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네 “맨날 아카네 짱 푸딩 먹는 사람이 레이카 짱 아니었냥?”
레이카 “무슨 소리야, 레이카는 계속 날아다니고 있었다고?”
로코 “그럼 오늘 계속 플라잉 하고 있었다고요?”
레이카 “그렇다니까?”
로코 “알리바이가 스페시픽하군요?”
나오 “아니 날아다닌거 자체가 말이 안되자녀!”
미나코 “그렇다고 보기엔…”
미나코가 아미마미를 슥 본다. 아미마미 옷이 흙 범벅이었다.
나오 “미나코 말도 있고 허니, 일단은 맞다는 전제하에 생각허야겄지.”
그때,
츠무기 “사건이 터졌다고 해서 왔습니다.”
아카네 “명탐정 난난이다!”
츠무기 “… 그 이름 누가 만들었습니까…”(부들부들)
아미 “좋아, 명탐정 난난!”
마미 “우리 아미마미와 탐정 승부를 보는거야! 범인을 먼저 찾으면, 765 최고의 탐정이 되는 거야!”
츠무기 “그… 그런…! … 것보다 그 이름 쓰지 말아주세요!” (부들부들)
탕비실 입구를 잠그고, 츠무기가 취조를 한다.
츠무기 “아카네 씨가 푸딩을 넣은지 1시간 만에 푸딩이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그 사이 있었던 사람은, 나오 씨, 아카네 씨, 로코 씨 이 세사람 뿐입니다. 혹시 더 있습니까?
아카네 “생각해보니… 더 있던 거 같다냐…”
로코 “안나와 유리코도 디스 룸에 스테이했어요!”
나오 “맞다, 아즈사 씨, 이쪽에 뭐 들이킬거 있나 찾아댕겼다 안카나?”
츠무기 “ “ (뇌를 정지합니다, 정지하겠습니다, 어 앙대자나?)
아리사 “므흐흐… 오늘도 아이돌짱의 초 럭키한 사진을 얻었다고요? 므흐흐…”
츠무기 “다… 당신이 어째서 거기서 나오는 거죠?”
아리사 “에?”
나오 “글고보니, 아리사 니 공연갔다 왔제?”
아리사 “그런데요?”
츠무기 “ “
한편 우리의 치하야는...
치하야 “하… 미키가 가슴갖고 놀리네. 이렇게 된이상… 765 프로를 탈주한다!”
대충 유리창이 깨지고, 치하야가 2층에서 뛰어내려 도망간다.
코토하 “아니… 이거 야구해서 깨진건가? 스바루!”
그날 스바루는 영문도 모른 채 혼났다고 한다.
P “… 그니까 아카네의 푸딩이 없어졌는데, 아무도 누가 먹었는지 모른다고?”
아미 “오빠, 그렇다니까?”
마미 “이건 765 역사상 가장 어려운 미스터리인거 같아!”
츠무기 “의외의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만…”
P “…근데 어쩌지… 양갱 사왔는데…”
츠무기 “당신이란 사람은 도대체…” (이미 양갱 하나 입에 우물거리는 중)
아미 “앗 츠무링! 역시 츠무링은 단거에 약하구나?”
마미 “안미츠를 저번에 맛있게 먹는 사진이 어딘가 있을텐데…”
츠무기 “ “ (얼굴 시뻘개짐)
P “근데 코토리 씨가 영화 추천했는데 이게 아마… 설국열차…? 기생충 만든 감독의 영화라는데, 재미있대. 한번 보자.”
영화를 틀고 모두 양갱을 먹는다. 그러나, 그 영화는 모두 알다시피…
30분 뒤.
나오 “왜 우리가 이딴 영화 보는기가?”
로코 “속이 디스거스팅해요, 프로듀서…”
아미 “양갱… 못먹겠어…”
마미 “잘못했어 오빠… 딴 거 보자…”
그러나 이미 우리의 프로듀서는 화장실로 가서 토하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코토리 “사장님, 푸딩 많이 드시면 당뇨걸린다고요?”
사장 “아 그런가… 허허… 이거만 좀 안되나?”
코토리 “푸딩은 무제한일지 몰라도 몸은 아니라고요?”
사장 “하하…”
아미 “오오… 마미! 뭔가 이상한 게 극장 앞에 착륙했어!”
마미 “이게 뭐지…?”
아미 “여기 호칭이 적혀있어!”
