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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모바P 「내가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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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5, 2014 00:56에 작성됨.
제목 : 모바P 「내가 프로듀서?!」
분류 : 프로듀서가 콤마의 힘으로 성장하는 스레.
할말 : 콤마가 나왔으니 모 마작계 스레처럼 성장계 프로듀서가 나와야죠!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 프로듀서가 콤마의 힘으로 성장하는 스레.
할말 : 콤마가 나왔으니 모 마작계 스레처럼 성장계 프로듀서가 나와야죠!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96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오늘부터 내가 CG프로의 프로듀서… 힘내자!」
P 「그럼 내가 담당할 아이돌은… >>+2인가」
프로듀서 기본능력
업무 : 0(0/50)
사교 : 0(0/50)
정신 : 0(0/50)
업무 : 아이돌의 업무 성공판정이나 일의 취득판정 등을 결정합니다.
사교 : 아이돌과의 커뮤니케이션 성공이나 일상생활 속에서의 판정 등을 결정합니다.
정신 : 특정한 판정에서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특수판정에 사용됩니다.
1. 음...그럼 다른 아이돌로.
2. 무슨 소리야! 앵커는 확실하게!
후미카로
1.예
2.아니오
>>+2 . 2라면 담당할 아이돌을 적어주십시오. 이번에는 재확인이 없습니다.
아이돌 능력치
보컬 : 0 댄스 : 0 비주얼 : 0
(아이돌의 능력치는 레슨과 업무를 통해 자동으로 상승합니다.)
친애도 : 0
(친애도는 사교 커맨드를 통해 상승하며, 특수 이벤트의 발생 트리거가 됩니다.)
피로 : 0
(무리한 일은 아이돌을 피로하게 만들고, 능률을 저하시킵니다. 다만, 프로듀서에게는 피로하다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지도 : 0
(라이벌 오디션, 신데렐라 걸 선거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일 취득판정시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본 게임은 3월부터 시작하며, 6월과 12월 말일, '신데렐라 걸 선거'가 있습니다. 첫번째 해에는 12월부터 참가할 수 있으며, 순위에 따라 보너스가 부여됩니다. 1위인 신데렐라 걸에 당선되는 순간 게임은 클리어됩니다.
다음 재개는 아마도 오늘 밤부터입니다.
아이돌에 따라 능력치 상승률이 다른지요? 그리고 랭크나 그런 건 없는가요?
아이돌 랭크에 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만 생각해보겠습니다.
Tip 1. 아이돌의 주요 스케쥴은 업무와 휴식, 레슨으로 나뉩니다. 본 게임의 최종목표는 아이돌을 신데렐라 걸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레슨을 통해 아이돌을 성장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업무를 통해 인지도와 프로듀서의 업무능력을 올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돌과의 교류를 통해 특수 이벤트를 발생시키거나, 인카운트를 통해 특정 인물과의 교류도 가능합니다. 세가지 모두를 잘 고려하며 선택해주십시오.
1. 나(P)는 열정이 넘치는 평범한 청년(노멀 모드)
2. 아이돌 프로듀서? 뭐, 흥미는 없지만 해볼까...?(이지 모드)
>>+1부터 >>+5까지 다수결
하드 모드는 2회차부터 해금됩니다.
아무도 없는 사무소에서 기다리고 있던 당신입니다만, 곧 문이 열리고 누군가가 들어왔습니다.
치히로 「아, 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오늘은 빨리 나오셨네요. 첫날 출근이라서 그런가요? 후훗.」
P 「아,네. 그런데 옆의 그 아이가...」
자세히보니, 사무소에 들어온 것은 사무원 혼자가 아니라 여고생 정도 되어보이는 여자아이도 같이였습니다. 당신은 그녀의 얼굴을 보고, 그녀가 쿨한 성격의 소녀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흐응... 당신이 내 프로듀서? 잘 부탁해, 시부야 린이야.」
P 「아, 그래. 잘 부탁한다. 시부야.」
린 「일단 나오기는 했는데... 이제 뭘 하는거야? 치히로씨.」
치히로 「그렇네요, 린도 프로듀서에게도 일단 기초를 가르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치히로 「'게임 개시 일주일간은 업무는 불가능하고, 오직 레슨과 휴식만 가능합니다.' 일단 기초를 다져놔야 아이돌로서의 일도 받을 수 있으니까요♪」
P 「아,네. 그럼 오늘부터 시부야는 바로 레슨인가요?」
린 「...」
P 「(...뭔가 불편해보이는데...음, 프로듀서랑 아이돌 사이니까 조금 친해질 필요도 있겠지?)」
기초 이벤트가 발생했습니다. 요비스테 이벤트를 통해 린을 이름으로 부를 수 있습니다. 실패시에도 요비스테는 가능합니다만, 대신 취득경험치가 감소합니다.
