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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시... 시어터 조 가정방문이다!
댓글: 2174 / 조회: 14711 /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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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1, 2020 01:47에 작성됨.
부모님에게 안심을 드리기 위해 이번 분기엔 가정상담을 갖기로 하자!
시어터 조만 포함하고 올스타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P.S. 부모님의 언급이 거의 나락이나 다름없는 모모코는 오리지널 가족을 붙일지, 부모 중 한 명이 나올지 추후 결정합니다.
군머 가기 전에 완결했으면....
217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 카메라가 카메라지. 나는 카메라도 잘 모르니까 아리사가 알아서...
아리사 : 이 카메라 특별기능으로 옷도 투시해서 찍을 수 있다는데요?
P : ...뭐?
아리사: 후오... 후오오... 여기는 천국이에요!
P: 자, 자, 진정하고. 그렇게 좋아?
아리사: 물론이죠! 기억은 잘 정리해도 어느 샌가 잊어버리지만, 사진은 잘 정리하면 잃어버리지 않는다고요! 그걸 가능케 하는 게 카메라고요! 아, 이 카메라 어때요?
P : 카메라가 카메라지. 나는 카메라도 잘 모르니까 아리사가 알아서...
아리사 : 이 카메라 특별 기능으로 옷도 투시해서 찍을 수 있다는데요?
P : ... 뭐? 하아...
'설마 저걸로 또..."
아리사: 뭔 생각 하시는지 빤히 보이는데, 안 해요! 저기 성능 체험하는 곳에서 테스트를... 카오리 씨? 저기? 카오리 씨?
마침 화면에 나오는 트윙클 리듬. 카오리의 카메라는 그 화면에...
아리사: 으아아! 카오리 씨, 뭘 보고 계신 거에요!!!
카오리: 으왓! 아리사!?
P: 카오리 씨, 아무리 그래도 그걸 촬영하면...
카오리: 아니에요! 오해라고요!
P: (전화를 건다) 리츠코? 여기 카오리 씨가~
카오리: 안돼요! 집에 알려지면! 주세요! P씨!
P: 그러게 그러지 마시지...
30분 후 끌려가는 카오리...
P: (아리사를 보며) 그거 살 거 아니지?
아리사: 다... 당연 아니죠! 저는 요만큼도 살 생각...
P: 그럼 손에 있는 그 박스는 내려놓자?
아리사: ... 아리사를, 아리사를 믿어주세요... (오열)
(아리사를 알아보고 웅성거리는 사람들, P를 쓰레기 취급하는 속닥거림이 들려온다.)
P: 알았어! 알았어! 사줄 테니까! 그러니까! 가자!? 응? 다른 사람들 다 쳐다보잖아!
그렇게 P의 손을 잡고 계산대에 가는 아리사. 숙인 고개에서 만족의 웃음이 보이긴 했지만 넘어가도록 하자.
그렇게 도착한 아리사네 집.
+1이 아버지 성격을 , +2가 어머니 성격을 써주세요
아버지: 아, 어서오세요. P씨.
어머니: 오랜만이에요.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아, 아리사, 그 손에 있는 건 투시 카메라니!
아리사: 므흐흐...
어머니: (P쪽을 흘끗 보더니)... 므흐흐...
처음 봤을 때도 든 생각이지만, 아리사의 취향과 텐션은 아버지를 닮은 것 같다. 어머니는 그 둘을 제지하느라 항상 피곤해보이지만, 싫증을 낸다거나 그런 일 없이 온화한 듯하다.
아버지: 여보, 손님 오셨잖아. 자, 자, 들어오세요, P씨.
어머니: 아! 그렇네요! 그럼 들어오세요.
아버지: 그럼 난 물 들고 올게.
아리사네 거실.
자리를 잡아 앉으니 어느새 아버지가 와계셨다. 따뜻한 물이 담긴 주전자를 들고오는 아버님과 티백을 갖고 오는 아리사.
P: 주전자라, 분위기 있네요.
아버지: 아하하... 그게, 전엔 물병이었는데 누군가 엎어서 사진이나 책이 젖을 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초반에 나올 이야기를 +3까지 써주세요.
아리사: 그런 기능이 있는데 눈에 띄면 안 되지.
어머니: 흐음... 어디 찍어볼 게... 아, 아리사, 잠시만.
찰칵!
아리사: 뭐! 뭐하는 거야!
어머니: 괜찮아. 아무도 안 보여. 성능은... 확실하네.
아리사: 정말!!! 줘!
급히 카메라를 조작하는 아리사. 사진을 삭제하는 듯 하다.
아버지: 크흠!
어머니: 아, 죄송합니다! 새로운 카메라에 정신이 팔려서.
P: 아, 괜찮습니다.
