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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시... 시어터 조 가정방문이다!
댓글: 2171 / 조회: 13849 /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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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1, 2020 01:47에 작성됨.
부모님에게 안심을 드리기 위해 이번 분기엔 가정상담을 갖기로 하자!
시어터 조만 포함하고 올스타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P.S. 부모님의 언급이 거의 나락이나 다름없는 모모코는 오리지널 가족을 붙일지, 부모 중 한 명이 나올지 추후 결정합니다.
군머 가기 전에 완결했으면....
217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코노미: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해!
아버지, P: 푸흡! 콜록콜록!
코노미: 뿜지 마!
아버지: 난 이런 놈 인정 못한다!
P: (멍-)
여동생: ... 진짜긴 해?
코노미: 거짓말 아냐. 유치하고 장난기 많고 술 약해 빠졌지만 이렇게 사과할 때도 알고,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야. 그 전의 그 놈하곤... 달라.
여동생: ... 말리진 않는데 밀어주지도 않을거야.
엄마: 나중에 저를 설득하시려거든 좀 많이 어려울 줄 아세요.
아버지: ... 여보, 딸... 아무리 그래도 봐줄 수 없는 건 봐줄 수 없어요.
P: 죄송합니다. 앞으론 따님과 관련해 그런 물의를 일으키지 않...
코노미: 하지 마.
P: 네.
아버지: 일단은 믿도록 하죠. 다만 다음에도 그런 일이 있다면 본가로 데려가겠습니다.
코노미: 아니, P, 맘대로 해.
어머니: ... 더 이상 물러나지 않겠다는 눈빛이네. (코노미의 손을 잡아주며) 너도 나름의 생각이 있겠지.
여동생: 나라면 더 멋진 남자가 되서 언니 꼬실 건데.
코노미: 동생과 사귀는 판타지는 네 방에 있는 책으로도 충분해.
여동생: (화끈) 어... 언니!
코노미: 자, 그럼 분위기도 환기시켜볼 겸, 뭐라도 할까? 뭘 하면 좋을까...
+3까지 코노미의 제안을 써주세요. 다이스 최하값 갑니다.
코노미: 부루마블! 응! 이게 좋겠네!
P: 저기, 코노미 씨.
코노미: 응, 왜?
P: 저희 5명인데요? 원래 4명이 최대 아닌가요?
코노미: ... 그렇네? 그러면...
1. 나랑 P가 일심동체로 가볼까?
아버지: 하!?
2. 내가 심판 볼게!
P: 에, 5명이서 해요. 말 하나 더 만들면 되는데.
먼저 2표로 하고 낮에 봬요
아버지: ... 하!?
P: 아니요코노미씨제가심판보겠습니다.
코노미: 고백까지 했는데 그렇게까지 무시하기야!?
여동생: 맞아요! 너무하신 거 아니에요?
P: 지지도 안 하신다면서요!?
코노미: 아, 몰라몰라! 그냥 해!
팀은 부모 vs 자식으로 이어졌고
1~50 부모팀이 이겼다.
51~100 자식팀이 이겼다.
먼저 2표
자식팀: (영혼까지 털린 표정)
아버지: 그러게 투자는 나같이 신중하게 했어야지.
코노미: 투자는 무슨, 아빠 땅은 밟은 적도 없거든!?
P: 코노미 씨, 게임이에요, 게임!
아버지: 게임에서 졌으니 우리 딸과 헤어지게.
어머니, 여동생, 코노미: ... 하!?
P: 아니아니, 그런 일을 이런 게임으로 정하셔도...
아버지: 승자는 패자한테 무언가를 시킬 권리를 갖는다! 그것이 바바 집안의...
어머니: 그건 우리 집이고! 손님한테 이야기도 안 하고! 시키면 어떻게 해!
코노미:
1~50 맞아, 이러다 P가 다른 애랑 이어지면 어떻게 하려고! 이 인간 고백도 여러 곳에서 받았는데!