>>+1 이벤트 성공판정 - 콤마 20 이상
>>+2 취득경험치(사교)판정 - 난이도 1, x1배. 대칭수일 경우 x2배.
일단 튜토리얼로 하나 실시해봅니다.
취득 경험치 - 7x1=7
프로듀서 능력치 - 사교 : 0(0/50) -> 0(7/50)이 되었습니다.
요비스테 이벤트로 친애도가 1 올랐습니다.(친애도 : 0 -> 1)
P 「음...시부야는 조금 너무 딱딱하니까, 갑작스럽긴 해도 린이라고 불러도 될까?」
린 「...별로 상관없어.」
치히로 「어머나, 둘 모두 사이가 좋네요♪」
P 「그럼 일단 레슨인가요?」
치히로 「네. 그럼 린이랑 같이 트레이닝 센터로 가주세요.」
~트레이닝 센터~
루키 트레이너 「아,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사무소로부터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네가 린이지? 잘 부탁해.」
P 「네, 잘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레슨은...어떻게 하는 건가요?」
루키 트레이너 「흠흠, 그럼 레슨에 대해서 설명할게요. 레슨은 하나의 시간대를 차지하는 대신 3번까지 지정한 아이돌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어요. 프로듀서의 업무 능력치가 한번에 한번씩 오르는 것에 비하면 큰폭으로 오르는 셈이죠.」
P 「음...그런가요? 그래도 업무는 다양한 판정에 사용되니, 실제로 어느쪽이 유용할지는 잘 모르겠군요.」
루키 트레이너 「네, 그렇답니다. 그리고 레슨은 아이돌의 타입에 따라 영향을 받는데... 린은 쿨타입 아이돌이네요! 쿨타입은 보컬 레슨에서 좀 더 좋은 실력을 발휘하더라구요.」
P 「헤에...그런 것도 있나요.」
린 「음...확실히, 노래 쪽이 더 특기일지도.」
루키 트레이너 「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니 한번 해보죠!」
레슨의 판정을 실시합니다. 레슨의 난이도 판정은 따로 취급됩니다.
0~40은 +0, 41~90은 +1, 91~99는 +2, 대칭수는 +3입니다. 각각 보컬,댄스,비주얼 중 지정한 능력치가 상승합니다. 쿨타입은 보컬 레슨의 취득 능력치가 +1됩니다.
예시 - 보컬, 콤마 78은 +1에 쿨타입 보너스 +1로 총 +2입니다.
Tip - 아이돌의 능력치는 골고루 올리는 편이 중요합니다. 라이벌 오디션 등에서는 보컬,댄스,비주얼 3항목 모두를 사용합니다.
레슨 과목 선택
>>+1
>>+2
>>+3
오늘이 제 생일이더군요...응?
비주얼 +0, 보컬 +1(쿨타입보정), 댄스 +1
유감입니다. 콤마운이 안좋았군요. 덧붙여서 >>+4까지였다면
성공판정 - 88 성공, 대칭수이므로 +3이었습니다.(보컬이었을 경우 +4)
린의 능력치
보컬 : 0 -> 1
루키 트레이너 「어라... 잘 안되네요, 이게...」
P 「솔직히 콤마 40은 허들이 좀 높지 않나요?」
루키 트레이너 「레슨의 판정콤마는 아이돌의 능력에 따라 바뀐답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콤마+(아이돌의 해당 능력치/10)이네요. 1000까지 올리면 무조건 성공이에요!」
P 「....」
루키 트레이너 「아,아하하... 그럼 일단 한번 더 보너스로 해볼까요.」
레슨 과목 선택
>>+1
>>+2
>>+3
댄스 +2,보컬 +4(보정),비주얼 +1
린의 능력치
댄스 : 0 -> 2
보컬 : 1 -> 5
비주얼 : 0 -> 1
P 「오, 이번에는 모두 성공이군요. 게다가 보컬은 대칭수에 보정까지 받아서 한번에 4나 올랐네요.」
루키 트레이너 「네에, 즉 한번에 최대로 올릴 수 있는 능력치는 4라는 거죠. 레슨 한번에 3번의 기회가 있으니, 모두 성공하면 12가 오르겠네요.」
린 「뭐, 꿈같은 이야기겠지만..」
P 「뭐, 능력치가 올라가면 갈수록 성공하기 쉬워지니까, 거기서 위안을 얻자. 그건 그렇고 벌써 저녁이네.」
루키 트레이너 「아쉽지만 레슨은 점심부터 저녁까지랍니다. 아직 저녁이니 레슨을 해도 상관은 없지만...사무소애서 치히로씨가 기다리고 계실 거에요.」
P 「그럼 돌아갈까...」
