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창작댓글판 공지 (18.06.24)
Arbitro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1-01
댓글
5
조회
10641
추천:
2
3106
[진행중] (시즌 10)2025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 보자!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3-21
댓글
16
조회
265
추천:
0
3105
[진행중] 모모코 "더부살이 모모코, 인건데"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7-14
댓글
38
조회
537
추천:
0
3104
[진행중] 영원히 고통받고 부서지는 프로듀서와 아이돌들의 이야기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01
댓글
8394
조회
60656
추천:
10
3103
[진행중] 아이돌 재판: 역전하는 관계
화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1-25
댓글
50
조회
563
추천:
2
3102
[종료] (시즌 9)2024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 보자!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1-28
댓글
62
조회
1350
추천:
0
3101
[진행중] P:카나데라는 고양이를 키우게 됐어 후미카:갑자기 말인가요..?
한세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24
댓글
9858
조회
31784
추천:
10
3100
[진행중] 카렌 "잘 부탁해~" 히지리 "에에에에?!"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2-12
댓글
1656
조회
11438
추천:
7
3099
[진행중] 요오시... 시어터 조 가정방문이다!
Lahit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3-01
댓글
2175
조회
16217
추천:
7
3098
[진행중] 발신전화 5114통/5502통/10293통
MARIPO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7-06
댓글
64
조회
849
추천:
1
3097
[진행중] 후로와 프로듀서의 행방불명
MARIPO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7-16
댓글
38
조회
1255
추천:
0
3096
[진행중] 아시아 모터스포츠 동호회 23-24
5yNT4X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1-13
댓글
9
조회
726
추천:
0
3095
[종료] (시즌 8)2023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 보자!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3-23
댓글
105
조회
2176
추천:
0
3094
[진행중] 데레P: 이제... 헤어질시간이 다가온건가
하렘마스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1-14
댓글
16
조회
668
추천:
0
3093
[진행중] 키타카미 레이카의 우울...?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0-31
댓글
491
조회
3895
추천:
2
3092
[진행중] 말, 칼, 아이돌?
CygnusTermin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1-02
댓글
230
조회
3079
추천:
0
3091
[진행중] 아이돌들의 건프라 배틀-Returns-
나그네시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9-18
댓글
8
조회
951
추천:
0
3090
[진행중] 죠가사키 미카 양은 고백받고 싶어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9-19
댓글
81
조회
1283
추천:
2
3089
[진행중] 『옥탑방 셰익스피어』
망령작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5-21
댓글
428
조회
4305
추천:
1
3088
[진행중] ???: 1년 안에 1조엔을 쓰라고요!? (밀리 주연)
Beststarligh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2-06
댓글
42
조회
1183
추천:
0
3087
[종료] (시즌 7)2022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가도 되나?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1-06
댓글
190
조회
3052
추천:
0
3086
[진행중] 챗GPT와 함께 하루카를 탑 아이돌의 프로듀서로 만들어보자
알렉시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2-18
댓글
4
조회
936
추천:
0
3085
[진행중] 「프로듀서가... 말대꾸...?」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20
댓글
203
조회
2304
추천:
1
3084
[종료] 이 화장실 담당은 닛타 미나미입니다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8-03
댓글
108
조회
4183
추천:
1
3083
[진행중] 납량특집)765 직원 심득사항
Lahit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7-14
댓글
6
조회
1103
추천:
1
3082
[진행중] 「잘난 것 없는 아싸가 잘 나가는 아이돌 토코로 메구미와 사귀게 된 사건」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5-13
댓글
584
조회
3991
추천:
7
3081
[진행중] 프로듄느 길들이기
MARIPO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3-27
댓글
32
조회
1397
추천:
0
3080
[진행중] 갑자기 내 딸이라고 말하는 여자 애가 나타났다
MARIPO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15
댓글
6
조회
743
추천:
0
3079
[진행중] The Archive of Shiny Colours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12
댓글
9
조회
798
추천:
0
3078
[종료] 프로듀서는 아직도 불타고 있는가?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10
댓글
11
조회
773
추천:
0
10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시호 : 후후. 그렇지?
...그래, 다행이다. 잘 만들어져서.
그럼, 괜찮을까...........이 정도면?
시호 : 응?.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것보다 밥을 못 먹게 되니까,
지금은 1개만 먹자?
릿군 : ..................
릿군의 반응 : +4까지 가장 큰 주사위
"시즈카 누나가 해준거보다 맛없어"입니다
가장 큰 신관의 것으로
시호: 001?. 무.무슨 소리하는거니...?!