마미 “IMR 765 -S? 키사라기라는데?”
아미 “오오… 뭔가 조종할 수 있지 않을까?”
마미 “타자!”
키사라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타마키 “타마키, 이런 로봇 처음봐! 타마키레인저 블루인가?”
모모코 “아니야! 저거, 예전에 한 무진합체 키사라기의 그 로봇이라고?”
히나타 “뭔가 멋있어보인다베사…”
미야 “이쪽으로 오는 거 같은데-“
리오 “뭔가 큿이라고 말하는 거 같지 않아? 그나저나 이 노래 좋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노랜데..."
시즈카 "무진합체 키사라기 주제곡 아르카디아..?"
리오 "오- 역시 시즈카!"
미야 "시즈카 짱은 대단한 거에요-"
토모카 “성모도 이런건 처음본답니다~.”
마츠리 “호? 뭔가 이상한…”
그 순간 엄청난 굉음이 들린다.
미야 “시어터가 부숴젔네요-.”
히나타 “뭔가 실사 같아서 놀랐디유-.”
나머지 “극장을 부숴…? 모두 도망가!”
시즈카 “그나저나 이거 누가 수습하는 거냐고?!”
미라이 “대충 이 버튼 누르면 되지 않을까?”
(뽀칫)
줄리아 “질문이 있어. 모두. 우동사리를 라멘 육수에 끓여서 중화 풍으로 만든 타코야끼를 얹어서 만들면 어떤 요리일까?”
타카네 “곤란합니다만… 아무래도 그건, 라-멘입니다.”
시즈카 “타카네 씨, 그건 우동이라고요?”
미나코 “중화식으로 만들었으니 중국음식 아닐까?”
나오 “타코야끼 올라가 있으니 타코야끼제!”
타카네 “멘요나…”
그러다 프로듀서가 지나간다.
미나코 “프로듀서, 프로듀서가 보기엔 우동사리를 라멘 육수에 끓여서 중화 풍으로 만든 타코야끼를 얹어서 만든 요리가 어떤 요리라고 보세요?”
P “울면?”
모두 “ “
시즈카 “그나저나 줄리아, 그 질문을 한 배경이 뭐야?”
줄리아 “아 그게 말이지, 이런 걸 만들었는데 한입 먹어보라고.”
P “어디…”
미라이 “와아! 시즈카! …어라? 시즈카 어디갔어요? 프로듀서 씨도 안 보이고…”
안나 “프로듀서랑… 시즈카랑… 그리고 몇 명… 식중독으로… 병원에 실려갔어…”
시즈카 “으으… 난 왜 독요리를 먹은 걸까…”
미야 “시즈카 씨- 병문안 왔어요- 시호 씨랑 함께요-”
시호 “따, 딱히 걱정한 건 아니야. 과일 받아.”
시즈카 “어어…”
미야 “병 잘 나아요-“
미야와 시호가 나간다.
시즈카 ‘아무래도 둘은 진짜 보면 고양이 같단 말이지…’
‘미야는 노랗고 태양볕에서 배까고 자는 거 같은 고양이…’
‘시호는 검고 앙칼진 고양이…’
‘둘다 고양이 같단 말이야…’
“둘 중 누가 더 고양이 같을까…”
“시호가 ‘집사 시끄럽다냐.’ 해도 어울리고… 미야가 ‘집사냥- 느긋하게 잔다냐-‘ 해도 어울리고… 우리 프로덕션은 동물농…”
시호랑 눈이 마주친다.
시호 “뭘 웅얼거리는 거야?”
시즈카 “아… 아무것도 아니야. 왜?”
시호 “지갑 놓고 가서.”
4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카네 “냐아아아~ 누가 내 푸딩을 먹은거야?”
보다시피 아주 평화롭다
>> 765 로운 평화 프로덕션에서 일어날 상황
@이거도 20시까지 앵커 받고 앵커 개수에 따라 21시에 연재할지 결정하겠읍니다
연중은 안하는 대신, 앵커가 안차면 하루 쉬는 걸로(인양은 매일 21시 예정)
@앵커가 제시한건, 하나의 앵커가 하나의 에피소드가 될 수 있고
여러개의 앵커를 모아 하나의 에피소드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앵커가 더 창의적으로 작가를 괴롭히는지, 아니면 그걸 다 받아내는 작가가 앵커들을 더 괴롭히는지
둘중 어디가 이길지 반쯤 호기심으로 쓰는 창댓
@괴롭혀달라니 열과 성을 다해서 기대에 부응해야
-1, -2 프로듀서가 서술자인지 정하지 않은 상황인데 괜찮겠어요?