51~100 ... 아빠, 나랑 당분간 연락, 접촉 금지.
먼저 2표
아버지: (멍...) 아, 어...?
코노미: 내가 원하면 헤어질 거야. 왜 아빠 맘대로 정하는 거야?
어머니: 그래, 당신도 우리 아빠한테 비슷한 소리 듣고 뛰쳐나갔더니, 똑같은 소리를 하고 있잖아?
여동생: 맞아, 아빠도 엄마 없이 못 산다고 땡깡까지 피웠대매?
아버지:
1. 잘못했다. 코노미!!! (도게자)
코노미: 아빠, 짱~ 싫어!
아버지: (추욱...)
2. 아 몰라! 몰라! 나 쟤 싫어! 싫다고!
어머니: 아, 미치겠네.
P: (코노미 씨 막무가내는 아버지 유전이구나)
먼저 2표
코노미: 아빠, 짱~ 싫어!
아버지: (추욱...)
여동생: 하... 딸바보 어디 안 가네.
어머니: 괜찮아. 괜찮아. 응? 기운 내자?
아버지: 딸한테 미움받았어...
여동생: 아빠 딸 여기도 있네? 아빠!
아버지: 딸...
어머니: 하... P 씨, 언제나 있는 일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P: (내가 어떻게든 책임져야...) 흐음...
1. 아버님, 여기 코노미 씨의 화보 사진입니다.
아버지: (슬쩍)... (급화색)
2. 같이 식사라도 어떠신가요? 맛있는 치킨집/고깃집을 알고 있습니다.
먼저 2표, 제가 따로 다이스 굴려서 1~50이면 치킨집, 나머지는 고깃집 갑니다.
코노미: 오~ P, 센스 좋은데~? 다른 사람들은 어때?
아버지: (추욱...)
어머니: 어머나, 그래도 식사까지 대접받으면...
여동생: 엄마, (귓속말) +1
어머니: 더치페이로 할까요? 여보, 가자.
그렇게 달리는 차 안, 765의 노래가 나온다.
여동생: 앗! 이거 +2네요.
+3: 고깃집에 유키호(네)가 있을 확률
1~25 없다
26~50 유키호 혼자 음식 방송으로 있다
51~100 유키호 패밀리!
여동생: 엄마, (귓속말) 언니랑 P씨, 이번 기회에 아빠한테 확실히 눈도장 찍을 생각인가본데?
어머니: 더치페이로 할까요? 여보, 가자.
그렇게 달리는 차 안, 765의 노래가 나온다.
여동생: 앗! 이거 RED ZONE네요!
P: 4Luxury 대단했죠. 저도 구상만 했지 진짜 이렇게 잘 하시고, 잘 될 줄은 몰랐어요.
여동생: 아, P씨, 4Luxury에서 가장 어울렸다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였어요?
P: 카오리 씨랄까... 원래 그런 자리에 계신 사람이니까 자연스러웠다 생각해요.
여동생: 흐음... 우리 언니는요?
코노미: 드라마 내용이 카오리 씨와 후카 씨에게 치중되어서 조금 안타까운 역이였다 생각해요.
여동생: 그랬었죠. 막상 나온 시간이 짧아서 포스터에 있어도 있었어!? 이런 반응이 많았고요.
어머니: 그래요, 왜 그렇게 비중이 적었던 걸까요?
P: 하지만, 노래에선 코노미 씨의 활약이 크죠. 시리야, 코노미 씨 노래 재생목록 틀어줘.
코노미의 dear...가 나온다
P: 코노미 씨가 부르는 노래가 안 좋은 평을 들은 적이 없죠. 시어터조의 자랑거리랄까요. 아, 도착했네요.
고깃집
P: 앉을까요? (코노미의 의자를 빼주며)
코노미: 어라, 고마워.
메뉴판을 보고 메뉴를 고르는 중...