~사무소~
치히로 「레슨은 잘 하셨나요?」
P 「뭐, 그럭저럭이네요. 음...일주일간 레슨만 허용된다고 했죠? 업무는 어떤 판정일지 궁금했는데...」
치히로 「원칙적으로는 그렇지만, 특.별.히. 오늘은 린의 일이 있답니다♪」
린 「첫날인데?」
치히로 「뭐, 선재사진이란 거에요. 프로필에 실릴 사진을 찍는거죠. 그럼 일단 스튜디오로 이동해 볼까요?」
~스튜디오~
P 「뭔가 이동이 엄청 대충인 느낌인데...그건 그렇고, 이번에는 업무판정이군요.」
치히로 「네, 기본적으로 아이돌의 일은 일의 선정부터 성공판정까지 모두 프로듀서씨의 업무능력이 기본이 되지만...」
린 「나중에서야 어찌됐든, 지금은 0이니까.」
P 「윽...어쨌든, 가장 기본적인 판정이군요.」
카메라맨 「준비되셨나요?」
치히로 「업무판정은 난이도에 따라 판정콤마가 다르답니다. 선재사진 촬영은 난이도 1이니, 콤마 20 이상이면 성공이네요! 그럼, 해볼까요♪」
업무 성공 판정 - 콤마 20 이상으로 성공
>>+1
취득 경험치 판정
>>+2
취득 경험치 - 70x1=70.
프로듀서의 능력치
업무 : 0(0/50) -> 1(20/50)
카메라맨 「오, 좋은데요. 이쪽 일을 처음하는 것치고는 굉장히 잘나왔어요.」
치히로 「다행이네요, 린에게도 프로듀서씨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죠?」
P 「하아... 업무는 고작 1 올랐군요.」
치히로 「후훗, 몇번 일을 하다보면 업무는 금방 상승한답니다. 대신 능력치가 높아질수록 요구되는 경험치가 많아지니까 주의해주세요.」
P 「네,네.....아,린! 수고했어.」
린 「후우... 미소짓는 게 약간 어색했는데, 잘 됐으려나?」
P 「음...린은 굳이 억지로 미소지으려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러운 미소가 어울리는 타입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린 「....그럼 다행이고.」
치히로 「네, 두사람 모두~ 사무소로 돌아갈게요!」
~사무소~
치히로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P 「정신없기는 했지만... 그래도 보람은 있네요. 뭐랄까, 능력치를 보니 일을 했다는 실감이 있다고나 할까...」
린 「내일부턴 레슨뿐이지만.」
P 「뭐어, 느긋하게 가자구. 밤에는 따로 할일이 없나요?」
치히로 「네, 레슨은 저녁까지. 일은 밤에도 할 수 있지만 지금은 예정된 일이 없으니까요. 두사람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퇴근해도 되요.」
P 「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뵈요. 린도!」
린 「그럼 내일.」
~집~
P 「(자아....집에 도착했다. 오늘은 제법 힘들었지만... 치히로씨의 설명에 의하면 오늘은 아이돌의 피로도 적용되지 않은 것 같고, 실제로는 조금 더 힘든 모양이다...)」
P 「(집에서도 뭔가 여러가지를 할 수 있을 것 같지만...오늘은 지쳤으니 자자.)」
Tip. 밤시간대에만 가능한 활동이 있습니다. 주로 외부활동으로, 다른 아이돌들과 조우가능합니다.
집에가서 재개합니다.
조우한 아이가 아직 아이돌이 아니라면 스카우트도 가능한 겁니까?
물론 가능합니다만, 이번회차에서 당신이 프로듀스할 아이돌은 시부야 린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복수의 아이돌을 프로듀스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조우한 아이돌의 스카우트에 성공했을 시, 사무소에서의 조우도 일어날 수 있으며 이번회차에서의 친애도는 다음회차에서 영향을 끼칩니다.
결론 : 스카우트는 가능하며, 그로 인해서 친애도 등을 올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직접 프로듀스할 수는 없습니다.
>>43 그렇다면 스카우트해서 친애도가 올라가거나 한 아이돌은 원래 프로듀스하는 아이돌로 엔딩 보고 나서 그 친애도가 유지되나요?
