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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만담
댓글: 210 / 조회: 2309 /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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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9, 2019 00:46에 작성됨.
주제를 던져주면 그 주제로 아이돌들이 짧게 만담을 하는 창댓입니다. 세계관은 딱히 상관 안하지만 아무래도 데레쪽을 더 잘 알다보니까 데레쪽이 많을 것 같네요.
사이마스는 거의 몰라요...
•주제는 장문이든 단어든 상관 X
•시간 날 때마다 쓰는 것이니 한번에 여러개의 댓글도 OK.
2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리이나 "록이란... 54야. 후훗."
카에데 "록을 잘아는 리이나는 키도 자라... 후훗,"
나츠키 "프, 프로듀서어어어어!!!!"
P "기다려, 당황하지 마라! 이건 치히로의 함정이다!"
B: 큰 소리로 말하지 마, 이 바보야!
리이나 "록이라... 록은 흑인들의 문화였던 블루스에서 시작되서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발전했다고 봐야겠지. 엘비스 프레슬리라는 불세출의 스타의 등장으로 로큰롤은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됐어. 그러나 1950년 말에 척 베리, 버디 홀리, 리틀 리처드, 엘비스 프레슬리가 음악 시장에서 사라지자 그 자리를 영국에서 온 4명의 청년들이 차지하게 됐지. 비틀즈. 록 역사상 길이 남을 4명의 천재들. 뭐 물론 비틀즈와 엘비스 프레슬리가 전부는 아니야. 롤링 스톤즈만 해도 비틀즈와 버금가는 밴드였고 밥 딜런이나 비치 보이스, 이글스, 지미 핸드릭스, 크림, 레드 제플린, 블랙 사바스, 딮 퍼플, 데비잇 보위, 핑크 플로이드 같은 밴드나 가수들을 제쳐놓고 고전 락을 말한다는 것은 언어도단일테니까. 뭐 어쨌든 그렇게 록 음악은 세월이 흐를수록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해왔지. 심지어는 전혀 다른 느낌의 노래라고 해도 같은 록 음악일 수도 있으니까. 이건 단지 내 개인적인 평가지만, 록이란 '저항'이라고 생각해. 체제에 대한 저항, 차별에 대한 저항, 전통에 대한 저항,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저항처럼 과거에 머물러있지 않고 앞으로 꾸준히 나아가는 것."
리이나 "그것이 록이 아닐까? 그렇지 나츠키치?"
나츠키 "프, 프로듀서어어어어어!!!! 다리가 이상해졌어어어어!!!"
P "너의 리이나에 대한 인식 너무하지 않아?"
끼익
아나스타샤 "안녕하... 프로듀서?"
P "워듐에 뮬듈워라~"
란코 "......" 부들부들
치히로 "아 아냐짱!"
아나스타샤 "지금 뭐하고 있는건가요?"
치히로 "...하아. 그러니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란코짱의 중2병이 나았달까요?"
아나스타샤 "네?"
치히로 "그러니까... 지금은 평범한 여자아이가 됬다는 의미예요."
아나스타샤 "그럼 프로듀서는...?"
치히로 "...전력으로 놀리는 중이고요."
P "푸료방수의 봐뢈~ 응? 응?"
란코 "......" 부들부들
아나스타샤 "...Да. 이해했습니다." 뚜벅뚜벅
치히로 "아냐짱..."
아나스타샤 "랑꼬."
란코 "아, 아나스타샤씨?" 홍조
아나스타샤 "......"
아나스타샤 "어둠에 물들어라? 이게 맞나요?"
란코 "아, 아니 그게 아니라.."
아나스타샤 "워듐에 물듈워라~"
아나스타샤 '놀릴 수 밖에 없네요 이거.'
란코 "하, 하지마!!" ///
P "워듐에 물듈워라~" 붸에
아나스타샤 "워듐에 물듈워라~" 붸에
란코 "하, 하지 말라니까아!!" ///
찰칵!
아스카 "어둠에... 물들어." 훗
치히로 "...엣? 아스카짱?"
아스카 "세계의 균열에 발을 딛고 있는 이여. 당신을 구원하기 위해 땅에서 기어왔달까? 훗."
치히로 "......."
아스카 "......"
치히로 "...에? 저를 말한 건가요?"
아스카 "...후훗. 일그러진 세계에서는 비뚤어진 자가 왕위의 자격을 갖추니까. 이해해."
치히로 "...중2병이 더 심해졌어!!"" 절망
란코 "아, 아스카짱?"
아스카 "란코?"
아스카 "...훗."
아스카 "워듐에 물듈워라~" 붸에
란코 "어째서?!"
P "워듐에 물듈워라~" 붸에
아나스타샤 "워듐에 물듈워라~" 붸에
란코 "하지마!!!" ///
미라이 "시즈카짜앙~!"
시즈카 "자, 잠깐 미라이!"
시호 "......"
코토리 "언제봐도 저 셋이 동갑이라는건 신기하네요."
리오 "나이는 같지만 정신연령이 다르니까."
미사키 "정신연령이라..."
미사키 "그럼 저건 뭔가요?"
야요이 "읏우! 괜찮아요 프로듀서."
P "훌쩍. 마망..." 부비적
코노미 "저건 그냥 범죄자야."
미사키 "그런가..."
우즈키 "그렇죠 쿄코짱?"
미호 "저런 헛소리가 퍼지다니... 왜 저런 루머가 퍼진걸까요 쿄코짱?"
쿄코 "......"
P "아 저 수화! 학교에서 배웠었는데... 뭐였더라..."
치히로 "저는 지금 위험에 빠져 있어요?"
P "네 그거!'
B: 큰 소리로 말하지 마, 이 바보야!]
...그러나 A씨가 10연차를 하는 일은 없었다.
신데페스에 모든 돈을 쏟아내 290연차로 저격에 실패한 A씨는 이어지는 단챠에서 거짓말처럼 흰봉투를 당했다.
아리스 "아, 아리아리..." ///
후미카 "후, 후미후미..." ///
아리스&후미카 "하, 합쳐서..." ///
미키 "아후아후!"
P "...그런데 핑쳌스는 사이가 안좋은걸까나요?"
치히로 "저기 보실레요?'
P "...?"
린 "있지 카렌? 오늘 '어쩐지' 레슨복 안에 접착제가 발라져 있더라고. 혹시 아는거 있어?"
카렌 "...글쎄? 혹시 '누군가'가 도둑 암여우를 처벌하려고 한 걸 '우연히' 실수로 잘못 바른거 아닐까?"
린 "...그런가?"
나오 "으헿"
치히로 "...어떼요?"
P "핑쳌스는 사이가 좋구나!"
[제목 : 아황산가스]
사치코 "......"
사치코 "...어떻게 할 줄 몰라서 그냥 등장시킨 저는 두 번이나 같은 패턴이여도 여전히 귀엽군요! 흐흥!" 도야
P "워듐에 물듈워라~" 붸에
아나스타샤 "워듐에 물듈워라~" 붸에
란코 "하지마!!!" ///
찰칵!
유코 "사이킥!!"
P "으읏!" 질끈
란코 "으읏!" 질끈
번쩍
P(란코) "...무슨 일... 어?!"
란코(P) "내가... 란코?"
아나스타샤 "사, 사이킥 성공입니다!!"
아스카 "미쳐버린 마법사의 직계 제자여! 저 기묘한 기적의 현신은...!"