P: 일단 기름 적은 소고기가 나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어머니: 네, 돼지고기 먼저 먹으면 맛이 덜 하니 그게 좋겠네요.
아버지: 그렇네요.
P: 저기, 이모! 여기...
유키호: 어라!? P 씨?
토모카: 어라, P 씨와 코노미 씨 가족분이신가요? 안녕하세요, 코노미씨와 같은 시어터조에 있는 텐쿠바시 토모카입니다.
유키호: 아, 올스타즈의 하기와라 유키호에요...
코노미 외 코노미 가족 중 1명(지정): 네? XXX 씨라고요? + 자유 대사 1줄
+3까지 가장 높은 값 갑니다.
코노미 : (큰일이다! 내가 프로듀서 곁에 있는걸 견제하기 위해서 일부러...!)
이게 형식이었는데...
코노미: 야!!!
유키호: 하읏! 죄송해요! 땅 파고 묻혀 있을게요!
P: 유키호! 거기 가스배관이야!
직원: 아가씨! 진정하십쇼!
토모카: ... 여러분, 우선 주위를 둘러봐주시겠나요?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P의 테이블
유키호: 아... 우으...
P: 죄송합니다.
토모카: 왜 저한테 사과하시는 건가요?
유키호: 저기, 사장님...
직원: 아닙니다, 아가씨. 편히 불러주십쇼.
유키호: 죄송해요...
직원: 아닙니다! 이런 일 이틀 정도면 다 잊습니다.
P: 여러분, 소란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사과의 의미로 음료수 테이블 당 한 병씩 드리겠습니다.
유키호: 아니에요! P! 제가 낼게요!
P: 아니야, 아이돌의 제 2의 부모로서 여기선 내가 책임지게 해줘.
토모카: ... 과연, 명안이시네요.
여동생: 죄송합니다.
코노미: 정말 미안...
유키호: 괜찮아요. 주변 손님들 표정을 보시면, 괜찮죠?
코노미: 역시 765의 얼마 없는 천사...
유키호: 프린세스인데...
코노미: 온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합석할래?
1. 한다
2. 안한다.
먼저 2표
토모카: 가족 상담이라 끼어드는 건 무례한 거 같지만, 실례할게요~.
P: 아, 유키호. 고기 굽는 건 네가 할래? 내가 할까?
코노미: 유키호가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아니지... 뭔가 부담주는 거 같은데...
여동생: 그치... 손님한테 시키는 것도 그렇고...
유키호:
1. 제가 해도 괜찮을까요...?
2. 에...? 여긴 구워서 주는데...
먼저 2표
코노미: P, 잘 알고 있는 듯 이야기 하더니, 뭘까아~?
P: 저 때는 직접 구워먹었어요...
토모카: 구워서 준다고 치기엔... 옆 분들이 굽고 계신게 이상하지 않나요?
유키호: ... 그렇네? 어라? 그럼 뭐지? 왜 아버진 구워서 주실 거라 하셨지?
코노미: '아가씨라 부르는 거 보면... 대강 알 수 있지 않을까?'
여동생: 자! 자! 복잡한 건 됐고! 식사해요!
그렇게 왁자지껄 웃으며 식사하는 분위기 중에 해프닝이 하나씩 생겨나는데...
+3까지 시트콤 같은 해프닝 하나씩 적어주세요.
토모카: 네, 무엇인가요?
P: 토모카는 자기 팬을 아기돼지라 하는데, 지금 돼지고기를 먹고 있잖아? 그거 완전 위험한 거 아냐?
부채가 P의 머리를 강타한다.
토모카: 뜻이 다르단 걸 아실텐데요~?
유키호: 맞아요! 사람을 놀리다니 안돼요!
코노미: 맞아, 이번 건 P가 심했어.
P: ... 죄송합니다.
토모카: 이번만 봐드릴게요. 자, 식사해요, 여러분.
툭
P: 코노미 씨?
코노미: 오빠아~
여동생: 푸훗!
어머니: 얘가!
