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화낸다는 이미지도 없고.
매번 끌려다닌다고 할지.
어쩐지 자신감이 없어보이는 그런 모습에 모두는 그녀를 편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그것이 지속된다면, 만만하게 여겨질때도 있다는 것을..
지금의 P는 알지 못했다.
갑자기 성별이 바뀌어버린 여파 떄문에 주변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라고 말한다면 변명은 되겠지만 말이지.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업무를 재개하는 모양이다.
오늘의 할일은 간단하다.
양성소 아이들의 카운셀링이다.
현재 느끼고 있는 문제점이나 고민등을 간리해주면서 완벽한 상태로 담당될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사무원이 해야할 일..이라지만..
빈 회의실에서 그녀들을 순서대로 호출하고 기다리고 있는 P.
그리고 잠시후-
------------------------------
1-33 아이들이 무시하며 탈주합니다. 알아서 적어달라나.
34-66 이런거 하지말고 그냥 땡땡이치자! 역 앞에 디저트 카페 생겼던데! 같이갈래?
67-99 일단은 와주는 모양입니다. 자세나 태도는 어떻게 해야할까. 으흐음.
100 앗............................
그런 나의 말이 긑나자마자 프로필에 있는 사진과 동일한 여성이 들어왔다.
풍성한 머리카락이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는구나.
자리에 앉은 그녀는 간략한 자기 소개를 하였고 나도 카운셀링을 시작했다.
잠시후, 일어난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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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설마했던 카렌의 사주를 받은 나오. 이쪽 파벌에 들어와라!
34-66 평범하게 요즘 자신의 실력이 잘 늘어나지 않는것 같다고 합니다.
67-99 나오 : ..양성소 녀석들 모두 파벌이니 뭐니, 시끄럽다고. 그런거 없이 다같이 사이좋게.. P : (왈칵)
100 빛 나 오
베테랑 트레이너 씨인가.
그것보다도 트레이너 자매분들도 하나같이 미인들 뿐이구나아~
......이젠 여자여서 뭐 어떻게 할수도 없지만 말이지.
그렇게 투덜대며 그녀를 만날 수 있었다.
그녀 역시 쉬는 시간임이 분명해 보이는데도 연습생의 데이터라던가 연습생이 되기위한 지원자들의 심사도 하는 모양이다.
우와, 이거 잘못하면 어설픈 참견밖에 안되겠는데.
그녀도 이제야 이쪽을 반견한 모양이다.
그야 그렇게나 집중하고 있었으니까 말이지.
"아, 어서와. 치히로에게는 이야기 들었어. 신입이라지?"
"네. 카토 메구미입니다. 실은.. 연습생의 카미야 나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싶어서.."
"아아, 나오 녀석인가. 음."
일단 자리에 앉으라며 다가와주는 그녀 덕분에 문전박대는 면한 것 같다.
자, 이제 본론이라면 본론인데..
"그래서, 용건은?"
"네. 아무래도 최근 카미야 씨는 자신이 정체되어 있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흐음..."
카미야 나오의 데이터를 훑어보는 베테랑 트레이너.
그리고 돌아온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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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확실히..라고 할지. 이정도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슬럼프다.
34-66 뭐, 이쪽도 일단은 선생이니 만큼.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은 막지 않는 주의다.
67-99 그렇군. 마침 그녀에 대해서 조금 스케쥴하고 트레이닝을 조정해보려고 했는데. 함께 해보지 않을래?
100 루키 : 우리 언니에게서 백합향을 느껴..
164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업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이랄지.
너무 절망적이지만 아무튼간 괜찮은 이미지를 쌓은것 같으니까 말이지.
실랑이하는 두사람을 뒤로하며 나는 조용히 사무실로 돌아왔다.
'그러고보면 츠지노 아카리라는 애한테는 아직 못가봤구나.'
어떻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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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한번 만나보자. 빠를수록 좋겠지.
2. 오늘은 힘들겠지. 늦든 빠르든 언젠간 만날거고 조급해하지 말자.
먼저 2표
여기서 기다려보자.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츠지노 아카리로 보이는 아이들이 문을 열고 나왔다.
"이번 보컬 연습도 힘들었과!"
하하호호하는 사이에 내가 눈에 들어온 모양이다.
그녀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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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자신을 마지막으로 찾아왔기 때문일까. 조금은 차갑다.
34-66 무난함이 최고다.
67-99 그래, 이거야...이 따듯함..
100 앗......................
먼저 2표
"아, 이번에 새로오신 사무원 씨인건과?"
"네. 카토 메구미라고 합니다."
내 이름을 말하는데 익숙하지가 않네.
하아..
한편, 아카리는 그럭저럭 이쪽의 말을 받아주고 있었다.
고마워!
마에카와처럼 갑자기 분노 일직선이면 아무래도 힘드니까.