그..그런거는 없어
이.이건 버릴려던거야
봐. 쓰레기통에 넣어버렸잖아
후...그.그래
이거면 된거 같으니 초코 장식하는것까지만 도와줄래?
말없이 작업을 시작하는 시호와 릿군
좋아하는 동생 옆에서 편안하게 미소를 짓는
시호의 얼굴은 무척이나 아름다웠고
그런 분위기나 시호의 자상한 모습은
765 사무실의 모습에선 단 한번도 보여주지
않은 것이였다
'후. 릿군. 고마웠어. 이제 거실로 나가서 쉬어도 돼'
'랄라라라라~'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누그러진 얼굴로 마무리 작업을 하는 시호는 그야말로 방심투성이였다.
'릿군. 왜?. 아직 들어오면 안...
앗?. 당신은?!'
시호가 장식에 푹 빠져있을때 릿군의 안내로
시호 집에 들어온 것은.....
1. 시즈카
2. 프로듀서
@왜 너는 나를 만나서~
"그래. 나야"
"무....무슨 일인거지?"
시즈카는 의기양양한 채로 들어오더니 기세 좋게 의자에 앉는다
너무 당당한 모습에 기가 질린 시호는 불안해하면서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일단 앉아서 애기하지 그래?"
".........."
제집인 것 마냥 들어와서 태연하게 식탁에 있는
물을 마시는 시즈카를 보고 시호는 그저 침묵을 지킬뿐이였다
"...........그래서 왜 온 거야"
"전할 말이 있어"
"뭔데?"
말을 하기전 시즈카는........
1. 시호에게 자랑하듯이 무언가를 내민다
2. 조용히 앉아서 릿군을 바라본다
3. 시호의 눈을 쳐다보면서 얼굴을 붉힌다
4. 부끄러운듯 손을 비비면서 더듬거린다
시즈카 "후후후...........프로듀서가 주신 거야. 발렌타인 데이 선물이라지. 뭐야.
원래는 내가 줘야하는데도........정말 기뻐.
자상하시다니까. 후후"
그것은..........
1. 시즈카의 왼속약지에 끼여진 채로 빛을 내는 다이아가 박힌 반지
2. 발렌타인 초콜렛
그것은 원래 내 것이어야했다, 시즈카!
시즈카 "그래. 평소의 그 둔감남. 센스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을만큼 좋은 센스야
포장도 잘 되어 있고 가게에서 어렵게 고른 거 같아"
"그......그..그래......"
"어때. 이거라면 내가 가장 존중받는다고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겠지?"
"하하.........."
1. 그.....그렇네..........
(시호의 눈가는 촉촉해지고 있었다.......)
2. 그...그런 것쯤은 아무 것도 아니야. 난 더 좋은 선물을 받았는걸
"그래?. 뭔지 보여주겠어?"
"봐...봐!. 이건 분명 프로듀서 씨가 선물해주신 옷이야. . 크리스마스 무도회 때 받은거지
한번 먹으면 사라지는 초콜렛과 비교해도 월등히 가치가 높지 않을까?
게다가 그 초코는 분명 발렌타인라고 생색 맞추어서 돌린게 분명하잖아"
"큭......그건 조금 부럽.........이 아니라!
그런 물건이라면 나도 있어. 이건 나에게 주신 머플러야.
이것봐. 이 캐릭터 귀엽잖아.
그 옷은 너무 나풀거리고 반짝거려서 평소에 입지도 못 해. 내가 더 쓸모 있지 않을까?"
"그런 것보다 중요한 때에 입고 다닐 수 있는 드레스가......"
"윽"
"크윽"
시즈카와 시호는 계속 서로 지지 않으려는듯 노려보면서 자랑을 이어나갔지만
그것은 그녀 두 명에게 데미지를 줄뿐이였다.....
"아...아무튼 시호!. 그럼 난 이만 돌아가겠어!"
시즈카는 언짢은듯 문을 꽝 하고 닫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뭐하러 온 거야. 저 녀석............."
"..................."
"뭐.........뭐지?. 이...이상하네............나 분명 지금부터 초콜렛을 만들어야하는데.......
만들 수가 없어......몸이 이상한걸까......속이 울렁거려,,,
가슴이 아파........그리고 자꾸 눈가에서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어...
만들어야하는데.......
이런거 만들고 싶지 않아.......
하기 싫어........
뭔가 속은 느낌이야............"