친애도가 그대로 유지되지는 않습니다. 일정량이 감소하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특전 비스무리한 셈이죠.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1회차에서 조우해 친애도를 올린 아이돌을 2회차에서 프로듀스할 경우 다른 아이돌을 선택했을 때보다 특전이 더 많습니다.
Tip. 연속으로 같은 아이돌을 프로듀스할 수는 없습니다. 1회차가 시부야 린이었기 때문에, 시부야 린은 3회차부터 다시 프로듀스 가능합니다.
~집~
P 「후아암...벌써 아침인가...」
P 「출근까지는 2시간 정도 남았고...뭘 할까?」
1. 책을 읽는다.
2. 조깅한다.
3. TV를 본다.
>>+1
삑- 소리와 함께 TV를 켜니, 예능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P 「음... 린도 나중에는 저런 프로그램에 출연해야겠지...」
TV 속에서 아이돌들이 꺄 꺄 떠들면서 뭔가를 하고 있었지만, 당신은 당신의 아이돌이 저러는 모습은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P 「아, 저 애 괜찮네... 아직 신인인 것 같은데, 무척 열심이구만...」
TV 속에서, 당신의 눈길을 끈 아이돌이 한명 있었습니다. 아마 신인 아이돌들만 출연하는 프로에서, 유독 열심히 하고 있는 한명의 아이돌.
P 「우즈키...인가? 밝고, 힘차고...딱 아이돌이라는 느낌이네. 아, 슬슬 출근시간인가.」
'아이돌 시마무라 우즈키'를 기억했습니다. 혹시 관련 이벤트가 일어날지도 모릅니다만,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사무소~
P 「안녕하세요~」
치히로 「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아침부터 기운차시네요. 린은 아마 점심 전에 올거에요.」
P 「아... 아침에는 아이돌과의 행동이 불가능하다고 하셨죠?」
치히로 「뭐, 현실적이라면 학교가 끝난 오후에야 가능하지만... 아이돌들도 아침에는 일하기 힘들테니까요, 친애도나 인지도가 올라가면 스스로 아침에 나올 수도 있지만...」
P 「하아... 그래서, 저는 뭘 하면 되죠?」
치히로 「아참, 일주일간은 일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뭣보다 프로듀서씨는 아침에 행동을 하셨잖아요?」
P 「갑자기 메타발언은 좀...그것보다, 집에서 행동을 했다고 사무소에선 행동을 못하다니...」
치히로 「기본적으로, 아침-점심-저녁-밤의 시간대가 있답니다. 중요한 게 바로 밤시간대인데, 밤시간대에 행동을 하지 않고 '일찍 잔다'를 선택하면 다음날 아침에 사무소에서 행동을 하지 못하는 대신 집에서 행동을 할 수 있답니다.」
P 「그건... 자세히 생각해보면 한차례 손해인게?」
치히로 「어머나♪ 날카로우시네요, 프로듀서씨. 얼핏 보면 그렇게 보이지만 집에서의 아침행동은 특별한 행동이 많답니다. 행동에 따른 보너스도 많은 편이구요. 뭘 선택할지는 잘 생각해서, 아셨죠?」
P 「하아...네, 그러면 사무소에서의 아침행동은 뭐가 있나요?」
치히로 「일정 정리나 일 찾기, 그리고...」
P 「그리고?」
치히로 「쇼핑이 있네요♪」
P 「쇼핑이요?」
치히로 「CG프로 사무소 상점이랍니다. 아이돌 육성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아이템을 구비중이랍니다♪ 물론 결제는 프로듀서씨의 사비로.」
P 「엑... 그,그래서 뭐가 있나요?」
치히로 「피로회복제 같은 것도 있지만 원하시는 건 그게 아닌 것 같네요... 아, 이거! 레슨에서의 판정을 한번만 대칭수로 만들어주는 부적이라든가, 하룻동안 모든 판정에 부가치를 주는 네잎클로버라든가도 있네요.....제일 대단한 건...」
사무원의 말이 이어지려는 순간, 당신은 갑자기 의식이 어디론가 빨려들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당신은 무언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모처럼이니 이 기회에 인사드리지요. 제 이름은 마몬. 조그마한 상점의 주인입니다.」
어둠 속에서 당신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조그마한 미소년이었습니다. 단정한 연미복을 입은 소년은 고개를 꾸벅 숙이며 인사했습니다.
마몬 「아침에 사무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사무소 상점과는 다르게, 제가 운영하는 상점은 특수한 상황에서 특수한 조건 하에서만 이용가능합니다만, 조금 더... 넓은 품목을 다루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사람의 마음이라든가, 능력이라든가...」
소년은 그렇게 말하며 미소지었습니다. 객관적으로는 굉장히 아름다운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그 미소에 불길함을 느꼈습니다.