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느껴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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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사과이야기를 하다가 뭔가 역린을 건드린 모양이야. 맙소사.
34-66 무난하게 커뮤 종료! 응! 나 얘네가 제일 좋을지도.
67-99 천사는 여기에 있었다..
100 아카리 : 훗 미쿠, 카렌 : ...
먼저 2표
그렇게 자신의 파벌 아이들을 소개시켜주는 아카리 덕분에 모처럼 이쪽 방면의 일로 진일보가 된것을 느낄수 있었다.
최고다! 아카리!
작게 콧노래를 부르며 사무실에 복귀했다.
만나고 가길 정말 잘했네.
한편, 모든 양성소 아이들을 만나게된 메구미에 대해서 대체적인 판단을 내린 그녀들이었다.
양성소의 아이들은 메구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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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만만한 동년배 사무원으로 인식.
80-84 그냥저냥 동년배 사무원. 무난.
85-89 동년배인데도 사무원 취직이라니. 대단하지?
90-94 각 파벌이 그녀를 자신들 쪽으로 끌어오기 위해서 물밑작업을 시작합니다.
95-99 @국지. 메구밍을 쥐는자. 천하를 쥔다!
100 아아.......윳키...
+5까지 가장 높은값 채용.
매번 끌려다닌다고 할지.
어쩐지 자신감이 없어보이는 그런 모습에 모두는 그녀를 편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그것이 지속된다면, 만만하게 여겨질때도 있다는 것을..
지금의 P는 알지 못했다.
갑자기 성별이 바뀌어버린 여파 떄문에 주변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라고 말한다면 변명은 되겠지만 말이지.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업무를 재개하는 모양이다.
오늘의 할일은 간단하다.
양성소 아이들의 카운셀링이다.
현재 느끼고 있는 문제점이나 고민등을 간리해주면서 완벽한 상태로 담당될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사무원이 해야할 일..이라지만..
빈 회의실에서 그녀들을 순서대로 호출하고 기다리고 있는 P.
그리고 잠시후-
------------------------------
1-33 아이들이 무시하며 탈주합니다. 알아서 적어달라나.
34-66 이런거 하지말고 그냥 땡땡이치자! 역 앞에 디저트 카페 생겼던데! 같이갈래?
67-99 일단은 와주는 모양입니다. 자세나 태도는 어떻게 해야할까. 으흐음.
100 앗............................
먼저 2표
어디보자.
처음인만큼 긴장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착실히 메뉴얼에 적힌대로 한다면 괜찮겠지.
준비해둔 프로필과 트레이너 들의 보고서 등을 뒤적거리며 준비하는 동안이었다.
나는 준비를 끝내고 눈앞의 사람의 카운셀링을 시작했다.
"어디보자,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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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이름적고 주사위.(키라리는 데뷔한걸로 나오기에 제외.) 이후 저와 비슷한 값 채용.
작게 중얼거리는 정도의 느낌이라 뭐라고하는지는 전혀 못들었다.
뭐, 아무튼간 인사부터 시작해보자.
이 아이는 그때 분명히 마에카와 미쿠의 파벌에 있던 아이구나.
옷도 그렇고 정말 특색으로 밀고나가는 아이들답네.
한동안 내 말을 경청하는 듯하던 그녀.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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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란코라는 애가 뭐라는지 전혀 모르겠어.
34-66 이거, 사무원 레벨에서 카운셀링 가능한 주제인가?
67-99 무난하고도 좋구나! 좋아! 자신감 얻었다고!
100 앗..아아아아아아ㅏ아아앗...
먼저 2표
뭔가 이것저것 설명은 해주는데 말을 들을수록 더 모르겠다.
그것보다 데뷔 약속이라니.
이건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처음부터 당황하면 안된다.
그래.
여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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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뷔는 약속할수 없지만, 혹여나 란코의 프로필을 요청하는 프로듀서가 있다면 그러한 발언도 덧붙여 소개하겠다.
2. 지금 당당돌이 없거나 조금 여유가 있는 프로듀서를 물색한 후에 접선시켜주겠다.
먼저 2표
그걸로도 만족하는 것인지 고개를 끄덕이며 물러나는 란코였다.
으으, 일이 늘었어.
어디보자.
하루에 세명정도면 충분하겠지.
두번째 사람을 불러보자.
폭풍같던 란코가 나가고, 잠시후 들어온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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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아이돌 적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값 채용.
그런 나의 말이 긑나자마자 프로필에 있는 사진과 동일한 여성이 들어왔다.
풍성한 머리카락이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는구나.
자리에 앉은 그녀는 간략한 자기 소개를 하였고 나도 카운셀링을 시작했다.
잠시후, 일어난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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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설마했던 카렌의 사주를 받은 나오. 이쪽 파벌에 들어와라!