부엌에 선 채로 눈물을 주륵주륵 흘리는 시호.
그리고 마침 그때........
P: "시호오오~ 있었구나!
시즈카 보고 내가 간다고 미리 애기를 해두라고 했는데.....
시호?"
"................"
"시호?. 무슨 일이야"
시호 : ............
1. 이 거짓말쟁이! 라고 화를 내면서 집밖으로 내쫓는다
2. 기타
------------------------------------------------------------------------------------
P: .........쫓겨났다
릿군 : 아저씨.....?
P: 아저씨 아냐. 형이라고 불러
릿군 : 형
P: 왜
릿군 : .........누나가 화냈어?
P: 응
릿군 : 그렇구나......
둘은 말없이 석양 아래의 풀밭에서 강 너머를 바라보았다
P: 왜 시호가 화냈는지 모르겠어.......내가 뭐라도 잘못한 걸까?
난 그저 발렌타인 데이때 시호에게 선물을, 주려고 방문한 것뿐인데.
릿군 : ...............
P: 네 누나는 성실하고 착한 성격이지만 가끔 알다가도 모를때가 있어
릿군 : 그렇구나. 차였네
P: 그런 사이 아니거든
P; .............
릿군 : 형. 그래서 어떻게 할거야?
P: 어찌고 짜시고. 시호가 저렇게 울면서 화를 낼 정도면 발렌타인 선물이고 자시고.....
릿군 : 자.
P: ?!
릿군 : 불쌍한 형을 위해서 주는 선물이야
그것은 잘 포장된 수제 초콜렛이였다. 조금은 서툴렀지만 누가 봐도 열심히 했다는 티가 나는 초콜렛이였다. 고양이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은 시즈카나 시호 정도의 나이대 여자애들이 보여주는 센스겠지
릿군: 누나가 만든건데. 누나 대신 주는 거야
P: 릿군...........!
시호에게 호되게 당한 욕설에 마음이 아파있던 P는 선물을 받자마자 눈물이 핑 돌 정도였다....!
너무나 기쁜 마음에 미소를 감출수 없었고
초콜렛을 전해주는 릿군의 얼굴과 하얀 이가 태양에 반사되어서 반짝반짝 빛났다
누나 못지 않게 귀엽고 솔직하고 앙긋 맞은 미소였다
그때 P에게 든 생각은........!
2. 시호에게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릿군 "하지만 누나가 직접 주려던 게 아닌걸
나는 그저 누나의 것을 몰래 가져온거니까 혼난다고"
"하하......그것도 그렇네........"
"................"
꺄악까악하고 까마귀가 하늘을 날아가자 둘은 하늘을 바라본다
P: 꽤나 편안한 시간이군
릿군 : 그래?
P: .........직장서는 애들이 전부 가시투성이라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거든
특히 시호는 성인인 나에게 거는 기대가 큰 지라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 하면 급격히 텐션이 떨어져서
나를 믿지를 못하게 돼
릿군: 그런가?
P: 겉으로는 티를 안 내지만.......
릿군 : .......형. 아이돌 즐거워?. 누나는 언제나 즐거워보이던데
P: 뭐. 그럭저럭......요새는 아이돌들의 종류도 다양해져서 남자아이나 어린 아이도 아이돌을 하곤 하지
우리는 그런 애들의 꿈을 키워주는게 목표야
릿군 : 그런거 같애. 누나를 보면.............
그렇다면 말이지.........나라도 괜찮을까?
P: 뭐.........?
릿군 : 아이돌
릿군은 말없이 P를 바라본다
아까부터 튕~ 하고 왔다는 감각이 멈추지 않는다. 이것은........
1. 릿군에게 명함을 내민다
2. 그건 안돼. 릿군에게 타일러준다
그런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고!
릿군 : 왜.......?
P: 응?
릿군 : 누나는 되고 왜 나는 안 되는거지......
346에서 누나보다 어린 아이도 하잖아
P: 그........그건.....!
(뭐라고 이유를 설명하지?)