(즉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들어가면 아예 사용 불능인데...)
-8 앵커 기각(사무소 구성원의 시ㅊ...)
사유: 야한거까진 모르겠는데 작가 판단에서 보았을때 선을 넘은 것으로 보입니다
설정이랑 약간 충돌해서 앵커 수정을 받는다던가 그런건 가능할 수 있습니다만(지금 하루카 창댓이 그러하죠)
저런 선 넘은 앵커는 아예 사용 할 수 없기 때문에 미리 공지합니다
만약 그런 일이 또 생기면, 21시 연재와 별개로 언제든 나타나 언급할 수 있다는 점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어디까지나 망가지는 걸 목적으로 쓰는 거지만 저건 선을 너무 넘었다고 판단이 됩니다
유리코 “ “
하루카 “야, 너 코토리 씨랑 이상한 거 그리지 말랬지?”
유리코 “죄… 죄송합니다!”
코토리 “저기 하루카? 잠깐…”
리츠코 “그쪽 사정은 이쪽에서 듣죠?”
코토리 “삐욧?!”
미나코 “ “
하루카 “야, 너 음식 많이 만들지 말랬지?”
미나코 “죄송합니다…”
타카네 “무슨 일인가요, 하루카?”
하루카 “음식을 많이 만들지 말고 탑을 쌓으라고! 그래야 많이 먹을 거 아냐?”
타카네 “라멘 탑…. 멘요나!”
그날 미나코는 삘을 받아 라멘 탑을 쌓고 타카네가 그걸 다 먹어치웠다고 한다.
시호 “ “
하루카 “야, 너 똑바로 인사 안해?”
시호 “안… 안녕하십니까, 프로듀서님…”
P “ “
잠시 뒤
P “뭔 일 있었어?”
하루카 “사실 코토리 씨가 저 갖고 후X나X 만화를 그리더라고요.”
P “근데 왜 시호는 교육한거야?”
하루카 “… 그러게요?”
Ep 1 끝
아카네 “냐아아아~ 누가 내 푸딩을 먹은거야?”
나오 “레이카 아닝교?”
로코 “레이카라고 씽크해요!”
아미 “뭐야뭐야?”
마미 “무슨 일이야”
로코 “아카네의 푸딩이 디스어피어해버렸어요!”
아미 “우리에게 맡기라!”
마미 “범인은 레이카 언니라고?”
하고는 뛰어나간다.
나오 “근디 쟤네, 제대로 잡아올 수 있는겨?”
미나코 “나오! 나 왔어! 근데 저기 아미마미네 뭐하는 거야?”
나오 “뭐 하길리?”
미나코 “날아다니는 레이카 발 밑에서 파닥파닥이던데?”
나오 “ “
5분 뒤.
아미 “레이카 언니 대령!”
마미 “생포 완료!”
레이카 “그러니까 내가 범인이 아니라고!”
레이카 표정이 어딘가 안 좋았다.
아카네 “맨날 아카네 짱 푸딩 먹는 사람이 레이카 짱 아니었냥?”
레이카 “무슨 소리야, 레이카는 계속 날아다니고 있었다고?”
로코 “그럼 오늘 계속 플라잉 하고 있었다고요?”
레이카 “그렇다니까?”
로코 “알리바이가 스페시픽하군요?”
나오 “아니 날아다닌거 자체가 말이 안되자녀!”
미나코 “그렇다고 보기엔…”
미나코가 아미마미를 슥 본다. 아미마미 옷이 흙 범벅이었다.
나오 “미나코 말도 있고 허니, 일단은 맞다는 전제하에 생각허야겄지.”
그때,
츠무기 “사건이 터졌다고 해서 왔습니다.”
아카네 “명탐정 난난이다!”
츠무기 “… 그 이름 누가 만들었습니까…”(부들부들)
아미 “좋아, 명탐정 난난!”
마미 “우리 아미마미와 탐정 승부를 보는거야! 범인을 먼저 찾으면, 765 최고의 탐정이 되는 거야!”
츠무기 “그… 그런…! … 것보다 그 이름 쓰지 말아주세요!” (부들부들)
탕비실 입구를 잠그고, 츠무기가 취조를 한다.
