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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P짱들 시리즈)??? “요원 P는 응답하라. 지령을 전달한다...”
댓글: 199 / 조회: 1112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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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0, 2020 22:19에 작성됨.
주의!
첫 창댓입니다. 저퀄이라도 넓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앵커가 없으면 작가피셜이 오피셜이 됩니다. 유의 바랍니다.
건전한 창댓을 지양합니다, 수위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346 위주입니다. 크로스오버는 힘들수도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참여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프로듀서로 위장한 첩보원 P의 이야기.
현재 등장인물(첩보망 내) 친애도:
센카와 치히로 80
미후네 미유 24
닛타 미나미 12
시마무라 우즈키 87
타케우치 프로듀서 31
시이나 노리코 66
후타바 안즈 26
현재 등장인물(첩보망 외) 친애도. 10을 채울 경우 첩보망 내부에 들어갑니다.
미시로 전무 3/10
P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들은 친애도가 높을수록 좋아지며 성공을 더 수월하게 해줍니다.
엔딩은 친애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19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중앙정보부의 표어 (1961 - 1998)
밤 11시 49분 47초, 도쿄의 한 아파트, 한 사람이 헤드폰을 쓴 채로 기기를 만지작거린다. 묵직한 크기의 기기는 라디오. 사람은 수첩을 꺼내든채 그 주파수를 찾으며 다이얼을 돌린다. 이윽고 백색소음으로 가득하던 헤드폰에서 경쾌한 음악이 나온다. 사람은 펜을 꺼내들어 수첩에 무엇인가를 적을 준비를 한다. 노래가 서서히 없어지는가 싶더니, 이윽고 한 남자의 목소리가 뭔지모를 말들을 읊어놓기 시작한다.
“피에르가 인사를 전합니다. 루시는 새 자전거를 마음에 들어합니다. 닭 모이 주는 걸 잊지 마세요…”
수첩 옆에 사람는 또다른 수첩을 펼쳐, 목소리가 말하는 단어를 하나 하나 다른 수첩에서 찾아보고 있다. 어둠 속에서 누군가는 공작을 하고 있고, 다른 누군가는 그 공작을 막으려 하고 있다. 누구의 승리가 될지는 시간만이 알 뿐이다.
아이폰 특유의 레이더 소리를 본땄다는 전자음 알람이 P의 귀에 들어온다.
P “으으음…. 몇시야…?”
시간은 6시 39분. 알람이 제때에 꺼지지 않으면 9분 후에 다시 울리는 아이폰의 특성상, 6시 30분 알람을 P는 놓치고 만 것이다
P “아우아그욱ㅎ아!”괴성
서둘러 P는 일어나 화장실로 달려가 출근 준비를 시작한다. 샤워와 양치를 동시에 하고, 머리가 마를 틈도 없이 곧바로 양복으로 갈아입는다. 서실 9분정도 늦잠을 잔게 큰 대수는 아니지만, 출근길이 막히기에 P는 일찍 나가길 선호하는 편이다.
순식간에 출근 준비를 마친 P는 냉장고 문을 열어 에너지 드링크 하나를 꺼내 입에 털어 넣었다. 그리고 현관문 밖으로 나와 주차장의 자가용을 찾아다녔다. 간신히 차에 타 출발한 P, 그는:
+3
1~33: 늦었다
34~66: 아슬아슬하게 세이프지만 쓴소리는 들을 거다.
67 이상: 세이프
P는 일단 미유와 미나미P입니다. 아이돌은 추가될수도, 제거될수도 있습니다.
P “늦어서... 죄송합니다...”
여기서 설정을 추가하겠습니다.
+1은 P의 직장에서의 입지.
낮을수록 신입, 높을수록 베테랑
+2는 P와 치히로의 관계
낮을수록 사무적, 높을수록 우정
+3는 P와 미유의 관계
낮을수록 사무적, 높을수록 애정
+4는 P와 미나미의 관계
낮을수록 사무적, 높을수록 애정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신입임에따라 담당 아이돌들과도 별로 친하지 않다.
치히로 “많이 늦으셨네요?”
아, 저 목소리 톤, 웃으면서 말하지만 아주 화가 나있다. 함께 일하며 많이 가까워진 치히로씨의 표정을 그가 모를리는 전혀 없다. 사실 그녀의 표현 방식은 오래전 첫만남때부터 파악했지만.
P “면.. 면목 없습니다. 다시는 그런일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습니다.”
치히로 “첫번째니까 친구로서 한번 봐주는거에요? 그 다음은... 글쎄요..?”