---자유앵커 : +5까지
그런데 아주 잔인하게도 말이야, 세상은 항상 어느 한쪽만 있는게 아니란다. 밝은 쪽이 있으면 어두운 쪽도 있는 법이지. 누나가 하는 아이돌 일도 마찬가지야. 누나가 즐거운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는 TV 무대 있지? 그 뒤에는 릿군이 자는 방의 옷장 안처럼 아주 깜깜한 곳이 있는데 그 곳에는 릿군이 아직 알지 못하는 아주 무서운 것들으로 가득하단다. 그런데 아이돌 일을 하기 위해선 매일 그곳을 지나가야 해. 형도, 누나도, 누나 친구들도 그 곳이 아주 무서운 곳인줄 잘 알고 있단다. 그럼에도 형이랑 누나, 누나 친구들은 매일 그곳을 지나가고 있어. 언제 길을 잃어버릴 지도, 넘어질지도 몰라 두렵기도 하지만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그곳을 지나가. 왜냐면 그 곳을 지나가기만 하면 사랑하는 가족들과 응원하는 팬들, 그리고 우리 릿군을 볼 수 있으니 말이야.
지금은 형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릿군도 나중에 크면 형이 한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될거야.
릿군: .......
P: 그렇지?. 그러니까 알아줘
자세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릿군은 못 마땅해보이는 얼굴이였지만 거절하지는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릿군을 시호 집으로 바래다주면서
시호와 다시 만날 기회를 잡을수 있었고
얘기하면서 서로의 오해를 풀수 있었다...
시즈카가 받은 초콜렛은 실은
765전원에게 돌리는 초콜렛이였고
모두에게 돌린다는 것을
알고 부끄러워하는 시호의 얼굴은 최상이였다
ㅡ그리고 몇달후
P: 시호.카나.세리카로 팀을 붙여줄테니까 합숙 잘 다녀오는거다?
일동: 네!
1주일간의 여름합숙이 시작되었다
시호: 프로듀서님.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P: 뭔데?
시호: 이번 합숙으로 저도 집을 비우는데
어머니도 이번에 일이 바쁘셔서 릿군을
돌보기 힘들거같습니다
P: 그렇군...
시호: 방학이라서 학교나 유치원도 가지 않는 릿군에게는 힘들거같은데
누군가의 집에 맡기는게 좋을거 같아요
누가 좋을까요?
P: 그건.....앵커들이 추천하는 아이돌의 집이
좋겠군
---------------------------------------------------------------------
야요이 : 웃~으!. 타카츠키 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릿군 : 잘 부탁드립니다......
야요이 : 자아!. 너무 긴장하지 말아줘!
쵸스케!. 카스미!!
언니가 보고 있을테니 사이 좋게 놀아줘!
릿군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무렵......
-딩~동
야요이 : 누구세요?. 누구십니까~
?: 불쾌하군. 이 몸을 알아보지 못 하다니
다들 글러먹었어
야요이 : 에..........
쿠로이가 나타났다!
야요이의 반응
1. 쿠로이를 반갑게 맞이하며 대응한다
여러번 쿠로이는 이 집에 방문한 적이 있는듯 환대를 받는다
2. 쿠로이의 첫 방문에 당황해하며 어쩔줄을 몰라한다
쿠로이라면 야요이를 위해 거액의 기부를 했을 게 분명함
쿠로이 : 훗.....별볼일 없는 삼류 아이돌......
정말 형편 없구만
안되겠어........삼류 아이돌이라서 그런지 이 마른 것 좀 봐봐
좋아. 오늘은 고기 파티다!
야요이 : 와아아!
이하 가족들 : 와아아!
릿군 : ................
쿠로이 : 응?. 저 녀석은.........
야요이 : 시호 씨의 남동생이에요!. 당분간 저희 집에 머물기로 했어요
쿠로이 : 그렇군......흐음........
쿠로이는 요리조리 릿군을 바라보는데......
쿠로이 : 그래!. 이건.......튕하고 왔다!
릿군: ??!
쿠로이 : 내 조사에 의하면 키타가와 집은 어머니 혼자서 가사와 일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생활적으로도 상당히 힘든걸로 아는데.......
릿군.......이라고 했나?
릿군 : 네
쿠로이 : 혹시 댄스나 노래 이런 쪽에 관심은 있는가?
릿군: 네?
쿠로이 : 싫다면 굳이 강요하지는 않지만.......고기 파티를 하면서 파티하는 기분으로
노래라도 불러보는게 어떨까?
파티!
야요이 : 와아! 파티!
릿군 : 하지만 저는...
쿠로이 : 걱정마라고. 세레브한 나는 어디서나 색소폰을 들고 다니지
내가 색소폰을 부르고 야요이가 반주와 노래. 댄스를 하고
릿군은 거기서 하고 싶은대로 참가하면 되는 거야!
야요이 : 항상 하던 그거네요!. 초스케는 정리를 도와줘!