유코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치히로 "유코짱?"
P(란코) "어, 어찌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상황 역전이예요!"
란코(P) "크흣!"
P(란코) "자! 어둠에 물들어라!"
란코(P) "크흣!"
P(란코) "어둠에 물들어라!"
란코(P) "......."
P(란코) "...어, 어둠에 물들어라..."
란코(P) "......"
P(란코) "......"
란코(P) "...워듐에 물듈워라~" 붸에
P(란코) "하, 하지마세요!!" //
치히로 "뭐 속은 그대로니까요."
아나스타샤 "워듐에 물듈워라~" 붸에
아스카 "워듐에 물듈워라~" 붸에
란코(P) "워듐에 물듈워라~" 붸에
P(란코) "하지마!!" ///
타쿠미 "......"
타쿠미 "스파 씹..."
미나미 "느, 늦었다아!"
안녕? 내 이름은 닛타 미나미. 아이돌을 하고 있는 19살의 대학생이야.
사실 나는 프로듀서에게 관심이 있어... 아잇 부끄러워...
P "아 미나미? 안녀..."
미끌
미나미 "어?"
P "우왓! 조시..."
쿵!
린 "우왓. 카렌. 이 사진 좀 봐."
카렌 "뭔데?"
린 "여자가 넘어져서 남자 다리 사이에 얼굴을 박은 사진."
카렌 "...저 부분. 아프려나?"
린 "주변 남자 애들에 따르면 아프다고들 하더라."
카렌 "하지만 일종의 포상 아닐까?"
나오 "너, 너희들 무슨 대화를 하는 거야?!" ///
미나미 "프, 프로듀서! 괜찮으신가요?!"'
P "끄... 끄아...."
P "까트린느..." 털석
미나미 "프로듀서어어어!!!!!"
P(란코) "어, 어떻게든 해봐요 유코씨!!"
아나스타샤 "워듐에 물듈워라~" 붸에
아스카 "워듐에 물듈워라~" 붸에
란코(P) "워듐에 물듈워라~" 붸에
유코 "므믓! 다시 한번 사이킥입니다!!"
번쩍
유코 "어, 어라? 성공했드아아!!"
후우웅
아냐(치히로) "...어떻게 된거죠?"
아스카(아냐) "что... 제가 아스카짱의 몸으로?"
치히로(유코) "왜 성공한거지?"
유코(아스카) "...패륜의 자식은 어머니를 등지도 춤추나니, 곧 성공과 실패의 경계가 희박해지노라."
란코(P) "잠깐. 지금 누가 누구야?"
아냐(치히로) "저는 누구게요?"
아스카(아냐) "저는 믜나믜입니다."
치히로(유코) "저는 유..."
유코(아스카) "시공의 경계에서 방황하는 유대인의 오랜 친구."
란코(P) "하하. 개판이네."
쾅!
?? "......"
아냐(치히로) "누, 누구?"
미오 "...이 혼란을 끝내러 왔다!!"
유코(아스카) "종말..." 털석
란코(P) "조심해!!! 곧 터진다!!!!"
파아앙!!!
그리고 세계는 멸망했다.
시즈카 "누구인가요? 당신의 여동생?"
시호 "...남동생이야."
시즈카 "남... 동생이라고요?"
시호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해서. 미안하지만 부탁해."
시즈카 "괜찮아요. 저는 어린아이 좋아하니까요."
츠바사 "시즈카는 어린 아이를 좋아하구나..."
시즈카 "시끄러워요."
리타 "......"
시즈카 "저는 모가미 시즈카라고 해요. 당신은 누구신가요?"
리타 "...키, 키타자와 리타입니다..."
시즈카 "리타군이라고 불러도 괜찮지요?"
리타 "......" 끄덕
시즈카 "리타군.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요?"
리타 "그, 그게..."
시즈카 "...?" 갸웃
시호 "......"
리쿠 "누, 누나! 저, 저 그러니까... 조, 좋아해요!"
시즈쿠 "엣?"
리쿠 "우와앗! 그, 그러니까 패, 팬이라는 의미에서 그, 그게... 아우우..."///
시즈카 "......"
리타 "우우우... 이, 이게 아닌데..." 울먹울먹
시즈카 "...남동생이 맞네요."
시호 "...왜?"
시즈카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 리 없잖아요." 하악
리타 "누, 누나?"
츠바사 "시즈카는 어린 아이를 좋아하니까."
시호 "......"
미라이 "자, 잠깐만 시호짱~! 시호짱 힘 엄청 쎄!" 질질
P "유료 주차장? 돈 아깝게 왜. 저기에 무료 주차장 있으니까 거기서 하면 돼."
아리스 "네."
잠시 후
P "시O 주차 O같이 하네 진짜!!!" 빠아앙!
아리스 "......" 덜덜
끼익
P "죄송합니다 조금 늦었네요."
리이나 "니 팔자야~!"
P "음?"
치히로 "아 프로듀서씨."
P "치히로씨. 지금 저게 어떻게 된 건가요?"
치히로 "그게..."
(사정 설명)
P "으음... 확실히 이 밴드 저도 한국인 친구를 통해서 들어본 적은 있어요. 뮤직 비디오도 재밌고 노래도 잘하더라고요."
치히로 "노래는 좋은데 아무래도 이미지가..."
P "여자 아이돌로써 확실히 좀 그렇긴 하죠."
리이나 "걱정은 개나 줘~!"
끼익
나츠키 "미안. 조금 늦..."
리이나 "개나 줘어!!"
나츠키 "......" 툭
P "나츠키 기타 떨어트렸다."
나츠키 "프, 프로듀서어!!!"
나츠키 "다-리가... 다-리가..."
P "그래그래."
나츠키 "노래를 잘해에에에!!!!" 충격
P "리이나한테 사과해."
리이나의 락 지식은 음대 교수 수준이지만 락을 잘 모를적 초심을 되찾기위해 쓴 컨셉에 스스로가 잡아먹혔을 뿐이었다.
히나 "...라는 동인지입니다."
타케우치P "?!"
린 "살게."
타케우치P "시부야씨?!"
아리스 "코미콘... 좋은 곳이군요. 아직도 제 지식이 모자랐네요..."
타케우치P "타치바나양?!"
상무 "......"
타케우치P "사, 상무님?! 이, 이건 그게 아니라..."
이마나시 부장 "오오! 브라오 오오!"
상무 "......"
미오 "...이렇게 된 이상 국회로 간다!"
치히로 "이래야 제 아이돌답죠." 코쓱
@말년이형... 이 결말 엄청 편하다... 여태까지 이렇게 꿀빨았구나...
최근 내가 너무 다-리를 너무 무시한 것 같다.
오랜만에 다-리의 실력을 확인해보니, 다-리의 실력은 거의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일본의 애니메이션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밴드 이름)급이 되어있었다.
리이나 "우와아아앙!"
...분장이.
란코(P) '...어찌어찌 살아남은 나와 란코는 밖으로 나왔다.'
란코(P) '다른 사람들은 무사할까...'
P(란코) "저, 저기 프로듀서?"
란코(P) "왜? 란코?"
P(란코) "우, 우리 이거 데이트인가요?"
란코(P) '란코는 붉은 얼굴로 내게 물었다.'
란코(P) "...그래. 그럴지도."
P(란코) "...!" 화악
란코(P) '이렇게 사는 것도 크게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란코(P) "분명..." 헬멧 on
란코(P) "발할라로 가는 데이트겠지."부르릉
P(란코) "발할라로!!! 임모탄 치히로를 따라라!!!!"