이쯤에서 끝난거를 다행이라고 생각하라는 뜻. 친구여서 봐준다는거다. 이 여자 앞에서는 몸을 더욱 각별히 사려야한다.
치히로 “됐고, 이제 일에 집중하시죠. 아이돌들은 어딧는지 아시나요?”
+1 미유의 행방
+2 미나미의 행방
P “그... 그게... 잠시만”
서둘러 문자를 치는 P. 일단 미나미는 오프. 학교의 중요한 수업때문에 오늘은 활동이 없다. 그건 안다. 한편 미유는 지금은 스케쥴이 없는데..?
서둘러 캘린더를 여는 P. 미유는 지금 보컬레슨중일거다.
P “일단 닛타양은 오프, 그리고 미후네씨는 지금 레슨중입니다.”
치히로 “좋아요. 혹시라도 빠트린거 있나 확인해봤어요. 그럼, 일을 시작할까요?”
P는 치히로 옆 직각으로 연결된 자기 책상에 앉는다. 곧 있을 라이브에 대한 서류들이 앞에 놓여있다. 검토하려는 순간, 발신자표시가 제한된 문자가 온다. 얼핏보면 그냥 아무말이지만, 사실은 정교하게 짜여진 암호다. 이를 해독하자면 이렇다:
“귀관의 실수로 작전에 차질이 생길수도 있었던 점에 의하여, 규정에 따라 귀관에게 페널티가 적용되야 하나...”
여기서 P의 첩보원으로서의 입지.
1-20 더블 신입. 첫 작전이다. 상부에서 어느정도 참작해줄수도?
21-40 군기 바짝 든 일반 요원. 현지 요원의 실종에 따라 대타로 투입됨.
41-60 베테랑 요원. 몇번 투입되었고, 성공률은 비등비등하지만, 그에 따른 노하우는 단단.
61-80 정예 요원. 몇번 투입되었고, 성공률 90% 이상. 노하우는 당연히 강철.
81-99 모두가 존경하는 숨은 첩보계의 인재. 수많은 작전들을 성공시켰다.
100: ??? “내 거사가 실패하면, 네가 부장해라” P “네?”
먼저 2개. 100은 한방.
“... 순직 의심되는 요원을 추모하는 뜻에 따라 한번 참작합니다. 다시 이런 실수가 있을 경우에는 저희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귀관이 임무에 실패할경우 귀관의 신변또한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 숙지 바랍니다. 이상.”
P “실종된 선배가 나를 이뻐하셨지, 그래. 선배 역시 346에서 일했다. 임무는 346 내부에 침입한걸로 의심되는 적 공작원의 유무 조사 및 체포였다. 이제 그 임무는 내 책임이다.”생각
그러나 선배는 어디서 헛디딘건지 갑자기 잠적했고, 별다른 정보도 없이 상부는 당시 임무가 없던 P를 급히 투입시켰다. 즉, 적을 잡아내는 건 완전히 P의 몫.
P “아니 인상착의도 모르는데 어떻게 잡아 이걸”
짜증이 머리를 채우기 시작할때, 전화기가 갑자기 울린다.
전화 건 사람 +2
전화 용건 +4
전화는 미나미 확정
P “전화 받았습니다.”
미나미 “여보세요? 프로듀서씨? 다름이 아니라 교토에서 일이 생겨가지고요, 서둘러 빨리 오셔야겠어요.”
P “네? 닛타양, 무슨 일이죠?”
미나미 “그게...”
+2 앵커 용건
댓 무효화. 다음 댓글. 24시간까지 댓이 없을 경우 교토에 돌연변이 괴물이 나타납니다
학교 축제라, 어짜피 데뷔한 아이돌인만큼 축제에 나오는것도 활동이다.
P “그래서, 받아들이셨어요?”
+1 Yes or No
P “잘하셨습니다. 혹시 승낙될수도 있으니 언제인지 알아봐도 될까요?”
미나미: 다음달 5일이요.
어린이날이다. 축제하기 딱 좋은 때구만.
P “좋습니다. 상부와 이야기해보고 말씀드리지요.”
미나미 “네~ 감사드려요~”
딱 봐도 참가하고 싶은 눈치. 마침 스케쥴도 빈다. 되려나...?
P “치히로씨?”
치히로 “네?”
P “잠시 다녀올게요. 닛타양이 갑자기 일이 생길수도 있다 해서..”
P는 자기 상관을 만나러 간다.
그 상관은... +2
@커뮤가 성공할 경우 해당 인물과 관계가 좋아집니다. 정도는 +3까지 굴리는 주사위 중 가장 큰 수의 10의 자리 수입니다. 10 이하일 경우 변동 없으며, 커뮤가 실패할 경우 같은 규칙으로 낮아집니다.