어머니: 무슨 이야기부터 꺼낼까요... 아, 예전에 히다카 마이 기억하시죠!
P: 그 사람은 이런저런 면으로 기억에 남죠. 갑자기 떠서 갑자기 사라져서.
어머니: 대학교를 갓 졸업하고 아이돌들 공연을 보고 카페에서 사진 정리하고 있을 때였는데, 그 때 히다카 마이가 제가 있던 카페에 와서 말이죠.
P: 오... 그 사람은 개인생활이 거의 안 찍혀서 유니콘 아니냐는 말까지 들을 정도였죠.
어머니: 들어보세요! 그 때 제가 히다카 마이의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그리고!
아버지: 여보, 지금은 그런 이야기하는 날이 아니잖아.
어머니: 아, 그랬죠.
아리사: 에?(그녀의 손에 있는 사진집 3권과 컬렉션)
P: ... 아리사의 부모님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아리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니까요.
어머니: 얘, 이건 내 거잖니?
아리사: 아, 그럼 이건 뺄게. P씨, 이걸 봐주실 수 있으신가요?
P: 음... 이건 못 본 앨범이네.
아리사: P씨가 여기 오셨을 때 보여드리기 위한 내용만을 담았답니다!
앨범에서 언급할 내용을 +3까지 써주세요.
2권은 아이돌 관련 내용, 1권은 P 관련 내용입니다.
어머니: 우선 1권. 이건 딸이 5살일 때 준 앨범인데, 이 파트는 아리사가 765에 들어오기 전에 모은 다른 아이돌의 사진과 활동 자료에요.
P: 으음, 파트를 나눈 이유가 있나요?
아버지: 아리사가 765에 들어온 건 자신의 인생의 분기점이라고 나누겠다고 하더군요. 빈 공간엔 저희 가족의 최애 아이돌 사진 모음이 있습니다.
P: 으음, 히다카 마이랑 그 동시대에 활약한 아이돌부터 쭈욱 있네요.
어머니: 제 최애는 마이에게 굴하지 않고 지금까지도 활약을 이어가니까요!
아리사: 아리사가 2권 이상을 보여주는 건 여기서만이에요? 2권은 P씨도 모르는 아이돌쨩들의 기밀 사항 모음, 아리사가 비밀리에 촬영한 특종 사진이랍니다!
P: 거기에 코토하랑 우미 가정방문 사진도 있니?
아리사: 네!
P: 너... 그 때 사진을 단톡에 올리면 어떻게 해... 덕분에 톡방 불타고, 애들한테 추궁당하고... 그 때 애들 눈빛이 아직까지도 잊혀지질 않아...
어머니: 그리고 3권은 말이죠? (히죽히죽) 아리사? 괜찮지~?
아리사: 3권? 아, 물ㄹ... 절대 안 돼!
어머니: 어머? 다 보여주겠다며? 예전에 밥 먹을 때 P씨는 믿는다며?
아리사: 정말! 아, 엄마! 열면 안 돼!
P: (앨범의 다른 부분을 잡으며) 저는 괜찮습니다. 아리사도 아리사 나름의 비밀을 갖고 있어요. 아이돌이라 프라이버시가 없다시피한데, 이런 중대한 프라이버시는 P로서 지켜주고 싶습니다.
1. 아리사: ... P씨라면 딱히 못 보여드릴 것도 없다고요?
2. 아리사: 그... 그럼! 다음! 다음 이야기를 해볼까요!?
우선 2표
P: ... 괜찮아?
아리사: ... 네.
어머니: 여보, 우리는 그럼 잠시 이것들 정리하러 갈까?
고개를 끄덕이는 아리사네 아버지, 잠깐 자리를 비운다.
2층에서...
어머니: (살짝 미소지으며) 우리 딸도 어느새 그런 때가 됐네.
아버지: 조금은 쓸쓸해지네.
어머니: 좋아~! 그럼 두 사람 사이를 밀어볼까?
아버지: 과하지 않게만 가자.
부모님이 돌아오기까지 아리사와 P가 같이 본 사진은...
1. 아리사 자신의 기록
2. 기쁜 일, 슬픈 일이 있었을 때의 기록과 P와 같이 찍은 모두와의, 그리고 아리사의 사진
먼저 2표. 번호 지정 후 추가 내용이나 구체적인 설명 가능합니다.
앨범을 펼치자, 들판에서 시작한 극장의 사진부터, 점점 늘어나는 멤버들. 어느새 다 지어진 극장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아이돌과 시어터 가족.
처음에는 개인적인 문제로 싸울 일이 많았지만 점차 서먹한 사이에서 장난스럽게 화내는 모습은 보기 좋았음이 틀림없다.