릿군 : ..............
그리고.......즉석서 열리는 정말 초보적인 수준의. 하지만 즐거운 간단한 라이브,
여기서 릿군은...........
1. 형편없었다
2. 훌륭했다
혹시 누나를 돕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건가?
릿군 : 네........?
쿠로이 : 복잡한 것은 이쪽으로......
----그리고 몇개월 후
시호 : 프로듀서님!!!
프로듀서 씨!!
P: 시....시호!? 무슨 짓이야!
시호 : 어떻게 된 겁니까!!!
시호가 P에게 던진 잡지에는 +1~+6까지 내용에서 적당한 것을 골라서 담겨있다
어째서 이런 일이?!
P: 그....그..........그건 나도 몰라....!
시호 : 어째서 당신이 모르는 건가요?
프로듀서 씨도 릿군을 귀여워하시면서 릿군은 나에게 맡겨라
지켜주시겠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던가요!
P: 아니......그거. 분명 그렇지만. 그렇게까지는........
(애초에 시호의 일방적인 부탁으로 릿군을 잠깐 맡거나 시호의 상담을 들어준 것뿐이잖아!
그 이상의 약속은 하지 않았어!. 지금 시호 완전 착란하고 있잖아)
시호 : 믿었는데 실망입니다
(경멸하는 눈빛)
P: 윽........평소에는 예의 바른 아이지만 묘하게 깐깐한 면이 있는 시호가 동생 문제로 터져버렸어....
이 경우 시호를 도저히 어떻게 할수가 없다.......
일단. 여러가지 억울한 점이 있어도 시호의 말을 그대로 듣고 원하는대로 해줄 수 밖에 없다
시호 : 책.임.져.주.세.요!
P: 어떻게?
시호 : 어떻게든 도와주세요!
P: .........알았어
저래뵈도 가족 문제에는 진지한 아이다. 지금은 몹시 화를 내고 있지만 나중 가서는
또 사과할 성격이기도 하고.
코토리 : 네.......사실 프로듀서 씨보다 먼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확실치가 않은 정보라고 생각해서......
P: 하아......이거 문제가 산더미군요.
그런데.....릿군도 릿군이지만. 시즈카가 요새 레슨실에 자주 오지 않는다고 하던데...
무슨 일이 있나요?
코토리 : 시즈카 짱은..........
+4까지 중서 가장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라이브라면 구호를 맞추어 콜을 넣고, 사인회/악수회라면 질서정연한 줄서기를 지도, 예능이나 방송으로 야외활동이라면 본인에게 부담이 가지않도록 사생팬을 저지 중이라고....이거 팬클럽 회장이 하는 일 아니던가?
적당주의의 사장은 계약서를 꼼꼼히 작성하지 않았지.
방에서 나오질 못하고 있다
안되겠어. 릿군에게 전화를 걸어보자
시호를 불러서 릿군에게 전화를 걸어보았다
-철컹
"릿군이니?. 나. 누나야........너 대체 어떻게 된거야......?"
"후후후훗.....이 세레브하지 못한 목소리는 변변치 않은 765의 아이돌인가"
"쿠로이 씨!"
"쿠로이 ?"
"시호. 너는 물러나있어.
어떻게 된겁니까?. 시호가 왜 당신의 프로덕션에서 아이돌을 하고 있는 거죠?"
"뭐고 자시고 간에. 릿군에게 나는 아이돌 영업을 제안했고 릿군은 거기에 싸인했다네
이제부터 그는 우리의 훌륭한 아이돌이야"
"큭. 비열한 짓을!"
"비열하고 자시고. 우리 행동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거지?
나는 자네들이 발견하지 못한 원석을 보고 키워주려했을뿐이야"
"거짓말쟁이!. 당신이 릿군을 제대로 키워줄리가 없어
우리 765를 무너트리려고 무슨 비열한 술수를 꾸미고 있는 거지?"
"허허. 삼류 프로덕션의 프로듀서다운 이야기군
무슨 근거를 가지고 그런말을 하나?"
".............."
"절차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네. 그저 난 릿군의 아이돌로서의 잠재력이 뛰어난 것을 보고 스카우트를
제안했고 릿군의 100% 동의하에 진행했다네
거기다 그녀의 보호자의 허락을 받았고. 보수도 제대로 지불했네
여기에 무슨 문제가 있나?"
"정말로 당신이 그랬다면 왜 시호가 일을 전혀 모르는데?"