마몬 「뭐, 그에 따른 대가도 받겠지만요... 이것은 첫만남의 선물입니다. 그럼, 나중에 모쪼록 방문해주시길.」
그렇게 말하며, 소년은 사라졌습니다...당신이 정신을 차리자, 눈앞에는 아직도 사무원이 설명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문득, 당신의 주머니가 묵직해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이템 '악마의 선물'을 손에 넣었습니다.
치히로 「아, 슬슬 린이 올 시간이네요.」
사무원의 말과 동시에, 사무소의 문이 열렸습니다.
린 「안녕, 프로듀서, 치히로씨.」
P 「오우, 린. 그럼 바로 레슨하러 갈까!」
치히로 「조심히 다녀오세요~」
~트레이닝 센터~
루키 트레이너 「오늘도 레슨이죠? 시작해 볼까요?」
레슨 과목 선택
>>+1
>>+2
>>+3
특수상점 '마몬의 상점'에서는 아이템뿐만 아니라, 프로듀서와 아이돌의 능력치, 친애도를 거래할 수 있습니다. 단, 특수한 조건에서만 개방되므로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보컬 +2(보정), 댄스 +1
린의 능력치
보컬 : 5 -> 7
댄스 : 2 -> 3
루키 트레이너 「다시 말씀드리지만, 아이돌의 능력치가 올라가면 콤마판정에 보너스가 붙으니까요! 실망하지 말아주세요!」
P 「지금 보컬이 7이니까...10이면 판정에 +1이었나요...」
루키 트레이너 「예에...뭐...」
린 「보컬이랑 다른 능력치의 격차가 너무 심한데...」
루키 트레이너 「한번에 한가지 능력치만 올린다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지금은 크게 신경쓸 필요는... 그래서, 이제 저녁이지만 한번 더 하실래요?」
P 「음...어쩌지...」
1. 한번 더 레슨!
2. 사무소로 돌아간다.
>>+2
린 「응....어차피 레슨밖에 할 일도 없고.」
P 「으윽... 다음주가 되면 최대한 빨리 일을 구해볼 테니까.」
린 「농담이야.」생긋
P 「큿...」
레슨 과목 선택
>>+1
>>+2
>>+3
*사무소에 간다를 선택했다면 아이돌과의 대화 커맨드가 실행되어 프로듀서의 사교 능력이 오를 예정이었습니다.
비주얼 +2, 댄스 +1
비주얼 : 1 -> 3
댄스 : 3 -> 4
P 「슬슬 어두워졌네... 트레이너씨, 수고하셨습니다.」
루키 트레이너 「아, 프로듀서씨도 수고 많으셨어요.」
린 「내가 레슨 받는 걸 지켜보기만 했을 뿐이지만.」
P 「린...요즘 나한테 독설밖에 말하지 않는 것 같은데...」
린 「착각이야.」
P 「(린을 집에 데려다주고, 사무소에 돌아와 치히로씨에게 인사를 하고 나도 집으로 돌아갔다.)」
~집~
P 「그럼, 이제 뭘할까...」
1. TV를 본다
2. 산책을 나간다.
3. 일찍 잔다.
>>+1
휴대폰으로 작성하는데 폰이 맛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은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밖으로 나갔습니다. 하천부지를 향해 가볍게 뛰던 도중, 당신의 눈에 강가 벤치에 앉아있는 소녀가 보였습니다.
소녀는...
1. 자신만만해 보이는 여자아이
2. 병약해보이는 여자아이
3. 소심해보이는 여자아이
>>+1부터 >>+5까지 다수결.
누가 누군지 모르게하도록 선택지를 짜봤는데... 2번은 너무 티났으려나요.
1번은.. 음.. 패션타입 히노 씨려나?
P 「아,안녕?」
??? 「핫?!....아,안녕...하세요...」
갑작스러운 사람의 목소리에 깜짝 놀란 소녀는 움찔 몸을 떨더니 당신에게 고개를 꾸벅 숙이며 인사했습니다. 당신은 소동물같은 모습을 보이는 소녀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갔습니다.