란코(P) "핏주머니에 가득 담긴 쥬엘을 맛봐라!!!"
매드맥스 : 아이돌마스터
리이나의 락 지식은 음대 교수 수준이지만 락을 잘 모를적 초심을 되찾기위해 쓴 컨셉에 스스로가 잡아먹혔을 뿐이었다.]
코즈에 "후와아..."
코즈에 "미친거야...?"
리이나 "" 시무룩
리이나의 락 지식은 음대 교수 수준이지만 락을 잘 모를적 초심을 되찾기위해 쓴 컨셉에 스스로가 잡아먹혔을 뿐이었다2!
번쩍
아나스타샤(미나미) "여긴... 어디...!?"
아나스타샤(미나미) "이건... 아냐짱의 몸?"
아나스타샤(미나미) "저, 저건?! 내 몸이잖아?!"
아나스타샤(미나미) "설마... 빙의한거야 나?"
아나스타샤(미나미) '무슨 드라마같은... 침착하자 미나미!'
아나스타샤(미나미)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몸이라면... 할 수 있어!" 후후후
아나스타샤(미나미) "러시아어 1급 자격증 따기...!!" 두둥
쾅!"
P "그게 아니잖아!!!"
아나스타샤(미나미) "프로듀서씨?"
P "좀 더!!! 좀 더 있잖아!!!"
P "원래 자기 몸을 더듬는다던지!!! 아냐의 몸으로 자O하기 하던지!!!! 자기 몸과 민달팽이처럼 농후한 레즈O스라던지!!!!!" 피눈물
사나에 "......" 싱긋
리이나의 락 지식은 음대 교수 수준이지만 락을 잘 모를적 초심을 되찾기위해 쓴 컨셉에 스스로가 잡아먹혔을 뿐이었다2!]
리이나 "후후후..."
리이나 "그래... 언제나 로꾸돌이라며 무시당했지만 언젠간 붐이 올줄 알았어...!!"
리이나 "나도... 나도 드디어 붐이 온다...!!!"
리이나 "온다... 붐이 온다...!!!!"
사나 "이지-붐은 온다!!!!!" 가로채기
P "아 안와요 안와."
리이나 "어라? 내 음대 교수 실력 설정은?"
니나 "대가리가 쳐 돈건가요?" 갸웃
리이나 "" 시무룩
나츠키 "......"
나츠키 "음? 뭘 하고 있냐고?"
나츠키 "평소처럼 정신나간 개소리나 재미도 없는 드립이나 치지 않고 왜 아무것도 안하냐고?"
나츠키 "글쎄... 어째서일까..."
나츠키 "어쩌면, 그냥 어쩌면."
나츠키 "오래전 세상을 떠난 불세출의, 그리고 외로웠던 천재를 향한 아주 작은 박수 소리, 그리고 찬사, 또는 경의."
나츠키 "그 정도가 아닐까?"
나츠키 "그냥 지금은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보자고."
나츠키 "위대했던 록스타의 화산과 같았던 목소리를."
나츠키 "...Thank you. Freddie."
치히로 "...실화인가요."
P "안타깝지만... 네."
카에데(굼바) "굼바는 굼떠... 후훗."
치히로 "...젤나나 맙소사."
P "...그래서 불렀습니다."
치히로 "...? 누구를요?"
쾅!
?? "......"
치히로 "...?! 당신은?!"
P "...배관공을...!!"
배관공 "It's me..."
배관공 "Mario...!!" 두둥
카에데(굼바) "굼바 때문에 금방 도착!?"
치히로 "고만해, 미친놈들아!!"
와장창
의지
트위터
Kanade Hayami @chu283
의지의 차이^^ 우리 모두 의지를 갖고 화이팅 후훗
Shiki Ichinose @hurt911
@chu283 의지의 차이^^ 시키짱이 항상 들어왔던 것처럼, 개념있게^^ 겸손하기^^... 연기천재
박수를드려요^^
Frederica Miyamoto @irish050
프랑스인이 초밥을 만드는것처럼 의지가 사람을 만들수도있는건데.. 에휴 안타까워랑. 자신의옆 사람들을 돌보줄알아야쥐~ @chu283: 의지의 차이^^ 우리 모두 의지를 갖고 화이팅 후훗
Syuko Shiomi @cure777
@chu283 의지+예의+배려 의 차이❤ 오늘도 우리 적당히만 힘내자구^^^^*
Mika Jougasaki @help666
때로는 의지만으로도 무리일때가있다
이럴때면 속상하기도하지만 한편으론
좋은의미가담긴 하늘의뜻이라 믿는다...
미리아짱은 다~알지? 후히히★
(린&사치코-개, 시키-고양이, 치에리&아이리-토끼, 노노-다람쥐 등등)
나츠키 "...하하. 그럴리가 없잖아."
P "리이나에 대한 신뢰도가 너무 낮은거 아니야?"
료 "이쯤되면 오히려 신뢰도가 높은 것 같네."
리이나 "17세의 목이 쉰 블루스를 들으면서!"
나츠키 "...그럴리가 없잖아. 그 다-리라고?"
료 "내가 도와줬어. 열심히 하더라."
P "스스로도 열심히 연습했고. 지미 핸드릭스처럼 화려한 테크닉으로 관중을 매혹시키기보다는 에릭 클랩턴처럼 탄탄한 기본기를 노리고 있다고 하더라고."
나츠키 "...다-리가 에릭 클랩턴을 알아?"
료 "그 부분이 놀라운거야?"
리이나 "Layla!"
나츠키 "마, 말도 안돼!"
P "이 정도면 병이야?"
료 "비슷할걸?"
나츠키 '...누가 미친거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내가 미친거요? 아니면 장차 이룩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미친거요?'
나츠키 '장님들의 나라에서 사는 두 눈 멀쩡한 사람은 비정상일 수 밖에 없으나, 나는 두 눈으로 저 하늘의 별빛을 보겠다.'
나츠키 '진실은 외부의 환경에 따라 가변적인 것이 아닌 진실 그 자체로 오롯이 진실이니, 그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외치는 것이 진실이로다.'
나츠키 '나는 진실을 알며, 그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하기에 곧 그 진실을 전한다.'
나츠키 '그것을 다른 이가 이해하지 아니할 수도 있고 듣지 아니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진실을 전하겠다.'
나츠키 '그것이 진실이기에, 나는 진실을 말한다.'
노노(다람쥐) "아우우... 모리쿠보는 숲으로 돌아가고 싶은건데요..."
치에리(토끼) "치, 치에리다뽕!... 아으으..."///
사치코(개) "흐흥! 개가 된 저도 귀엽네요!"
린(개) "그래. 정말 개같네."
사치코(개) "잠깐?! 그거 칭찬인거죠?!"
린(개) "응. 정말 개같아."
사치코(개) "...흐흥!"
P "...네가 한거야?"
미쿠(도마뱀) "잠깐 기다리라냥. 어째서 미쿠가 고양이가 아닌거냥?"
시키(고양이) "아마도 그럴려나~ 킁킁."
미쿠(도마뱀) "무시하는거냥? 그래 고양이가 아닌건 그렇다쳐도 어째서 완벽한 도마뱀의 외형인거냥? 미쿠의 원본이 하나도 안남아있는건 어째서냥?"