물론 블루밍 스타, 한국에 진출한 극장이 성과를 보지 못하고 철수하여 한국의 P와 작별할 때, P가 혼란을 겪고 있을 때를 볼 때는 서로의 손을 잡고 무거운 페이지를 넘겼다.
아리사: 한국의 P씨는 잘 계실까요?
P: ... 마지막에 밝은 미소로 우릴 보내줬는걸. 처음부터 많은 일이 있었어도 좌절하지 않고 일어나는 사람이었잖아? 아마 잘 지내지 않을까? 추진력이 좋은 사람인데 우리가 보고 싶으면 직접 일본까지 올 사람일 거야.
아리사: 그렇네요. 뭐, 올 지는 모르겠지만요.
P: ...? 어? 이건 뭐야?
아리사: 앗... 이건...
1. P와의 불화 때 보내려고 했던 편지. 두번 다신 그런 일이 없게 하도록 앨범에 넣었다.
2. 한국 P가 765 가족 한명한명에게 써서 보낸 편지. 만약 이별이 슬프고 두렵다면, 또는 혹시 그런 일이 생긴다면 읽어보라고 줬다 한다.
먼저 2표. 어느 쪽이든 편지의 내용은 추후 앵커가 정합니다.
+3까지 P와의 불화 때 보내려고 했던 편지의 내용을 간략히 써주세요.
P가 분노하여 탈주했을 때, 주동자였던 아리사가 보내려고 한 편지. 간략히 설명하자면 사무실에서 리츠코가 아리사의 입장에 대입해주며 너라면 참을 수 있겠냐란 말을 던졌을 때, P가 느꼈을 엄청난 수치심, 분노, 공포를 느끼고 쓴 편지다. 자신이 765에 맞지 않는 그런 파렴치한이며, 주동자인 자신이 아이돌을 그만둘테니 제발 765로 돌아와달라는 내용, 언제 자신에게 손을 댈 지 모르는, 어떤 사진을 찍을 지 모르는, 주변 사람마저 의심하게 되는 그 상황이 아리사를 아이돌이고 뭐고 삶의 의미마저 의심하게 되는, 또 그런 이유로 이제 다 놓아버리고 싶다는 글.
아리사는 등골이 서늘해지기 시작했다. 만약 저걸 읽는다면... P가 자책해버리지 않을까란 불안이...
하지만 P의 반응은 단순했다.
P: 그러면 이건 안 볼래. 이제 그런 짓 안 하잖아? 나도 그때는... 쓰레기였지.
아리사: P씨는...
P: (아리사의 손을 잡으며) 됐네요. 손 떨리는 것부터 어떻게 하세요.
아리사: ... 네!
P: 자, 그럼 이 정도로 하고. 부모님, 벽 뒤에 계신 거 맞지?
아리사: 그러고 보니! 엄마! 아빠!
어머니: 어쩔 수 없었어.
아버지: 그 일을 둘이 어떻게 털어냈나 봐야 하니까.
아리사: 그래도! 정말!
아버지: 만약 거기 있었으면 관여해버렸을 테니까.
어머니: 뭐, 만약 둘 중 하나라도 해결 안 됐으면 따끔하게 혼내려 했지.
P: 아하하...
어머니: 자, 자, 그럼 앨범은 이제 저기에 두고!
아리사네 가족이 할 것을 +3까지 다이스와 함께 써주세요. 가장 낮은 값 갑니다.
P: ? 아, 아리사 선물인가요?
아버지: 아뇨, P씨요.
P: ??? 제 선물이요?
어머니: 그... 사과하러 오셨을 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많은 걸 받아버려서... 적어도 조금은 답례가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해서요. 아까 그 카메라도 그렇고요.
P: 그건 사과하려고 드린 거지...
아버지: 그리고, P씨 생일 때 아이돌들에게 아무 것도 못 받았다는 첩보를 들어서...
P: ('누가 말한 거지?') 그러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어머니: 사실 이 선물을 고른 건 아리사에요.
아리사: 엄마!!!
선물의 내용을 다이스와 함께 +3까지 써주세요. 중간값 갑니다.
@인양
아리사: ... 아리사의 단체곡과 솔로곡과 커버곡을 직접 편집해서 담아 제작한 앨범이에요.
P: ... 그래. 고마워. 소중히 간직할게.
아리사: ... 감사합니다.
P: 에이, 단 한 장의 앨범이라니, 영광인데.
아리사: 아리사의 앨범이라도, 제 앨범이라도 괜찮은 건가요!?
P: 나는 우리 시어터 조의 첫번째 팬이야. 그런 사람이 이런 걸 받았는데, 기쁘지 않을 이유가 있니?
아리사: ... 기뻐요.
어머니: 자, 꽁냥꽁냥은 여기까지.