아버지: (싸늘...)
P: 코노미 씨 정신차려요! 물! 여기 물이요! 그보다 언제 술 시키셨어요!?
코노미: 아까아~ 토모카한테 생각 없는 소리 할 때애~? 오빠아~ 나 목말라~!
P: 틀렸어, 이미 맛이 갔어...
토모카: 아라아라~
해프닝 +3까지 받습니다.
"안돼~내가 이미 침 발라놨다고~"라며 핥아져버렸다.
저기요! 부모님 앞이라구요!?
동생: ㅋㅋㅋㅋㅋ 이건 평생 안주닼ㅋㅋㅋㅋㅋㅋㅋㅋ
P: 코노미 씨! 코노미 씨! 아아!!!!
토모카: ... (씨익)
P: (소름)
토모카: 저기, 코노미 씨.
코노미: 응~? 왜애~? 언니이~?
토모카: 코노미씨~? 계속 취해있으면 제가 프로듀서씨를 채갈꺼에요~?
할짝
P: 히익!
코노미: 아앙~! 안돼~! 내가 이미 침 발라놨다고~!
P: 저기요! 코노미 씨! 부모님 앞이라고요!?
아버지: 제 앞에 말하는 고기가 있는 거 같네요?
어머니: ... 죄송해요, P씨. 저러다 잠들 거에요.
동생: ㅋㅋㅋㅋ 영상 찍어놨닼ㅋㅋㅋㅋㅋㅋㅋㅋ
P: 살려주세요...
유키호: 저... 저기... 찍히고 있는데요...?
P: Holy shit...
과연 P와 아이돌 일행은 이 위기를 어떻게 해쳐나갈 것인가? +3까지 가장 높은 값 갑니다!
"나중에 프로듀서 일을 그만두게 되면, 자신들의 사위로 들이겠다. 이건 확정적인 일이다"
라고 말하며 유유히 떠나간다.
데꿀멍하고 있는 프로듀서와 토모카를 내버려두고..
그렇게 신뢰를 얻은 코노미의 부모와, 동생에게
"나중에 프로듀서 일을 그만두게 되면, 자신들의 사위로 들이겠다. 이건 확정적인 일이다"
라고 말하며 유유히 떠나간다.
-> 신뢰를 얻은 코노미의 부모님 측이 ~ 로
?? ...뭐...?
유키호: 토... 토모카 씨?
무언의 신호를 주고받는 유키호와 토모카. 협의가 된 듯 토모카가 장난을 치기 시작한... 이 아니라 너도 취했냐 텐쿠바시이이이이이이!!!!
토모카: (딸꾹!) 오빠아아아! 이제 시간도 됐는데 집에 가자아아~
토모카의 얼굴색이 변하지 않았음을 감사하며, 유키호를 부른다.
P: 유키호? 살려줘...
유키호: ... 네... 토모카는 제 집에 데려갈게요. 그럼...
여직원: 아가씨! 차를...
유키호: 부탁드릴게요오...
그렇게 유키호가 토모카를 데려가며 가족 상담이 진행되긴 개뿔...
P는 코노미 씨의 술주정이 담긴 영상을 찍은 사람들에게 그의 어두운 돈과 유키호의 사주를 받은 직원의 정중한(정신적) 요청으로 입막음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심지어 그의 차량에 대량으로 전을 부쳐버린 코노미 씨 때문에 상담은 가족들의 사죄파티로 쫑나고 말았다...
코노미 엔딩 술은 적당히...
P: 그래서? 어제는 무슨 추태였죠? 바바 씨, 텐쿠바시 씨?
코노미: 아윽... 미안해, P. 진짜진짜 잘못했어! 앞으론 밖에서 술 마시고 데려다 달라곤 안 할테니까!
P: 하... 알겠습니다. 코노미 씨는 레슨 가주세요. 텐쿠바시, 도망가지 마. 어젠 네가 가장 큰 문제가 될 뻔했어. 미성년자가 술을 왜 마셔!(진심으로 화를 낸다)
토모카: ...! (+1~3까지 다이스 중 가장 높은 이유)
토모카라면 잘 할거야 라면서!