P "더우니까 떨어져." 툭
미쿠(도마뱀) "다른 아이돌들은 귀여운 동물과 섞인 수인 정도인데 왜 미쿠만 완벽한 도마뱀인거냥? 미쿠도 파리가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냥."
시키(고양이) "동물학대야~" 꾸욱
P "...잠깐 기다려봐. 혹시 아이리는...?" 꿀꺽
시키(고양이) "토끼야~"
P "토끼...!"
아이리(??) "프로듀서씨~"
P "...!" 빙글
아이리(바니걸) "어떡해요~"
P "옳게 된 수인은 그런거야!"
(잠시 보류...)
[제목 : 망상 속 세계를 여행하는 코토리와 유리코를 위한 안내서]
이 농담에 대한 착상은 2019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술에 취해 거리를 떠돌고 있을 때 처음으로 문뜩 떠올랐다. 특별히 많이 취한건 아니였다. 그저, 연애 한번 한 적 없는 모태솔로인지라 거리에 넘처나는 커플들의 틈바구니에서 씁쓸히 소주를 한잔 기울였을, 뭐 그런 정도였을 뿐이다. 나는 개O끼들 다 임심해라 따위의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나는 젤나나(필명)씨가 쓴 <외로움 없이 혼자 살기>를 사서 읽고 있었다. 어딘가의 책방에서 산 닳아빠진 책이었다. 대략 30년 동안이나 솔로로 살며 꿈을 키워가던 여성의 이야기니 나에게도 꽤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물론 나에게 있는 꿈이라고는 섹시한 여자가 옷을 벗으니 근육질의 남자가 되서 나를 덮쳤던 꿈밖에는 없지만.
거리 위로 틈을 찾는 한마리의 날카로운 임팔라처럼 휘적휘적 길을 걸었고, 어두운 밤과 빛나는 네온 사인들이 그 위를 덮었다. 나는 거리보다는 커플들이 적고, 알콩달콩한 모습이 없고, 커플들이 저지를 수 있는 짓 같은 건 저지르지 않을 곳이 어디 있을까 하고 궁리하고 있었다. 그날 내게 일어난 일은 다음과 같다. 나는 어떤 장소를 찾느라 거리를 이리저리 걷고 있었다. 그러다가 완전히 길을 잃어서 걸음을 멈추고 지나가던 사람에게 길을 물었다. 커플이 아닌 사람만을 찾았기에, 선택지는 꽤나 좁았다. 나는 여성에게 말을 잘 걸지 못하기에 이게 쉬운 일이 아니리라는 걸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이 특정인과 대화를 하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깨닫고 나는 깜짝 놀라고야 말았다. 서로가 하는 말을 이해해보려고 속절없이 애쓰다가 나는 서서리 진실을 파악할 수 있었다. 지나가던(커플이 아닌) 하고많은 사람들 중에 내가 고른 사람이 하필이면 커플들 사이에서 독신의 외로움과 괴로움을 만끽하며 망상 속으로 도망쳐서 현실의 말을 들을 수 없는 사람이였던 것이다. 나는 섬찟함을 느끼고는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리고 몇 분 후 다른 길에서 다른 사람을 붙잡고 길을 물어보았는데, 그 사람 역시 알고 보니 좋아하는 사람이(프로듀서라는 이상한 이름을 지닌걸로 보였다) 가장 친한 친구(안나라는 이름으로 추정됬다)와 크리스마스에 데이트를 한다는 사실을 알자 망상으로 몸을 던진 사람이였다. 나는 이런 사건을 격게 되자 무시무시한 납덩이가 어깨를 짓누르는 듯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어디를 둘러봐 커플과 트리들은 어둡고 위협적인 모습을 띠고 있었다. 나는 코트를 단단히 여미고 갑작스러운 돌풍을 맞으며 비틀거리면서 길을 달려 내려갔다. 그러다가 어떤 사람과 부딪혀 미안하다고 더듬더듬 말했는데, 내가 그 사람의 안경을 깨트려버린 것이다. 그렇게 나는 크리스마스날 집에 쳐박혀 있는 것이 아니라 안경 가게를 가야만 했다.
이 농담의 웃음 포인트는, 내가 커플들에게 한 저주가 나에게 돌아왔다는 것이다. 그렇게 나는 연애도 못하고 결혼하게 됐다.
...꼽냐?(웃음)
리이나 "기타를 이렇게 쳤던가?" 띵가띵
나츠키 "하하하. 그게 아니라 이렇게..."
리이나 "그렇게였나... 흡."
나츠키 "...다-리?"
리이나 "아, 아무것도 아니야!" 쓱쓱
나츠키 "눈이 빨간데?"
리이나 "모, 모래가 들어가서."
?? "......"
리이나가 속으로 눈물을 흘리는 그 때, 불이 꺼진 어두운 방 안에서 의자 등에 허리를 기댄 검은 실루엣의 누군가가 수십개의 화면 중 한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정말 괜찮아 다-리?"
"괜찮아!"
?? "......"
도대체 어디에 그들의 관찰하는 카메라가 설치되었던 것일까? 화면은 나츠키와 리이나를 선명하게 보여주었다.
?? "...미안. 하지만 아직... 아직이야..."
검은 실루엣의 누군가는 나츠키와 리이나가 나오는 화면을 향해 천천히 몸을 다가갔다.
?? "너는... <자격>이 있을까?"
화면에서 나오는 빛이, 검은 실루엣의 그녀의 얼굴을 비췄다.
나츠키 "...다-리."
머리를 내린 그녀는, 리이나를 바라보았다.
@...네.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제목 : 란코(P)와 P(란코)의 일상]
란코(P) "끄흑! 잘 먹었다." 퉁퉁
P(란코) "제 몸으로 트름하지 마세요!"
란코(P) '몸이 바뀐지 꽤 오래.'
란코(P) '중간에 뭔가 이상한 행동들도 했던 것 같지만... 뭐 별거 아니였겠지. 치히로씨는 요즘 감옥에서 뭐하고 살려나?'
란코(P) '우리 둘은 어쩔 수 없이 몸이 돌아올 때까지만 같이 살기로 했다.'
란코(P) '이 모습으로는 팬이나 가족들을 만날 수 없으니.'
란코(P) '처음에는 솔직히 고민도 많이 했지만... 이젠 익숙하다.'
란코(P) '아니, 오히려 편안하다.'
란코(P) '하루하루가 소중한 일상과도 같다. 가만히 쉬는 것이 이렇게나 편안한 것을, 왜 여지껏 몰랐을까?'
란코(P) '누군가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 평범해지기 위해 달려왔던 일생. 숨이 차 멈춰보니 이미 주위는 꽃밭이였다.'
란코(P) '어째서 우리는 성장하고 발전해야 하는가? 이제는 그저 편안히 앉아 하늘을 보고 싶다.'
란코(P) '그리고 그 하늘은... 내 생각보다 훨씬 더 푸르른 것 같다.'
란코(P) "훗."
P(란코) "...왜 갑자기 웃나요?"
란코(P) "음? 글쎄..."
란코(P) "하늘이... 예뻐서?" 훗
P(란코) "......"
P(란코) '...요즘 프로듀서씨의 중2병이 심해지는 것 같다.'
P(란코) '설마 나도 저랬던건가?'
P(란코) '죽고 싶다 진짜 아우 확.' 하아
아카바네P "에잇! 에잇!" 툭툭
아카바네P "화났어?"