P 「왜 혼자서 이런데 앉아있니?...음, 괜한 걸 물었나?」
??? 「아,아무것도 아니에요.....그,그냥 산책이에요....」
P 「흐음...난 P라고 하는데, 네 이름은?」
??? 「치에리....오,오가타 치에리라고 합니다...」
P 「헤에...치에리라고 하는구나, 치에리는 학생이지? 중학생...은 아니겠고, 고등학생?」
치에리 「네,네....」
P 「(소동물같이 움찔움찔하는 모습이 귀엽다... 이 애라면 아이돌을 해도 될 것 같은데...어쩌지?)」
1. 아이돌로 스카우트해본다(판정 있음)
2. 그냥 잡담을 나눈다.
>>+1에서 >>+3까지 다수결.
감기에 걸려서 머리가 어질어질하네요. 오늘 더 이상 안올라오면 아파서 뻗은걸로 알아주세요.
치에리!!
그런데 지금 스카우트하기보다는 잡담이나 나누다가 나중에 능력치 오르면 그때 하는 편이 좋지 않았을까, 하고..
P 「저기, 아이돌...해보지 않을래?」
치에리 「에,엣?!」
스카우트 특수 판정
>>+1부터 >>+5까지 3개 이상이 성공
난이도 4이므로 콤마 80 이상입니다.
즉, 5개 중 3개 이상이 성공이어야 스카우트 성공.
자다깨서 잠시 끄적입니다.
치에리 「아,아이돌이라니....갑자기 그런걸 말씀하셔도...」
P 「아,미안.... 선택은 본인의 의사니까, 딱히 강요하진 않겠지만... 오가타 양이라면 아이돌을 해봐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치에리 「마,말씀은 감사하지만....」
P 「(미안한 듯이 움찔거리는 모습도 귀엽다.) 응, 괜찮아. 따지자면 내쪽이 잘못한 거지만...」
그러다가 당신은 문득 시간이 꽤 흘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자아이 혼자 다니기에는 늦은 시각이니, 그녀를 돌려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이곤 저 멀리 사라졌습니다. 당신도 집으로 돌아와 씻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가타 치에리의 신뢰도가 2 올랐습니다.
서투르지만 용기를 내서 말을 꺼낸 당신의 사교능력이 오릅니다.
신뢰도 - 신뢰도는 친애도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친애도는 아이돌(자신이 담당한 혹은 스카우트한)과의 인연을 나타내는 반면, 신뢰도는 일상생활에서 조우한 사람들과의 인연을 나타내는 정도입니다. 만약 신뢰도가 존재하는 인물의 스카우트 성공시, 신뢰도는 반으로 줄어 친애도로 전환됩니다. 또한 신뢰도는 스카우트 판정에 보너스를 줍니다.
Tip. 신뢰도가 없는 인물의 스카우트 판정은 업무판정, 신뢰도가 존재하는 인물의 스카우트 판정은 업무와 사교판정 중 높은 쪽을 선택합니다.
취득경험치(사교)
>>+1
큐트얀데레4천왕중 1인발굴
열심히 노력한 당신에게 선물을! 첫 스카우트 시도로 x5배.
69x3.5(난이도 4)x5(첫시도)x0.1(실패)=120.75=121.
프로듀서의 능력치
사교 : 0(7/50) -> 2(28/50).
3일째 아침. ~집~
P 「어이쿠, 벌써 출근시간인가...그런데, 이건 도대체 뭐지...?」
준비를 마친 뒤 출근하려던 당신은 문득 재킷 속에 넣어둔 무언가에 대해 생각났습니다. 마몬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정체불명의 존재가 준 선물... 이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아이템 '악마의 선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겠습니까? *주의 : 지금 설명을 들으신다면 아이템의 효과가 반감됩니다. 8일차에 다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1. 예.
2. 아니오, 사무소로 출근합니다.
>>+1
>>+2(>>+1의 답이 1일 경우 판정)
치,치에리는 얀데레가 아닙니다...얼마나 좋은 애인데요...(땀)
설마 숫자적인 효과라던가..
당신은 또다시 의식이 흐릿해져감을 알았습니다. 저번과 똑같은 상황... 또다시 의식이 검은 곳으로 빨려들어가고, 단정한 용모의 미소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마몬 「이런, 뵌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렇게나 빨리 뵙는군요... 이것도 인연이니, 제 선물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딱, 소리와 함께 당신의 앞에 테이블과 의자, 티세트가 나타났습니다. 마몬의 권유로 당신이 자리에 앉자, 그가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
마몬 「제가 드린 선물... '악마의 선물'이라는 아이템은 7가지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당신은 7가지?하고 반문했습니다. '악마의 선물'은 당신 기억에는 상자 모양의 검은색 물체였습니다. 당신의 말에 마몬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마몬 「오만,질투,분노,나태,탐욕,폭식,색욕.... 여러분 인간들이 흔히 말하는 7가지의 대죄. 그를 담당하는 악마의 힘이 무작위로 들어있죠. 당신의 '악마의 선물'은 제가 드린 것이지만, 제 힘이 들어가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면, 어디 살펴볼까요. 하며 마몬은 당신의 상자를 가져갔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던 마몬은 웃음과 함께 당신에게 상자를 돌려주었습니다,
마몬 「그건 질투의 대죄, 레비아탄의 힘이 담긴 상자로군요. 흠... 지금의 당신께서는 그다지 쓸모가 없을테지만, 언젠가 분명 큰 힘이 되어줄 때가 올겁니다.」
당신은 마몬에게 그 힘의 리스크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러자 마몬은 웃으며 답했습니다.