P: 그러면? 네가 한 행동은 모두가 다 뒤쳐지게 만들 행동이었어. 미성년자 아이돌이 음주를 했다는 게 밝혀지면, 너만 피해를 보는 거라 생각하냐? 765 전체가 타격이야! ... 넌 근신이야. 성모는 개뿔. 그따위 행동 할 거면 성모 이름이 아깝다.
토모카는 그저 운다. 서글피 운다. 아오바와 마츠리가 휴게실로 데려간다.
착잡해진 P가 방문할 집의 아이돌과 가족을 +3까지 적어주세요. 가장 낮은 값 갑니다.
미야: 오야? P씨, +1
미야의 호감도 +2(다이스)
등장할 미야의 가족 +3 (세 분 다 가족을 안 적어주신 관계로)
P: 반성 좀 하라고 내버려뒀어.
미야: 흐으음... 흐으음... 들어오세요.
다이스로
+1 할머니의 호감도
+2 할아버지의 호감도
할아버지: 안녕하십니까. (꾸벅)
P: (당황) 편히 계세요! 말도 편히 하셔도 됩니다!
할머니: 고마우이.
할아버지: 자네, 방금 우리 손녀가 전화를 받고 나서 기분이 확 나빠졌는데, 혹시 뭔가 저질렀나?
P: 아...
1. 솔직히 말한다.
2. 얼버무린다.
먼저 2표
할머니: 그런가, 하지만 손녀가 이리 화내는 건 처음 봤어.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손을 쓰려무나.
할아버지: 내가 알지는 못하지만, 빨리 바로잡는 편이 좋을 것이여.
P: 알겠습니다.
미야: ... 꼭이에요.
앞으로 진행될 이야기 +3까지 부탁드립니다.
미야: 그러니까! 토모카쨩이 추근대고 술까지 먹는데 말리지 못하셨잖아요! 그런 프로듀서는 미워요! 흥!
미야의 잔소리가 끝나지 않는다... 얘는 잔소리를 도돌이표로 하는 건가...
할아버지: 미야야, 그 소리 30분 전에도, 1시간 전에도 했다.
미야: 그랬나요? 그러면 다른 이야기를 하죠. 요즘 프로듀서에게 치근대는 아이돌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 P씨를 곤란하게 하는데도 쳐내지 못하는 건 좋아서인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인가요?
P: 그건... 말하면 큰일날 걸...
할머니: P씨는 여복이 많구먼...
P: 이런 여복 필요 없어요...
미야: 그럼 저랑 내기장기를 하죠. 만약 제가 이기면 +1하고, 제가 지면 +2를 할게요.
+1은 무조건 미야한테 유리하게, +2는 P한테 유리하게 써주세요.
+
“똑같잖아!”
“하지만 프로듀서 씨도 저랑 같이 자는 게 좋으시잖아요?”
미야: 그럼 저랑 내기장기를 하죠. 만약 제가 이기면 제 침대에서 같이 하룻밤을 보내고, 제가 지면 침대에서 같이 하룻밤을 보낼게요.
할머니: 미야!
P: ZETTAI×BREAK다! 17살이 어디서... 너 아까 다른 애들이 치근댄다고 뭐라 했잖아!
할아버지: 자꾸 그런 이상한 소리 할 거면 돌려보낼 거다!
미야: 헤에~ 세 분은 그 말을 그런 뜻으로 듣고 계셨나요오?
P: 그런 오해 받을 말은 하는 거 아냐!
미야:
1. 헤에~ 밤새도록 장기를 하며 토모카짱한테 어떻게 사과할지 궁리하잔 거였는데요오?
2. (죽은 눈+무표정) 헤에~ 그래서 싫다는 건가요? 헤에~ 흐응~
먼저 2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