츠무기 “아카네 씨가 푸딩을 넣은지 1시간 만에 푸딩이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그 사이 있었던 사람은, 나오 씨, 아카네 씨, 로코 씨 이 세사람 뿐입니다. 혹시 더 있습니까?
아카네 “생각해보니… 더 있던 거 같다냐…”
로코 “안나와 유리코도 디스 룸에 스테이했어요!”
나오 “맞다, 아즈사 씨, 이쪽에 뭐 들이킬거 있나 찾아댕겼다 안카나?”
츠무기 “ “ (뇌를 정지합니다, 정지하겠습니다, 어 앙대자나?)
아미 “아! 범인이 누군지 알았어!”
마미 “마미도 뭔가 왔는데 혹시?”
아미, 마미 “우미?”
나오 “우미 지방갔다 안카나?”
아미, 마미 “ “
츠무기 “그럼 아리사 씨가 보관용으로 하나…”
갑자기 문이 열린다.
아리사 “므흐흐… 오늘도 아이돌짱의 초 럭키한 사진을 얻었다고요? 므흐흐…”
츠무기 “다… 당신이 어째서 거기서 나오는 거죠?”
아리사 “에?”
나오 “글고보니, 아리사 니 공연갔다 왔제?”
아리사 “그런데요?”
츠무기 “ “
한편 우리의 치하야는...
치하야 “하… 미키가 가슴갖고 놀리네. 이렇게 된이상… 765 프로를 탈주한다!”
대충 유리창이 깨지고, 치하야가 2층에서 뛰어내려 도망간다.
코토하 “아니… 이거 야구해서 깨진건가? 스바루!”
그날 스바루는 영문도 모른 채 혼났다고 한다.
P “… 그니까 아카네의 푸딩이 없어졌는데, 아무도 누가 먹었는지 모른다고?”
아미 “오빠, 그렇다니까?”
마미 “이건 765 역사상 가장 어려운 미스터리인거 같아!”
츠무기 “의외의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만…”
P “…근데 어쩌지… 양갱 사왔는데…”
츠무기 “당신이란 사람은 도대체…” (이미 양갱 하나 입에 우물거리는 중)
아미 “앗 츠무링! 역시 츠무링은 단거에 약하구나?”
마미 “안미츠를 저번에 맛있게 먹는 사진이 어딘가 있을텐데…”
츠무기 “ “ (얼굴 시뻘개짐)
P “근데 코토리 씨가 영화 추천했는데 이게 아마… 설국열차…? 기생충 만든 감독의 영화라는데, 재미있대. 한번 보자.”
영화를 틀고 모두 양갱을 먹는다. 그러나, 그 영화는 모두 알다시피…
30분 뒤.
나오 “왜 우리가 이딴 영화 보는기가?”
로코 “속이 디스거스팅해요, 프로듀서…”
아미 “양갱… 못먹겠어…”
마미 “잘못했어 오빠… 딴 거 보자…”
그러나 이미 우리의 프로듀서는 화장실로 가서 토하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코토리 “사장님, 푸딩 많이 드시면 당뇨걸린다고요?”
사장 “아 그런가… 허허… 이거만 좀 안되나?”
코토리 “푸딩은 무제한일지 몰라도 몸은 아니라고요?”
사장 “하하…”
Ep 2 끝
20시까지, 일정 수 만큼의 앵커 안 차면 연중
@옆 창댓의 내기같은 거도 괜찮을려나...?
(+MY ANCHOR) 왠지 안나는 외톨이 메탈, 모모코는 메탈 모모코, 로코는 메탈 미믹이 되어있다.
바닥에 쥬만지 같은 게임이 있는데, 일종의 벌칙이라나
P “네 765프로입니다. 무슨일이죠? 네… 네… 사칭이요? 한번 확인해러 가겠습니다.”
촬영장에 아이돌 사칭이라는 말에 프로듀서가 촬영장으로 향했다. 사칭의 대상은 아즈사. 그도 그럴 것이, 촬영장 스태프들도 아즈사의 심각한 길치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즈사(?) “아라아라~ 프로듀서 님 아니에요?”
P “아즈사 맞아?”
의심스러운 눈치로 처다보자 아즈사가 화낸다.
아즈사(?) “술을 꺼내 마셔야 인정하나요?”
술을 꺼내 마신다. 2003년산 샤토 디켐이 왜 나오는지는 묻지말자.