34-66 평범하게 요즘 자신의 실력이 잘 늘어나지 않는것 같다고 합니다.
67-99 나오 : ..양성소 녀석들 모두 파벌이니 뭐니, 시끄럽다고. 그런거 없이 다같이 사이좋게.. P : (왈칵)
100 빛 나 오
먼저 2표
"아무래도 요즘 실력이 늘어나는 것 같지가 않아서. 고민이야."
오.
뭔가 제대로된 상담같네.
어디보자, 이럴땐 뭐라고 말해야 좋을까.
어떤 방법이 있을까.
잠시 고민하던 나는 나오를 바라보았다.
그녀로서도 부끄러웠던 것인지 작게 얼굴을 붉히면서도 이쪽을 바라보는 느낌이고.
좋아. 여기서는 신뢰를 얻어놓는편이 앞으로 일하는데에 있어서도 나쁘지 않을테니까.
내가 고안해낸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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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카미야 씨! 스파르타에요! 스파르타!
34-66 부족하다고 느끼신 부분은 제대로 트레이너 씨에게 전달하겠습니다.
67-99 한숨 돌려보는것은 어떨까요?
100 부장 : 호오. 치히로 군. 백합향 방향제를 마련했나? 향이 나는군. 치히로 : 아니요? 저는 방향제 산적 없는데요?
먼저 2표
"아, 그..그래 준다면...고맙고.."
고맙다는 것을 저렇게 자그마하게 말하면 못듣겠는데.
뭐, 딴지 걸만한 부분도 아니고.
그럭저럭 그녀도 만족한 모양이라 다행이다.
'이제 마지막인가.'
사무원 일이 누가 쉽다고 한거야?
없었나? 그냥 나만의 착각이었을지도.
하아...
커다랗게 한숨을 내쉬며 다음 사람을 맞이했다.
이 사람은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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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아이돌 적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값 채용.
그것보다 자기소개에 이런말투도 오케이인거야?
~임다, ~함다라니.
이력서에 저런거 있으면 이쪽은 바로 끝인데!
그렇게 생각하며 바라보자 꽤나 패셔너블한 친구가 서있었다.
그래.
아이돌은 아무래도 외모면 되는거겠지.
저것도 특징중에 하나일거고.
일단은 인사부터 해볼까.
"안녕하세요. 사무원인 카토 메구미라고 합니다."
"아, 네. 반가워요."
무심한듯 말해도 무시는 아니니까 괜찮나.
그리고 얼마간의 대화후에 이어진 카운셀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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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아무래도 연습생 겸 스트리머로 겸직하고 싶은데 안됨까?
34-66 최근 유x브라던가 트x치 보는게 너무 재밌어서 연습에 집중을 못하고 있다.
67-99 상어이빨 때문에 고민이다.
100 앗..
먼저 2표
"아아, 응. 그렇게 되나."
아무래도 특징이자, 컴플랙스라고 느끼는듯 한데..
어떻게 말해야한다..
고민에 잠긴 나를 바라보며 그녀도 고민하는 모습이고.
내가 다다른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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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치과갈래요?
34-66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죠! 그러한 특징을 가지고 싶어도 없는 아이돌도 있을지 모르구요!
67-99 P : 사실.. 저는 당신.. (상어이빨을) 좋아해요. 아키라 : !?
100 앗................................
먼저 2표
1. 치과갈래요?
2.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죠! 그러한 특징을 가지고 싶어도 없는 아이돌도 있을지 모르구요!
3. P : 사실.. 저는 당신.. (상어이빨을) 좋아해요. 아키라 : !?
먼저 2표
꽤나 행복한 고민인것같네.
내 기준으로는 말이지.
상어이빨 캐릭터.
좋잖아?
나는 얼마나 좋아하는데.
그것보다도 아깝다고!
그런 외모에 상어이빨이라니.
이건... 이건..!!
" 사실.. 저는 당신.. (상어이빨을) 좋아해요."
마, 말해버렸다.
이거 원래는 제대로 카운셀링 해줘야하는데 말이지.
덕분에 뒤죽박죽 엉망으로 말이 나와버리고.
한편, 놀란듯 내 말을 듣던 아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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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우왓. 내 일생일대의 첫고백이 같은 여자? 우울하다. 이게다 이빨때문이야. 아무튼 이빨때문임.
34-66 ...꽤나 귀여운 녀석이 진심으로 이빨을 칭찬해주는것 같으니까. 조금더 놔둬볼까.
67-99 아키라 : 아니, 저기..그러니까. 너도 그. 귀엽고. 응. 어째서인지 우물쭈물하는 아키라.
100 로마제국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졌다(?)
먼저 2표
어쩔 수 없네.
그 미소의 의미를 알아차린 것인지, 드물게도 P는 진심으로 미소짓고 있었다.