타케우치P "화 안났습니다."
아카바네P "에잇! 에잇!" 툭툭
아카바네P "화났어?"
타케우치P "화 안났습니다."
아카바네P "에잇! 에잇!"
아카바네P "화났..."
타케우치P "화 안났습니다."
아카바네P "......"
아카바네P "발O했어?"
타케우치P "...하지 안았습니다."
타케우치P "" 봉긋
END
히나 "그게... 죄송함다. 이번 신작은 좀 늦었슴다... 헤헤."
유리코 "정말~ 이번에는 너무 늦었다고~"
히나 "아하하..."
유리코 "응? 히나짱 무슨 일 있어? 퀄리티가 낮은데?"
히나 "아하하... 그게 사실은 말임다, 숨덕이다보니까 다른 아이돌들이 있는 공간에서 작업할 수가 없어서 말임다. 기숙사에 들어갔더니 역시 힘드네요."
유리코 "숨덕은 힘들지. 같은 숨덕으로써 나도 이해해." 응응
아리스 "...?"
P "아무 말도 안했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했어."
유리코 "여기 보면 젖꼭지가 한쪽만 핑크색이고 다른 쪽은 갈색이잖아?"
히나 "우와앗! 진짬다! 초 실수임다!!"
미오 "잠깐!!! 도대체 뭘 보는거야!!!!"
치히로 "...라는 꿈을 꿨어요."
P "우와! 저도 같은 꿈을 꿨는데!"
나츠키 "요즘 너무 무리한거 아니야 두 사람?"
P "그런건가..."
리이나 "...주륵." 록찔이의 눙물
나츠키 "Yo! 기타 속에 잠들었던 묶여있던 사슬의 고취! 그 앞에 놓여있는 욕망의 감각 속 드러나지 않은 조용한 애정! 또는 광기! 자유를 찾아 나서지만 목격되는 울타리! 속에 드러난 사슬에 묶인 자화상!"
리이나 "라임도 하나도 안맞고 플로우도 이상하지만..."
리이나 "...뭐. 중요한거 그게 아니지. 그렇지?"
리이나 "가능성이 없지만, 도전한다. 포기하지 않는다."
리이나 "하고 싶다면, 앞뒤 보지 않고 달려들어."
리이나 "비록 성공하지 않더라고 괜찮아. 길을 달린 이유는 성공이 아닌, 달리기 위해서 였으니까."
리이나 "즐거웠다면! 그걸로 충분해!"
리이나 "그게 나츠키치가 가르쳐준 Rock Sprit이니까."
리이나 "그렇지 나츠키치?"
치히로 "...라는 내용이였어요."
P "진짜 똑같네요..."
나츠키 "푸훗! 그게 무슨 내용이야?"
리이나 "...주륵." 록찔이의 눙물
P "마유의 얀데레는 사실 컨셉이지 전부."
P "솔직히 그런 여자아이가 어디 있어?"
P "...뭐 있기야 있겠지. 그러니까 뉴스에도 나오고."
P "하지만 프로류서로써 장담하는데, 마유는 그런 여자아이가 아니야."
P "마유는, 주변 아이들을 챙기는 착한 아이야."
P "혹시라도 내가 식사를 거른다면 건강에 안좋다며 똑부러지게 나에게 충고해주는 아이야."
P "누군가 외로움을 느낀다면, 다가가서 말을 걸어주고 안아주는 아이야."
P "마유는! 내가 아는 아이 중에서 가장 착하고 귀여운 아이야!"
P "마유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다니! 그런 헛소문 같은거 전부 집어치워!"
P "...그렇지 마유?"
마유 "프로듀서씨어째서안나오시는건가요혹시마유가싫어진건가요프로듀서씨는마유를더이상좋아하지않는건가요그럴리없어요마유와프로듀서씨는운명의사랑이잖아요붉은실로이어진연인이잖아요마유는프로듀서씨와운명이예요다른사람이라던지마유는인정할수없어요그런거싫어요프로듀서씨그러니까문좀열어주세요해치지않을거예요마유가들고있는칼은단지호신용이예요세상이위험하니까요죄송해요프로듀서씨마유는거짓말을해버렸어요이칼은호신용이아니예요프로듀서씨문열어주세요"
P "마유는 착한 아이 마유는 착한 아이 마유는 착한 아이 마유는 착한 아이..." 중얼중얼
끼익
P "안녕하세요... 으으으..." 비틀
치히로 "아! 프로듀서씨!"
총총총~
치히로 "어젯밤에는 잘 들어가셨나요?"
P "...어떻게 집에 갔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솔직히."
치히로 "그러니까 적당히 마시라고 했잖아요 정말."
P "저보다 더 마시지 않았나요?"
치히로 "......" 눈돌리기
P "사케를 병째로..." 중얼
치히로 "네?"
P "아무것도 아니예요."
P "...뭐, 그건 그렇고."
P "치히로씨가 있었으니까요. 취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뒷일은 생각 안하고 마셨죠."
치히로 "너무한거 아니예요?"
P "치히로씨라면, 의지할 수 있으니까요."
치히로 "...키도 줬으니까?"
P "그렇죠."
치히로 "역시 너무한거 아니예요?"
P "가끔 저희 집에서 자고 가시잖아요 대신."
치히로 "그건 그렇죠"
P "...생각나서 말하는건데, 제발 씻을 때 문 좀 잠가요."
치히로 "......" 눈돌리기
P "하아..." 한숨
P "...아윽. 머리야."
치히로 "숙취인가요?"
P "네..."
치히로 "에네드리 드릴까요?"
P "공짜로요?"
치히로 "그럴리가요."
P "...귀신 악마 치히로." 꿀꺽
치히로 "입이랑 다르게 손은 정직하시네요."
P "푸하! 살 것 같다!"
치히로 "이제 좀 괜찮으신가요?"
P "네. 숙취에는 치히로씨가 끓여준 된장국이 최고긴 한데..."
치히로 "엄마의 레시피거든요."
P "아... 말하니까 치히로씨가 끓여준 된장국 먹고 싶다... 진짜 맛있었는데..."
P "치히로씨."
치히로 "네?"
P "차라리 저희 집에 오셔서 매일 아침 된장국을 끓여주실레요?"
P "방세도 아낄겸."
치히로 "그럴까요?"
아하하하
치히로 '편안하다.'
치히로 '...이상해. 가슴이 두근두근거려.'
P "치히로씨?"
치히로 '그가 다가올수록... 심장이 쿵쾅되고... 숨이 거칠어진다...'
P "치히로씨?"
치히로 '혹시 이건... 사... 사...'
P "괜찮으신..."
치히로 "쉿."
끼익
마유 "안녕하세요오."
치히로 '살기!!!'
우즈키 "그렇구나.."
모모카(모모코) "몸이..."
모모코(모모카) "바꿨어...?"
모모카(모모코) "그러니까... 모모카?"
모모코(모모카) "그... 네 모모코씨?"
모모카(모모코) "...대체 어떻게 된건지."
모모코(모모카) "...에잇."
모모카(모모코) "아얏!" 볼꼬집
모모코(모모카) "꿈은 아니네요..."
모모카(모모코) "잠깐 지금 그거 때문에 모모코의 빰을 꼬집은거야? 나 선배인데?"
끼익
신데P "모모카짱 미안미안. 잠깐 화장..."
모모코(모모카) "아 프로듀..."
털썩!
모모코(모모카) "프로듀서씨!?"