아즈사(?) “일케 해야 다들 아즈사인 줄 알고! 히엙”
아무래도 불길한 예감이 든 프로듀서가 아즈사를 데리고 간다.
아즈사(?) “아즈사를 프로듀서가 오늘 몸으로 보여줄게요~”
그날 사무실엔 묘한 냄새가 감돌았다.
카렌 “이… 이거 무슨 냄새야…?”
Ep 3 끝
P “아 섹X하고 싶다!”
코토하 “프로듀서 님, 방금 뭐라고 했어요?”
P “섹X 하고 싶다고 했는데…”
코토하 “그… 그럼 저랑… 하… 실래요?”
P “그러자!”
코토하 “에…?”
카렌 “요새…. 사무실이 이상한 거 같아요… 뭔가 밤꽃 냄새가 가득하고… 코토하씨는 뭐 아시는 거 있어요?”
코토히 “그… 글쎄요?”
Ep 4 끝
유리코 “다들 뭐해?”
안나 “뭔가… 몸이… 흐물흐물해…”
모모코 “메탈 모모코야. 뭔가 잘못됐어.”
로코 “로코는 뭔가 스트레인지한 몬스터가 됬다고요?”
유리코 “대체 뭔 게임을 하는거야? 쥬만지 같은데…”
안나 “여기 봐봐…”
상자에는 이렇게 써있었다.
[스쿨 오브 메탈]
유리코 “대체 뭘 해야 저렇게 되는거야?”
Ep 5 끝
코노미 “안녕 여러분?”
미라이 “누구세요…?”
시즈카 “혹시 코노미 씨 동생?”
리오 “나보다 더 섹시하잖아? 말도 안돼!”
코노미 “저기… 나거든? 코노미?”
미라이 “뭔가 란도셀이 어울리지 않는데요?”
시즈카 “뭔가 이상한데…”
미야가 들어온다.
미야 “어-? 처음보는 사람인 거에요-! 새로운 아이돌인가요-?”
리오 “미야, 이거봐. 나보다 섹시한 사람이야!”
미야 “어? 리오씨보다 섹시하다고요-? 뭔가 배워야 할 사람이다-“
리오 “ “
후카가 들어온다.
후카 “무슨 ㅇ…. 어라 누구세요?”
코노미 “ “
P가 들어오더니 본다.
P “53번째 아이돌이 온다는 이야기를 못들었는데…”
그리고 P는 그날 일을 강제로 기억 소거 당했다. 마지막 순간에 무언가 금속성으로 된 거에 한번에 머리가 찍힌 정도.
미라이 “낮에 그 누나, 참 무서웠지 말이야.”
코노미 “…그러게…”
Ep 6 끝
아미 “오오… 마미! 뭔가 이상한 게 극장 앞에 착륙했어!”
마미 “이게 뭐지…?”
아미 “여기 호칭이 적혀있어!”
마미 “IMR 765 -S? 키사라기라는데?”
아미 “오오… 뭔가 조종할 수 있지 않을까?”
마미 “타자!”
키사라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타마키 “타마키, 이런 로봇 처음봐! 타마키레인저 블루인가?”
모모코 “아니야! 저거, 예전에 한 무진합체 키사라기의 그 로봇이라고?”
히나타 “뭔가 멋있어보인다베사…”
미야 “이쪽으로 오는 거 같은데-“
리오 “뭔가 큿이라고 말하는 거 같지 않아? 그나저나 이 노래 좋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노랜데..."
시즈카 "무진합체 키사라기 주제곡 아르카디아..?"
리오 "오- 역시 시즈카!"
미야 "시즈카 짱은 대단한 거에요-"
토모카 “성모도 이런건 처음본답니다~.”
마츠리 “호? 뭔가 이상한…”
그 순간 엄청난 굉음이 들린다.
미야 “시어터가 부숴젔네요-.”
히나타 “뭔가 실사 같아서 놀랐디유-.”
나머지 “극장을 부숴…? 모두 도망가!”
시즈카 “그나저나 이거 누가 수습하는 거냐고?!”
미라이 “대충 이 버튼 누르면 되지 않을까?”
(뽀칫)
그날 키사라기 로봇은 회수되어, 시어터 앞에 잘 고정시켜놨다.
리츠코 “아미, 마미. 너희들은 나좀 잠깐 보자?”