상어이빨은 희소 가치다! 스테이터스다!
고로...
"으아아..."
오늘 업무도 이쯤으로 끝인가.
학교 졸업하려면 분명히..
------------------------------------
1-79 2학기가 남았잖아!
80-84 2달 정도인가!
85-89 1달정도라면 버텨볼만하지!
90-94 2주일? 후후후..
95-99 단 1주일! 키레이. 이 전쟁. 우리의 승리다.
100 부장 : 뭐, 사실상 바로 정직원 채용은 힘드니까 명색뿐인 인턴이지만 말이네.
+5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정직원이 되면 엔딩을 내는것으로 합세다!
학생인턴도 학생신분이 아니게 될테니..
그떄까지 열심히하면 정직원이 될 수 있다는거잖아!
몸은 피곤했지만, 일단 정직원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쉴 수는 없었다.
다음날.
부장님은 아무래도 요번 1주일정도의 내 업무 보고서를 읽는 모양이다.
아마 치히로 씨가 만들었겠지.
나는-
-----------------------
1. 궁금하기도하고, 가서 물어보자. 내가 정직원이 되는 것에대한 힌트를 주실지도.
2. 그럴때가 아니야! 어제 커뮤한 양성소 아이들의 피드백을 위해 움직여야해!
먼저 2표
상어이빨은 어떻게든 해결된거 같고!
우선은 카미야 나오의 피드백인가..
트레이너들의 스케쥴 비어있는 시간을 확인하자 마침-
-----------------------------
+3까지 트레이너들 중에서 한명 골라주시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 값의 트레이너가 출동합니다.
@4자매 인기투표...?
그것보다도 트레이너 자매분들도 하나같이 미인들 뿐이구나아~
......이젠 여자여서 뭐 어떻게 할수도 없지만 말이지.
그렇게 투덜대며 그녀를 만날 수 있었다.
그녀 역시 쉬는 시간임이 분명해 보이는데도 연습생의 데이터라던가 연습생이 되기위한 지원자들의 심사도 하는 모양이다.
우와, 이거 잘못하면 어설픈 참견밖에 안되겠는데.
그녀도 이제야 이쪽을 반견한 모양이다.
그야 그렇게나 집중하고 있었으니까 말이지.
"아, 어서와. 치히로에게는 이야기 들었어. 신입이라지?"
"네. 카토 메구미입니다. 실은.. 연습생의 카미야 나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싶어서.."
"아아, 나오 녀석인가. 음."
일단 자리에 앉으라며 다가와주는 그녀 덕분에 문전박대는 면한 것 같다.
자, 이제 본론이라면 본론인데..
"그래서, 용건은?"
"네. 아무래도 최근 카미야 씨는 자신이 정체되어 있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흐음..."
카미야 나오의 데이터를 훑어보는 베테랑 트레이너.
그리고 돌아온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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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확실히..라고 할지. 이정도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슬럼프다.
34-66 뭐, 이쪽도 일단은 선생이니 만큼.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은 막지 않는 주의다.
67-99 그렇군. 마침 그녀에 대해서 조금 스케쥴하고 트레이닝을 조정해보려고 했는데. 함께 해보지 않을래?
100 루키 : 우리 언니에게서 백합향을 느껴..
먼저 2표
"네? 하지만, 저는.."
"차차 알아가는걸로. 처음부터 잘하는 치트키를 가졌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으니까."
"네..그렇게 말해주신다면야.."
그렇게 시작된 카미야 나오의 특훈 트레이닝 스케쥴 표는 꽤나 완성도가 높아보였다.
그것보다도 거의 전부 베테랑 트레이너가 만들었고 나는 옆에서 구경하는 정도였지만 말이지.
앞으로 어떤 느낌으로 해야할지.
상담도 조금 더 깊이있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아아. 그러면 나오 녀석에게 잘 좀 전해줘."
"네!"
때마침 쉬는 시간이었던 것인지 정수기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카미야 나오가 보인다.
나는-
--------------
1. 후후...나를 멈추는 것 따윈 없다. 지금 바로 go다.
2. 일단 오늘 하루 트레이닝이 끝날 때까지는 있어볼까. 란코의 프로듀서건도 있고.
먼저 2표
아직, 란코의 피드백이 남아있다.
그나저나, 데뷔인가..
그보다도 때마침 그런 프로듀서가 있으려나..
있다면 좋겠는데 말이지.
사무실로 돌아온 나는 프로듀서들의 상황과 담당돌 현황등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까스로 알아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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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그런 형편좋은 일..없었다!
34-66 조금 무리하게라도 담당돌을 늘려준다면..
67-99 때마침 담당돌이 없는 프로듀서인가!
100 P : ...야쿠자? ??? : 아니요..프로듀서입니다만..
먼저 2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