마몬 「어디까지나 이건 선물이니까요. 대가같은 건 없습니다.」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자 마몬은 설명을 계속했습니다.
마몬 「레비아탄은 질투를 관장하는 악마입니다. 상대방의 능력을 약체화시키는 것이 주특기죠...흠, 구체적으로 선물의 효과를 말씀드리자면 '라이벌 오디션과 신데렐라 걸 배틀에서 상대방의 능력치를 두번만 -44한다.'가 되겠군요.」
당신은 일단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습니다. 마몬은 차가 담긴 찻잔을 당신에게 건내며 말했습니다.
마몬 「'악마의 선물'은 몇가지 방법을 통해 입수할 수 있습니다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일곱의 악마를 몸에 품은 자를 만나는 겁니다. 이번 경우는...아이돌은 아니지만 저를 품은 센카와 치히로와의 만남으로 이루어졌군요.」
당신은 아직 악마가 여섯이나 더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마몬 「나머지 여섯명은 모두 당신과는 경쟁자...아이돌입니다. 몸에 품은 악마의 힘을 사용하는 그들은 필시 강력한 적이 되겠지만... 그들과 친해진다면 '악마의 선물'을 받을 수도 있을겁니다.」
당신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러자 마몬도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했습니다.
마몬 「마지막으로 한가지 선물입니다. 질투의 악마 레비아탄을 몸에 품은 아이돌... 그녀의 이름은 사쿠마 마유라고 합니다.」
당신은 다시 의식이 흐릿해지고, 당신의 방으로 돌아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아마 내일 재개할 것 같습니다. 감기가 잘 안낫네요...
린 「....? 프로듀서, 무슨 일이야? 멍한 얼굴이네...」
P 「응? 아,아무것도 아니야. 그럼 오늘도 열심히 하자!」
린 「아무 일도 아니라면 상관없지만......그래서, 오늘도 레슨?」
1. 그래, 오늘도 힘내서 레슨하자구!
2. 잠깐 린이랑 이야기가 하고 싶은데.
>>+1
시험기간이라 갱신이 살짝 느릴 수도 있습니다.
린 「이야기?」
P 「(그러면, 무슨 이야기를 할까....)」
>>+1에서 >>+5까지 자유제시
린 「글쎄, 딱히 아이돌이 아니었더라도 뭐든 간에… 특별한 게 되보고 싶었던 게 아닐까. 그럴만한 나이니까.」
P 「뭔가 해탈한 듯한 말투구만… 린의 스카우트는, 사장님이 했다고 했었나?」
린 「응, 거리에서 갑자기, '팟'하고 왔다고…」
P 「으음… 내가 아는 다른 사무소의 사장님도 그런 것 같다는데… 원래 사장이란 그런건가…」
린 「그러는 프로듀서는, 왜 프로듀서가 되기로 한거야?」
P 「나? ……으음, 글쎄다… 확실히, 아이돌의 프로듀서라니 생뚱맞은 직업이지…?」
린 「정말, 다 큰 어른이 제대로된 생각도 없이 직업을 고른거야?」
P 「그렇게 말하면 나도 할 말은 없지만…」
린 「흐응… 뭐, 어쨌든 한번 하기로 마음먹은 일이니까, 끝까지 해낼거야.」
P 「호오… 좋-아, 그럼 나도 린이 신데렐라 걸이 될 수 있도록, 힘내보도록 할까!」
린 「우선은 일부터 얻어야겠지만?」
P 「제발 그만둬주라…」
P 「린이랑은 그럭저럭 더 친해진 것 같다. 이제 슬슬 저녁인데… 뭘 할까?」
린의 친애도 : 1 -> 2
1.레슨한다.
2.린과 휴식한다.
3.잠깐 외출한다.