신데P "이럴... 수가..."
신데P "모모카짱이... 더 이상 모모카짱이 아니라니..." 절망
모모코 "어떻게 보자마자 안거야?"
모모카 "글쎄요..."
신데P "그럼 더 이상..."
신데P "모모카 마마의 무릎에 누워 잠을 잔다던가!!"
신데P "품속에 얼굴을 넣고 부비부비한다던가!!"
신데P "힘들면 무릎 꿇고 앉아서 울 때 머리를 쓰담쓰담해준다던가!!'
신데P "그런건은 더 이상 못하는건가!!!" 절망
모모카(모모코) "......" 슬금슬금
모모코(모모카) "잠깐 오해에요."
모모카(모모코) "미안한데 모모코랑 좀 떨어져줄레?"
끼익
밀리P "돌아왔어 모모..."
모모카(모모코) "아 옵..."
털썩!
모모카(모모코) "또!?"
밀리P "이럴... 수가..."
밀리P "센빠이가... 더 이상 센빠이가 아니라니..."
모모코(모모카) "어떻게 안건가요?"
모모카(모모코) "...몰라."
밀리P "그럼 더 이상..."
밀리P "선배로 행동하면서 사실은 어딘가 어린이같은 귀여운 모습을 본다던가!!"
밀리P "어른 취급을 안해줘서 빰을 뿌우 하고 부플리고 있는 모습이라던가!!"
밀리P "발판 위에 올라가면 밑에 누워 팬티를 본다던가!!"
밀리P "그런건 더 이상 못하는건가!!!"
모모카(모모코) "잠깐."
모모코(모모카) "후훗. 귀여우시네요."
모모카(모모코) "오해야."
모모카(모모코) "그건 그렇고 오빠 마지막말 대체 무슨 의미야."
주인공을 찾기 위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O이' 제작진은 346 사무소를 찾았다!
(저 여기 락음악을 하는 할머니가 있다는데)
"아 그 할머니? 그 할머니 저 쪽에 있는데, 그 할머니 진짜 대단해 그 나이에."
"그 할머니요? 완전 걸크러쉬죠!"
"락하시는 할머니요? 아까 저기 카페에서 버스킹 하시던데?"
시민들의 제보에 제작진은 서둘러 카페로 향했다.
"이 지배로부터 졸업~"
저기 보이는건 피아노를 치시는... 할머니?!
제작진은 연주가 끝날 때 까지 잠시 기다려보기로 했다.
"투젱으로부터 졸업~~"
"와와오아!"
"감사합니다."
인사를 하고 떠나시는 할머니. 제작진은 급하게 할머니를 멈춰 인터뷰를 시도했다.
(안녕하세요~ '순간포착 세상에 이O 일이'에서 나온 사람입니다. 혹시 이 주변에서 버스킹하시는 분 맞으신가요?)
"음? 뭐 버스킹하냐고 물어보는거면 맞기야 하지."
(아 그러시구나. 혹시 저기 잠깐 앉아서 인터뷰 가능할까요?)
"이런 늙은이에게 뭐 물어볼게 있다고."
제작진은 맞는 사람을 찾은 것 같다는 느낌에 본격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실례지만 혹시 연세가...?)
"글쎄... 나이를 안센지 꽤 돼가지고... 대충 그냥 노망한 노친네라고 생각해. 락에 나이는 중요치 않으니까."
역시 락스피릿을 간직하고 계신지 굉장히 쿨 한 모습의 할머니.
(혹시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할머니의 대답에 제작진은 경의를 금치 못하는데!
"타다 리이나. 그냥 Riina라고 불러."
할머니의 정체는 바로 2년전에 TV에서 사라진 타다 리이나였다!
패널 "에에에에?"
(혹시 아이돌의 그...?)
"뭐 다 옛날 일이지."
젊은 패널 "저기 그런데 타다 리이나가 뭐하시는 분 이신가요?"
패널 "야 그분을 몰라?"
타다 리이나. 아이돌로 시작해서 록을 모르지만 아는 척하는 통칭 '록찔이' 컨셉으로 일본의 예능계를 들었다 놨다 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2년전 기자회견에서 95살의 은퇴를 발표하고 한번도 소식이 들리지 않던 그녀가 사실 버스킹을 하며 락음악을 하고 있다니...
(실례지만 노래 한 곡 들어볼 수 있을까요?)
"원한다면 야."
할머니는 제작진의 부탁을 듣자마자 집중 상태로 들어가는데
띠리링~
우왔! 생각보다 맑은 기타 소리!
좌갸장!
꽤나 능숙한 기타 실력. 그리고 깊이있고 진중한 목소리와 가사.
제작진은 마치 홀린듯이 할머니의 노래를 들었다.
좌갸장~
"호오오오!"
"아이코... 이게 무슨 주책이람."
(자작곡이신가요?)
"그렇지. 가끔 자작곡도 연주해요."
놀랍다! 저게 자작곡이라니!
사실 할머니에게는 말못할 사연이 있다던데...
"그게... 허 참. 방송에서 할 말이 아닌데..."
"키무라 나츠키라는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 때문에 제가 이렇게 락에 깊이 빠지게 된 거거든요..."
{재현드라마}
지금으로부터 80년 전, 아이돌이였던 할머니에게는 키무라 나츠키라는 아이돌 친구가 있었다.
"다리-"
"나츠키치!"
그녀는 어설펐던 타다 리이나를 자주 도와주곤 했더 절친 중의 절친이였다.
"참... 지금 이렇게 좋아진 기타 연주를 꼭 들려주고 싶은데..."
결국 눈물을 흘리시는 할머니...
"나이가 들더니 방구석에서 안나오더라고... 그냥 꾸역꾸역 처먹기만 하고... 훌쩍."
놀라운 반전! 사실은 살아있던 할머니의 친구!
패널 "뭐야! 살아있던거야!"
(할머니. 할머니는 꿈이 무었인가요?)
"나? 그냥 뭐 별거 없고... 죽을 때 까지 이렇게 노래나 부르면서 가는게 꿈이지 뭐... 퀸의 'The Show Must Go On'에서 말하는 것처럼 죽을 때까지 무대에 서고 싶네."
왠만한 젊은이 못지 않게 방대한 할머니의 꿈! 할머니 인생의 많은 부분이 드러났다.
뭐 어쨌든, 이제는 헤어져야할 시간!
(저희는 이만 돌아가보겠습니다.)
"그래. 수고했어요 들어가서 쉬어."
할머니! 록음악도 좋지만 건강을 생각하면서 쉬엄쉬엄하세요~
@이 정도로 오랫동안 노력하면 안될거야 없겠지요. 이건 인정합니다.
치히로 "프로듀서씨~ 일어나세요~" 흔들
P "으음..."
치히로 "정말! 일어나시라니까요~" 흔들
끼익
p "아빠! 일어나~" 펄떡
P "으, 으아악!"
치히로 "후훗. 그러면 안돼요 p짱."
p "에에..."
마유 "프, 프로듀서씨? 이, 일어나보세요오...?"
마유P "마, 마유... 쿨럭! 어, 어째서..."
마유 "아, 아니예요... 이건... 이건 마유가 바란게..."
끼익
카렌 "다녀왔..."
카렌 "...마유?"
마유 "카, 카렌짱! 아, 아니예요 이건 그게..."
마유P "카, 카렌... 마유 잘... 못이... 아..."
마유P "......"