"글세?. 어차피 이 일은 보호자의 동의와 본인의 동의면 충분한 것이 아닌가?
너희 아이돌이 형제라고 해도 거기서 무슨 권리가 있지?
이 일을 진행하는데는 릿군과 그의 부모님의 동의면 충분해.
자네 프로듀서나 형제가 관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P "큭............."
시호 ".,..........릿군...."
"할 말이 없는건가? 큭큭.....
지저분한 자네를 상대할 시간이 없네. 우리 961은 왕의 길을 걷는 최고의 아이돌을 길러내지
3류 아이돌만 잔뜩 기르는 자네와 얘기할 시간도 없어. 우리는 매우 바쁘다고
그럼 이만"
"..............."
".............."
잠시 침묵이 공간을 지배했다
시호 "저도 그것을 이해할 수 없어서 부모님에게
물어봤지만.....릿군 본인이 "절대로 시호 누나에게 말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게다가 쿠로이는 저희 집에 상당한 계약금과 그외의 여러가지 선물을
넣어서 부모님의 마음을 사버린거 같고요...."
P "정말 무서운 사람이군. 이렇게 주도면밀하다니"
시호 "어떻게 되버린걸까요. 릿군이 어째서...........
P "그건..........."
1. 분명 쿠로이가 간계를 부려서 릿군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쿠로이를 무찌르고 우리가 릿군을 구해야해
2. 어쩌면 그건 릿군의 본심일지도 몰라.
3. 기타
@갓장님의 츤데레 성향을 생각하면 후자...
@갓로이 가즈아!!
그 아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주었고. 언제나 옆에서 있었어요!
그런 릿군이 저에게 말도 하지 않고........!"
P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말 못한게 아닐까?"
시호 "네........?"
"가끔 그런 사이일수록 말할 수 없는 게 있는거야
너무 가까울수록. 소중할수록.
상대방에게 미움 받는게 싫어서.
상대방의 기대를 배신하기 싫어서
그리고 상대방을 위해서라던가........"
"그럴 수가............."
"아무튼 릿군에게 계속 연락을 취해보자........."
그후로도 시간이 날때가 되면 릿군에게 연락을 취해보았지만
765와 관계를 맺지 않는 961의 방식에
그리고 릿군의 본인의 의지로 만나고 싶지 않음을 이야기할뿐이였다.
시호 : 릿군..........!
그런 시호의 안타까움을 아랑곳하지도 않은듯이
961은 시이카와 릿군을 앞세워서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었다
그러한 릿군과 시이카. 961의 행동은
우리 765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먼저 961이 765의 일거리를 점차 빼앗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하루카 : 으........겨우 잡은 프로그램이었는데 961에게 빼앗겨버렸어요
야요이 : 더 이상 나갈 어린이 프로그램이 없어요.....
P: ......이대로는 안되겠는데.,
뭔가 조치를 취해야........
지금의 765는 분명 과거에 비해서 크게 성장했지만 50명이 넘는 아이돌을 투입하고 있고
시어터 극장까지 짓는 등 자금적으로 많은 무리수를 두었다.
그만큼 지출도 엄청나기 때문에 타개책이 필요해!
시즈카. 시호
시즈카 : 무슨 일이시죠?
시호 : 타개책이란게 대체......
P: 모두가 알고 있듯이 아이돌은 정점이 단 한 명만이 존재하는 법이지
전 세계의 아이돌끼리 경쟁하는 IU.
우리 765도 참가했지만 모든 아이들을 내보낼 수는 없어
단 2명만이 참가를 허락 받았지.
지금까지 우리 765 아이돌들이 낸 모든 성적
그리고 2인조끼리 활동해야할 것을 전제로 해서 모든 가능성을 계산해보았다
그래서 나는 너희 둘을 우리 765의 대표로 내보내기로 했다
시즈카 : 단 하나의 정점!?
시호 : 그럴 수가.........톱아이돌!?
P: 그리고 이 대회는 막대한 돈은 물론이고 명예도 엄청나지......
하지만........ 알아두어야할게 있어
당연히 961을 쓰러트러야 한다
즉. 시이카와 릿군. 둘 중 어느 하나. 혹은 둘 모두를 쓰러트러야한다는 거야
시즈카 : ................
시호 : ...................
그녀들의 반응은...........
-시즈카의 반응과 시호의 반응을 각각 적으시오
-다르게 적든. 같게 적든 상관 없다
-둘이 다른 사람의 대답을 듣고 상대의 대답에 대한 반응을 적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