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suriHime님의 트윗] 호? 잘 다녀와야 하는 거예요! 공주에게 바칠 기념품 잊으면 안되는 거예요!
[kingyonannan님의 트윗] 아직도 도쿄의 철도는 조금 복잡하네요, ... 어쨌든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ShijimijiruLove님의 트윗] 제발 사세보역까지 가지 않길 간절히 빌게요.
리오 “사세보까진 왜 가?”
세리카 “그러게요?”
카오리 “아키바하라… 어디지?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 같은데…”
리오 “근데… 우리 맞게 가는 거 맞지?”
세리카 “그건 왜요?”
리오 “뭔가 안 좋은 기분이 들어서. 아키하바라면 도쿄인데 아키바하라는 어디지?”
>> +2까지 트위터 훈수(누가 썼는지도)
>> +3 다이스 판정
(1-25 +1의 훈수에 따라 행동
26-50 +2의 훈수에 따라 행동
51-75 훈수 안듣고 촉에 따라 행동
76-100 +1, +2 훈수 둘다 받아들이기)
>> +4 예비 다이스
(+3이 1/4의 확률로 훈수 안 듣고 갈 경우에 대비한 예비보험)
원래 지금의 칸다하나오카쵸에 메이지 덴노의 칙령에 따라 에도 성 안에서 모시고 있던 진화삼신(鎮火三神)을 권청(신토 용어. 신사에서 모시고 있는 신을 다른 곳으로 모실 때 그 신의 영을 나눈 것을 분령이라 하는데, 이 분령을 옮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화재 방지를 기원하는 친가진쟈가 세워졌는데, 이때 에도에 있던 이들이 여기서 모시는 신을 에도에서 잘 알려진 소방의 신 아키하곤겐(秋葉権現)이라 라고 착각하고, 그 이름을 따라 주민들이 '아키하샤', '아키하 님' 등으로 불렀는데, 거기서 따 이 자리를 아키바노하라(秋葉の原, 적어도 1887년의 지도에서는 이미 발견되었던 지명임.)나 아키밧파라(秋葉っ原)라 불렀던 것이 유래라 알려져 있어요.
지금의 이름이 된 건, 유력한 설에 의하면, 원래 화물역이던 이 역이 처음 개업할 당시인 19세기 말에는 아키하노하라역이었는데1925년 여객 업무를 개시할 때 읽는 법을 제대로 몰랐던 관청 공무원이 요미가나를 잘못 써넣는 바람에 "아키하바라역"이 되었다는 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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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키 : 아키하바라역의 줄임말은 아키바에요. 그걸 참고해 보세요. 아, 역사 좀 아신다면 아실지도?
2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이거 저번에 본 기억이 있는데..."
미사키 "이번건 뭔가 재밌대서요."
P " "
일단 속고 하는 마음으로 프로듀서도 통과시킨다.
며칠 뒤, 대망의 첫화.
>> +1 첫번째 아이돌(희생양) (여려명 가능)
>> +2 도착지(출발지는 시즌2와 동일하게 시나가와 역)
>> +3 지하철 경험 수치(다이스)
카오리 “여기서 지정하는 목적지를 받아서 가라는데?”
리오 “어, 여기 목적지다. 아키…바…하라?
세리카 “아키바하라라고 읽는 군요!”
리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역명인데…”
PD “룰을 알려드릴게요.”
PD가 종이를 읽는다.
PD “철도 노선도와 트위터, 철도 시간표 한부를 드릴 테니, 그걸로 목적지까지 가시면 됩니다. 이외의 수단으로 가는 건 반칙입니다.”
리오 “물어보는 건?”
PD 눈이 흔들린다.
PD “… 됩니다.”
리오 “그나저나, 아키바하라…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 같은데…”
카오리 ”표 끊어야 하는 거 아냐?”
리오 “스이카 있잖아? 굳이?”
세리카 “스이카? 수박을 말하는 건가요?”
리오 “ “
리오는 그날 그렇게 험난한 여정이 되리라는 예상을 전혀 못하고 있었다.
>> +3까지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1: 노선(1-20 야마노테선, 21-40 게이힌도호쿠선, 41-60 도카이도선, 61-80 조반선, 81-100 요코스카선)
+2: 방면(1-50 하행, 51-100 상행(도쿄 방면))
+3: 심리상태(클수록 좋음)
카오리 “그렇단 말은?”
리오 “반대방향으로 가는 열차를 타야지.”
세리카 “리오 씨 멋져요!”
리오 “그런 고로… 우리가 탈 열차는… 이거다!”
도카이도본선 아타미행
13:05 시나가와 출발
카오리 “아타미… 도쿄 아닌거 같은데?”
리오 “도쿄 돌아서 나가는 거니까 걱정마!”
세리카 “트위터의 모두, 반응이 어떨까요…”
>> +3까지 트위터의 반응(아이돌들이 반응함)
근데 조반선으로 가도 열차가 구분이 안되는 함정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조반 하행은 종점이라 자동 도카이도선으로 대체(!)
*조반선 열차는 시나가와 이남으로는 내려가지 않습니다
[kingyonannan님의 트윗] 아직도 도쿄의 철도는 조금 복잡하네요, ... 어쨌든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ShijimijiruLove님의 트윗] 제발 사세보역까지 가지 않길 간절히 빌게요.
리오 “사세보까진 왜 가?”
세리카 “그러게요?”
카오리 “아키바하라… 어디지?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 같은데…”
리오 “근데… 우리 맞게 가는 거 맞지?”
세리카 “그건 왜요?”
리오 “뭔가 안 좋은 기분이 들어서. 아키하바라면 도쿄인데 아키바하라는 어디지?”
>> +2까지 트위터 훈수(누가 썼는지도)
>> +3 다이스 판정
(1-25 +1의 훈수에 따라 행동
26-50 +2의 훈수에 따라 행동
51-75 훈수 안듣고 촉에 따라 행동
76-100 +1, +2 훈수 둘다 받아들이기)
>> +4 예비 다이스
(+3이 1/4의 확률로 훈수 안 듣고 갈 경우에 대비한 예비보험)
원래 지금의 칸다하나오카쵸에 메이지 덴노의 칙령에 따라 에도 성 안에서 모시고 있던 진화삼신(鎮火三神)을 권청(신토 용어. 신사에서 모시고 있는 신을 다른 곳으로 모실 때 그 신의 영을 나눈 것을 분령이라 하는데, 이 분령을 옮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화재 방지를 기원하는 친가진쟈가 세워졌는데, 이때 에도에 있던 이들이 여기서 모시는 신을 에도에서 잘 알려진 소방의 신 아키하곤겐(秋葉権現)이라 라고 착각하고, 그 이름을 따라 주민들이 '아키하샤', '아키하 님' 등으로 불렀는데, 거기서 따 이 자리를 아키바노하라(秋葉の原, 적어도 1887년의 지도에서는 이미 발견되었던 지명임.)나 아키밧파라(秋葉っ原)라 불렀던 것이 유래라 알려져 있어요.
지금의 이름이 된 건, 유력한 설에 의하면, 원래 화물역이던 이 역이 처음 개업할 당시인 19세기 말에는 아키하노하라역이었는데1925년 여객 업무를 개시할 때 읽는 법을 제대로 몰랐던 관청 공무원이 요미가나를 잘못 써넣는 바람에 "아키하바라역"이 되었다는 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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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키 : 아키하바라역의 줄임말은 아키바에요. 그걸 참고해 보세요. 아, 역사 좀 아신다면 아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