마유 "...프로듀서씨?"
@알콩이 좀 약한가...
우즈키 "그렇구나.."]
린 "애초에 정상적이라는 말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모든 사람은 다 다른데 정상적이라는 말은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이랑 같다는 의미잖아? 그건 그렇고 거기 바지 좀 건네줄레?"
우즈키 "프로듀서씨의 바지 냄새도 맡는 거구나..."
린 "뭐 물론 내가 일반적인 사람과는 다를 수도 있어. 하지만 그건 아이돌로써 당연한거잖아? 그건 그렇고 거기 톱 좀 건너줄레?"
우즈키 "문의 쇠사슬은 그냥 끊는 거구나..."
린 "그렇게 말은 하지만 역시 나는 개성이 약하긴 하지. 카에데씨나 아츠미에 비하면 일반 아이니까. 그런 의미에서 정상적이라는 말이 어울리긴 해. 그건 그렇고 거기 속옷 좀 건네줄레?"
우즈키 "마지막 하나 남은 속옷 마저 챙겨가는 거구나..."
린 "사실 내가 평범한지 아닌지는 중요한게 아니야. 진짜 중요한건 그런걸로 상대를 함부로 비난하고 왜곡하는 사람들이지. 진실에는 관심이 없고 그냥 자신의 흥미에 따라 움직이는, 상대가 받을 상처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 아이돌로써 논란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그런 사람들이 싫어. 그건 그렇고 그 속옷 세탁기에 넣지 마."
우즈키 "빨진 않는 거구나..."
린 "...이야기가 여기저기로 셌네. 어쨋든 내 말의 의미는 나는 별로 특이하지 않는 사람일뿐더러 약간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비난하는건 옳지 않다는 거야."
우즈키 "입는게 아니라 쓰는 거구나 속옷..."
미경험자는 불그스름한 색, 경험자는 검은색으로
미경험자는 불그스름한 색, 경험자는 검은색으로]
안녕하세요. 귀여운 코시미즈 사치코입니다.
...사실 저는 사람의 머리 위에 지금껏 살아오면서 자우... 수음한 횟수가 보입니다.
미경험자는 붉은 색으로 0이라는 숫자가, 경험자는 검은 색으로 수음한 횟수만큼의 숫자가 머리 위에 떠 있어요.
이게 무슨 제목만 50 글자 정도 되는 라노벨에서나 등장하는 전개냐고 따져도 할 말이 없지만
귀여운 저니까 이럴수도 있는거죠. 흐흥!
이 능력이 있으면 편한 점도 있지만
마유(864) "안녕하세요오."
사치코 '아 한번 더 늘으셨네. 처음 봤을 때는 붉은 색이였는데.'
안좋은 점도 있어요.
??(3.21282E+19) "오늘도 하루 힘낼게요!"
사치코 '깨진 숫자의 검은 색으로 뒤덮혀서 보이지 않는 얼굴... 우즈키씨네요.'
미카(붉음) "반가워~★ 죠가사키 미카야~!"
사치코 '미카씨는 언제나와 같이 신뢰와 안심의 붉은 색이네요.'
사람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다던가, 숨기고 있던 비밀을 의도하지 않게 알게 된다던가 하는 일은, 뭐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저는 귀여우니까요!
...사실 요즘 이 능력 때문에 생긴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치에 "아 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꾸벅
P "어, 어! 치에! 어제 잘 들어갔니?" 안절부절
치에 "후훗. 네에."
어느날 갑자기 동시에 사라진 둘의 숫자. 일본의 성교 동의 연령 13세. 치에씨는 11세.
...역시 신고해야 할까요?
사치코 "흐음..." 고민
미나미(붉음) "사치코짱? 괜찮니?"
끼익
린 "미안 똥싸느라 늦었..."
카렌 "민트초코야!"
치요코 "초코민트예요!"
나오 "...하아." 한숨
린 "...나오. 누구야 이 사람?"
나오 "283 프로덕션에서 데뷔한 신인 아이돌이래."
린 "헤에..."
나오 "......"
린 "......"
나오 "뭐 더 안물어봐? 왜 싸우는거냐단지?"
린 "어차피 나오가 설명해줄거니까." 털썩
나오 "진짜 린!!"
(회상)
카렌 "미안 똥싸느라 늦었..."
나오 "헤헤헤..." 해벌죽
치요코 "진짜 실물 카미야씨라니! 신기해요!'
카렌 "......"
뚜벅 뚜벅 뚜벅
꽈악
나오 "카, 카렌?!"
카렌 "나오는 못 줘." 뿌우
나오 "무, 무슨 의미야?!" ///
치요코 "어? 혹시 아이돌 호죠 카렌씨...?"
카렌 "...? 응 그런데?"
치요코 "으, 으앗! 아,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데뷔한 아이돌 당신곁의 달콤한... 아으으 뭐였더라! 아 맞다! 당신곁의 달콤한 치요코! 초코 아이돌 소노다 치요코입니다!" 꾸벅
카렌 "...그래도 나오는 못 줘." 뿌우
나오 "진짜 무슨 소리냐고!!" ///
치요코 "그, 그러니까..." 버둥버둥
치요코 "그래! 초코민트를 좋아하신다고 들었어요!"
카렌 "응?"
치요코 "저도 초코민트를 좋아하거든요. 헤헤헤."
카렌 "...뭐 좋아하긴 하지." 스르르
나오 '오 카렌이 마음을 열었다!'
카렌 "내가 좋아하는건 민트초코긴 하지만."
치요코 "...네?"
나오 "......"
(다시 현재)
나오 "...이렇게 된거야."
카렌 "민트초코야!"
치요코 "초코민트예요!"
린 "역시 다 설명해주네."
나오 "진짜아!!!"
린 "읏차." 벌떡
나오 "리, 린?"
린 "...걱정마 나오. 내가 해결하고 올게." 쓰담
나오 "린..."
카렌 "민트초코야!"
치요코 "초코민트예요!"
린 "둘 다 싸우지 마."
카렌&치요코 "린(씨)?"
린 "둘 다 쓰래기같은 맛인 것을."
나오 "미친노마!!!"
와장창
리아무 : 오웩..뭐야 이게, 사람이 먹을만한게 아냐
사치코 : 흐응~그런가요? 벌레 유충이나 사슴 고환보다는 나은 것 같은데
리아무 : ......
미오 "안녕하십니까 시청자 여러분. 뉴제네 토론의 사회자 혼다 미오입니다." 꾸벅
미오 "오늘은 {탕수육, 찍어먹는게 맞나? 부어먹는게 맞나?}라는 주제를 놓고 토론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오 "먼저 찍어먹는다에 쿨의 아이올라이트 시부야 린양을 모셨습니다."
린 "흐음. 당신이 내 시청자?"
미오 "다음은 부어먹는다에 큐트의 미친개 시마무라 우즈키양을 모셨습니다."
우즈키 "간바리마스!" 브이
미오 "자 먼저 시부야 린양부터 발언해주시죠."
린 "탕수육은 찍어먹는게 맞습니다. 저는 일단 민주주의적 관점에서 이 사안을 바라보겠습니다. 개인의 취향마다 각자 선호하는 탕수육의 스타일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죠?"