>>+1
이전의 5개 자유제시는, 그 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쓰겠다는 말이었습니다. 혹시 착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린 「그러고보면 프로듀서는 이상한 사람이네.」
P 「응?… 갑자기 그렇게 말해도 곤란한데. 담당 아이돌의 입장에서 바라본 프로듀서가 이상한 사람이라면 도대체 어쩌라는거야…」
린 「그런 의미가 아니라, 좋은 의미에서. 자기보다 한참 어린 여자애한테 핀잔을 받아도 웃으면서 넘기고, 어떻게든 말을 붙여보려고 노력하고…」
P 「뭐, 나도 잘은 모르지만… 일단은 '프로'잖아? 일에 관련된 거라면 뭐가됐든 참아낼 수 있어야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으니까… 린도 곧 데뷔를 하면 알게 될 수도?」
린 「뭐, 아직은 한참 멀었지만… 응, 나도 힘낼게.」
P 「OK. 그 말만으로도 충분히 든든한데. 아, 그러고보니 시마무라 우즈키라는 아이돌, 알아?」
린 「음… 신인 아이돌,이지? TV에서 몇번 본 적 있는 것 같아.」
P 「TV,TV라… 보통은 신인 아이돌이 그런 큰 일을 맡기는 어려운데 말이야… 역시 대형 사무소의 힘인가?」
린 「그러고보면 우리 사무소에는 아이돌은 나, 프로듀서랑 치히로씨 뿐이네…」
P 「(사장님도 계시지만…) 뭐, 아이돌은 스카우트하면 되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첫타자인 린, 네가 유명해져야 되겠지.」
린 「흐응…」
P 「실은 어젯밤에 괜찮아보이는 여자애랑 만나서 스카우트 제의를 했는데, 실패했지 뭐야… 린?」
린 「헤에… 첫만남인 여자애를 붙잡고 스카우트하는구나, 프로듀서는」
P 「아,아니… 그건 앵커라는 사정이…」
린 「농담이야」푸훗
P 「아무래도 나는 린에게는 절대 이길 수 없는 것 같다…」
3일째 밤 ~집~
P 「린도 집으로 돌아갔고, 나도 퇴근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럼, 이제 뭘 할까…」
1.TV를 본다.
2.책을 본다.
3.산책을 나간다.
린의 친애도 : 2 -> 3
취득경험치(사교)
>>+1
선택지
>>+2
13x1(난이도 0)=13
프로듀서의 능력치
사교 : 2(28/50) -> 2(41/50)
당신은 리모컨을 들어 TV를 켰습니다. 딱히 재미있어보이는 프로그램을 발견하지 못했던 당신은 채널을 돌리던 와중에 우연히 어느 채널에서 멈추었습니다.
『Everyday Dream 똑바로 바라보며 당신 입으로 들려주세요 나를… 좋아한다고』
거기에는 붉은 리본으로 치장한 아이돌이 있었습니다. 벌써 TV에 나와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한다면, 당신이 담당하는 아이돌과는 다르게 꽤나 인지도가 있는 아이돌이겠죠. 가창력도, 외모도… 댄스는 없었기 때문에 모르겠지만 당신의 직감으로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당신의 아이돌보다 한참 위에 있는 존재라고. 노래가 끝난 뒤에도 당신은 뚫어져라 TV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 TV에 나왔던 아이돌은 구름 위… 까마득한 높이에 존재하고 있는 아이돌은 아닐 터입니다. 그러나, 그 사실이 당신의 마음에 불을 지폈습니다. 구름 위가 아니라 조금 위, 몇 계단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는… 당신은 그 아이돌의 이름을 눈에 새기듯이 바라보았습니다. 「사쿠마 마유」… 지금은 머나먼 곳에 있는 존재지만… 당신은 당신의 아이돌에 대해 떠올렸습니다. 그녀에게도, 그녀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모든 이를 끌어당길 수 있는 힘… 그러나 그것을 끌어내는 것은 당신일 것입니다.
'아이돌 사쿠마 마유'를 기억했습니다. 당신은 '???'를 기억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질문입니다만… 레슨과 대화뿐인 일상에, 여러분은 질리지 않으셨는지?
1. 빨리 본편전개로!(8일차부터 시작합니다. 남은 기간동안의 레슨 등 경험치를 콤마로 판정해 추가합니다.)
2. 천천히 갑시다.(4일차로 이어집니다.)
>>+1부터 >>+5까지 다수결.
요즘 바빠서 신경 쓸 시간이 없네요. 원래 올리던 것도 학교에서 쉬는시간이랑 식사시간 남는 시간에 짬짬이 올리던건데 요즘엔 뻗어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