현재 치히로 76 미유 24 미나미 6. 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타케P “...대학...축제입니까...”
P “네. 닛타양께서는 참석하시고 싶은 눈치라...”
+1
1-50 안됩니다
51-100 왜 안되겠습니까
P “예 알겠습니다.”
수첩을 열어 5월 5일에 스케쥴을 추가하는 P. 곧이어 미나미에게 전화를 한다.
P “닛타씨? 상부에서 허락하셨습니다. 참여하셔도 됩니다.”
미나미 “네, 그럼 기대하고 있을게요~”
+1 커뮤 주사위
다시 사무실에 들어온 P. 점심시간이다. 346 프로덕션 내부에 적이 있는 이상 모두가 용의자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치히로의 책상 밑에 도청을 설치한다. 그러나 미숙해서인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다 살치했나 싶을때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 “저기...”
P “?!”
+3 치히로 제외
일이 있어서 이따 저녁때 연재 계속하겠습니다
우즈키 이벤트 이후 첩보전으로 다시 전향됩니다
우즈키 “실례하겠습니다!”
P “!”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는 P
우즈키는 그런 P를...
1-33 봤다! 책상 밑에있는것까지!
34-66 봤다... 그러나 크게 신경쓰진 않는다.
67-100 못봤다. 아무런 눈치도 채지 못했다.
먼저 2개
우즈키 “아! 프로듀서! 안녕하세요!”
P “아 네. 안녕하십니까. 무슨 일로...?”
눈치채지 못한 모양이다. 이미 프로덕션 내부로 입지가 안좋은데 쓸데없는 의심까지 사면 큰일이다.
+1 용건 앵커
+2 우즈키와 관계 주사위
+3 타케p 관계 주사위(아까 깜빡... 데헷)
우즈키 “혹시... 점심식사는 하셨나요? 아니면 같이 드실래요?“
시마무라 우즈키. P와는 사무소에서 가장 친한 사람 중 하나다.
P가 승낙합니까?
먼저 2
짝수-no.
+1은 P가 먹으러 갈 음식을 정하시고, 주사위로 우즈키의 반응을.
@인맥을 만들어 적 요원을 잡을 방법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현재 인맥은... 허 참... 이쪽 업계에서 많이 잡혀있는 우즈키인 만큼 이 기회를 잘 이용하세요.
일단 의견좀 모읍시다.
A: 다시
B: 강행
다이스 갓의 뜻을 안 따르면 안됩니다.
댓이 안달리면 강행합니다
P “생햄멜론 어떻습니까...?”
우즈키 “에? 그건 좀...”
P “네? 좋아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즈키 “그래도.. 생햄멜론을 점심으로 먹기는 그렇죠! 전채요린데!”
P “그런가..?”
너무 비위에 맞춰주다가 결국 미스해버렸다.
우즈키 “괜찮고요, 일단 나가서 뭐 먹을지 정해요.”
P “네.”
+1 커뮤 차감값
+2 메뉴. 점심으로 먹을만한거
농담이고 돈가스.
잠시 돌아다니다가 결국 주변의 돈가스 집에 들어간다. 우즈키는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
자리를 잡고 주변을 둘러본다.
그때, P는 낯익은 얼굴을 하나 발견하는데...
+2
우즈키 “어? 전무님이다!”
P도 고개를 돌려 그쪽을 본다.
정말로, 두칸 정도 넘어 전무가 앉아있었다. 이를 본
P의 행동 +1
우즈키의 행동 +2
우즈키의 인사에 전무는 이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그 기회를 타 P는 벌떡 일어나 그랜절...이 아니라 90도로 깍듯이 인사했다.
P “안녕하십니까! 신입 프로듀서 P, 전무님께 인사올립니다!”
전무는 P를 바라보더니...
+5까지 많은거
1~50 “그런가? 반갑네.”무감흥
50~100 “호오, 자네가 내 부하의 부하?”관심
@전무는 아직 P와 너무 관계가 멉니다. 관계를 좁혀서 인맥을 쌓읍시다.
P “예! 그렇습니다!”
전무 “타케우치군에게는 이야기 들었네. 아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고.”
P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전무 “좋아. 자네의 일을 지켜보도록 하지.”
@전무에게 좋은 인상을 주어 관계도 성립 전까지 10 중 3을 채웠습니다. 커뮤를 통해 늘립시다.
이후 주문한 돈가스가 왔고, P는 우즈키와 식사를 하고 사무실로 돌아왔다.
퇴근을 준비하려는 찰나, 갑자기 오는 메세지 2개.
@매세지 하나는 정보부 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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