미오 "네 그렇죠. 개인적으로 저는 탕수육보다는 후라이드 치킨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린 "미오 사회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개인마다 모두 취향이 다릅니다. 그렇기에 찍어먹는 것이 옳바른 섭취 방법입니다. 소스의 양, 탕수육의 눅눅함의 정도, 탕수육에 소스가 스며든 정도. 만일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버리게 되면 이 모든 자유를 박탈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미오 "나왔습니다! 린양 특유의 화법인 과대해석!"
린 "개인의 자유를! 그 간단한 자유마저 박탈당한 현대인들은 대체 어떤 자유를 누릴 수 있겠습니까!"
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에서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린 "시간과 사회에 얽매이지 않고 행복하게 배를 채울 때 잠시동안 그는 제멋대로가 되고 자유로워진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신경쓰지 않고 음식을 먹는다는 고고한 행위, 이 행위야말로 현대인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최고의 치유활동이라 할 수 있다."
린 "이러한 자유조차 억압한다는 것!"
린 "즉!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먹는다는건 바로 자신이 공산주의자임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쾅
미오 "아 쎕니다! 강해요."
린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미오 "시부야 린양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우즈키 "어차피 저는 공산주의자라 상관 없어요!" 브이
미오 "그럼 시마무라 우즈키양 발언해주세요."
우즈키 "...사실 탕수육이라는건 일본에서 온 거거든요." 씨익
미오 "앗 이럴수가! 우즈키양 통한의 일격!"
우즈키 "혹시 린짱이 지금 입고 있는 속옷이 뭔지 아시나요? 파란색의 야한 속옷입니다."
린 "푸른색이예요."
우즈키 "저렇게 야한 속옷을 입은 사람의 말을 신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단지 15살이라 생각이 미숙한데다가 야한 속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을?"
우즈키 "거기에 믿을 수 있는 지인의 말에 따르면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먹는 사람은 모두 파시스트거나 무정부주의 테러리스트라고 해요! 린짱도 의심이 되네요!"
미오 "시마무라 우즈키양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우즈키 "열심히 했습니다!" 브이
미오 "한치의 물러섬도 없는 팽팽한 대결. 잠시 후 2부에서 재개하겠습니다."
린 "그럼 잠깐 화장실 좀..." 벌떡
우즈키 "지금 린짱 지금 도망가고 있습니다!"
아카리 "...이게 뭐야."
아키라 "#캐릭터 붕괴#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
리야무 "이게 연예계..." 꿀꺽
코노미 "안녕하십니까 사회자 바바 코노미입니다. 제 1회 765토론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꾸벅
코노미 "제 1회 765토론의 주제는요, 아 잠시만요 마다제스틴 사이다를 좀 마시고요." 꿀꺽꿀꺽
코노미 "캬하! 살 것 같네요. 역시 사이다는 마다제스틴 사이다. 어쨋든 이번 토론 주제는 바로 {우동vs라멘vs소바}입니다."
코노미 "먼저 우동파에 모가미 시즈카씨 모셨습니다."
시즈카 "전통의 우동 명가, OO우동."
코노미 "그리고, 아 잠시만요. 어제 먹은 술이 덜깨서..."
타카네 "그럴때는 여기 OO헛개차를..."
코노미 "아 감사합니다... 오호홋?! 수, 숙취가 한번에!!"
타카네 "역시 술마신 다음 날은 OO헛개차."
코노미 "감사합니다. 라멘파에 시죠 타카네씨 모셨습니다."
타카네 "아이돌 시죠 타카네가 먹는 라멘, OO라멘입니다."
코노미 "마지막으로 소바파에 스오 모모코양 모셨습니다."
모모코 "모모코는 아무 소바나 안먹어! 모모코가 먹는 소바는 OO소바... 저기 코노미? 너무 대놓고 PPL하는거 아니야 역시? 이 프로도 뉴제네 토론이 잘나가니까 갑자기 결성한 조잡한..."
코노미 "아아 마이크 테스트. 역시 OO마이크라서 그런지 음질이 탁월하군요."
시즈카 "말을 많이 했더니 목이... 역시 갈증에는 OO음료네요."
타카네 "자매품으로 딸기맛도 있습니다."
모모코 "역시 너무 억지지?! 모모코가 봤을 때 너무한 것 같은데?!"
코노미 "잠시 광고보고 오겠습니다."
모모코 "우리 아무것도 안했는데?!"
리야무 : 오웩..뭐야 이게, 사람이 먹을만한게 아냐
사치코 : 흐응~그런가요? 벌레 유충이나 사슴 고환보다는 나은 것 같은데
리야무 : ......]
리야무 "...정말 먹을 수 있는거야 이거?" 꿀꺽
사치코 "당연하죠! 정 그렇시다면 귀여운 제가 먼저 먹어볼까요?"
리야무 "앗! 잠시..."
사치코 "냠."
사치코 "......" 우물우물
리야무 "......" 두근두근
사치코 "꿀꺽."
리야무 "괘, 괜찮아?"
사치코 "...네 뭐 괜찮은데요? 민트초코만 제외한다면."
카렌 "" 벌떡
나오 "카렌 앉아."
리야무 "으으... 완전 야무..."
리야무 "에, 에잇! 그, 그럼!"
리야무 "냐, 냠!"
※코시미즈 사치코씨는 특수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우즈키(시체) "......"
미오(늙음) "시마무... 흡! 쿨럭 쿨럭!"
린(늙음) "진정해 미오... 큽!"
미오(늙음) "시마무가 먼저 갈 줄이야..."
린(늙음) "그러니까... 항상 가는건 순서 없다고 말하더니 결국 순서대로 가버렸네... 쿨럭 쿨럭!"
미오(늙음) "괜찮아 시부린? 오메가 3 챙겨 먹었어?"
린(늙음) "깜박 했네 그려... 먹고 나온다는 것을..."
미오(늙음) "챙겨 먹으라니까 그렇네..."
린(늙음) "쿨럭! 쿨럭! 어, 어쨌든, 이제 우즈키가 떠났으니까..."
린(늙음) "우즈키 Mk 2. 얼른 나와."
우즈키 Mk 2 "간바리마스!"
미오(늙음) "우워어어어어!!!"
미오 Mk 2 "뭘 그리 놀라고 그래?"
미오(늙음) "우워어어어어!!!!!"
미오(알몸) "으아아아아아아!!!" 벌떡
미오(알몸) "하악... 하악... 하악..."
아카네(알몸) "음... 미오짱... 무슨 일인가요...!"
미오(알몸) "아,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좀 이상한 꿈을 꿔서..."
아카네(알몸) "괜찮으신건가요...!"
미오(알몸) "...후훗. 괜찮아 아카네찡." 쪽
아카네(알몸) "아으으... 부끄럽습니다...!" ///
후미카 "우와아아아아아아아!!!!!!"
후미카 "허억... 허어... 허억..."
후미카 "악몽을... 꿨습니다..." 식은땀
우즈키 "최후의 마라롱샤 먹방..."
우즈키 "그것은 린씨가 마라롱샤가 되어 제가 민달팽이처럼 농후한 레즈 섹O를 하는 것...!!"
미오 "우리 한번만이라도 정상적이거 하면 안될까? 응? 평범하게 마라롱샤를 먹고 '우와! 정말 맛있어요! 달콤한데 약간 굴소스같은 맛이 중독성 있네요!'라던지. 응?"
린 "그, 그렇게 나를 안심시켜 놓고 미오야말로 나랑 민달팽이처럼 농후한 레즈 섹O를 하려는 속셈이지!?"
린 "에로 동인지처럼!!"
미오 "아 시O 좀."