그리고 그날 이후 아미와 마미의 행방은 묘연하다고 한다.
Ep 7 끝
@다음 연재는 23시
앵커 마감 22시
줄리아 “질문이 있어. 모두. 우동사리를 라멘 육수에 끓여서 중화 풍으로 만든 타코야끼를 얹어서 만들면 어떤 요리일까?”
타카네 “곤란합니다만… 아무래도 그건, 라-멘입니다.”
시즈카 “타카네 씨, 그건 우동이라고요?”
미나코 “중화식으로 만들었으니 중국음식 아닐까?”
나오 “타코야끼 올라가 있으니 타코야끼제!”
타카네 “멘요나…”
그러다 프로듀서가 지나간다.
미나코 “프로듀서, 프로듀서가 보기엔 우동사리를 라멘 육수에 끓여서 중화 풍으로 만든 타코야끼를 얹어서 만든 요리가 어떤 요리라고 보세요?”
P “울면?”
모두 “ “
시즈카 “그나저나 줄리아, 그 질문을 한 배경이 뭐야?”
줄리아 “아 그게 말이지, 이런 걸 만들었는데 한입 먹어보라고.”
P “어디…”
미라이 “와아! 시즈카! …어라? 시즈카 어디갔어요? 프로듀서 씨도 안 보이고…”
안나 “프로듀서랑… 시즈카랑… 그리고 몇 명… 식중독으로… 병원에 실려갔어…”
Ep 8 끝
시즈카 “으으… 난 왜 독요리를 먹은 걸까…”
미야 “시즈카 씨- 병문안 왔어요- 시호 씨랑 함께요-”
시호 “따, 딱히 걱정한 건 아니야. 과일 받아.”
시즈카 “어어…”
미야 “병 잘 나아요-“
미야와 시호가 나간다.
시즈카 ‘아무래도 둘은 진짜 보면 고양이 같단 말이지…’
‘미야는 노랗고 태양볕에서 배까고 자는 거 같은 고양이…’
‘시호는 검고 앙칼진 고양이…’
‘둘다 고양이 같단 말이야…’
“둘 중 누가 더 고양이 같을까…”
“시호가 ‘집사 시끄럽다냐.’ 해도 어울리고… 미야가 ‘집사냥- 느긋하게 잔다냐-‘ 해도 어울리고… 우리 프로덕션은 동물농…”
시호랑 눈이 마주친다.
시호 “뭘 웅얼거리는 거야?”
시즈카 “아… 아무것도 아니야. 왜?”
시호 “지갑 놓고 가서.”
시호가 나가면서 말한다.
시호 “그런 건 수첩에다 적으면서 생각해.”
시즈카 “ “
미라이 “간호사 언니! 시즈카 왜 이래요?”
간호사 “글쎄, 3시간째 저렇게 웅크리고 있네?”
Ep 9 끝
히비키 “곰?”
히나타 “갑자기 곰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거나 그런 거 없시유?
히비키 “나는 이누미? 그나저나 히나타는 아오모리에서 곰을 가끔 봤다니까 고향 생각도 날 ㅂ…”
갑자기 밖이 소란스럽다.
아미 “히비킹! 히비킹! 큰일이야!”
마미 “히나삐도 있네?”
히비키 “뭔일인지 궁금한데?”
마미 “극장에 곰이 나타났어!”
히비키, 히나타 “ “
곰 “우워어어어어어”
미야 “곰이 참 우람한 거에요-“
이쿠 “곰은 곰곰이라 울지 않아?”
마츠리 “호? 곰은 저렇게 운ㄷ…”
이쿠가 눈물을 글썽인다. 마츠리가 흠칫한다.
리츠코 “그래서, 이 곰을 기른다고?”
히비키 “본인이 기른다조!”
곰 “곰곰!”
리츠코 “흐음…”
히비키 “믿어주다조!”
리츠코 “알았어… 이쿠한테 고맙다고 해.”
이쿠 “와! 쿠마군이다!”
곰 “곰곰!”
마츠리 “참 즐거워 보이는 거에요.”
토모카 “성모도 즐겁답니다?”
미야 “졸린 거에요- 잘자요-“
Ep 10 끝
+5까지 받을까요?
@시간제 폐지
좀 많이 먹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뭔가 먹이를 노리는 맹수의 눈빛으로 보고있다.
뭐, 뭐야..오지마! 내게 다가오지 말란 말이다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