타양은... 오전에는 수업, 오후에는 트레이닝이 잡혀 있습니다.”
치히로 “좋아요. 그럼 오늘 오전은 비네요... 그럼 오늘 오전은 저랑 놀아주세요!”
P “+1”
@인맥을 쌓아요! 친구를 만드세요!
1~33 치히로 “다른 회사 사람들에게 삥...이 아니라...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러 갑시다!”
34~66 치히로 “아이돌들이 활동하는걸 구경하러 가요”
67~99 치히로 “회사 째고 미유씨 보러가요” P “무슨”
100 치히로 “저랑... 재밌는거 해요?” P “무 무슨”
가장 많은거
이따가 추가 안되면 제가 또 던집니다
치히로의 손에 이끌려 건물 밖으로 나온 P.
P “아니 잠시만요, 이렇게 땡땡이쳐도 되는겁니까?”
치히로 “제 능력을 무시하지 마세요?”후훗
P “...”
P “그보다도, 미후네씨는 오늘 오픈데, 정말 가도 괜찮은...”
치히로 “어머...”
A 당연하죠! 미유씨도 기다리신답니다?
B 그럴 리가요, 당연히 핑계 아니겠어요?
먼저 2표
P “무 무슨”
치히로 “자, 그럼, 지금부터 저희는 +2를 합니다.”
@미유씨는... 레드 헤링이 되는 것인가...
P “”
치히로 “그런 ‘이 악마같은 사람은 무슨 소리를 하는 건가’ 하는 표정은 짓지 말아주세요! 저희는 스태프로서 아이돌들이 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한다고요!”
P “그걸 감시로하자는 치히로씨부터 일단 좀 감시를...”
치히로 “뭐라고요?”빠직 방긋
P 한숨
치히로와 커뮤 성공. +1 주사위
최대 5명까지 감시하러 갈 아이돌들을 정하십시오. P는 모두를 의심해야 합니다.
또 도넛만 먹고있진 않겠지?
P “자, 그럼 누구부터 감시하러 가죠?”
치히로 “일단, 노리코짱부터 감시해야겠어요. 하도 도넛만 먹고 다녀서 걱정이 산더미에요.”
P “그럼 일단 위치를 파악하는게 우선이겠죠...”
GPS 기기를 꺼내 노리코의 위치를 확인하는 P. 노리코의 위치는... +2
P “시이나양이라면... 분명히 근처 도넛 가계에 있을 것 같군요.”
GPS가 아니라 순전히 감인 듯 이야기하는 P. 치히로 또한 결국 적일수도 있는 만큼 수상하게 보여서는 안된다.
치히로 “네... 역시 그렇죠. 어서 가봐야겠어요.”
던킨도너츠를 들어가서 자리를 잡는 P와 치히로. 가계 반대편에 노리코가 앉아 있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P와 치히로를 노리코는...
1 ~ 50 눈치챈다.
51 ~ 100 눈치 못 챘다.
먼저 2개
@감시하는 이 기회로 첩보망을 늘리는 게 중요합니다.
P “근데... 이렇게 해서 뭘 어떻게 하려는 거죠?”
치히로 “노리코 프로듀서가 저보고 노리코 감시를 맡겼어요. 너무 도넛만 먹는다고 뭔가 조치를 취해야된다면서. 요새는 안먹는다고 그런다는데 그걸 누가 믿어요...”
P “그래서 수고비는 얼마 받았죠?”
치히로 “뜨끔”
P “말해”
치히로 “시간당 35000엔...”
순간적으로 이 귀신 악마를 지옥으로 다시 보내고픈 P였지만, 참기로 했다. 시간당 40만원이라니, 사탄도 울고갈...
점원 “주문하신.... 어... 어쨌든 나왔습니다!”
노리코 “네~!”
벌떡 일어나 산더미같은 도넛을 가지러 가는 노리코. 증거를 포착한 P와 치히로. 손목시계에 든 초소형 카메라를 작동시키려는 P앞의 치히로는 갑자기 일어나며...
치히로 “잡았다 요놈! 너는 체포됐다!”
P “Aㅏ, 그런건가...”
노리코는 그런 치히로를 보고
1~33 “쳇, 기습인가” 냅다 도망친다
34~66 “도넛을 뺏기느니 목숨을 뺏기겠다!” 전투태세를 취하는 노리코
67~99 “들켰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100 다이스갓께서 선택하셨다! 나온 사람 마음
먼저 2개 중복 가능
체념한듯이 자리에 앉는 노리코. 노리코와 P는 구면입니다. +1 관계도.
치히로 “노리코양! 도넛 안먹기로 했잖아요!”
노리코 “알아요. 하지만... 도넛이... 부른단 말이에요! 먹어달라고! 나를 먹어달라고! 먹지 않고서는 버길 수 없단 말이에요!”
P “이거... 중증 중독 증상....”소곤
치히로 “왜 저희가 이러겠어요”한숨
치히로 “일단 혼이 나야 되니까, 제가 사무실로 데려갈게요. P씨는 안즈양을 찾아주세요.”
서둘러 노리코를 데리고 나가는 치히로. 노리코의 도넛 모양 가방을 미쳐 보지 못했는지 자리에 덩그러니 남겨져 있다. 그 안에 P는
“협조 부탁합니다. 도넛 제공.”이라는 쪽지를 가방에 넣어놓는 P. 저 정도의 도넛 중독이면 분명 연락할 것이다.
P “치히로씨! 가방!”
