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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돈을 어디에 써야할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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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7, 2014 20:48에 작성됨.
제목 : ???「돈을 어디에 써야할지 모르겠네.」
분류 : 앵커. 앵커. 앵커
할말 : 돈이 남는데 어디에 써야할지 모르겠는 아이돌이 다른 아이돌들에게
평소에 돈을 어디에 사용하는지 물어보는 이야기.
양로원에 휠체어를 선물하는데 사용하든, 통판삼매경이든,
부모님께 가로채져서 많은 돈을 가져본적이 없든 앵커로 정합니다.
13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카오루 : 예! 엄청 좋아해요!
미즈키 : 그러면, 쿠키를 구워 보는 건 어떨까? 카오루가 직접 구운 쿠키를 모두에게 선물하는거야!
카오루 : 와아! 쌤도 좋아해주실까요?
미즈키 : 물론이지! 카오루의 프로듀서는 로r....아니, 카오루를 정말로 좋아하니까 카오루가 주는 거라면 뭐든 좋아할거야!
카오루 : 와아!
미즈키 : 후훗, 하지만 카오루쨩, 쿠키만 주기엔 심심하지 않니? 언니 말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물어보렴. 다른 사람들도 좋은 걸 알려줄거야.
카오루 : 예! 그러면 >>+2 씨한테 물어볼게요!
...이미 늦었으니 어쩔 수 없나.
아무리 와카루와씨라도 저 정도는 아닐 것 같고(...)
카오루 : 아이언니~ 아이언니~
아이 ; 으음? 무슨 일이니 카오루?
카오루 : 아이 언니한테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요!
아이 : 흐음, 그렇구나. 뭐든 물어보렴. 내가 대답해 줄 수 있는 것이라면 대답해 줄테니.
카오루 : 예! 실은요......
(유녀설명중)
아이 : 호오, 카오루의 부모님은 카오루를 신뢰하고 계신가 보구나. 카오루에게 그런 큰 돈을 맡기다니. 그리고, 카오루는 그 돈을 좋은 방향으로 쓰고 싶은 거고?
카오르 : 예! 카와시마씨 쿠키를 만들어 보라고 하셨는데, 다른 사람들께도 물어보라고 하셔서요.
아이 : 카와시마씨 답구나. 그래....그렇다면, >>+2 에 써보는 건 어떨까?
아이 : 정확히 말하면, 다음 주에 단풍놀이를 갈때 음식을 사는데 돈을 보태주는게 어떨까? 치히로씨가 사장님이 실수한 것 때문에 단풍놀이에 사용할 예산에 펑크가 나게 생겼다고 울상을 짓는 걸 봤거든.
카오루 : 에....?
아이 : 이런, 너무 어렵게 말했구나. 간단하게 말하자면, 사장님이 돈을 잘못써서 단풍놀이가 취소될지도 모르니까, 그걸 막아주지 않겠니?
카오루 : 예!
아이 : 후후, 카오루는 착한 아이구나. 아, 그래도 다른 사람에게도 물어보렴. 어른이 잘못한건데 카오루 같은 착한 아이에게 해결하게 하고 싶진 않으니까.
카오루 : 예!
>>+2 다음 사람
허나 너무나도 말이 안 되는 앵커라서 재앵커 확정이었다는게 함정.
아무리 와카루와씨라도 저러진 않을 듯.(...)
카오루 : 아, 히카루 언니다! 히카루 언니!
히카루 : 오옷! 카오루! 아침부터 정말 힘차구나! 좋은 자세야! 그런데, 오늘 카오루는 오프 아니었어?
카오루 : 실은, 모두한테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서 일부러 왔어요!
히카루 : 그래? 그렇다면 내게도 물어봐주지 않을래? 카오루가 일부러 출근해서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면 도움이 되고 싶으니까.
카오루 : 와아! 고마워요 언니! 실은 말이죠, 카오루.........
(히어로 청취 타임)
히카루 : 과연. 그런 고민이 있었구나. 카오루한테 특촬 굿즈는 좀 빠를테니까..... >>+2 같은데 사용해보면 어떨까?
(히어로 답지 않은 앵커라면 재앵커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돈이 들어갈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2 재앵커
발판!
카오루 : 이브 언니요?
히카루 : 응! 예산을 삭감당해서 사무소 사람들에게 선물을 줄 수 없게됬다고 곤란하다고 하는 걸 들었어.
카오루 : 에에!? 진짜요?! 그러면 큰일이에요!
히카루 : 나는 이브 언니를 돕고싶어. 카오루도 도와줄거지?
카오루 : 예!
히카루 : 오우! 그 기개야! 그러면, 나중에 이브 언니한테 전해줄게!
카오루 : 예~
카오루 : 어쨌거나, 이브 언니한테 가봐야하니까 이제 한사람 물어보면 끝일 것 같네요.
카오루 : 아! >>+2다!
카오루 : 치히로씨~
치히로 : 어머~카오루구나? 무슨 일로 온거니?
카오루 : 실은요~
(유녀 설명중)
치히로 : 흠흠, 그렇단 말이지. 그런 거라면 이 언니한테 제일 먼저 오지 그랬니. 그랬다면 언니가 도와줬을텐데.
카오루 : 하지만 치히로씨 바빠보였는걸요?
치히로 : 카오루의 고민을 못 들어줄 정도로 바쁘지는 않았어. 어쨌거나, >>>+2 에 써보는 거 어떨까?
치히로 : 응. 사실, 요즘 내가 만드는 드링크에 내가 질려가고 있어서, 다른 프로듀서분들이라던가 아이돌들이라던가 하는 사람들까지 질려버리기 전에 새로운 드링크를 개발하려고 했지만.....
카오루 : 했지만요?
치히로 : 이번달 월간 알케미스트에 리뷰된 장치에 눈이 돌아가 버렸어...우우, 이래서야 다름달까지 질려버린 맛 드링크를 계속 마시지 않으면 안돼....카오루, 이 언니 좀 도와주면 안되겠니?
카오루 : (뭔진 모르겠지만 도와드려야겠네....)걱정 마세요! 카오루도 도와드릴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도와드릴테니까요!
치히로 : 진짜!? 우와아! 정말로 고마워! 카오루 같이 상냥한 아이는 분명히 복 받을거야.....
카오루 : (나는 이런 어른은 되지 말아야지....)
"도와줘서 정말로 고마워요오~카오루가 아니었으면 큰일났을 거에요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이브 언니를 도와주고 있어요!
히카루 언니 말대로, 이브 언니는 모두에게 선물을 줄 수 없을 것 같다며 곤란해하고 있었어요.
이브 언니를 도와주고 싶다고 했더니, 이브 언니가 눈물까지 흘리며 고마워해서 조금 놀랐어요.
그리고 오늘......
"그러면! 출발할게요! 목표는 이 도쿄의 아이들 모두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거에요! 출발!"
"출발~!"
"후웃!(출발!)"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언니의 썰매를 타고, 하늘을 날고있는 중이에요!
이브 언니는 진짜 산타였던 거에요!
제가 쓰고 싶어지면 또 다시 쓸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