아버지: 슬슬 너무 달달해져서 답답할 지경이라...
P: 아하하...
아버지: P씨가 아리사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 다행인데... 흐음...
어머니:
1. 타나카 씨랑은 어떤 관계인가요? 저번 연말 파티에서 들어보면...
2. 지금 많은 아이돌과의 염문이 떠돌고 있는데, 애매한 태도를 언제까지 취하실 생각인가요?
먼저 2표
@ 죄송합니다. 부대에 사고가 연속에 연속으로 터져서 대응하기가 참...
P: ... 모르는 척 하고 싶긴 한데... 좋아해주는 마음을 부정하면 안 되죠.
어머니: 나이 차야 피차일반이니 넘긴다 쳐도, 마음이 가지 않는다면 확실히 하세요.
P: 네.
아버지: 만약 우리 딸과 죄책감을 이유로 관계가 발전한다면, 가만히 두지 않을 겁니다.
아리사: 아빠!
어머니: 또, 타나카 씨한테 차였다 해서 아리사를 대체재로 할 일은 없겠지요?
아리사: 엄마!
어머니: 아무리 머리를 풀면 닮았다 치지만.
P: 절대 그럴 일 없습니다.
어머니: 절대란 있을 수 없어요.
P: ...
어머니: 하지만 최대한 그러길 바랍니다. 아무리 원만히 끝났다 하지만 쌍방이니, 저희는 계속 P씨를 지켜볼 거에요.
아리사: 아리사는!
아버지: 우리는 양보할 마음 없어. 누구도 언제나 좋은 관계로 있을 수 없어.
아리사가 좋던 말던, 우리는 널 걱정해. 마치 팬이 아이돌을 걱정하듯.
P: ...
어머니: 아리사와의 미래 이야기는 이 쯤으로 하죠.
1. 식사나 할까요? 음... 뭘로 할까요.
2. 아리사, 할 말 있니? 뭣하면 우리를 설득해볼래?
먼저 2표
1. 외식(메뉴 자유)
2. 집에서 요리(메뉴 자유)
어머니: 음... 별로?
흘긋 아버지 쪽을 쳐다본다.
아버지: ... 아하.
어머니: 흐흠~ 오늘의 저녁은 흐흥~ 햄버그 어떨려나~
아리사: 아, 그럼 나도 할래.
어머니:
1. P씨도 같이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아리사 참가)
2. 아리사는 쉬렴. P씨, 잠시 와주실 수 있으신가요?
먼저 2표
인양을 부탁드립니다.
어머니: P씨도 같이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P도 "네" 라는 짧은 대답을 하고 손을 씻고 주방에 간다.
P: 다진 소, 돼지고기랑, 후추, 넛매그...
아리사: 여기 빵가루요.
P: 아, 고마워.
어머니: '응, 응, 괜찮네.'
P는 햄버그 반죽을 한다. 열심히 주무른다. 조리장갑을 낀 손에 착착 감기는 느낌이 나쁘진 않다.
... 주물주물... 주물주물... 주물주물...
P: '왜 이리 조용하지!?'
1. 코토하 이야기 때문에 좀 서먹서먹하다.
2. 시간이 늦어서 배고프니 잡소리 그만하고 빨리 하고 빨리 먹고 싶다.
3. 무언가 말하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이 있긴 한데 눈치를 보고 있다.(아리사 or 어머니)
먼저 2표
'앞에서 좀 말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해버린 결과, 말하기 어색해!'
P: '아, 그래도 가정방문인 이상 이러고 묵언수행만 할 순 없는데...'
그 때 아리사의 머리카락이 고기 반죽에 들어갈 뻔한 걸 본 P가 말한다.
1. P: 아리사, 옆머리가 반죽에 빠질 거 같은데 머리 묶고 와줄래?
2. P: 아리사, 새 머리스타일 보여주지 않을래?
3. 기타(앵커가 입력)
먼저 2표
아리사: 네? 그거 저 혼자 하기 어려운데...
P: ... 그건 그렇네.
어머니: P씨, 혹시 머리 땋으실 수 있나요?
P: 네, 제가 데려가서 하고 오겠습니다.
+1 아리사와 P가 갈 장소(서재/아리사 방/기타 등등)
+2 아리사와 P가 둘이서 할 대화 주제
+3 아리사네 부모님끼리 할 대화 주제
@ 인양을 부탁드립니다.
인양을 부탁드립니다.
-추신-
추후 모모코 관련 앵커를 진행하실 때, 이렇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모모코/양할머니/P에 대해서는 호감이 있는데, 특이하게도 연민하는 감정이 느껴진다. 자신의 양손자가 잘 되는 지에 대해서 항상 궁금해하시는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