치히로에게 노리코의 가방을 전달한 후, 안즈를 찾으러 가는 P.
안즈의 위치는... +2
안즈를 찾으러 가는 P. GPS상에서는 근처 게임방에 있다고 한다.
게임방에 도착한 P는 안즈가 거기 있는걸 발견한다. P와 안즈의 관계는...
A 면식
B 남남
+1
안즈의 자리 앞에 가서 앉는 P.
@앵커 후 진행
안즈 “어, 미나미 프로듀선가.”
P “이제 일하러 갈 시간입니다. 일어나시지요.”
안즈 “안즈는 말이야, 일하는건 지는거라고 생각해.”
P “...”
안즈 “그런데 사람들은 이기려면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하잖아?”
P “...”ㅂㄷㅂㄷ
안즈 “그러니까 이제는 직접,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할거야.”
P “지금 당장 일하러 가면 사탕을 드리겠습니다.”
안즈 “!”
P “또한 이따가 추가적인 제안을 덛붙히지요. 거절하기 쉽진 않을겁니다.
안즈 “...”
+3까지 많은거
1~33 허나 거절한다, 매수를 하다니, 키라리를 호출한다!
34~66 허나 거절한다. 나를 데리고 가려면 나를 쓰러트려라!
67~99, 매수를 하다니, 사탕이라 봐준다.
100 나온 앵커 마음
투표로.
A
B
C
@사진은 [이미지 주소]하면 나와요!
한명 주사위
50 이하 A 이상 B
@제가 바쁘게 끝내야 할 일들이 좀 있어서 오늘은 더이상 연재가 힘들듯 하네요.
내일 봐요....(도망)
P "아 아니 이게 아닌데..."
전투태세를 취하는 안즈. 눈에 비장함이 느껴진다.
??? "무슨 흥정을 그 따위로 하는기야?"
+1 등장인물 치히로 제외
타쿠미는 안즈를 휙 들어버린 다음에 물리적으로 데려가기 시작한다.
안즈 “아 안돼... 키라리 도와줘....”의욕없음
키라리 “지금 누가 안즈 괴롭히는 소리를 내었어?”
P
뭔가 심상치 않은 짐조를 판단하고 도밍치는 P. 뒤에서 철근 무너지는 소리가 날때쯤 게임방을 빠져나오고...
P “이제.... 이치노세.......”
시키 위치 +1
의외로 개인 자취방에 얌전히 있었다.
자취방 앞에 도착한 P. 뭔가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문을 두드린다.
P "이치노세 박사님! 문 여세요! 일하셔야죠!"
...
P "이치노세! 어서! 일!"
...
P "열어라! 남산이다!"
꼭 마법에 걸린 듯 스르륵 열리는 문. 자욱한 화학약품 연기로 가득한 방. 손수건으로 입을 막은채로 진입하는 P. 연기가 나는 방향 쪽으로 걸어가고, 방문을 여니까...
+2 시키가 하고있는 일
P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화학약품 기체가 머리를 띵하게 만든다. 허둥지둥 주변을 둘러보는 P. 마침 벽에 방독면이 걸려있다. 그걸 착용하는 P.
어느 정도 숨을 고르던 찰나,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쿄코.
쿄코 “들켰네요...?”
휙 뒤돌아보는 P. 현관문 앞에 쿄코가 서있다.
쿄코 “당신에게만큼은 들키고 싶지는 않았는데...”
P “이가라시양?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쿄코 “P씨... 이렇게까지 하게 되는걸 용서해 주세요.”
쿄코의 행동은...
+1
주사위 숫자는 그 강도.
1~50 빚나갔다. 81 풀스윙으로 P의 뒤통수를 가격한다.
51~85 팔다리에 맞는다. 81-10 = 71로 P의 뒤통수를 가격한다.
85~100 복부에 맞는다. 81-20 = 61로 P의 뒤통수를 가격한다.
먼저 2개 중복 가능
P는...
다음 주사위 81 이상 생존
41~80 기절
40 이하 즉사
@엔딩 분기..?
경쾌한 소리와 함께 P는 중심을 잃고 쓰러졌고, 그의 영혼없는 몸은 바닥에 쓰러져 움직이지 않았다.
이윽고 요원들이 와 시키와 쿄코의 기억을 지우고 P의 시체를 어딘가로 들고갔다.
갑작스럽게 ‘실종’된 P의 미유, 미나미 프로듀서직은 서둘러서 치히로가 맡게 되었다.
엔딩 1 - XXXX년 X월 X일, 요원 P는 오랜 지병이었던 막장 진행으로 쓰러졌다: Dead End
@지금까지 P요원 이야기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막장으로 끝내버린 점 정말로 죄송합니다.
첫 창댓으로 첩보물(을 빙자한 막장노잼혼종)을 연재해 보았습니다. 시작할때는 어리석게도 여기 계신 전설분들처럼 몇천댓씩 내려가며 장기적으로 연재하는 꿈을 꿨지만, 결국 글 초보인 전 그런건 꿈에서도 불가능하다는게 별 진전 없이 100댓을 넘기면서부터 드러나더군요. 확실히 제가 제 좁은 그릇을 파악하지 못한채로 너무 크게 물어뜯은 탓이겠죠. 그러나 이런 막장 스토리를 연재함에도 계속 호응해주시며 댓과 다이스를 달아주시는 창댓러 여러분이 계시기에 점점 의욕이 떨어져가면서도 계속 연재할 재미가 나더군요. 지금까지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언젠가 더 갈고닦은 글로 만납시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