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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모리쿠보의 생츄어리... 빼앗겼는데요..."
댓글: 110 / 조회: 1277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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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0, 2020 14:03에 작성됨.
간만의 창댓.
좀 잘 적히면 예전 창댓을 인양해볼까 싶네요오
엔딩 목록
- 노리코 - 화해 엔딩
- 호타루 - 화분 수호자 엔딩
- 코즈에 - 거룩한 공존 엔딩
- 프레데리카 - 용서 엔딩
- 마유 - 언더 더 데스크!
- 란코 - 끊기지 않는 인연
- 닛타냐 - 되찾은 생츄어리
- 유메 - 거기 네 집 아니다?
- 나츠키 - 책상 아래 음악회
- 타마미 - 호위 무사의 마중
END - 모리쿠보의 생츄어리
1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노노 "정말 어째서일까요…"
@+3까지 주사위. 중간값. 오늘의 아이돌은?
타마미 "오늘은, 이라뇨. 무슨 일입니까 노노 공?"
노노 "아뇨, 별 일은 아닌데요… 그런데 어째서 여기에…"
@+2 타마미가 여기에 있는 이유
카린 "죄송해요…"
노노 "에엑?! 완전 뒤집어지셨는데요?!"
타마미 "지나가고 있는데 카린 공이 바나나 껍질을 밟고는 그대로 미끄러지면서 책상 아래로 들어가버려서… 괜찮은지 보려고 잠깐 왔었지요."
노노 "그런 만화에서만 나올 거 같은 일이…"
카린 "죄송해요오…"
노노 "그… 그래서 괜찮으신가요…?"
카린 "네에… 자주 있는 일이니까요."
타마미 "어쨌든 실례했습니다 노노 공."
노노 "아, 아뇨 괜찮아요… 의외로 모리쿠보의 생츄어리도 그닥 어지럽혀지진 않았고…"
카린 "자주 있는 일이다보니…"
노노 "그런 꽁트 같은 일이 자주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카린 "죄송해요…"
노노 "아, 아뇨 모리쿠보는 딱히 책망할 생각은…"
타마미 "카린 공은 이쪽으로. 바나나는 치워두었습니다."
카린 "감사해요…"
노노 '꼭… 호위무사 같이 하시네요… 타마미 씨는 그런 걸 좋아하시니까 의식해서 한 거려나요…'
End 10. 호위 무사의 마중
노노 "정말로 다양한 이유로… 다양한 분들이 모리쿠보의 생츄어리에…"
노노 "아우우… 조용하고 편안해서 생츄어리였던 거였는데요…"
노노 "하지만… 다른 분들이 찾아오셔서 시끌벅적한 것도…"
노노 "부담스럽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했지만…"
노노 "그래도 나쁘진 않았을지도요… 에헤…"
P "이 자리는 내 자리지만 말이지."
노노 "아으, 죄송해요 프로듀서 씨…"
P "아냐, 이젠 별로 신경도 안쓰고. 익숙해졌으니까."
P "그럼, 오늘은 아무도 없으니까 좀 쓸쓸하려나?"
노노 "아뇨… 원래 모리쿠보 따위에게 신경써주시는 분은 없었으니까요… 오히려 익숙한 건데요…"
노노 '… 그리고 사실은, 지금도 혼자가 아닌 걸요.'
노노 "에헤헤…"
P "뭐야? 웬 웃음? 역시 혼자가 편한 건가-"
노노 "비슷할지도요…"
노노 '정확히는… 단 둘이라서, 니까요.'
노노 '늘 감사해요 프로듀서 씨. 지금은, 생각으로만 전하는 거지만요. 일거리가 더 늘어나는 건 싫으니까… 그래도 정말로.'
노노 "감사해요…" 소근
End - 모리쿠보의 생츄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